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세움 (헤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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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리세움은 스페인 헤타페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으로, 1998년에 개장하여 16,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헤타페 CF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으며, 과거에는 알폰소 페레스의 이름을 따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로 불렸으나, 2023년 알폰소 페레스의 성차별적 발언으로 인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2010년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스페인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를 개최했으며, 2024년 봄부터 대규모 개축 공사를 통해 수용 인원을 늘리고 지붕을 전 스탠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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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세움 (헤타페) - [경기장/극장]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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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경기장 명칭 | 콜리세움 |
이전 명칭 |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 (1998년–2023년) |
위치 | 스페인 마드리드 주 헤타페 |
개장 | 1998년 8월 30일 |
소유주 | 헤타페 시의회 |
운영자 | 헤타페 시의회 |
건축 비용 | 약 480만 유로 |
설계자 | Conurma |
교통 정보 | |
대중 교통 | 로스 에스파르탈레스 |
사용 정보 | |
사용 팀 | 헤타페 CF (1998년–현재) |
기타 사용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선택된 경기) |
그라운드 | 천연 잔디 |
피치 크기 | 105 x 68m |
크기 | |
규모 | 105 × 71 m² |
수용 정보 | |
수용 인원 | 16,500명 |
2. 역사
헤타페 CF는 1998년 8월 30일부터 콜리세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는 기존에 사용하던 에스타디오 라스 마르가리타스와 임시로 사용했던 후안 데 라 시에르바 경기장을 떠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었다. 공식 개장식은 1998년 9월 2일에 열렸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페예노르트가 참가하는 기념 경기가 펼쳐졌다.
콜리세움으로 이전한 후 헤타페 CF는 구단 역사상 황금기를 맞이했다. 2부 리그로 두 차례 승격했으며, 이후 1부 리그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또한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두 차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과정에서 FC 바르셀로나와 라싱 산탄데르 같은 강팀들을 꺾기도 했다. 국제 무대에서는 2008년 UEFA컵 8강에 진출하여 바이에른 뮌헨과 명승부를 펼치기도 했다.
이 경기장에서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간의 친선 경기가 여러 차례 열렸으며, 2010년 5월에는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개최되기도 했다. 2009-10 시즌에는 평균 10,579명이 경기장을 찾았고, 2010-11 시즌에는 9,072명이 입장했으며, 근래에는 평균 관중 수가 9,0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개장 당시 경기장 명칭은 지역 출신 축구 선수 알폰소 페레스의 이름을 딴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였으나, 2023년 10월 그의 여자 축구 관련 성차별적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경기장 이름에서 이름이 삭제되고 '콜리세움'으로 변경되었다.[5][6]
2. 1. 건설 배경 및 개장
1983년에 설립된 헤타페 CF는 에스타디오 라스 마르가리타스를 홈구장으로 사용해 왔으나, 경기장 노후화로 인해 새로운 구장 건설이 필요하게 되었다.[3] 기존의 라스 마르가리타스 경기장은 1996년에 철거되었으며, 현재 해당 부지에는 아베니다 데 라스 시우다데스에 위치한 "페르난도 데 로스 리오스" 대학교 기숙사가 들어서 있다. 구 경기장 철거 후 콜리세움이 개장하기 전까지 약 1년 동안, 헤타페 CF는 아베니다 데 후안 데 보르본에 위치한 후안 데 라 시에르바 경기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새로운 경기장인 콜리세움은 1998년에 완공되었다. 헤타페 CF는 1998년 8월 30일부터 이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첫 경기는 탈라베라 CF와의 경기였다. 공식 개장식은 며칠 뒤인 1998년 9월 2일에 열렸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페예노르트가 참가하는 삼각 토너먼트 경기가 개최되었다.
개장 당시 경기장은 헤타페 출신 축구 선수 알폰소 페레스의 이름을 따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로 명명되었다. 그러나 2023년 10월, 알폰소 페레스가 여자 축구에 대해 성차별적인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자, 경기장 이름에서 그의 이름이 삭제되고 공식 명칭이 '콜리세움'으로 변경되었다.[5][6]
개장 이후 몇 차례 확장 공사를 거쳐 최대 17,393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공식 수용 인원은 16,500명이다. 서쪽 스탠드에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악천후로부터 관중들을 보호한다. 경기장의 북쪽과 동쪽 스탠드는 주변 지형을 활용하여 흙을 쌓아 만든 작은 언덕 위에 건설되었는데, 이는 경관 및 환경을 고려한 설계이다. 경기장 북쪽으로는 헤타페와 마드리드의 바예카스 지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M-45가 인접해 있다.
