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들러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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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물 배경
3. 성격
- 3.1. 동성애 오해
- 3.2. 흡연
4. 등장인물 간의 관계
5. 직업
참조

1. 개요

챈들러 빙은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등장인물이다. 로스 겔러의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으며, 에로 소설 작가인 어머니와 버라이어티 쇼 스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챈들러는 유머를 방어 기제로 삼는 냉소적인 성격이며, 동성애자로 오해받는 일도 있었다. 그는 데이터 재구성 분야에서 일하다가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직업을 변경했다. 챈들러는 모니카 겔러와 결혼하여 쌍둥이를 입양했으며, 조이 트리비아니, 레이첼 그린, 피비 부페이 등과 우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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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 빙
기본 정보
매튜 페리가 챈들러 빙으로 분장함
성별	남자
배우자	모니카 겔러(2001년 결혼)
가족	찰스 빙(아버지) 노라 타일러 빙(어머니)
친척	에드나 (이모) 글렌 (사촌)
자녀	잭 빙 에리카 빙
국적	미국
직업	통계 분석 및 데이터 재구성 (시즌 1–9) 주니어 광고 카피라이터 (시즌 9–10)
첫 등장	"The Pilot" (1994년)
마지막 등장	"The Last One" (2004년)
창작자	데이비드 크레인 마르타 카우프만
연기자	매튜 페리 조슈아 듀발 프레스턴 (어린 시절)
이름	챈들러 뮈리엘 빙

2. 인물 배경

챈들러 빙은 로스 겔러의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으며, 에로 소설 작가인 어머니 노라 타일러 빙과 라스베이거스 버라이어티 쇼 스타인 아버지 찰스 빙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대학 1학년 때 겔러 가족과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내면서 미래의 아내 모니카 겔러를 처음 만났다.^[3] 모니카의 조언으로 챈들러는 나중에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19번 아파트로 이사했고, 맞은편에는 모니카와 룸메이트 피비 부페이가 살고 있었다.

챈들러는 부모님이 이혼을 발표한 후 아홉 살 때 흡연을 시작했다. 첫 번째 시즌 동안 처음 흡연하는 모습이 보였고, 친구들에게 3년 동안 금연했던 것을 깨뜨린 것에 대해 꾸지람을 받았다. 시리즈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습관을 조절했지만, 몇 번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챈들러의 주요 유행어는 "Could that BE any more..."로 시작하는 문장이다.

3. 성격

챈들러 빙의 성격은 재치와 유머 감각, 그리고 방어기제로 인한 냉소적인 태도가 특징이다. 그는 부모의 이혼 이후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불편한 상황에서 농담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4]

챈들러는 대학 시절 로스 겔러의 룸메이트였으며, 겔러 가족과 함께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면서 미래의 아내 모니카 겔러를 만났다. 로스와 챈들러는 대학 신입생 시절부터 룸메이트로 지내며 가장 친한 친구였고, "웨이 노 웨이(Way No Way)"라는 밴드를 함께 하기도 했다.^[3]

챈들러는 조이 트리비아니와 절친한 친구 사이로, 모니카와 함께 살기 전까지 아파트를 함께 썼다. 챈들러와 조이의 아파트는 친구들의 주요 만남 장소 중 하나였다. 챈들러는 조이의 배우 경력을 지원하며 집세, 프로필 사진 촬영 비용, 음식 등을 제공했다. 심지어 자신의 가족을 위한 새 집을 살 때도 조이를 위한 '조이 방'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챈들러와 레이첼 그린은 처음에는 서로를 싫어했지만, 좋은 친구가 되었다. "모두 치즈케이크를 먹는 에피소드"에서 챈들러와 레이첼은 치즈케이크를 훔쳐 나눠 먹기도 했다. 챈들러와 피비 부페이는 좋은 친구 사이로, 피비는 챈들러를 자주 놀리지만 서로 즐겁게 지낸다.

