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가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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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가리섬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했던 섬입니다. 시화방조제 건설로 인해 육지화되었으며, 현재는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역사 및 유래:

• 원래 남양도호부에 살던 어부 남편인 석동의 바위를 대가리, 아내의 바위를 소가리라 불렀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 후대에 큰가리섬, 작은가리섬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 북쪽으로 약 1km 떨어진 큰가리섬과 함께 '쌍섬'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 시화방조제 공사로 섬의 기능은 사라졌지만, 조차가 크고 갯골이 깊어 시화조력발전소 건설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지형은 토사 및 기반암으로 해발 8.0m 정도입니다.
• 지질은 선캄브리아 시대의 편마암류 및 편암류가 주로 분포하는 경기지괴에 해당합니다.
• 온대기후로 여름에는 고온다습하고 겨울에는 저온건조합니다.
• 식물은 강아지풀, 해홍나물, 칠면초, 방석나물, 달맞이꽃, 자주달개비 등이 분포합니다.

•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건설되어 운영 중입니다. 시화조력발전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로, 밀물과 썰물의 수위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합니다.
• 시화나래조력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달 전망대와 조력문화관이 있습니다.

• 2021년 6월 12일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시화방조제는 단순한 방조제가 아니라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복합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