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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오관리 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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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홍성 오관리 당간지주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당간지주이다. 대한민국의 보물 제538호로 지정되어 있다.

절에서는 불교 의식이 있을 때 사찰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깃발을 다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는 홍성읍내의 경작지 한가운데에 78cm 간격을 두고 마주 서있다. 이 일대는 고려시대의 광경사(廣慶寺)터로 알려져 있고 석탑 및 석불좌상 등이 함께 전하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위로 오를수록 가늘어지고 윗쪽에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홈이 파여있으며 가운데 깃대는 남아있지 않다. 기둥의 바깥면에는 세로줄 문양이 새겨져 있고 기둥 머리부분은 둥글게 처리되었다. 두 지주 사이에는 낮은 대(臺)가 놓여있는데 중앙에 둥근 구멍 하나가 뚫려있어 깃대를 세우던 자리임을 알게한다. 높이가 4.8m이고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는 이 당간지주는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안쪽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지만, 바깥쪽의 중앙부에는 줄무늬 두 개가 돋을새김으로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주 사이에 있는 간대에는 당간을 세우고 고정하는 원형의 구멍이 있다. 지주의 윗부분에는 깃대를 고정하는 직사각형의 홈이 있다.

홍성 오관리 당간지주는 높이 4.7m의 화강석재 2개의 기둥으로, 고려 시대인 12~13세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홍성 오관리 당간지주(幢竿支柱)는 그 수법이 수려하여 현재 남아있는 석당간으로서는 나주 동문 밖 석당간과 쌍벽을 이룬다.

홍성 오관리 당간지주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위치 정보
기본 정보
이름홍성 오관리 당간지주
한자 표기洪城 五官里 幢竿支柱
유형보물
지정 번호538
지정일1971년 7월 7일
주소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297-15번지
시대고려시대
소유국유
수량1기
기타 정보
문화재청12,05380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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