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승만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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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승만 별장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별장입니다. 1957년 제주국립목장(송당목장) 안에 대통령과 국가 귀빈의 숙박을 위해 지어졌으며, '귀빈사'라고도 불렸습니다.
건립 배경 및 역사:

• 1956년 이승만 대통령이 송당리를 방문하여 개발을 결정했습니다.
• 1957년 미군의 자재 지원과 국군의 협력으로 건설되었으며, 동명토건이 건설을 맡았습니다.
• 1957년 10월 31일 목장 시설(축사, 창고, 특호관사, 귀빈용 관사 등)이 준공되었고, 귀빈사는 특호관사로 조성되었습니다.
• 1959년 이승만 대통령이 이곳에 머물렀던 것을 계기로 '이승만 별장'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 1960년 4.19 혁명으로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한 후, 1963년 박정희 군사정부에 의해 삼호무역에 불하되었습니다.
• 2004년 9월 4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11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벽돌조 박공지붕 형태의 전원형 단독주택입니다.
• 진입로 양편에 높이 15m 정도의 측백나무가 도열해 있습니다.

• 제주 이승만 별장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 일부 자료에서는 흉가처럼 변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방문객들의 후기를 보면 여전히 관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