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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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사당(鄕社堂)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1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입니다. 1975년 3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향사당은 여러 이름으로 불렸는데, 향사당(鄕射堂), 향서당(鄕序堂), 집헌당(執憲堂), 풍헌당(風憲堂), 향헌당(鄕憲堂), 회로당(會老堂) 등으로도 불렸습니다.
원래는 유향소(留鄕所)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1475년(성종 6) 유향소가 다시 설립될 때 중국 주(周)나라의 제도를 따라 풍속을 교화하고, 예악과 덕행을 세우는 데 중요한 '향사음례(鄕射飮禮: 활쏘기와 함께 잔치를 베푸는 의식)'를 행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향사당(鄕射堂)이라 개칭되었습니다.
향사당에서는 봄과 가을에 사람들이 모여 향사음례를 행하고, 고을의 당면 과제를 논의하거나 민심의 동향을 살피기도 했습니다.
| 향사당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향사당 |
| 한자 표기 | 鄕社堂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1동 973-2번지 |
| 문화재 정보 |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6 |
| 지정일 | 1975년 3월 12일 |
| 시대 | 미상 |
| 수량 | 1동 |
| 문화재청 ID | 21,000600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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