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실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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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실은 기독교에서 성체를 보관하는 안전한 용기를 의미한다. 초기에는 사제들이 병자에게 성체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밀라노 칙령 이후 성당에서만 보관하는 관습이 생겼다. 13세기부터는 제대 벽면에 보관되었으며, 16세기부터는 제대 위에 놓이기도 했다. 가톨릭, 성공회, 동방 정교회, 루터교 등 다양한 교파에서 사용되며, 그 형태와 위치는 교파 및 시대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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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실 (기독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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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 박해가 끝난 후, 성체는 일반 가정 대신 성당에 보관되기 시작했다. 7~8세기 문헌에는 성체가 제의실에 보관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는 축성된 빵을 보관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로 여겨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당시 성체 용기는 탑이나 비둘기 모양으로 금, 은 등으로 제작되었다.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성 베드로 대성전에 진주로 장식된 금, 은 성체 용기를 기증했다는 기록이 있다.
13세기에는 성체가 제대 벽면의 아름다운 보관함에 보관되었고, 그리스도의 현존을 나타내는 성체등이 등장했다. 이는 제4차 라테란 공의회에서 성체를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보관하도록 한 법령에 따른 것이었다. 14세기 후반 북유럽에서는 벽면에 붙은 감실이 등장했고,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지에서는 천장까지 닿는 탑 모양 감실이 유행했다.
16세기 이탈리아에서는 마테오 지베르티 주교가 성체 보관함을 제대 위에 놓도록 지시했고, 성 가롤로 보로메오는 성체를 제의실에서 주교좌 성당 제단으로 옮겼다. 교황 바오로 5세는 로마 교구 성당에 제대 위 감실 설치를 요구했다. 개신교의 공격에 맞서 성체 안 그리스도의 실재를 강조하기 위해 중앙 제대 위에도 감실을 놓기 시작하면서, 감실은 더욱 화려해졌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는 감실이 제대 중앙에 위치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제대와 감실을 분리하여 별도 공간에 둔다. 로마 미사 전례 총지침에 따라 감실은 성당 구조와 지역 풍습에 맞게 설치하며, 견고하고 불투명한 재질로 만들어 잠금장치를 하고, 성체등을 켜 둔다.
성공회에서도 성체를 성막이나 감실에 보관하여 병자 영성체에 사용한다.
2. 1. 고대
초기 기독교 시대에 사제들은 병자 등 사정상 미사에 참례하지 못한 신자들을 위해 직접 성체를 갖고 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하고 성체를 영해주었다. 그러나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끝나자 성체를 일반인 가정이 아닌 성당에서만 보관하는 관습이 제정되었다.7~8세기에 이르러 성체가 제의실에 보관되고 있었다는 일부 교회 문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축성한 빵을 쉽게 보관하는 곳으로 제의실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이후 성체를 보관하는 용기는 보통 탑 내지는 비둘기 형태를 취했으며, 통상적으로 금은으로 만들어졌다. 교회 문헌에 따르면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250개의 진주로 장식한 금 재질의 성체 용기와 은 재질의 성체 용기를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전에 기증했다고 전해진다.
2. 2. 중세

13세기 무렵, 성체는 제대의 오른쪽이나 왼쪽 벽면에 붙은 아름답게 장식된 보관함 안에 보관되었다. 그리스도의 현존을 나타내기 위한 성체등도 이때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는 1215년 제4차 라테란 공의회에서 결의한 영성체 후에 남겨진 성체는 열쇠로 잠근 보관함에 넣어 보관하도록 한 법령에 따른 것이었다.
14세기 후반 무렵에는 북유럽을 시작으로 보다 실제적이고 벽면에 붙은 감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지의 성당들에서는 제대 북쪽 방향에 거의 천장까지 닿을 정도로 높다란 탑 모양의 감실이 많이 들어섰다. 이러한 경향은 19세기 중반까지 지속되었다.
독일의 예로는 뉘른베르크의 성 로렌스 교회(18.7m), 잘렘 대성당(16m), 바일 데어 슈타트의 성 베드로와 바울 시 교회(11m 이상), 뤼베크의 성모 교회(9.5m), 퓌르스텐발데의 성 마리아 대성당이 있다. 벨기에의 그러한 성체 탑이 있는 교회로는 주르벰데의 성 카타리나, 코르트레이크의 성 마틴, 루벤의 성 베드로 교회와 성 야고보 교회, 브뤼헤의 성 야고보 교회 및 주트레우의 성 레오나르드 교회가 있다.
