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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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장무중(臧武仲)은 춘추 시대 노나라의 정치가로, 이름은 흘(紇)이며, 장손흘(臧孫紇) 또는 장흘(臧紇)이라고도 불립니다. 무중(武仲)은 그의 시호입니다. 장무중은 슬기롭기로 이름이 높아 성인(聖人)으로 불렸으며, 노나라의 중요한 가문인 장씨(臧氏) 가문의 일원이었습니다.
장무중은 다음과 같은 면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혜: 공자는 장무중의 지혜를 인정했습니다. (논어 헌문 제14장)
- 언변: 춘추좌전에 따르면 장무중은 날카로운 안목과 언변을 지녔습니다.
- 비판 정신: 노나라의 유력 세력인 삼환(三桓)의 잘못을 비판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 정치적 영향력: 삼환 씨 가문의 후계자 분쟁에 개입하기도 했으나, 이로 인해 결국 제나라로 망명하게 되었습니다.
- 조상 숭배: 망명 중에도 자신의 봉지였던 방읍(防邑)을 통해 조상의 제사를 지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장무중은 도덕적 결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자는 그의 지혜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공자의 반면교사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 장무중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장선대 |
| 한자 | 장선대 (臧宣大) |
| 성 | 장손씨 |
| 본관 | 노나라 |
| 가계 | |
| 아버지 | 장선숙 허 |
| 후임자 | 이복형 장위 |
| 관직 및 임기 | |
| 직책 | 노나라 장손씨 호주 |
| 임기 | 기원전 587년 ~ 기원전 5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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