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1997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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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할렐루야"는 1997년에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입니다. 신승수 감독이 연출하고 박중훈, 이경영, 성현아 등이 출연했습니다.
줄거리:전과 5범의 사기꾼 양덕건(박중훈)은 우연히 교통사고를 당한 목사의 편지를 발견합니다. 편지에는 시골 교회 개척 자금 1억 원을 주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양덕건은 돈을 받기 위해 가짜 목사 행세를 하며 교회로 가지만, 당회장 목사가 미국으로 출장 간 2주 동안 목회 일을 도와줄 것을 요구받습니다. 양덕건은 돈을 얻기 위해 좌충우돌하며 가짜 목사 노릇을 합니다.
등장인물:

• 양덕건: 박중훈
• 동팔: 이경영
• 노유라: 성현아
• 하늘교 사이비 교주: 최종원
• 양덕건 부친: 양택조
• 관기: 차태현 (특별출연)
• 앉은뱅이: 윤정수
• 탈렌트 지망생: 고소영 (특별출연)
• 가짜 거지: 김동수 (특별출연)
• 동사무소 직원: 도지원 (특별출연)

• 개봉 당시 서울 관객 40만 명이 넘는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 고소영, 최지우 등 초호화 카메오 출연진을 섭외하고 '카메오'란 용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찬조출연' 대신 '카메오'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 영화는 단순한 웃음뿐만 아니라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