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섬집박쥐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크리스마스섬집박쥐는 1900년 찰스 윌리엄 앤드루스에 의해 처음 기술된 박쥐의 일종으로, 존 머레이 경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몸무게 3~4.5g, 팔뚝 길이 30~33mm의 작은 크기로 짙은 갈색 털과 노란색 털끝을 가지고 있으며, 곤충을 주식으로 삼았다. 1990년부터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2009년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멸종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래종 포식, 서식지 방해, 질병, 살충제 등이 잠재적 요인으로 추정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크리스마스섬 - 크리스마스섬땃쥐
크리스마스섬땃쥐는 크리스마스섬에 서식했던 땃쥐류의 일종으로, 1985년 이후 관찰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며, 몸길이 7~8cm, 꼬리 3~4cm의 크기에 짧고 부드러운 털을 가졌고, 질병 확산, 서식지 파괴, 외래종 유입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했다. - 크리스마스섬 - 크리스마스섬홍게
크리스마스섬홍게는 크리스마스섬에 서식하며 붉은색을 띠는 갑폭 116mm의 홍게로, 잡식성이 강하고 땅굴 생활을 하며 우기에 활동하고 건기에는 굴 입구를 막고, 대규모로 해안 이동하여 번식하며 긴다리개미에게 생존을 위협받는다. - 집박쥐속 - 쿨집박쥐
쿨집박쥐는 1817년 하인리히 쿨이 처음 기재했으며, 종명 kuhlii는 쿨을 기리기 위해 요한 나테러가 붙였다. - 집박쥐속 - 인도집박쥐
인도집박쥐는 몸길이가 8~9cm, 전완장 3cm, 날개 폭 19~22cm, 몸무게 9~13g인 박쥐이다. - 1500년 이후 절멸한 포유류 - 뉴질랜드큰짧은꼬리박쥐
뉴질랜드큰짧은꼬리박쥐는 뉴질랜드에 서식했던 중간 크기의 박쥐로 뉴질랜드작은짧은꼬리박쥐보다 크고 튼튼한 체형을 지녔으나, 폴리네시아 쥐의 유입과 서식지 파괴로 1965년 이후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000년대 후반 목격담으로 생존 가능성이 제기되어 IUCN 적색 목록에 '심각한 위기' 종으로 분류되어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 1500년 이후 절멸한 포유류 -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는 주머니고양이목 주머니늑대과에 속하는 멸종된 유대류로, 개와 유사한 외형과 줄무늬를 가지며 오스트레일리아와 뉴기니에 서식하다가 유럽인들의 정착 이후 학살로 인해 1936년에 멸종되었다.
| 크리스마스섬집박쥐 - [생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크리스마스섬집박쥐 |
| 학명 | Pipistrellus murrayi |
| 명명자 | Andrews, 1900 |
| 이명 | Pipistrellus tenuis murrayi |
| 보존 상태 | |
| IUCN 적색 목록 | EX (2009년) |
| IUCN 평가 시스템 | IUCN3.1 |
| IUCN 참고 자료 | IUCN 적색 목록 |
2. 분류 및 어원
1900년 영국 고생물학자 찰스 윌리엄 앤드루스가 새로운 종으로 기술하였다.[4] 종명 "''murrayi''"는 앤드루스의 크리스마스섬 탐험 비용을 지원한 존 머레이 경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을 가능성이 높다.[4]
크리스마스섬집박쥐는 몸무게 3~4.5g, 팔뚝 길이 30~33mm로 호주에서 묘사된 박쥐 종 중 가장 작았다.[9] 털은 짙은 갈색이었고,[9] 털 끝은 노란색이었다.[4] 귀는 삼각형이며 끝이 둥글었다. 피막에는 뚜렷한 발꿈치뼈가 있었고, 꼬리는 피막 너머로 2mm 정도 튀어나와 있었다. 머리와 몸통의 길이는 35~40mm, 꼬리는 30~31mm, 귀는 9~11mm, 뒷발은 6~8mm였다.[4]
크리스마스섬집박쥐는 곤충을 주식으로 삼았으며,[10][11] 나무 구멍이나 썩어가는 식물 속에서 휴식을 취했다.[10][11]
크리스마스섬집박쥐는 1990년부터 급격히 감소했다.[12] 한때 섬 전체에서 흔히 관찰되었으며, 정착지에서도 발견되었다.[13]
때때로 ''Pipistrellus tenuis''와 동종으로 간주되기도 했다.[5][6] 그러나 음경골을 기반으로 한 속의 재검토를 통해 ''Pipistrellus murrayi''가 별개의 종으로 확인되었다.[7] 이는 2009년 중반 호주 정부가 수행한 유전적 연구를 통해 뒷받침되었으며, 분석 결과 크리스마스섬집박쥐가 다른 아시아 피피스트렐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별개의 종임을 나타냈다.[8]
3. 형태
4. 생태
5. 멸종
2009년 1월에 남아있는 개체 수를 재평가한 결과, 20마리 미만이 남았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알려진 유일한 공동 쉼터에는 단 4마리의 개체만 있었다. 3년 전, 이 서식지에는 54마리의 개체가 있었고, 이와 비슷한 크기의 다른 여러 서식지가 알려져 있었다. 2009년 초의 모니터링 결과, 일부 박쥐가 야생에서 생존해 있었고, 이에 호주 정부는 2009년 7월 1일에 마지막 남은 개체를 포획하여 사육하에 두는 방식으로 이 박쥐를 구출하려 시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호주-아시아 박쥐 협회(Australasian Bat Society) 자원봉사 박쥐 연구자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14][15]
