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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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4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유인도는 상추자도, 하추자도, 추포도, 횡간도 4개이며,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입니다.
역사:

• 조선 시대에는 전라도 영암군에 속했으며, 조선 후기에는 유배지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 1896년 전라남도 완도군에 편입되었다가, 1910년 행정구역 개편 때 제주군에 편입되었습니다.
• 1964년 북제주군에 소속되었다가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이 되었습니다.

• 제주도와 전라남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제주시에서 배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 섬은 대체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100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해안은 주로 암석 해안으로 해식애가 발달해 있습니다.
• 추자십경(우두일출, 직구낙조 등)이 유명합니다.
• 예로부터 멸치잡이로 유명하며, 벵어돔, 돌돔, 참돔, 전갱이 등 고급 어종이 많이 잡혀 바다낚시로 인기가 높습니다.
• 최근에는 추자올레코스가 생겨 낚시꾼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많이 찾습니다.

• 행정구역상 제주도에 속하지만, 언어, 풍속 등 문화적인 면은 전라남도권에 속합니다.
•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제주 목호의 난을 토벌하고 회군하다 풍랑을 만나 이 섬에 머물면서 어획법과 영농법을 가르쳤다고 전해지며, 하추자도 대서리에 사당을 세워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예술 작품을 활용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08년 기준 3,008명(남 1,748명, 여 1,26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1,331세대입니다.
• 취락은 상추자도와 하추자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취락은 상추자도와 하추자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