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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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미군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서산군에 통폐합되어 폐지된 행정 구역이다. 해미군의 동면과 남면이 통합되어 지성면이 되었고, 1917년 해미면으로 개칭되었다. 해미군 서면은 대호지면, 상도면과 하도면은 고북면, 염솔면과 일도면은 정미면, 이도면, 부산면, 운천면은 운산면으로 통합되었다. 1957년 대호지면과 정미면은 당진군으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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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미군 통폐합 (1914년)
1914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대대적인 지방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해미군은 폐지되고 그 영역은 서산군에 통폐합되었다. 기존의 면(面)들은 다음과 같이 통폐합되어 새로운 면으로 재편되었다.
- '''지성면'''(知聖面): 해미군 동면(東面)과 남면(南面)을 합하여 만들어졌다. 면 이름은 해미군의 다른 이름이었던 '지성'에서 따왔다. 1917년 군 이름을 따라 '''해미면'''(海美面)으로 개칭하였다.
- '''대호지면'''(大湖芝面): 해미군 서면(西面)을 기반으로 개편되었다. 대호지라는 지명은 바닷가로 길게 뻗은 곶(큰 곶, 대고지) 지형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1914년 서산군에 편입되었으나, 1957년 11월 6일 정미면과 함께 당진군으로 편입되었다.
- '''고북면'''(高北面): 해미군 상도면(上道面)과 하도면(下道面)을 통합하여 만들어졌다. 면 이름은 조선시대 홍주군 고북면에서 유래를 가져와 명명하였다.
- '''정미면'''(貞美面): 해미군 일도면(一道面)과 염솔면(鹽率面)을 통합하여 만들어졌다. 면 이름은 직전 행정구역이었던 '정해현'(貞海縣)과 '여미현'(餘美縣)에서 한 글자씩 따와 만들었다. 1914년 서산군에 편입되었으나, 1957년 11월 6일 대호지면과 함께 당진군으로 편입되었다.
- '''운산면'''(雲山面): 해미군 이도면(二道面), 부산면(夫山面), 운천면(雲川面)을 통합하여 만들어졌다. 면 이름은 '운천'과 '부산'에서 한 글자씩 따와 명명하였다.
3. 면 명칭 유래
(내용 없음)
4. 행정구역 변천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해미군은 서산군에 통합되었다. 이후 옛 해미군 지역 중 대호지면과 정미면은 1957년에 당진군으로 편입되었다.
5. 1914년 이후 행정구역 일람
: '''해미면'''(海美面)은 1914년 해미군 전역이 서산군에 통폐합되면서 기존 군의 중심지였던 남면(南面)과 동면(東面)을 합하여 군의 다른 명칭 '지성'(枳城)을 면 이름으로 취하여 지성면으로 하였다. 이후 1917년 군 이름을 따서 해미면으로 개칭하였다.
: '''대호지면'''(大湖芝面)은 원래 해미현 읍내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면(西面)이라 불리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호지면이라 하여 서산군에 편입되었다. 이후 1957년 11월 6일 정미면과 함께 당진군에 편입되었다. 대호지라는 지명은 대호지 마을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곳의 지형이 바닷가로 길게 뻗어 곶(큰 곶, 대고지)을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 '''고북면'''(高北面)은 1914년 해미군 상도면, 하도면을 통폐합하면서 조선시대 홍주군 고북면에서 유래를 취해 고북면이라 명명하고 서산군에 편입하였다.
: '''정미면'''(貞美面)은 1914년 해미군 일도면, 염솔면을 통폐합하면서 직전 행정구역 '정해현'(貞海縣), '여미현'(餘美縣)에서 한 글자씩 취해 정미면이라 하여 서산군에 편입하였다. 이후 1957년 11월 6일 대호지면과 함께 당진군에 편입되었다.
: '''운산면'''(雲山面)은 1914년 해미군 이도면, 부산면, 운천면을 통폐합하면서 '운천'(雲川), '부산'(夫山)에서 한 글자씩 취해 운산면이라 명명하고 서산군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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