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림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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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황림 묘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황림(黃琳, 1517~1591)의 묘소입니다. 1997년 12월 10일 용인시 향토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황림(黃琳)
- 자는 여온(汝溫), 호는 겸제(謙濟), 본관은 창원(昌原)입니다.
- 1552년(명종 7)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쳤습니다.
- 1578년(선조 11) 종계변무(宗系辨誣)를 위해 명나라에 주청사(奏請使)로 다녀왔습니다. 종계변무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가계가 명나라 사서에 잘못 기록된 것을 바로잡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었습니다.
- 이후 수기광국공신(修紀光國功臣) 3등 공신으로 의창군(義昌君)에 봉해졌습니다.
- 대사헌, 공조판서, 이조판서 등을 역임했습니다.
황림 묘의 특징
- 정부인 파평 윤씨와의 합장묘입니다.
- 묘표(墓表), 혼유석(魂遊石), 상석(床石), 망주석(望柱石), 문인석(文人石)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 묘표에는 "수충익모광국공신정헌대부이조판서참지경연의금부사오위도총부도총관 의창군황공지묘(輸忠翼謨光國功臣正憲大夫吏曹判書參知經筵義禁府事五衛都摠府都摠管義昌君黃公之墓)"와 "정부인파평윤씨지묘(貞夫人坡平尹氏之墓)"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 분묘는 방형(方形)의 호석(護石)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는 공신으로서 예우를 받은 분묘임을 보여줍니다.
위치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저수지 동쪽 산기슭에 위치해 있습니다.
| 황림 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유형 | 향토문화재 |
| 지정 번호 | 40 |
| 지정일 | 1997년 12월 10일 |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산14 |
| 상세 정보 |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황규춘 |
| 참고 사항 | 1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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