항목 | 규격 |
---|---|
길이 | 105m |
너비 | 70m |
2023년 6월, 헤타페 CF의 회장 안헬 토레스는 콜리세움의 대규모 개축 공사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봄 착공 예정이며, 약 2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축 후에는 수용 인원이 3,000명 증가하고, 현재 서쪽 스탠드에만 있는 지붕이 모든 스탠드에 설치될 예정이다.[4]
2. 2. 명칭 변경
경기장은 원래 헤타페 출신 축구 선수 알폰소 페레스의 이름을 따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Coliseum Alfonso Pérezspa)로 명명되었다.[8][2] 알폰소 페레스는 헤타페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헤타페 CF의 1군에서 뛴 적은 없다.[8][2]그러나 2023년 10월, 알폰소 페레스가 여성 축구 선수들에 대해 성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5][6] 그는 기자회견 등에서 여성 축구 선수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여 구설수에 올랐고,[8][2] 이로 인해 헤타페 CF와 헤타페 시의회는 경기장 이름에서 그의 이름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5][6] 이에 따라 경기장의 공식 명칭은 '콜리세움'(Coliseumspa)으로 변경되었다.[5]
2. 3. 경기장 시설
헤타페 CF는 1983년 창단 이후 에스타디오 라스 마르가리타스를 홈구장으로 사용했으나, 노후화로 인해 신축 구장 건설이 필요해졌고, 이에 따라 콜리세움이 1998년에 건설되었다.[3]개장 이후 몇 차례 확장 공사를 거쳐 현재 수용 인원은 17,393명이며, 경기장 규격은 105m × 70m이다. 서쪽 스탠드에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악천후 시 관중 대부분을 보호할 수 있다. 2009-10 시즌 평균 관중은 10,579명(수용력의 62.2%), 2010-11 시즌에는 9,072명이었으며, 최근 몇 년간 평균 관중 수는 9,0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원래 경기장 명칭은 헤타페 출신 축구 선수 알폰소 페레스의 이름을 딴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였으나, 2023년 10월 알폰소 페레스의 여자 축구 관련 성차별적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그의 이름이 삭제되고 '콜리세움'으로 변경되었다.[5][6]
경기장 북쪽으로는 헤타페와 마드리드 바예카스 지구를 잇는 M-45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경관과 환경을 고려하여 북쪽과 동쪽 스탠드는 흙을 쌓아 만든 언덕에 맞춰 건설되었다.
2023년 6월, 헤타페 CF의 안헬 토레스 회장은 콜리세움의 대규모 개축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봄 착공 예정이며, 약 2년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개축 후에는 수용 인원이 3,000명 증가하고, 모든 스탠드에 지붕이 설치될 예정이다.[4]
헤타페의 이전 경기장인 에스타디오 데 라스 마가리타스(Estadio de las Margaritas)는 현재 아베니다 데 라스 시우다데스(Avenida de las Ciudades)에 위치한 "페르난도 데 로스 리오스(Fernando de los Ríos)" 대학 기숙사 부근에 있었다. 이 구 경기장은 1996년에 철거되었고, 콜리세움이 개장하기 전까지 헤타페는 후안 데 라 시에르바 경기장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2. 4. 증축 계획
2023년 6월, 헤타페 CF의 회장인 안헬 토레스는 콜리세움의 대규모 개축 공사를 발표했다. 공사는 2024년 봄에 시작될 예정이며, 약 2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축을 통해 수용 인원은 3,000명 늘어나고, 기존에 서쪽 스탠드에만 있던 지붕이 모든 스탠드에 설치될 예정이다.[4]3. 주요 경기 및 행사
1998년 9월 2일 공식 개장식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그리고 페예노르트가 참가하는 기념 경기가 열렸다.
헤타페는 이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면서 황금기를 맞이하여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두 차례 진출하고, 2008년에는 UEFA컵 8강에 오르는 등 중요한 경기를 치렀다.
또한,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여러 차례 개최되었으며, 2010년에는 2010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