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넬러피 헤인스

1. 개요

퍼넬러피 헤인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영 선수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최연소 선수로 출전했으며, 1994년 코먼웰스 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100m와 200m 평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올림픽 역사상 유일하게 두 종목을 석권한 여자 선수가 되었다. 1996년과 1999년에는 '올해의 여자 수영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1999년에는 3개월 동안 11개의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2001년 은퇴했으며, 이후 국제 수영 연맹 위원, 사업가, 텔레비전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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