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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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타카는 1997년에 개봉한 SF 영화로, 근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유전적 우월주의에 의해 차별받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유전자 조작이 보편화된 사회에서 주인공 빈센트 프리먼은 유전적 결함으로 인해 우주 비행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신분을 위장하고 고군분투한다. 영화는 유전자 결정론과 차별, 인간의 의지와 노력, 과학 기술 발전과 윤리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비평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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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제목 | 가타카 |
원제 | Gattaca |
![]() | |
장르 | SF, 스릴러 |
제작 | |
감독 | 앤드루 니콜 |
각본 | 앤드루 니콜 |
제작자 | 대니 드비토 마이클 섐버그 스테이시 셔 게일 라이언 |
출연 | |
주연 | 에단 호크 우마 서먼 앨런 아킨 주드 로 로렌 딘 어니스트 보그나인 |
음악 | |
음악 | 마이클 나이먼 |
촬영 및 편집 | |
촬영 | 스와보미르 이지아크 |
편집 | 리사 지노 처긴 |
제작 및 배급 | |
스튜디오 | 저지 필름스 |
배급사 | 소니 픽처스 릴리징 |
개봉 | |
개봉일 | 1997년 10월 24일 (미국) |
대한민국 개봉일 | 1998년 5월 2일 |
상영 시간 및 제작 국가 | |
상영 시간 | 112분 |
언어 | |
사용 언어 | 영어 에스페란토어 |
제작비 및 흥행 | |
제작비 | 3,600만 달러 |
흥행 수입 | 1,250만 달러 (미국 내) |
2. 줄거리
우주항공회사 가타카의 직원 제롬 모로우는 토성의 위성 타이탄 탐사 임무를 맡았지만, 탐사 1주일 전 감독관이 살해당하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제롬 모로우는 사실 유전자 조작 없이 태어난 '빈센트 프리먼'이라는 부적격자였다. 빈센트는 근시와 약한 심장 때문에 30살까지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고,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동생 안톤과 차별받으며 자랐다. 17살 무렵 동생과의 수영 시합에서 이기고 가족을 떠난 빈센트는 가타카에 청소부로 취직했지만, 유전공학 발달로 부적격자로 분류되어 퇴사한다. 이후 브로커를 통해 만난 제롬 모로우의 신분으로 위장하여 가타카에 다시 취직한다.
영화는 인공수정과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난 "적격자"와 자연 임신으로 태어난 "부적격자"로 나뉜 가까운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부적격자" 빈센트 프리먼(에단 호크)은 우주 비행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적격자" 제롬 유진 모로(주드 로)의 신분을 빌려 가타카에 입사한다.[23]
감독관 살해 사건과 안톤이 담당 형사로 오면서 위기를 맞지만, 빈센트는 신분을 숨기고 수사가 종결될 때까지 버틴다. 범인이 잡힌 후 안톤에게 자수하고 수영 시합을 제안한 빈센트는, 돌아갈 체력을 남기지 않는 방식으로 안톤을 이기고, 익사할 뻔한 안톤을 구한다. 결국 타이탄 탐사 임무에 참여하게 된 빈센트는 제롬이 남긴 편지와 머리카락을 보며 ‘우리는 떠나는 것이 아니라 고향에 가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독백을 남긴다.
3. 등장인물
빈센트는 제롬의 도움으로 가타카에서 우주비행사로 선발되지만, 살인 사건과 "부적격자" 증거 발견으로 위기에 처한다. 동료 아이린 카시니(우마 서먼)는 빈센트의 정체를 알지만 그를 사랑하게 된다. 빈센트는 가타카 의사 라마(잰더 버클리)의 도움으로 우주로 떠나고, 제롬은 삶을 마감한다.