2. 3. 르네상스
16세기 초, 마테오 지베르티 주교는 베로나 교구를 통해 성찬 빵을 담는 용기를 제단에 놓아야 한다는 칙령을 발효했다. 이 관습은 이후 북부 이탈리아로 퍼져나갔다. 1560년 밀라노의 대주교가 된 성 카를로 보로메오는 성체를 성물실에서 자신의 대성당 제단(주 제단은 아님)으로 옮겼다.[1] 교황 비오 5세가 1570년에 개정하고 반포한 로마 미사 경본(트리덴틴 미사 참조)에서는 아직 감실을 제단에 두는 것을 상정하지 않았다. 미사의 주요 기도문을 담은 제단 카드는 제단 중앙에 놓인 십자가에 기대어 놓도록 규정했다.[1] 그러나 1614년 교황 바오로 5세는 자신의 로마 교구 교회에 감실을 제단에 두도록 하는 규칙을 부과했다. 프로테스탄트가 그리스도의 성체성사의 실재와 항존성을 부정하는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감실은 눈에 잘 띄는 주 제단과 같은 곳에 놓여 더욱 눈에 띄게 되었다. 교회의 주 제단에 있든 특별 예배당에 있든, 감실은 더 크고 화려해졌으며, 결국 어디에 놓이든 초점이 되었다.2. 4. 현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는 감실이 제대 중앙에 위치하여 미사가 감실 앞에서 곧장 집전되었으나, 오늘날 대부분의 성당에서는 제대와 감실을 분리하여 감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다. 감실은 제대 뒷벽 좌·우측, 성당 한쪽 구석의 작은 제대나 받침대 위, 또는 독립된 경당 등에 설치된다.로마 미사 전례 총지침은 감실 설치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준수할 것을 지시한다.[12]
- 314\. 각 성당의 구조와 합법적인 지역 풍습을 고려하여 성당 한 부분에 감실을 만들어 성체를 모신다. 감실은 빼어나게 고상하고, 표시가 잘 되고, 잘 보이며, 우아하게 장식되고 기도에 적합해야 한다.
- 감실은 원칙적으로 하나이며 고정되어 있고, 견고하고 깨지지 않는 재질로 불투명하게 만든다. 또한 거룩함이 모독될 위험이 없도록 닫아둔다. 전례 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는 로마 예식서에 제시된 예식에 따라 축복한다.
- 315\. 미사가 거행되는 제대에는 성체가 보존되는 감실을 두지 않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 교구 주교의 판단에 따라 감실은 다음과 같이 설치한다.
- * 가) 거행 제대 밖에 제단 안에서 가장 적절한 형태와 장소를 고려하여 설치한다. 더 이상 거행에 사용되지 않은 옛 제대 위에도 놓을 수 있다.
- * 나) 성당과 잘 조화를 이루며 신자들의 눈에 잘 띄고 사사로이 흠숭하고 기도하는 데 적합한 경당에 설치한다.
- 316\. 전통적인 관습에 따라 감실 옆에는 기름이나 초를 사용하여 항상 특별한 등불을 켜 놓아 그리스도의 현존을 가리키고 영광을 표시하도록 한다.
감실은 대부분 청동이나 황동 같은 금속 재질로 만들지만, 때때로 튼튼한 나무로 만들기도 한다. 감실 안에는 성체를 담은 성합이 있고 그 밑에는 하얀색 성체포가 깔려 있다. 감실은 성체의 거룩함이 모독될 위험을 막기 위해 항상 자물쇠나 빗장으로 잠겨 있으며, 감실 앞에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나타내는 붉은색 성체등이 켜져 있다. 신자들은 감실 앞을 지날 때 성체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깊이 절을 한다.
성공회에서도 사제가 성찬전례 때 축성한 성체를 성막 또는 감실에 모셔두었다가, 사제가 질병으로 교회에 오지 못한 교우의 집을 찾아가 영성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2. 4. 1. 가톨릭 교회
가톨릭 교회는 성변화를 통해 성체와 성혈 안에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가르친다. 사제가 미사 때 빵과 포도주를 축성하면,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그리스도가 그 안에 현존하게 된다. 따라서 미사 후 남은 성체와 성혈은 여전히 그리스도의 몸과 피이다. 감실은 미사에 참례하지 못하는 병자들을 위해 성체를 보관하는 안전한 용기이자, 조용히 기도하러 온 신자들을 위한 예배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12]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는 감실이 제대 중앙에 위치하여 미사가 감실 앞에서 집전되었으나, 오늘날 대부분의 성당에서는 제대와 감실을 분리하여 감실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다. 감실은 제대 뒷벽 좌·우측, 성당 한쪽 구석의 작은 제대나 받침대 위, 또는 독립된 경당 등에 설치된다.
로마 미사 전례 총지침은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314. 지극히 거룩한 성체는 각 성당의 구조와 합법적인 지역 풍습을 고려하여 성당의 한 부분에 감실을 만들어 모셔둘 것이다. 감실은 빼어나게 고상하고, 표시가 잘 되고, 잘 보이며, 우아하게 장식되고 또한 기도하는데 적합해야 한다.
:감실은 원칙적으로 하나이며 고정되어 있으며 견고하고 깨지지 않는 재질로 불투명하게 만든다. 그리고 거룩함이 모독될 위험이 전혀 없도록 닫아둔다. 그 외에도 전례적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앞서 로마 예식서에 제시된 예식에 따라 축복할 것이다.