챈들러는 퉁명스럽고 괴짜이며, 양쪽 부모와 모두 사이가 좋지 않다. 그는 파탄난 가정에서 자란 탓에 헌신에 대한 어려움을 겪으며, 신경질적이고 방어적이다. 특히 아버지의 집 보이와의 도주 계획으로 부모가 이별을 밝힌 추수감사절을 싫어한다. 챈들러의 부모는 모두 매우 문란하며, 특히 아버지와 다른 남성과의 관계를 여러 번 암시했다.

챈들러의 주요 유행어는 "Could that BE any more..."로 시작하는 것이다.

3. 1. 동성애 오해

챈들러는 가끔 동성애자로 오해받는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챈들러에게 동성애자라고 짐작하게 만드는 어떤 특질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단짝 친구 조이와 자주 포옹하며, 잘생긴 남자를 보고 '와우'라고 감탄하기도 한다. 시즌 초반에 조이와 신년 키스를 한 적도 있으며, 시즌7의 에피소드4에서 로스가 챈들러와 함께 바에 갔었을 때 챈들러가 남자와 키스를 한 적도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한다.^[3] 시즌 중반에는 로스, 챈들러, 조이에게 "서로와 데이트를 한다면 누구와 하겠냐"는 레이첼의 질문에 셋 중 혼자 대답을 하기도 한다.

속편 시리즈 ''조이''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조이의 여동생 지나(Gina)는 조이와 챈들러가 게이 커플이라고 믿는다는 것을 잠시 표현한다. 챈들러가 처음 조이를 만나 룸메이트로 인터뷰했을 때, 조이가 "게이 문제는 괜찮다"고 말하면서(조이는 챈들러가 게이라고 생각함) 둘은 어긋난 관계를 시작한다.

그러나 챈들러는 자신이 게이로 오해받는 것에 대해 마뜩찮아 하는데, 이는 어린 시절 추수감사절의 경험으로부터 기인한다. 챈들러가 9살 때 챈들러의 아버지 찰스 빙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다. 이혼 후, 찰스 빙은 라스베가스로 가서 '비바 라스 게이가스'(Viva Las Gaygas)라는 게이바를 연다. 챈들러 아버지는 챈들러에게 그의 아내보다 집안일을 돕던 한 하인과 잠자리를 갖기 위해서 이혼한다고 알렸고, 그 직후 그 하인이 챈들러에게 "칠면조를 더 드시겠습니까?"라고 묻는다. 이 사건은 이후 챈들러가 추수감사절과 칠면조를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챈들러의 부모는 모두 매우 문란하며, 그는 그들의 성행위를 여러 번 암시했다. 대부분은 그의 아버지와 다른 남성에 관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일곱 살 때 이미 난교를 목격했고, 아버지가 "It's Raining Men"을 부를 때 "가장 왼쪽" 배경 댄서 역할을 했다고 암시한다.

실제로 제작진들은 제작 초기에 챈들러를 동성애자 캐릭터로서도 고려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생각이 바뀌었고, 방영된 챈들러의 이런 성향은 초기 고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3. 2. 흡연

챈들러는 부모님이 이혼을 발표한 후 아홉 살 때 흡연을 시작했다.^[4] 첫 번째 시즌 동안 처음 흡연하는 모습이 보였고, 친구들에게 3년 동안 금연했던 것을 깨뜨린 것에 대해 꾸지람을 받았다. 시리즈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습관을 상당히 잘 조절했지만, 몇 번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담배를 한 개피 피우거나 한 모금만 빨기도 했다. 시즌 9에서 일주일에 나흘 동안 일 때문에 오클라호마에 머물면서 모든 동료들이 회의 중에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사흘 동안 세 갑"을 피웠을 때 재발했다. 모니카 겔러에게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이후 시리즈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시즌 10에서 모니카와 챈들러가 웨스트체스터에서 산 집을 보고 온 후 그의 옷에서 담배 냄새를 맡았을 때, 그가 여전히 담배를 피우는 증거가 있다. 챈들러는 그 주장을 부인하지 않았다. 피비 부페이는 챈들러가 흡연에 관한 그룹의 논쟁 후, "엄지손가락 에피소드"에서 담배를 끊게 된 최초의 이유다. 챈들러가 아파트를 떠나려 할 때, 피비는 그에게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조건으로 7000USD를 제안한다.

