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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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훈(表訓)은 신라 시대의 승려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면모를 지닌 인물입니다.
주요 활동 및 업적:

• 화엄종의 고승: 신라 화엄종의 개조인 의상 대사의 10대 제자 중 한 명으로, 화엄 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의상 대사의 수제자로서 그 가르침을 전수받았습니다 (2023-05-08, 대구일보).
• 불국사, 범어사와의 인연: 불국사 창건 당시 주지로 임명되었으며(위키백과), 범어사 창건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산역사문화대전).
• 천궁 왕래 능력: 《삼국유사》에 따르면, 표훈은 천궁(하늘)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합니다 (2023-05-08, 대구일보; 위키백과). 이러한 능력으로 경덕왕의 부탁을 받아 하늘에 태자를 낳게 해달라고 청하기도 했습니다 (2023-05-08, 대구일보; 위키백과).
• 경덕왕과의 관계: 경덕왕의 청을 받아 태자를 낳게 해달라고 천제에게 부탁했으며, 이 과정에서 왕비가 낳은 딸을 아들이라 속여 왕위를 잇게 하는 계책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2023-05-08, 대구일보).
• 석굴암(석불사) 주지: 김대성이 석굴암(석불사)을 창건한 후 초대 주지로 임명되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오관석(五觀釋) 저술: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의 구절에 대한 해석을 담은 칠언절구 '오관석'을 지어 스승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나무위키, 2024-04-12).
• 표훈사: 강원도 금강군 내강리에는 표훈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표훈사가 있습니다.

• 혜공왕이 여자였다는 비밀을 알고 있던 인물 중 하나로, 혜공왕은 표훈의 뜻에 따라 화장되어 뿌려졌습니다. (2023-05-08, 대구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