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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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면(程川面)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 면입니다. 진안군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주천면과 용담면, 남서쪽으로는 부귀면, 남쪽으로는 진안읍, 동남쪽으로는 상전면과 접하고 있습니다.
지명 유래:

•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면 가운데를 흐르는 정자천(程子川)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정자천은 중국 사부자 중 한 명인 정자(程子)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 본래 용담현의 남면(南面)이었는데, 후에 일남면(一南面)과 이남면(二南面)으로 나뉘었습니다.
•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병합하여 정천면이 되었고, 진안군에 편입되었습니다.
• 1973년 상전면 월평리가 정천면에 병합되었습니다.
• 1983년과 1987년에 걸쳐 구룡리와 용평리가 상전면으로 편입되었습니다.
• 2000년 용담댐 건설로 인해 면사무소가 봉학리 상조림 마을로 이전했습니다.

• 동쪽에는 용담호, 서쪽에는 운장산, 남서쪽에는 옥녀봉, 남동쪽에는 성주봉, 북쪽에는 운장산 동봉, 복두봉, 구봉산 등이 있습니다.
• 부귀면에서 흘러온 월평천과 운장산에서 발원한 봉학리의 개천, 갈거리 계곡의 개천은 모두 용담호로 합류됩니다.
• 운장산은 국립 운장산 자연 휴양림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2023년 9월 30일 현재, 면적은 75.2㎢이며, 555세대, 1,045명(남 556명, 여 489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면사무소는 정천면 봉학로 66 (봉학리 54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용담댐 건설로 인해 갈용리, 모정리, 망화리의 대부분과 봉학리, 월평리의 일부가 수몰되어, 현재는 5개의 법정리와 15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임야가 91.9%인 산간고원 지역으로, 곶감, 한봉, 표고버섯, 인삼 등 특산물이 유명합니다.
• 천황사, 옥녀폭포, 운장산 휴양림 등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합니다.
• 2024년 7월 28일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정천면은 정자천의 물길이 용담호를 만나며 몸짓을 숨 고르는 고장으로, 맑은 계곡과 휴양림, 천년 고찰 천황사 등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