3. 1. 주요 인물
배역 | 배우 | 일본어 더빙 | |
---|---|---|---|
VHS・DVD판 | BD판 | ||
빈센트 안톤 프리먼 | 에단 호크 | 미야모토 미츠루 | |
아이린 카시니 | 우마 서먼 | 타나카 아츠코 | |
제롬 유진 모로 | 주드 로 | 이노우에 토모히로 | |
안톤 프리먼 | 로렌 딘 | 고토 아츠시 | |
조셉 (가타카 항공 우주국 국장) | 고어 비달 | 반 슈 | 이나가키 타카시 |
휴고 콜드스프링 수사관 | 앨런 아킨 | 야마노 후미토 | 미즈노 류지 |
시저 (청소과장) | 어니스트 보그나인 | 후지모토 조 | 키무라 마사시 |
레이머 박사 | 잰더 버클리 | 나카노 히로시 | |
유전학자 | 블레어 언더우드 | 타치키 후미히코 | |
저먼 (유진과의 중개인) | 토니 샬호브 | 센다 미츠오 | |
마리 (빈센트의 어머니) | Jayne Brook|제인 브룩영어 | 미야데라 토모코 | |
안토니오 (빈센트의 아버지) | 일라이어스 코티스 | 코무로 마사유키 | 타카시나 토시츠구 |
빈센트 (유아기) | 메이슨 갬블 | ||
안톤 (유아기) | 빈센트 넬슨 | ||
빈센트 (어린 시절) | 채드 크리스트 | ||
안톤 (어린 시절) | William Lee Scott|윌리엄 리 스콧영어 | ||
기타 | 사다오카 사유리 사유리 아사노 마유미 | 사이조 타카오 외 |
3. 2. 조연
4. 제작
이 영화는 원래 'The Eighth Day'라는 가제로 촬영되었으나, 1997년 가을 개봉 전 같은 제목의 벨기에 영화가 이미 미국에서 개봉되면서 ''가타카''로 제목을 변경했다.[6] '가타카'는 DNA 염기인 구아닌, 아데닌, 티민, 시토신의 머리글자(G, A, T, C)에서 유래했다.[7]
가타카 단지의 외부와 일부 내부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캘리포니아주 샌라파엘의 마린 카운티 시민 센터에서 촬영되었다. 건물 내 방송은 에스페란토와 영어로 나왔으며, 북미 에스페란토 연맹의 미코 슬로퍼가 에스페란토 부분을 녹음했다.[8]
영화는 수영과 미래주의적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 초반에 수영 트레드밀을 사용한다. 레트로 미래주의 디자인을 적극 활용하여, 1960년대 자동차 모델(로버 P6, 시트로엥 DS19, 스터드베이커 아반티 등)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전기차[9]가 등장한다.
마이클 라일리가 제작한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는 손톱과 머리카락 등 신체 물질을 클로즈업하여 보여준다. 이는 빈센트가 매일 몸을 털어내는 장면과 연결되며, 물체가 바닥에 떨어질 때 큰 소리가 나는 효과는 거대한 모형을 제작하여 연출했다.[10]
4. 1. 제작진
역할 | 이름 |
---|---|
감독 | 앤드류 니콜 |
각본 | 앤드류 니콜 |
편집 | 리사 제노 커진 |
음악 | 마이클 니만 |
기타 | 대니 드비토, 마이클 샘버그, 슬라보미르 이르지악, 스테이시 셰어, 얀 롤프스, 콜린 애트우드, 프랜신 마이슬러[6] |
4. 2. 제작사 및 배급사
영화 제작에는 앤드류 니콜(감독, 각본), 리사 제노 커진(편집), 마이클 니만(음악) 외에 대니 드비토, 마이클 샘버그, 슬라보미르 이르지악, 스테이시 셰어, 얀 롤프스, 콜린 애트우드, 프랜신 마이슬러 등이 참여했다.이 영화는 원래 성경의 창조 7일을 참고하여 ''The Eighth Day''라는 가제로 촬영되었다. 그러나 1997년 가을 개봉을 앞두고 벨기에 영화 Le huitième jour|르 விட்ட엠 주흐프랑스어가 이미 미국에서 ''The Eighth Day''라는 제목으로 개봉하면서, 영화 제목을 ''가타카''로 변경했다.[6] '가타카'는 DNA의 네 가지 핵염기인 구아닌, 아데닌, 티민, 시토신의 머리글자(G, A, T, C)에서 따온 것이다.[7]

5. 주제
영화는 1997년에 제작되었지만, 우주항공회사와 타이탄 탐사를 언급하며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인공수정과 우생학의 발달로 인류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우월한 자식을 '출산'하지만, 이는 사회 지도층의 지위 보호에 사용된다. 이러한 상황은 현실과 다르지 않으며, 유전자 조작 기술 발전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영화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비와 자세를 이야기하며, 유전공학의 발전이 절대적이지 않으며 차별은 무의미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의 콘셉트는 "좋은 것이 남아있는 미래"이며, 콜린 앳우드가 디자인한 클래식한 수트가 이를 반영한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마린 카운티 시민 센터가 가타카사의 컴퓨터실과 기념관으로 사용되었고, 모하비 사막 근교의 보론 KJC 솔라 팜에서 빈센트와 아이린이 아침 해를 맞는 장면이 촬영되었다.[3] 스탠 게츠의 "First song (for Ruth)"가 유진이 고무 장갑(풍선)을 불고 있는 장면에 사용되었다.[5]
5. 1. 유전자 결정론과 차별
Gattaca영어는 유전자 조작으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 문제를 다룬다. 영화는 유전자 정보에 따른 차별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강조한다.가까운 미래에는 우생학이 보편화되어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는 생체 인식을 사용하여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사람들을 "유효자(valids)"로 분류하고, 자연적으로 잉태되어 유전 질환에 더 취약한 사람들을 "무효자(in-valids)"로 분류한다. 유전자 차별은 불법이지만, 실제로는 유전자형 프로파일링이 유효자를 식별하여 전문적인 직업에 적합하게 하는 데 사용되는 반면, 무효자는 하찮은 일자리에 강등된다.
