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즈카촌

2. 역사

후쿠즈카촌 지역은 과거 마루게 가문이 후쿠즈카성을 중심으로 다스렸으나,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성은 폐성되었다. 에도 시대 말기에는 미노국 안파치군에 속했으며, 오가키번 영지와 천령(막부 직할령)으로 나뉘어 있었다.

1889년 정촌제 시행으로 안파치군 후쿠즈카촌이 처음 발족했으며, 1897년에는 주변 6개 촌과 합병하여 새로운 후쿠즈카촌이 되었다. 1929년에는 사이카와 사건과 같은 사회적 갈등을 겪기도 했다. 이후 1954년 4월 1일, 안파치군 오야부정, 니키촌과 합병하여 와노우치정이 발족하면서 후쿠즈카촌은 폐지되었다.

2. 1. 에도 시대 이전

• 마루게 효고노카미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로부터 후쿠즈카성을 하사받아 2만 석의 영지를 다스렸다. 이후 도요토미 히데쓰구로부터 1만 석을 추가로 받아 총 3만 석의 영지를 소유하게 되었다.
• 1595년 (분로쿠 4년) 7월, 마루게 후신사이는 도요토미 히데쓰구 실각 사건에 연루되어 자결하였다. 그 뒤를 이어 마루게 카네토시가 후쿠즈카성의 성주가 되어 2만 석을 영유했다.
• 1600년 (게이초 5년) 세키가하라 전투의 전초전에서 후쿠즈카성은 동군 소속의 이치하시 나가카츠, 도쿠나가 히사마사 등에게 공격받아 함락되었다.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후쿠즈카성은 폐성되었다.

2. 2. 에도 시대

2. 3. 메이지 시대 이후

• 1889년 (메이지 22년) 7월 1일 - 정촌제 시행으로 안파치군 '''후쿠즈카촌'''이 발족했다.
• 1897년 (메이지 30년) 4월 1일 - 안파치군 후쿠즈카촌, 사토무라, 시오쿠이촌, 나카고촌, 미나미나미촌, 모토도촌이 합병하여 다시 '''후쿠즈카촌'''이 발족했다.
• 1929년 (쇼와 4년) 1월 - 사이카와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1월 7일에 촌장이 사임했다.^[1]
• 1954년 (쇼와 29년) 4월 1일 - 안파치군 오야부정, 니키촌과 합병하여 '''와노우치정'''이 발족했다. 같은 날 후쿠즈카촌은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