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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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쾌락계산법은 행위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쾌락과 고통의 가치를 계산하여 파악하는 방법이다. 제러미 벤담은 쾌락 계산법을 쉽게 기억하기 위해 기억술 시를 고안했으며,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는 경제학에서 쾌락과 고통의 대수학을 활용했다. 쾌락계산법은 개인과 공동체의 쾌락과 고통을 측정하고, 이를 통해 행위의 경향성을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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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계산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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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 계산법 | |
목적 | 특정 행동이 일으킬 쾌락의 양 측정 |
제안자 | 제러미 벤담 |
관련 이론 | 공리주의 |
요소 | 강도 지속성 확실성 근접성 다산성 순수성 범위 |
요소 설명 | 강도: 쾌락의 강도 지속성: 쾌락이 지속되는 기간 확실성: 쾌락이 발생할 확실성 근접성: 쾌락이 발생할 시점의 근접성 다산성: 쾌락이 다른 쾌락을 낳을 가능성 순수성: 쾌락에 고통이 섞이지 않았을 가능성 범위: 쾌락을 느낄 사람의 수 |
2. 벤담의 쾌락 계산법
제러미 벤담은 어떤 행위가 공동체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그 행위로부터 발생하는 쾌락과 고통의 양을 측정하고 계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는 쾌락 계산법(felicific calculus|펠리시픽 캘큘러스eng) 또는 행복 계산법(hedonistic calculus|히도니스틱 캘큘러스eng)으로 알려져 있다.[1] 이 방법은 행위의 결과를 예측하고 수량화하여 도덕적 판단의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려는 시도였다.
벤담은 쾌락과 고통의 가치를 측정하는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특정 행위가 개인과 공동체 전체에 가져올 긍정적 또는 부정적 경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자 했다. 또한, 이 계산법의 핵심 원칙들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기억술을 활용한 짧은 시를 만들기도 했다.[1]
2. 1. 쾌락과 고통의 측정 기준
어떤 행위가 공동체의 이익에 미치는 일반적인 경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그 행위에 의해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 중 한 사람부터 시작하여, 다음을 기록한다.- 가장 먼저 그 행위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 각각의 구별 가능한 쾌락의 가치.
- 가장 먼저 그 행위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 각각의 고통의 가치.
- 가장 먼저 발생한 쾌락 이후에 그 행위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 각각의 쾌락의 가치. 이는 첫 번째 쾌락의 다산성(fecundity)과 첫 번째 고통의 불순함(impurity)을 구성한다.
- 가장 먼저 발생한 고통 이후에 그 행위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 각각의 고통의 가치. 이는 첫 번째 고통의 다산성과 첫 번째 쾌락의 불순함을 구성한다.
- 한쪽에 있는 모든 쾌락의 모든 가치를 합하고, 다른 쪽에 있는 모든 고통의 모든 가치를 합한다. 쾌락 쪽으로 균형이 잡히면, 그 개인의 이익과 관련하여 그 행위의 전반적인 좋은 경향을 나타내고, 고통 쪽으로 균형이 잡히면, 그 행위의 전반적인 나쁜 경향을 나타낸다.
- 이해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수를 파악하고, 각각에 대해 위 과정을 반복한다. 그 행위가 전반적으로 좋은 경향을 보이는 각 개인에 관해, 그 행위가 갖는 좋은 경향의 정도를 나타내는 숫자를 합한다. 또한, 전반적으로 그 행위가 나쁜 경향을 보이는 각 개인에 관해서도 똑같이 한다. 쾌락 쪽으로 균형이 잡히면, 관련된 개인의 총 수 또는 공동체와 관련하여 그 행위의 일반적인 좋은 경향을 나타내고, 고통 쪽으로 균형이 잡히면, 동일한 공동체와 관련하여 일반적인 악한 경향을 나타낸다.[1]
벤담은 자신의 제안을 더 쉽게 기억하기 위해 "기억술 엉터리 시" ( "암송 구절"이라고도 함)라고 부르는 것을 고안했는데, 이는 "도덕과 입법의 전체 구조"를 종합한 것이다. 이 시는 쾌락과 고통을 측정하는 7가지 기준인 강도(intensity), 지속성(duration), 확실성(certainty), 근접성(propinquity, 시간적 가까움), 다산성(fecundity, 추가적 쾌락/고통을 낳는 정도), 순수성(purity, 반대 감각을 동반하지 않는 정도), 그리고 범위(extent, 영향을 받는 사람의 수)를 함축하고 있다.
