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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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작가는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드라마 작가입니다. 2004년 중앙일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순정을 묻다》로 당선되고, 2006년 SBS TV 문학상에서 사극 《슬픈 미이라》로 당선되면서 드라마 작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주요 작품:

• 일지매 (2008, SBS): 데뷔작으로, 시청률 30%를 넘는 기록을 세우며 그 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회 방송영상 그랑프리에서 작가상을 받았습니다.
• 신의 선물 - 14일 (2014, SBS): 한국 장르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드라마 최초로 미국에서 리메이크되었으며, 최란 작가는 한국 작가 최초로 미국 드라마 "썸웨어 비트윈"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로 참여했습니다.
• 블랙 (2017, OCN)
• 마우스 (2021, tvN): 세계적인 드라마 축제인 '시리즈 마니아'에 초청받아 프랑스 릴에서 개최된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한국 장르 드라마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수상 경력:

• 2004년 중앙일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 - 《순정을 묻다》
• 2006년 SBS TV 문학상 사극 당선 - 《슬픈 미이라》
• 제1회 방송영상 그랑프리 작가상 - 《일지매》

기타 경력:

•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초빙교수
• CJ E&M 작가 발굴 프로그램 오펜 2기 멘토
• 전파진흥원 주최 단막드라마 선정 심사위원

최란 작가는 1993년부터 약 15년간 KBS 《역사스페셜》, 《일요스페셜》, MBC 《PD수첩》 등 다수의 시사 교양 및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집필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열린 결말을 선호하여 작품의 결말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내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