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시나 데 바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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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콘테시나 데 바르디는 15세기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과 결혼하여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 여성이다. 바르디 가문 출신으로, 1415년 코시모 데 메디치와 결혼하여 메디치 가문과 귀족 가문의 결합을 이루었다. 슬하에 피에로와 조반니를 두었으며, 남편 사후 손자들의 조언자 역할을 하며 로렌초 데 메디치 등에게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1473년 사망했으며, 손자 로렌초는 그녀를 기리기 위해 딸에게 콘테시나 데 메디치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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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테시나 데 바르디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본명 | 콘테시나 데 바르디 |
| 출생 | 1390년경, 피렌체 |
| 사망 | 1473년 10월, 피렌체 |
| 배우자 | 코시모 데 메디치 |
| 자녀 | 피에로 고티 조반니 데 메디치 |
| 가문 | |
| 출생 가문 | 바르디 가문 |
| 결혼 가문 | 메디치 가문 |
| 아버지 | 알레산드로 디 소초 데 바르디, 베르니오 백작 |
| 어머니 | 카밀라 판노키에스키 |
| 작위 | |
| 칭호 | 피렌체의 여인 |
2. 바르디 가문
바르디 가문은 한때 매우 부유했으나, 1343년 가문 은행이 부도나면서 가문의 위상이 하락하고 말았다. 그들은 영주이자 콘도티에로로서의 명성도 지녔었다. 메디치 가문은 메디치 가문의 정치적 헤게모니 지원을 위해 그들을 불러들였다.
콘테시나 데 바르디는 바르디 가문 출신으로, 1415년 무렵 코시모 데 메디치와 혼인하여 메디치 가문과 귀족 가문의 결합을 이루었다.[1] 이 결혼은 조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와 피카르다 부에리의 결혼처럼 메디치 가문에 귀족 혈통을 더해주었다.
콘테시나의 부모는 베르니오 백작 알레산드로 디 소초 바르디와 엘치 백작 라니에로 디 구이도 판노키에스키의 딸 카밀라 판노키에스키이다.
3. 생애
코시모와의 사이에서 피에로와 조반니 두 아들을 두었으며, 코시모의 사생아 카를로 데 메디치를 돌보기도 했다. 콘테시나는 가정과 재정 관리에 신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464년 코시모가 사망한 후, 콘테시나는 손자들에게 중요한 조언자 역할을 했다. 특히 로렌초와 줄리아노 형제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세금 혜택 협상, 피렌체 유력 가문 간 혼인 협상 등에 관여했다.
1473년 9월 26일과 10월 25일 사이에 사망했다.[1]
3. 1. 결혼과 가문 간의 결합
바르디 가문은 한때 엄청난 부를 누렸으나, 1343년 가문 은행이 부도나면서 가문의 위상이 하락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영주이자 콘도티에로로서의 명성을 지니고 있었다. 메디치 가문은 이러한 점을 보고 메디치 가문의 정치적 헤게모니 지원을 위해 그들을 불러들였다.
콘테시나 데 바르디는 1415년 무렵 코시모 데 메디치와 혼인하였고,[1] 그의 부모인 피카르다 부에리, 조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와 함께 살았다. 이 혼인은 피카르다 부에리와 조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의 결혼처럼, 메디치 가문과 다른 귀족 가문과의 결합을 불러일으켰다.[1] 콘테시나의 부모는 베르니오 백작 알레산드로 디 소초 바르디와 엘치 백작 라니에로 디 구이도 판노키에스키의 딸 카밀라 판노키에스키이다.[1] 코시모 데 메디치와 콘테시나 데 바르디 사이에는 피에로와 조반니 두 명의 자녀가 태어났다.
3. 2. 자녀 양육과 재정 관리
콘테시나 데 바르디는 1415년 무렵 코시모 데 메디치와 혼인하여 그의 부모인 피카르다 부에리, 조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와 함께 살았다. 조반니와 피카르다의 결혼처럼, 이 혼인은 메디치 가문에 귀족과의 혈연을 가져다주었다. 콘테시나는 재정 관리와 가사 운영에 신중하기로 알려져 있었다.
그녀는 코시모와의 사이에서 피에로와 조반니 두 아들을 두었다. 뿐만 아니라, 콘테시나는 코시모의 사생아인 카를로 데 메디치를 돌보는 것에도 동의했는데, 카를로의 어머니는 체르케스인 노예였다.
3. 3. 정치적 영향력
콘테시나 데 바르디는 코시모 데 메디치와 결혼하여 메디치 가문과 귀족 가문의 연결을 강화했다.[1] 이 결혼은 조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와 피카르다 부에리의 결혼처럼 메디치 가문에 귀족 혈통을 더해주는 의미가 있었다.
코시모 데 메디치가 1464년에 사망한 후, 콘테시나는 손자들의 조언자 역할을 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특히, 로렌초와 줄리아노 형제와 어린 시절부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으며, 그들이 정치 지도자가 된 후에도 세금 혜택 협상 등에 영향력을 발휘했다. 또한 피렌체의 유력 가문 간의 혼인 협상과 동의 과정에도 참여하며 메디치 가문의 중요한 인사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3. 4. 사망
콘테시나는 1473년 9월 26일과 10월 25일 사이에 사망했다.[1] 그녀의 손자 로렌초 데 메디치는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자신의 딸 이름을 콘테시나 데 메디치라고 지었다.
4. 대중문화
2016년 텔레비전 드라마 《메디치: 피렌체의 영주》에서 애너벨 쇼리가 콘테시나 역을 연기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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