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에스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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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에스칼라(Cadillac Escala)는 캐딜락에서 2016년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에서 선보인 컨셉트 카입니다. 에스칼라는 스페인어로 "규모"를 의미하며, 캐딜락의 미래 디자인 언어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주요 특징:

• 디자인: 에스칼라는 캐딜락의 "Art and Science" 디자인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진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 OLED를 활용한 얇고 날렵한 헤드램프와 3D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 길고 유려한 차체는 클래식한 비율과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을 강조합니다.
• 인테리어: 수작업으로 제작된 최고급 소재(가죽, 우드, 패브릭)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습니다.
• 운전석 전면에는 3개의 대형 OLED 스크린이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역할을 하며, 다양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 촉각, 청각 및 동작 인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연결성을 높였습니다.
• 성능: 4.2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캐딜락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는 4.0리터 V8 엔진으로 표기)
• 캐딜락과 GM의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후륜 중심의 복합소재 차체 기술을 특징으로 합니다.

출시 여부 및 영향:

• 에스칼라는 컨셉트 카로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캐딜락의 차세대 모델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에스컬레이드와 같은 SUV 모델의 디자인에 에스칼라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되었습니다.
• 일부에서는 에스칼라의 양산 모델 출시를 기대하기도 했지만, 럭셔리 세단 시장의 상황에 따라 생산 모델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에스컬레이드와의 관계:에스칼라와 에스컬레이드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모델입니다. 에스칼라는 세단형 컨셉트 카이고, 에스컬레이드는 대형 SUV입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드의 디자인은 에스칼라 컨셉트 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