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몬의 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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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조몬의 비너스(縄文のビーナス)는 일본 조몬 시대 중기에 만들어진 토우(土偶)입니다. 1986년 나가노현 지노시 요네자와의 야쓰가타케 산기슭에 있는 다나하타케 유적에서 발굴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형태: 임신한 여성을 표현한 토우로, 높이 27cm, 무게 2.14kg입니다.
- 재료: 점토에 미세한 운모 가루를 섞어 만들어 표면이 부드럽게 반짝입니다.
- 보존 상태: 거의 완전한 형태로 발굴되어 희귀한 사례로 꼽힙니다.
- 국보 지정: 1995년 일본 조몬 시대 유물 중 최초로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일본 국보 목록에는 "토우"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 소장처: 나가노현 지노시 도가리이시 조몬 고고관에 또 다른 조몬 시대 토우인 '가면의 여신'과 함께 소장되어 있습니다.
- 발굴 당시 이름: "다나하타케히메"(棚畑姫)라고 불렸으나, 현재는 "조몬의 비너스"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형태적 특징:
- 복부는 임신한 상태를 나타내며, 튼튼한 다리와 엉덩이가 강조되었습니다.
- 얼굴은 간략하고 추상적으로 표현되었지만, 머리카락 등은 세밀하게 묘사되었습니다.
- 머리 양쪽에 튀어나온 돌기는 귀를 표현한 것인지, 헤어스타일을 표현한 것인지에 대한 추측이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 조몬 시대는 일본 열도 전역에 걸쳐 신석기 문화가 번성했던 시기입니다.
- 조몬인들은 점토를 이용해 도기, 장신구, 토우 등을 만들었습니다.
- 토우는 제사나 의례 등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용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조몬의 비너스 | |
|---|---|
| 기본 정보 | |
 | |
| 명칭 | 縄文のビーナス (조몬노 비나스) |
| 종류 | 토우 |
| 시대 | 조몬 시대 후기 (약 3500년 전) |
| 크기 | 높이 27cm |
| 재질 | 점토 |
| 소장 | 지노 시 지노 시 첨단 세라믹 뮤지엄 |
| 지정 | 국보 (1995년 12월 26일 지정) |
| 발견 정보 | |
| 발견 장소 | 나가노 현 지노 시 다나바타케 유적 |
| 발견 시기 | 1986년 (쇼와 61년) |
| 다나바타케 유적 | |
| 위치 | 일본, 나가노 현, 지노 시 |
| 좌표 | 36°01′33″N 138°08′48″E |
| 종류 | 취락 유적 |
| 시대 | 조몬 시대 중기 ~ 후기 |
| 발굴 조사 | 1986년 ~ 1995년 |
| 주요 출토품 | 토우(조몬 시대의 비너스), 석기, 토기 등 |
| 공개 | 일부 공개 (다나바타케 유적 공원) |
| 지노 시 첨단 세라믹 뮤지엄 | |
| 종류 | 박물관 |
| 소재지 | 일본, 나가노 현, 지노 시 |
| 개관 | 199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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