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군 (대한민국)

1. 본문

창성군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요:

• 창성군(昌城郡)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북도 북부 압록강 중류에 위치한 군입니다.
• 대한민국에서는 이북5도위원회가 관리하는 명목상의 행정 구역으로, 면적은 1,322.56km², 5면 36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군청 소재지는 창성면 임산동입니다.

• 북서쪽으로는 압록강을 경계로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 남서쪽은 삭주군, 남쪽은 대관군, 동남쪽은 동창군, 동북쪽은 벽동군과 접합니다.
• 동남쪽은 높고 압록강 쪽으로는 점차 낮아지는 지형입니다.
• 가파른 산악 지대가 대부분이며, 강남산맥이 지나고 비래봉(해발 1,470m)이 솟아 있습니다.

• 고구려 시대에는 장정현이라 불렸습니다.
• 고려 시대에는 창주(昌州)로 불렸으며, 1035년(정종 1년)에 설치되었습니다.
• 1369년(공민왕 18년)에 이성만호부가 설치되었습니다.
• 조선 시대 1402년(태종 2년)에 창주와 이성을 병합하여 창성군이라 칭하였습니다.
• 1438년(세종 20년) 창성도호부로 승격되었습니다.
• 1952년 북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동창면, 대창면, 청산면, 신창면(4개 리) 지역이 동창군으로 분리되었습니다.

• 경작지는 적고 숲이 많습니다.
• 옥수수, 쌀, 땅콩, 고추,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잠업이 널리 행해집니다.
• 목재 벌채, 약초 재배, 금, 텅스텐, 석탄 광업도 주요 산업입니다.

• 김일성 일가와 인연이 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김일성이 지방공업 발전의 본보기로 내세운 지역입니다.
• 1962년 8월 김일성은 창성에서 열린 지방 당·경제일꾼 연석회의에서 '군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방공업과 농촌경리를 더욱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훨씬 높이자'라는 연설을 했습니다
• 압록강변에는 김씨 일가의 전용 별장인 '창성 특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