4. 등장인물 간의 관계

챈들러 빙은 로스 겔러의 대학 시절 룸메이트로, 추수감사절 때 로스의 여동생인 모니카 겔러와 그녀의 친구 레이첼 그린을 처음 만났다. 챈들러는 나중에 모니카의 뉴욕 아파트 앞집(19호)으로 이사하면서 모니카의 룸메이트였던 피비 부페이와도 알게 된다. 배우 지망생 조이 트리비아니가 챈들러의 룸메이트가 되면서 Friends|프렌즈^영어의 여섯 친구 그룹이 만들어진다.

챈들러는 모니카 겔러와 결혼하기 전까지 조이와 함께 살았다. 4시즌 마지막 에피소드인 '로스의 결혼식' 편에서 챈들러는 모니카와 사귀기 시작하며, 7시즌에서 결혼한다. 시리즈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쌍둥이 에리카와 잭을 입양한다.

챈들러는 모니카를 만나기 전 제니스 고럴닉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 챈들러는 제니스를 피하기 위해 예멘으로 이사 간다고 둘러댔지만, 결국 예멘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

챈들러와 레이첼은 처음에는 서로를 싫어했지만, 좋은 친구가 되었다. "모두 치즈케이크를 먹는 에피소드"에서 챈들러와 레이첼은 치즈케이크를 훔쳐 나눠 먹기도 한다.

챈들러와 피비는 좋은 친구로, 때로는 엉뚱한 면모를 보이며 서로 즐겁게 지낸다. 피비는 챈들러가 담배를 끊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챈들러는 캐시(페이지 브루스터)와도 잠시 데이트를 한다. 챈들러는 센트럴 퍼크에서 그녀를 보고 데이트 신청을 하려 하지만, 그녀가 이미 조이와 데이트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챈들러와 캐시는 그녀가 조이와 데이트 중임에도 서로에게 빠진다. 이로 인해 조이와 챈들러 사이에 큰 갈등이 생기지만, 이는 해결되고 챈들러와 캐시는 함께 데이트를 시작한다. 그녀는 배우이고, 챈들러는 그녀가 상대 배우와 정사 장면을 공유했을 때 극도로 편집증적인 반응을 보이며 둘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진다. 챈들러의 편집증은 캐시가 상대 배우와 불륜을 저지르게 만들고, 챈들러와 캐시는 헤어진다.

로스와 챈들러는 대학 신입생 시절부터 룸메이트로 지내며 가장 친한 친구였다. 그들은 "웨이 노 웨이(Way No Way)"라는 밴드를 함께 했다. 챈들러는 또한 재니스와 사귀는 동안 로스에게서 "허그 앤 롤(Hug and Roll)"을 배웠다.^[3]

챈들러는 퉁명스럽고, 괴짜이며, 양쪽 부모와 모두 사이가 좋지 않다. 그는 안정적인 결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파탄난 가정에서 자란 탓에 헌신 문제로 고통받으며, 신경질적이고 매우 방어적일 수 있으며, 유머를 방패로 삼는다. 챈들러는 또한 부모님의 이혼과 관련된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본다. 특히, 아버지의 집 보이와의 도주 계획으로 그의 부모가 칠면조와 함께 이별을 밝힌 추수감사절을 싫어한다.

