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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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통영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은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에 위치한 상록수림으로, 1984년 11월 19일 천연기념물 제34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면적은 18,817㎡입니다.
모밀잣밤나무
- 참나무과의 상록 활엽 교목으로, 주로 난대림 지역에서 자랍니다.
- 한국, 중국, 일본 및 아시아 동부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 6월에 황금빛 꽃이 피며 향기가 강합니다.
- 열매는 다음 해 10월에 익으며, 도토리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 목재는 건축재, 농기구재 등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정원수, 공원수 등으로도 활용됩니다. 제주도에서는 표고버섯 재배용 원목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의 특징
- 100여 그루 이상의 모밀잣밤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모밀잣밤나무 순림(한 종류의 나무로만 이루어진 숲)에 가깝습니다.
- 모밀잣밤나무 외에도 사스레피나무, 보리밥나무, 팔손이, 생달나무, 송악, 모람, 자금우, 마삭줄 등의 상록수와 굴참나무, 개서어나무, 벚나무 등의 낙엽수가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 물고기를 보호하고 숲 가까이로 유인하는 어부림(魚付林)으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록수림 중 하나입니다.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의 위치 및 관련 정보
- 욕지도 동항마을 뒷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 안내판에는 모밀잣밤나무 숲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 숲길은 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수목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숲 안에는 충혼탑과 봉안당이 있습니다.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은 희귀한 모밀잣밤나무 군락지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는, 생태학적, 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숲입니다.
| 통영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통영 욕지도 모밀잣밤나무 숲 |
| 로마자 표기 | Tongyeong Yokjido Momiljatbammunamu Sup |
| 지정 | 1984년 11월 19일 |
| 유형 | 천연기념물 |
| 번호 | 343 |
|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108-1번지 1필 |
| 소유 | 경상남도 교육감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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