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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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학사루 앞에 위치한 오래된 느티나무입니다. 1999년 4월 6일에 천연기념물 제40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및 전설:
-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인 점필재 김종직(1431~1492)이 함양 현감으로 재직할 당시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 김종직이 함양군수로 재임하던 중 어린 아들을 병으로 잃고, 그 슬픔을 달래기 위해 학사루 옆에 심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죽은 아들의 이름이 '목아'였기 때문에 천년을 살 수 있는 느티나무를 심었다고 추정됩니다.
- 함양 학사루는 신라 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1979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특징:
-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됩니다.
- 높이: 약 22m
- 가슴높이 둘레: 약 7.3m
- 굵은 줄기가 5~6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 식물체를 지지하는 판근(땅 위에 판 모양으로 노출된 뿌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치:
- 함양의 역사가 깃든 귀중한 식물자원입니다.
- 오랜 시간 동안 함양 지역을 지켜온 나무로, 마을 주민들에게 수호신으로 여겨집니다.
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청 옆 함양초등학교 앞에 있는 학사루에 위치해 있습니다.
|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일반 정보 | |
 | |
| 이름 | 함양 학사루 느티나무 |
| 분류 | 천연기념물 |
| 지정 번호 | 407 |
| 지정일 | 1999년 4월 6일 |
| 주소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43 (운림리) |
| 소유자 | 함양군 외 |
| 꼬리표 | 함양 학사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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