> 강렬하고(Intensity), 길고(Duration), 확실하고(Certainty), 신속하며(Propinquity), 풍성하고(Fecundity), 순수한(Purity)—
> 쾌락과 고통에는 이러한 특징이 지속된다.
> 사적인 목적이라면 그러한 쾌락을 추구하라:
> 공적인 목적이라면, 그것들을 널리 확장하라(Extent)
> 어떤 관점이든 그러한 고통을 피하라:
> 고통이 온다면, 그것들을 소수에게 미치게 하라.
2. 2. 쾌락 계산법의 절차
어떤 행위가 공동체의 이익에 미치는 일반적인 경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그 행위에 의해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 중 한 명을 기준으로 시작한다.[1]- 그 행위로 인해 가장 먼저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각각의 구별 가능한 쾌락의 가치를 기록한다.
- 그 행위로 인해 가장 먼저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각각의 고통의 가치를 기록한다.
- 첫 번째 쾌락 이후에 뒤따라올 것으로 보이는 각각의 쾌락 가치를 기록한다. 이는 첫 번째 쾌락의 다산성(fecundityeng)과 첫 번째 고통의 불순함(impurityeng)을 나타낸다.
- 첫 번째 고통 이후에 뒤따라올 것으로 보이는 각각의 고통 가치를 기록한다. 이는 첫 번째 고통의 다산성(fecundityeng)과 첫 번째 쾌락의 불순함(impurityeng)을 나타낸다.
- 모든 쾌락의 가치를 합산하고, 모든 고통의 가치를 합산한다. 만약 쾌락 쪽의 합이 더 크다면, 그 행위는 해당 개인에게 전반적으로 좋은 경향을 가지며, 고통 쪽의 합이 더 크다면 전반적으로 나쁜 경향을 가진다.
-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해 위 과정을 반복한다. 행위가 좋은 경향을 보이는 사람들의 긍정적 가치 총합과, 나쁜 경향을 보이는 사람들의 부정적 가치 총합을 각각 구한다. 최종적으로 쾌락의 총합이 고통의 총합보다 크면 그 행위는 공동체 전체에 대해 좋은 경향을 가지며, 반대면 나쁜 경향을 가진다고 판단한다.[1]
벤담은 이 계산법을 쉽게 기억하도록 돕기 위해 "기억술 엉터리 시(mnemonic doggerel)"(암송 구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도덕과 입법의 전체 구조"를 요약한 것이다.
강렬하고(Intensityeng), 길고(Durationeng), 확실하고(Certaintyeng), 신속하고(Propinquityeng), 풍성하고(Fecundityeng), 순수한(Purityeng)—
쾌락과 고통에는 이러한 특징이 지속된다.
사적인 목적이라면 그러한 쾌락을 추구하라:
공적인 목적이라면, 그것들을 널리 확장하라(Extenteng)
어떤 관점이든 그러한 고통을 피하라:
고통이 온다면, 그것들을 소수에게 미치게 하라(Extenteng).
2. 3. 암송 구절
벤담은 자신의 제안을 더 쉽게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memoriter doggerel|메모리터 도거럴eng("암송 구절"이라고도 함)이라고 부르는 것을 고안했다. 이는 "도덕과 입법의 전체 구조"를 요약한 것이다.: 강렬하고, 길고, 확실하고, 신속하고, 풍성하고, 순수한—
: 쾌락과 고통에는 이러한 특징이 지속된다.
: 사적인 목적이라면 그러한 쾌락을 추구하라:
: 공적인 목적이라면, 그것들을 널리 확장하라
: 어떤 관점이든 그러한 고통을 피하라:
: 고통이 온다면, 그것들을 소수에게 미치게 하라.[1]
3. 제번스의 경제학
윌리엄 스탠리 제번스는 경제학에 효용 개념을 도입하며 쾌락과 고통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했다.[2] 그는 효용이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그래프로 나타낼 수 있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노동에는 고통이 따르고 생산 활동에서는 효용(만족)을 얻는데,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노동으로 인한 고통은 커지고, 추가 생산으로 얻는 효용은 점차 줄어든다. 제번스는 이 노동의 고통과 생산의 효용을 각각 곡선으로 표현했을 때, 두 곡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고통의 균형'이 이루어지며, 이 지점에서 더 이상의 노동(생산)은 멈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4. 쾌락과 고통의 단위
쾌락 계산법에 사용되는 단위는 ''쾌락''과 ''고통''이라고 할 수 있다.[3]
참조
[1]
서적
An Introduction to the Principles of Morals and Legislation
London
1789
[2]
서적
The Theory of Political Economy
1871
[3]
웹사이트
San Diego University – Glossary
http://ethics.sandie[...]
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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