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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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 정운복 (1870-1920):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의 언론인으로, 호는 극재(克齋)이며 소설가 정인택의 아버지입니다. 경성일보와 제국신문의 주필 등을 역임했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 교사/작가 정운복 (1962년생):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춘천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한문 전공)를 졸업했습니다. 교직 생활을 했으며, 컴퓨터 교사로도 활동했습니다. 현재 강원 동산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춘천의 문학동아리인 풀무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춘천 청춘산악회 회장입니다.
• 저서: 『흙의 문화를 꿈꾸며』,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가는 것』, 『고래가 바다로 간 이유』, 『벽과 담쟁이』, 『느림의 행복』, 『물처럼 바람처럼』, 『못생긴 소나무』 등 다수의 에세이를 출간했습니다.
• 작품 특징: 주로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이야기와 자연, 고전 등에서 얻은 감동과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와 현대 사회에 대한 고민도 담겨 있습니다.
• 최근 작품: 2022년에는 에세이 '못생긴 소나무'를 발표했습니다. 2021년에는 에세이 '물처럼 바람처럼'을 출간했습니다.

• 시인 정운복: 2022년에 '뼈' 시집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집은 비극적인 현실을 직시하고 절망을 극복하는 '승화'를 주제로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