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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덕천황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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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문덕천황실록은 871년에 편찬이 시작되어 879년에 완성된, 몬토쿠 천황의 재위 9년(850년~858년)을 기록한 역사서이다. 후지와라노 모토쓰네, 미나부치노 도시나, 오에노 오톤도 등 여러 학자들이 편찬에 참여했으며, 육국사 중 가장 짧은 기간을 다룬다. 실록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중국의 실록을 모방한 점이 특징이며, 정치 관련 기사보다는 하급 귀족 등 인물에 대한 기록이 많은 편이다. 홍인 문화에서 정관 문화로의 과도기를 상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육국사 중 가장 인간적인 전기를 수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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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덕천황실록
기본 정보
제목일본 문덕 천황 실록
원어 제목日本文徳天皇実録
로마자 표기Nihon Montoku Tennō Jitsuroku
종류역사서
언어한문
분량10권
편찬후지와라 모토쓰네 등
편찬 기간871년 ~ 879년
완성879년
내용몬토쿠 천황의 치세 (850년 ~ 858년)
포함된 다른 역사서육국사

2. 편찬

세이와 천황조간 13년[4](871년) 우대신 후지와라노 모토쓰네를 중심으로 미나후치노 도시나, 오에노 오톤도, 스가와라노 고레요시, 미야코노 요시카 등 당대 저명한 학자들에게 《일본문덕천황실록》 편찬을 명했다.

편찬 작업은 8년 후인 간교 3년(879년) 12월에 완료되었으나,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오에노 오톤도와 미나후치노 도시나는 편찬 도중 사망했고, 세이와 천황이 양위하면서 작업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간교 2년(878년), 후지와라노 모토쓰네는 편찬 작업을 재개하라는 명을 받았고, 스가와라노 고레요시가 새롭게 편찬 작업에 참여했다. 그러나 미야코노 요시카마저 과로로 사망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되었다.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간교 3년(879년)에 책이 완성되었다.[1]

스가와라노 고레요시의 아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아 집필했다는 기록도 있다.

2. 1. 편찬에 참여한 인물

세이와 천황조간 13년[4](871년) 우대신 후지와라노 모토쓰네, 중납언 미나후치노 도시나, 참의 오에노 오톤도, 스가와라노 고레요시, 미야코노 요시카 등 저명한 학자들에게 편찬을 명했다. 편찬은 8년 후인 879년(간교 3년) 12월에 완료되었다.[1]

스가와라와 오에는 여러 문학을 통해 입신양명하여 본서뿐만 아니라 정관율령격식의 칙찬에도 관계했으며, 오에는 별도 칙명을 받아 《홍제범》(弘帝範) 3권, 《군제요람》(群籍要覧) 40권을 편찬했다. 《관가문장》(菅家文章)에 따르면, 스가와라노 고레요시의 아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아 집필했다.

편찬 중 오에노 오톤도와 미나후치노 도시나는 일찍 사망했고, 세이와 천황의 양위로 편수가 잠시 중단되었다. 간교 2년, 후지와라노 모토쓰네에게 편찬 재개를 명하고 스가와라노 고레요시에게 새로 집필 참여를 명했다. 집필 과정에서 미야코노 요시카는 과로로 사망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간교 3년에 책이 완성되었다.

3. 서명

문덕실록 이전의 일본 정사는 모두 "기(紀)"라고 명명하였다. 이는 중국 정사에서 한 왕조가 쓰러진 후 새로운 왕조가 전대 왕조의 역사를 정리하는 형태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비되어 실록이라는 것은 황제 1대의 역사를 그 사적을 정리하여 기록한 것이다. 일본의 정사는 《일본서기》를 제외하더라도 《속일본기》 이후로는 실록에 더 가까운 역대 군주의 통치에 대해 다루고 있다[5]. 문덕실록이 "실록"이라는 제목을 채택한 것은 일본의 역사서가 중국의 실록찬록방식을 따라가며 나온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4. 내용

육국사 중에서 다루는 기간이 가장 짧다. 정치 관계 기사는 적으나 하급 귀족 등 인물에 대한 기사가 많은데, 이는 이전까지의 정사에서는 관인의 졸전을 4위까지의 관직에 오른 사람만 기재하였으나 《문덕실록》에서는 5위의 사람까지 수록하였기 때문이다. 고닌·조간 문화의 과도기를 다루는 육국사 중에서는 인간 이야기에 관한 전기를 많이 수록하고 있다.[1][2]

간분 형식으로 작성되었으며 10권으로 구성된 이 책의 내용은 가쇼 3년(850년)부터 덴난 2년(858년)까지 몬토쿠 천황의 재위 9년을 다루고 있다. 이 텍스트는 정치적인 세부 사항은 거의 없고 귀족들의 부고가 많이 실려 있다는 특징이 있다.[1][2] 정치 관계가 적고, 하급 귀족의 인물전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이는 종전의 국사가 관료의 졸전을 4위까지로 한 것에 비해 5위까지 확대했기 때문이다. 홍인 문화에서 정관 문화로의 과도기를 상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육국사 중에서는 가장 인간적인 전기를 수록하고 있다.

5. 평가

간분 형식으로 작성되었으며 10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몬토쿠 천황의 재위 9년(850년~858년)을 다루고 있다. 정치적인 세부 사항은 거의 없고 귀족들의 부고가 많이 실려 있다는 특징이 있다.[1][2]

육국사 중에서 가장 짧은 기간을 다루며, 정치 관련 내용이 적고 하급 귀족의 인물전이 많이 실려있다. 이는 종전의 국사가 관료의 졸전을 4위까지 기록한 것에 비해 5위까지 확대한 결과이다. 홍인 문화에서 정관 문화로의 과도기를 상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육국사 중에서는 가장 인간적인 전기(傳記)를 수록하고 있다.

참조

[1] 서적 Nihon Koten Bungaku Daijiten 1986
[2] 서적 Nihon Koten Bungaku Jiten 2007
[3] 서적 1989
[4] 서적 1940
[5] 서적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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