윤흥제

1. 본문

윤흥제(尹興悌, ? ~ 1592)는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파평(坡平)입니다. 대윤(大尹) 윤임(尹任)의 아들이며, 중종의 제1계비 장경왕후(章敬王后)의 친정 조카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다대진 첨절제사였던 형 윤흥신(尹興信)과 함께 왜군에 맞서 싸우다 순절하였습니다. 1592년(선조 25년) 4월 14일, 왜군은 부산진성을 함락시키고 다음날 다대진성을 공격했습니다. 윤흥신과 윤흥제는 민·관·군을 독려하며 힘껏 싸웠으나, 결국 전사하였습니다.
주요 내용:

• 생애: 윤임의 아들, 장경왕후의 조카.
• 임진왜란: 형 윤흥신과 함께 다대포 전투에서 순절.
• 사후: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윤흥제를 기리는 비석(윤흥제 비)이 세워짐.
• 기타: 윤흥신의 순절 기록은 여러 곳에서 확인됨.

• 윤흥제 - 위키백과: 윤흥제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 윤흥신 - 부산역사문화대전: 윤흥신과 윤흥제의 다대포 전투 순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윤흥제 비(尹興悌碑) - 부산역사문화대전: 윤흥제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비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부산동구문화원: 윤흥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다대포진 첨절제사로서 동생 '윤흥제'와 함께 순절하였다는 내용을 언급.
• 기구한 삶 살다 군민 지키고 떠난 다대첨사 윤흥신 - 국제신문 (2019-05-16): 윤흥신과 윤흥제의 가문, 삶,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의 활약에 대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