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천시의회

3. 지역구 선거 결과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천시 가선거구의 유권자 수는 24,151명이었으며, 총 13,728표가 투표되었다. 한나라당 이경수 후보가 3,415표(24.87%)를 얻어 당선되었고, 무소속 서형원 후보가 2,465표(17.95%)로 그 뒤를 이어 당선되었다. 한나라당 안중현 후보는 2,231표(16.25%)를 득표하여 당선되었다.

서형원 후보는 당시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 후보들을 제치고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외 한나라당 이상호 후보 1,617표(11.77%), 열린우리당 박종락 후보 1,283표(9.34%), 무소속 곽현영 후보 1,177표(8.57%), 열린우리당 이효철 후보 711표(5.17%), 무소속 김희영 후보 350표(2.54%), 무소속 지양진 후보 245표(1.78%), 무소속 박찬옥 후보가 234표(1.70%)를 득표했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천시 나선거구의 유권자 수는 19,373명, 총 투표수는 11,498표였다. 주요 정당 및 후보별 득표 결과, 한나라당 백남철 후보가 2,757표(23.97%)를 얻어 당선되었고, 민주노동당 황순식 후보가 1,851표(16.09%)로 당선되었다. 한나라당 임기원 후보는 1,790표(15.56%)를 얻어 당선되었다.

당시 과천시의 정치 지형에서 진보 정당인 민주노동당의 황순식 후보가 당선된 것은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3. 1. 과천시 가선거구

3. 2. 과천시 나선거구

4. 비례대표 선거 결과

4. 1. 정당 투표 결과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은 과천시의회 비례대표 선거에서 68.3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석을 차지하였고, 열린우리당은 31.60%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나 의석을 얻지 못했다.

4. 2. 비례대표 당선자

5. 전체 결과

한나라당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천시의회에서 지역구 4석과 비례대표 1석을 확보하여 총 5석으로 다수 의석을 차지했다. 이는 당시 보수 정당의 강세를 보여주는 결과였다. 민주노동당은 지역구 1석을 얻었으며, 무소속 후보도 1석을 차지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