챈들러의 부모는 모두 매우 문란하며, 그는 그들의 성행위를 여러 번 암시했다. 대부분은 그의 아버지와 다른 남성에 관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일곱 살 때 이미 난교를 목격했고, 아버지가 "It's Raining Men"을 부를 때 "가장 왼쪽" 배경 댄서 역할을 했다고 암시한다. 그의 어머니 노라(Nora)는 에로 소설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며, 이는 영어를 거의 못하는 이탈리아 출신인 레이첼의 단기 남자친구 파올로가 그녀를 알고 있다는 것을 통해 입증된다.

챈들러는 부모님이 이혼을 발표한 후 아홉 살 때 흡연을 시작했다. 챈들러는 첫 번째 시즌 동안 처음 흡연하는 모습이 보였고, 친구들에게 3년 동안 금연했던 것을 깨뜨린 것에 대해 꾸지람을 받았다. 그는 시리즈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습관을 상당히 잘 조절했지만, 몇 번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담배를 한 개피 피우거나 한 모금만 빨기도 했다. 그의 유일한 주요 재발은 시즌 9에서 일주일에 나흘 동안 일 때문에 오클라호마에 머물면서 모든 동료들이 회의 중에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사흘 동안 세 갑"을 피웠을 때 발생했다. 그는 모니카에게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이후 시리즈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시즌 10에서 모니카와 챈들러가 웨스트체스터에서 산 집을 보고 온 후 그의 옷에서 담배 냄새를 맡았을 때, 그가 여전히 담배를 피우는 증거가 있다. 챈들러는 그 주장을 부인하지 않았다.

챈들러의 주요 유행어는 "Could that BE any more..."로 시작하는 것이다.

4. 1. 모니카 겔러

로스 겔러의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던 챈들러는 추수감사절 때 로스의 여동생인 모니카 겔러와 그녀의 친구 레이첼 그린을 처음 만났다. 챈들러는 나중에 모니카의 뉴욕 아파트 앞집(19호)으로 이사하면서 모니카의 룸메이트였던 피비 부페이와도 알게 된다.

챈들러는 6시즌까지 조이 트리비아니와 함께 살다가 모니카와 동거를 시작했고, 7시즌에서 모니카와 결혼한다. 4시즌 마지막 에피소드인 '로스의 결혼식' 편에서 챈들러는 가장 가까운 친구 중 한 명인 모니카와 사귀기 시작하는데, 첫 시즌부터 모니카에게 관심을 표현했고 3시즌에서도 진심을 보였지만 모니카는 농담으로 생각했다.

런던에서 열린 로스와 에밀리의 결혼식 전야에 챈들러와 모니카는 술에 취해 함께 잠자리를 가졌다. (몇 년 뒤, 모니카는 사실 챈들러의 호텔 방에 조이를 만나러 갔었다고 고백한다.) 챈들러와 모니카는 다른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숨기려 했지만, 결국 모두에게 알려지게 된다.

챈들러는 6시즌에서 모니카와 동거를 시작하고, 7시즌 마지막에 조이의 주례로 결혼한다. 시리즈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그들은 쌍둥이 에리카와 잭을 입양한다.

4. 2. 조이 트리비아니

조이 트리비아니가 챈들러의 다음 룸메이트로 들어오게 되면서, Friends|프렌즈^영어의 여섯 친구들 그룹이 탄생하게 된다.^[4] 챈들러는 모니카 겔러와 동거하기 전 6시즌까지 조이와 함께 살며, 7시즌에서 모니카와 결혼하게 된다.

챈들러는 가장 친한 친구인 조이와 아파트를 공유하는데, 이 아파트는 시리즈 내내 친구들이 모이는 주요 장소 중 하나이다. 챈들러와 조이는 지속적인 우정을 유지하며, 여러 우스꽝스러운 상황에 처한다.

