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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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호법론(護法論)은 불교를 옹호하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다음은 호법론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저자 및 배경: 중국 송나라 때 장상영(張商英)이 불교 배척론에 대항하여 유학자의 입장에서 불교를 옹호하고 유불융합을 주장하기 위해 저술했습니다.
- 내용: 유교, 불교, 도교의 학설을 인용하여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한국의 호법론:
- 고려시대 판본: 14세기 말 환암선사(幻菴禪師)의 명으로 제자인 승준(僧俊)과 만회(萬恢)가 충주 청룡사(靑龍寺)에서 목판본으로 간행했습니다 (1379년).
- 조선시대 판본: 고려시대 판본을 바탕으로 조선 후기에 다시 인쇄된 것으로 추정되는 판본도 있습니다. (공주 학림사 소장)
- 보물 지정: 서울특별시에 있는 고려시대 목판본 호법론은 대한민국의 보물 제70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의의: 고려 말과 조선시대 불교와 유교의 관계, 책의 간행 및 유통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호법론은 유학자가 불교를 옹호했다는 점에서 독특하며, 당시 유교와 불교의 사상적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호법론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문화재 정보 | |
| 이름 | 호법론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유형 | 보물 |
| 번호 | 702 |
| 지정일 | 1981년 3월 18일 |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
| 시대 | 고려시대 |
| 소유자 | 조동기, 조성은, 조영기, 조왕기 |
| 수량 | 1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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