2009년 8월 초, 호주 정부는 박쥐 포획을 허가하여 사육 번식 프로그램을 시작하려 했다. 그러나 4주간의 조사를 통해 반향정위를 통해 단 한 마리의 박쥐만 발견되었다. 연구자들은 이 박쥐를 잡을 수 없었고, 이 박쥐의 마지막 반향정위 신호는 2009년 8월 26일에 기록되었으며, 이후 소리가 끊겼다. 2009년 9월 8일, 호주 정부는 박쥐 포획 시도가 실패했음을 발표했다. 그 이후 크리스마스섬집박쥐는 발견되거나 들린 적이 없으며, 현재는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1][16][17] 이는 호주에서 50년 만에 발생한 최초의 포유류 멸종으로 여겨진다.[18]
5. 1. 멸종 원인 (추정)
크리스마스섬집박쥐의 멸종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 잠재적 위협 요인들이 제기되었는데, 서식지에서의 포식 또는 방해, 질병 등이 거론된다.[3]
늑대뱀(Lycodon capucinus), 거대 지네,[19] 노란 미친 개미, 검은쥐, 들고양이와 같은 외래종은 포식 또는 박쥐 방해를 통해 개체 수 감소의 잠재적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정체불명의 건강 위협이나 노란 미친 개미 '슈퍼콜로니'를 제어하기 위해 사용된 살충제 피프로닐에 의한 중독이 개체 수 감소의 원인일 수 있다는 추측도 제기되었다.[8][3]
참조
[1]
간행물
"''Pipistrellus murrayi''"
2024-09-26
[2]
뉴스
Unmourned death of a sole survivor
http://www.smh.com.a[...]
Fairfax
2012-11-17
[3]
논문
News at a glance
https://www.science.[...]
2017-09-22
[4]
서적
A Monograph of Christmas Island (Indian Ocean)
https://archive.org/[...]
Printed by order of the Trustees
1900
[5]
논문
Systematics of Indo-Australian pipistrelles
[6]
서적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Smithsonian Institution Press
[7]
논문
Revision of the Australo-Papuan Pipistrellus and Falsistrellus (Microchiroptera: Vespertilionidae)
[8]
서적
Revised Interim Report
http://www.environme[...]
2009-07
[9]
웹사이트
Pipistrellus murrayi — Christmas Island Pipistrelle
http://www.environme[...]
Department of the Environment, Canberra
2018-01-25
[10]
서적
National Recovery Plan for the Christmas Island Pipistrelle ''Pipistrellus murrayi''
http://www.environme[...]
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Heritage
[11]
서적
The Mammals of Australia
[12]
서적
Investigation of threats to the Christmas Island Pipistrelle. A report to the Department of the Environment and Water Resources
Arthur Rylah Institute for Environmental Research, Department of Sustainability and Environment
[13]
서적
A study of the status, habitat requirements and management of the two species of bats on Christmas Island (Indian Ocean)
Australian National Parks and Wildlife Service
[14]
뉴스
Garrett goes in to bat for species on sticky wicket
http://www.smh.com.a[...]
Fairfax
2009-02-16
[15]
웹사이트
Christmas Island Ecosystem Rescue
http://www.bats.org.[...]
2009-07-28
[16]
잡지
Should Wild Animals Become Pets to Ward Off Extinction?
http://www.time.com/[...]
2009-12-09
[17]
웹사이트
Island bat goes extinct after Australian officials hesitate
http://news.mongabay[...]
Mongabay
2012-05-23
[18]
논문
Acting fast helps avoid extinction
2012
[19]
웹사이트
Scolopendra morsitans
http://www.ento.csir[...]
CSIRO
[20]
IUCN
[21]
문서
National Recovery Plan for the Christmas Island Pipistrelle ''Pipistrellus murrayi'' 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Heritage.
http://www.environme[...]
[22]
서적
The Mammals of Australia.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