둘의 관계는 룸메이트를 구하던 챈들러에게 조이가 "나는 게이 그런 거 상관 없어."라고 말하면서 (조이는 챈들러를 게이라고 생각했다)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다. 챈들러는 이미 포르노 배우인 여동생이 있는 사진작가를 룸메이트로 정한 상태였다. 그러나 모니카와 레이첼 아랫집에 사는 성미 까다로운 노인 허클스 씨가 자신이 챈들러의 새 룸메이트라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그 사진작가는 떠나게 된다. 이로 인해 챈들러는 조이에게 열쇠를 주게 되었고, 스포츠와 맥주 등 서로 많은 공통점이 있는 것을 발견하며 가까워진다. 또한 조이는 챈들러에게 미드 '''SOS 해상 구조대'''에 등장하는 여자들을 보는 것을 추천하기도 한다.

챈들러는 시리즈 전반에 걸쳐 조이의 집세, 증명사진값, 음식 등을 지원하며, 조이에게 닥칠 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돈 내기를 걸고 일부러 져주기도 한다. 조이는 신세를 갚기 위해 새 영화의 프리미어 티켓을 챈들러에게 주지만, 챈들러는 곯아떨어진다.

챈들러가 모니카의 집으로 이사갈 당시 조이는 "채니와 J맨의 집"이 사라진다며 울상을 지었고, 다음날 모니카는 조이가 지난밤 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다고 언급한다. 조이는 챈들러를 지적인 면에서 높이 사고, 챈들러는 조이의 힘과 여자를 유혹하는 능력을 높이 산다는 점에서 둘의 관계는 균형적이다.

속편 시리즈 ''조이''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조이의 여동생 지나는 조이와 챈들러가 게이 커플이라고 믿는다는 것을 잠시 표현한다.

4. 3. 제니스 고럴닉

제니스 고럴닉(Janice Litman Goralnik)은 챈들러가 모니카 겔러를 만나기 전의 옛 연인이다. 콧소리가 섞인 특이한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가졌으며, 모든 대화에 그녀 특유의 손 모양과 강세로 "오! 하느님!"(Oh..my...God!|오 마이 갓!^영어)이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다.^[1] 챈들러는 제니스와 만나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그녀와 관계를 깨기 위해서 소진하는데, 1시즌 마지막에서 결국 헤어지게 된다.^[1]

4시즌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제니스를 피하기 위해 챈들러는 그녀에게 예멘으로 이사 간다고 둘러대지만, 그녀가 공항까지 배웅하는 바람에 결국 예멘행 비행기를 타게 된다.^[1] 제니스는 목소리만 출연한 6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등장한다.^[1]

모니카와의 관계 이전에, 챈들러는 재니스 리트만과 만났다 헤어짐을 반복하는 관계를 맺었다.^[2] 그는 그녀와 데이트하는 것을 후회하고 시즌 1 내내 관계를 끝내려 하지만, 그녀는 그의 삶에 정기적으로 등장한다.^[2] 그는 외로움을 느껴 시즌 2에서 그녀에게 전화하지만, 그녀가 결혼하여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2]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그들은 그녀의 남편이 바람을 피운 후 서로 모르게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누다 만나게 되고, 빠르게 다시 관계를 시작한다.^[2] 그 관계는 시즌 3의 처음 몇 에피소드까지 이어지며 챈들러는 진심으로 그녀에게 반하지만, 그녀가 이혼 과정 중에 남편에게 키스하자 챈들러는 그녀의 가정을 파괴하고 싶지 않아 남편에게 돌아가라고 한다.^[2] 재니스는 그들이 다른 사람과 결혼한 후에도 시리즈에 다시 등장한다.^[2]

