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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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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국훈련은 대한민국 군이 실시하는 연례 군사 훈련이다. 북한은 호국훈련이 과거 한미 연합 훈련인 팀 스피리트 훈련을 대체한 것이며, 한국군의 대규모 실탄 훈련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강력하게 비난한다. 2008년 육해공 합동 훈련으로 확대되었으며, 2009년에는 국정원이 한국군의 전력 우세를 보고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G20 정상회담으로 인해 훈련 시기가 늦춰졌으며, 훈련 중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이 발생했다. 호국훈련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2012년에는 K-9 자주포 등을 동원한 대규모 포병 훈련이 실시되었다.

2. 북한의 비난

북한이 매번 호국훈련을 강력하게 비난하는 이유는, 팀 스피리트 훈련의 대체훈련이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든지 평소의 군대는 실탄 지급을 하지 않고, 기동 준비도 완벽하게 준비하지는 않는데, 호국훈련은 실탄을 발사하고, 육해공 전 군대가 합참의 지휘하에 실제 기동을 한다. 따라서, 북한의 입장에서는, GDP가 90배 적은 상황에서 90배 강대국인 한국의 육해공군 최대규모 기동 부대들이 실탄을 소지한 채 호국훈련을 하다가 그대로 휴전선을 넘는 것을 크게 우려할 수 밖에 없다.

2. 1. 북한의 위협 인식

3. 연도별 특징

3. 1. 2008년

1996년부터 한미연합 팀 스피리트 훈련을 대체하여 한국군 단독으로 실시하는 호국훈련은 군단급 별도 훈련이었으나,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육해공 합동 훈련으로 확대되었다.

3. 2. 2009년

2009년 8월 건국 이래 최초로 국정원이 남북한 전력지수를 청와대에 보고했다. 기존의 국방부 보고는 항상, 주한미군 없이 전면전이 나면 한국군북한군에 패한다는 결과였다. 2004년 국방부 보고서는 주한미군이 지원하지 않고 한국군 단독으로 전면전을 치르면 2주일 만에 서울이 함락된다고 결론내렸다. 이번 사상 최초의 비국방부 보고서에서는 주한미군이나 전시 증원 병력을 배제해도 한국군이 북한군보다 10%가량 우세하다고 결론내렸다.[1] 미군 지원과 전시 예비군 증원이 없는 상태에서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한국군 단독 훈련이 호국훈련이다.

2009년 호국훈련은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되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11월 4일 보도를 통해 "미국과 남한이 남한의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북침을 노린 호국합동전쟁을 발광적으로 벌이고 있다"면서, 강력히 비난했다.[2]

3. 3. 2010년

G20 정상회담으로 예년보다 20여일 늦게 2010년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2010 호국훈련이 실시되었다.

2010 호국훈련 2일차인 11월 23일 북한이 연평도 포격 사건을 일으켰다. 포격 전에 호국훈련에 대한 강력한 비난이 있었다.

연평도 포격 사건 발생 후, 호국훈련에 참가 중이던 모 대대 중령은 "이대로 전쟁이 나서 싸그리 죽여버리자"고 발언하며, 실제로 전차를 동원하려 했다는 당시 보초 근무 중이던 상병의 증언이 있다.

이번 훈련에는 육ㆍ해ㆍ공군, 해병대와 미 공군 등 7만여명과 궤도차량 600여대, 헬기 90여대, 함정 60여척, 항공기 500여대가 참가하고 있으며 미 해병대와 항공모함은 이번 훈련에서 제외됐다.[3]

2010년 3월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공격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하는 한국이, 육해공 전 군대를 집결하여 최대규모의 실탄훈련을 하는 것이 2010 호국훈련이었다. 이는 북한에 대한 상당한 군사적 압박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3. 3. 1. 연평도 포격 사건

2010년 11월 23일, 2010 호국훈련 이틀 차에 북한이 연평도 포격 사건을 일으켰다. 북한은 포격 전에 호국훈련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3]

연평도 포격 사건 발생 후, 호국훈련에 참가 중이던 모 대대 중령은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북한을 응징해야 한다고 발언하며, 실제로 전차를 동원하려 했다는 당시 보초 근무 중이던 상병의 증언이 있다. 이는 당시 한국군 내부에 북한에 대한 강경한 대응 여론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3. 4. 2012년

2012년 10월 30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3군단이 K-9 자주포 등을 동원한 대규모 포병 훈련을 실시했다.[4] K-9 자주포 6문, K-77 2대, AN/TPQ-36 파이어파인더 1대 등의 장비와 장병이 참가했다.[4] 이 훈련에서 K-9 자주포는 대포병 레이다와 무인항공기를 통해 입수한 적의 포격 도발 첩보를 분석하여, 5분 이내에 일제 대응 사격을 펼치는 등 적 도발 원점을 초토화했다.[4]

참조

[1] 웹인용 2009년 국정원이 청와대에 보고한 남북한 군사력 비교 https://web.archive.[...] 신동아 2010-03-01
[2] 뉴스 北 "호국훈련, 북침 노린 전쟁연습" https://news.naver.c[...] 뉴시스 2009-11-04
[3] 뉴스 北 비난 '호국훈련'이란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10-11-23
[4] 뉴스 3군단 K-9 자주포 훈련…적 도발원점 초토화(종합)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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