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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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연극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개최되는 연극 관련 축제입니다. 1993년 아마추어 연극제로 처음 시작하여, 2016년에는 춘천국제연극제에서 (사)춘천연극제로 축제명을 변경했습니다. 2018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지역대표공연문화예술제로 선정되었습니다.

춘천국제연극제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시도하며, '열린 무대, 열린 축제'를 지향합니다. 연극의 가치를 높이고, 전 세계 연극인이 하나가 되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특징:

• 다양한 장르의 공연: 극장 위주의 공연을 지양하고, 다양한 장르의 연극 공연을 선보입니다.
• 국제적인 행사: 해외 여러 국가의 극단이 참여하여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담은 연극 작품을 선보입니다.
• 시민 참여: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연극을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주제: 매년 특정 주제를 정하여 연극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다루기도 합니다. (예: 2013년 '대화가 필요해', 2011년 '어머니 연극이 뭔가요')

• 2023년 춘천연극제는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120일간 개최되었습니다. '코미디 연극'을 주제로 경연을 펼치는 '코미디 경연작'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이 공연되었습니다.

• 춘천국제연극제는 1993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초기에는 '춘천 국제아마추어 연극제'로 불렸습니다.
• 2010년에는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체코, 폴란드) 15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 2007년 연극제에는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일본, 브라질, 싱가포르 등 해외 6개국과 국내 극단 등 총 33개 팀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