4. 4. 레이첼 그린

챈들러는 모니카 겔러의 친구인 레이첼 그린과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 챈들러와 레이첼은 처음에는 서로를 싫어했지만, 좋은 친구가 되었다. 레이첼은 시리즈 초반에 챈들러의 냉소적인 태도를 이해하지 못했고, 심지어 나중에도 그의 유머 감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이를 인정했다. "모두 치즈케이크를 먹는 에피소드"에서 챈들러와 레이첼은 원래 아래층 이웃의 것이었던 치즈케이크를 훔쳐 나눠 먹었다. 랄프 로렌사(Ralph Lauren Corporation)에서 일하는 레이첼은 챈들러가 결혼 예복을 고르는 것을 돕기도 한다. 레이첼은 또한 챈들러와 그녀의 상사 조안나(앨리슨 라 플라카)를 소개시켜 주기도 한다. 레이첼과 챈들러는 대학 시절 잠깐의 추억 외에는 낭만적인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 "회상 에피소드"에서 레이첼은 에피소드 마지막 부분에서 챈들러를 잠시 상상하는 모습이 나온다.

4. 5. 피비 부페이

피비 부페이는 모니카 겔러의 이전 룸메이트였으며, 챈들러가 모니카의 뉴욕 아파트 앞집(19호)으로 이사 오면서 챈들러와 만나게 되었다. 챈들러와 피비는 좋은 친구 사이다. 피비는 챈들러를 자주 놀리지만, 때로는 엉뚱한 면모를 보이며 서로 즐겁게 지낸다. 예를 들어 "은유적 터널 에피소드"에서 둘은 숨바꼭질을 하기도 하고, 슈퍼히어로 이름을 짓는 게임을 하기도 한다.^[4]

챈들러가 여자친구 재니스와 헤어진 후 슬퍼했을 때, 함께 "Endless Love" 듀엣을 부르기도 했다. "모두가 알게 되는 에피소드"에서 피비는 챈들러에게 호감을 느끼는 척했지만, 사실 모니카는 피비가 챈들러를 "섹스 없는" 방식으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피비는 챈들러가 흡연에 관한 그룹의 논쟁을 벌인 후, "엄지손가락 에피소드"에서 담배를 끊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챈들러가 아파트를 떠나려 할 때, 피비는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조건으로 7000USD를 제안하기도 했다.^[4]

5. 직업

챈들러는 시리즈 대부분에서 통계 분석 및 데이터 재구성을 하는 직업을 가졌지만, 그 직업을 몹시 싫어했다. 시리즈가 끝날 무렵, 그는 카피라이터로 직무를 성공적으로 전환한다.^[4] 처음에는 직업을 싫어했지만, 챈들러는 계속 승진과 급여 인상을 받게 되어 결국에는 이전 동료들의 상사가 되면서 직장을 유지한다. 그의 친구들은 그가 무슨 일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모니카와 레이첼의 아파트 쟁탈전에서 레이첼은 그의 직업을 "트랜스폰스터"라고 필사적으로 추측한다.(이에 모니카는 고통스럽게 "그런 단어는 없어!"라고 대답한다.) 이로 인해 챈들러와 조이는 아파트를 얻게 된다.

엠마가 우는 에피소드에서, 챈들러는 회의 중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 털사에서 새로운 부서를 맡기로 동의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챈들러는 크리스마스에 직장을 그만두고 뉴욕으로 날아가 모니카와 함께 한다. 모니카는 챈들러가 옛 동료를 통해 광고 회사에 취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챈들러가 실망스럽게도 그는 무보수 인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그의 더 성숙한 접근 방식은 결국 성과를 거두어, 그는 이전 직업보다 훨씬 더 즐겁게 카피라이터로 정규직을 얻게 된다.

참조

_[1] 웹사이트 Friends: Here's What Monica Geller's Middle Name Could Be https://screenrant.c[...] 2020-05-06
_[2] 웹사이트 25 Fascinating Facts You Might Not Know About 'Friends' https://www.buzzfeed[...] Buzzfeed.com 2013-08-12
_[3] 방송에피소드 The One Where the Stripper Cries 2004-02-05
_[4] 뉴스 On Chandler Bing’s Job https://www.theatlan[...] The Atlantic 20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