영화 내에서 유전자 조작 기술 발전은 현실에서도 진행되고 있고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유전자 조작은 사회지도층의 지위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이러한 상황은 현실의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을 뿐 아니라, 한 가정 내에서도 주연 빈센트와 안톤에 대해 아버지가 차별하는 모습 등은 현실의 모습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결국 영화 내에서의 모습이 곧 현실 세계의 모습이 될 것이다.
5. 2. 인간의 의지와 노력
빈센트는 근시와 약한 심장을 가지고 태어나 30세까지 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난 동생 안톤과 차별받으며 자랐지만, 우주비행사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17살 무렵 동생과의 수영 시합에서 이기고 가족을 떠난 후, 빈센트는 유전공학의 발달로 인해 부적격자로 분류되어 청소부로 일하며 힘든 삶을 살았다.하지만 빈센트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브로커를 통해 만난 제롬 모로우의 신분을 빌려 가타카에 취직한다. 제롬의 머리카락과 신체 조직을 이용해 신분을 위장하고, 힘든 수사 과정에서도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꿈을 향해 나아갔다.
마침내 빈센트는 안톤에게 자신의 의지를 보여주고, 수영 시합에서 다시 한번 승리한다. 그는 "돌아갈 힘을 남겨두지 않았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강조한다.
결국 빈센트는 가타카의 타이탄 탐사 임무에 참여하게 되고, 제롬은 빈센트에게 자신의 꿈을 선물했다며 자살한다. 빈센트는 "우리는 떠나는 것이 아니라 고향에 가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독백을 남기며 우주로 향한다.
빈센트의 이야기는 유전적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인간의 의지와 노력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그는 타고난 조건보다 개인의 열정과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유전자 조작이 만연한 사회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갔다.
5. 3. 과학 기술 발전과 윤리
Gattaca영어는 유전자 편집 기술의 발전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과학 기술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1]가까운 미래에는 우생학이 보편화되어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와 생체 인식을 통해 "유효자(valids)"와 "무효자(in-valids)"로 사람들을 분류한다. 유전자 차별은 불법이지만, 실제로는 유전자형 프로파일링이 이루어져 유효자는 전문적인 직업을, 무효자는 하찮은 일자리에 배치된다.[2]
영화는 이러한 유전자 조작 기술 발전이 현실에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결국 영화 속 모습이 현실 세계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또한, 영화는 이러한 상황에 닥쳤을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와 대비책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전공학의 발전이 결코 절대적이지 않으며 그에 대한 차별 역시 무의미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1]
제롬은 자신을 희랍어로 "좋은"을 뜻하는 'eu'와 "태어남"을 뜻하는 'gene'을 합쳐 "좋은 유전자"를 의미하는 유진이라 불러주기를 바란다.[4]
6. 평가
《가타카》는 로튼 토마토에서 82%, 메타크리틱에서 64점을 받는 등 비평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요 비평가들은 이 영화의 지적이고 과학적인 면모와 윤리적 질문을 제기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 영화는 인간 유전자 조작과 유전자 차별주의라는 주제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생명 윤리학자와 일반인에게 우생학과 유전적 결정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분자 생물학자 리 M. 실버는 이 영화를 모든 유전학자들이 봐야 할 영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마이클 니먼이 담당한 영화 음악은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 올랐으며, 영화는 아카데미 미술상 후보에도 올랐다. 또한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등 미술과 음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6. 1. 비평
''가타카''는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66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82%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평점 평균은 7.1/10이다. 이 사이트의 비평가들은 "지적이고 과학적으로 도발적인 ''가타카''는 과학의 본질에 대한 중요하고 흥미로운 윤리적 질문을 제기하는 흡입력 있는 SF 드라마이다"라고 평가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20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에 64점을 기록하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스켈과 이베르트는 1997년 10월 25일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진 시스켈은 "똑똑한 각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16] 로저 이버트는 ''시카고 선타임스'' 리뷰에서 "이 영화는 가장 똑똑하고 도발적인 SF 영화 중 하나이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스릴러"라고 말했다. 제임스 베라디넬리는 "에너지와 긴장감"과 "사고를 자극하는 각본과 주제의 풍부함"을 칭찬했다.비평적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가타카''는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인간 유전자 조작이라는 논쟁적인 주제에 대한 논쟁을 명확히 했다고 평가받는다. 유전자 차별주의에 대한 이 영화의 디스토피아적 묘사는 많은 생명 윤리학자와 일반인들이 우생학에 대한 주저함 또는 반대, 그리고 그것을 구성할 수 있는 유전적 결정론적 이데올로기의 사회적 수용을 지지하는 근거로 인용되었다. 1997년 ''네이처 제네틱스'' 저널에 게재된 영화 리뷰에서, 분자 생물학자 리 M. 실버는 "'가타카'는 모든 유전학자들이 적어도 대중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직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봐야 할 영화이다"라고 언급했다.
- 마이클 니먼은 1998년 골든 글로브상 최우수 영화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 1997년 제70회 아카데미상 미술상 후보에 올랐다.
- 2011년 NASA에 의해 "현실적인 SF 영화" 1위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