:315. 표지라는 의미에서 볼 때 미사가 거행되는 제대에는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가 보존되는 감실을 두지 않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 그러므로 교구 주교의 판단에 따라 감실은 다음과 같이 설치한다.
::가) 거행 제대 밖에 제단 안에 가장 적절한 형태와 장소를 고려하여 설치한다. 더 이상 거행에 사용되지 않은 옛 제대 위에도 놓을 수 있다.
::나) 또는 성당과 잘 조화를 이루며 기독교 신자들의 눈에 잘 띄고 사사로이 흠숭하고 기도하는 데 적합한 경당에 설치한다.
:316. 전통적인 관습에 따라 감실 옆에는 기름이나 초를 사용하여 항상 특별한 등불을 켜 놓아 그리스도의 현존을 가리키고 영광을 표시하도록 한다.
감실은 주로 청동이나 황동 같은 금속으로 만들지만, 때로는 튼튼한 나무로 만들기도 한다. 감실 안에는 성체를 담은 성합이 있고 그 밑에는 하얀색 성체포가 깔려 있다. 감실은 성체의 거룩함이 모독될 위험을 막기 위해 항상 자물쇠나 빗장으로 잠겨 있으며, 감실 앞에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나타내는 붉은색 성체등이 켜져 있다. 신자들은 감실 앞을 지날 때 성체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깊이 절을 한다.


2. 4. 2. 성공회
성공회에서는 사제가 성찬전례 때 축성한 성체를 성막 또는 감실에 보관했다가, 사제가 질병으로 교회에 오지 못한 교우의 집을 찾아가서 영성체를 할 수 있도록 한다.[6] 성공회 39개 신조 ''제28조 - 주의 만찬''과 감리교 신조 ''제18조 - 주의 만찬''은 "주의 만찬 성사는 그리스도의 칙령에 따라 보존되거나, 운반되거나, 들어 올려지거나, 숭배되어서는 안 된다."[7]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1885년 상원 회의는 성체 보존 관행은 잉글랜드 교회의 질서에 위배된다고 선언했다.[9]앵글로-가톨릭 교회 교구에서만 감실을 사용하며, 제단 위나 뒤 또는 한쪽에 배치된다. 가톨릭 교회와 마찬가지로 성체 보존의 존재는 "현존 램프"로 표시되며, 감실 가까이 있는 투명한 유리 용기 안의 기름 또는 왁스 불꽃으로 표시된다. 일반적으로 성작과 축성된 성체만이 감실 안에 보관되지만, 포도주나 축성된 기름을 함께 보관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감실이 비어 있을 때는 신자들이 경배 행위(허리 굽힘 또는 무릎 꿇기)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열어 둔다. 감실은 일반적으로 향기로운 특성으로 인해 곤충의 서식을 막는 향나무로 안감을 대거나, 향나무로 제작된다.
옥스퍼드 운동 이후, 성체 보존은 성공회 연합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흔해졌으며, 일부 교구에서는 엄숙한 강복 및 다른 형태의 성체 숭배를 수행하기도 한다.
앵글로-가톨릭 의례 및 전례 지침서인 《전례 기록》(''Ritual Notes'')은 감실을 일반적으로 나무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금, 은 또는 철로 만들 수도 있다(철이 금박을 입힌 나무, 가공된 금속 또는 조각된 돌로 둘러싸인 경우). 감실은 제단 또는 gradine|그레딘영어 (선반)에 단단히 고정되어야 하지만, 콘오페움[10](축성된 성체를 덮는 데 사용되는 베일)이 감실을 완전히 둘러쌀 수 있도록 벽에서 떨어져 있어야 한다. 두 번째 감실이 있을 수 있지만, 한 번에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 감실을 사용할 때는 근처에 램프를 켜두어야 한다.[11]
2. 4. 3. 동방 정교회
동방 정교회에서 성체는 항상 제단에 있는 성체 보관함(Дарохрани́тельница|Darokhranítielnitsaru, αρτοφοριον|artophoriongrc) 또는 "방주" (ковчег|kovchégcu)에 보관한다. 성체 보관함은 금, 은, 나무 등으로 만들어지며 정교하게 장식된다. 보통 작은 교회 건물 모양을 하고 있으며, 꼭대기에 십자가가 있다. 작은 문이나 서랍을 통해 열 수 있다. 일부 교회는 성체와 그 안의 거룩한 신비를 보호하기 위해 성체 보관함을 유리 돔 아래에 보관하기도 한다.[1]
정교회는 성체 조배를 성체 성사 영성체와 분리된 신심으로 행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현존은 거룩한 신비를 존중해야 함을 의미한다. 성직자는 성체 보관함을 다룰 때 예복을 입어야 한다. 성찬 예비 예식 동안, 대입당 때 축성된 거룩한 신비가 나올 때, 모두가 경배를 드린다. 성가대도 노래를 멈추고 입당이 침묵 속에서 이루어지는 동안 엎드린다.[1]
정교회 신자는 성체를 영할 때 항상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모두 받는다. 여기에는 병자에게 가져가는 성체도 포함된다. 따라서 둘 다 성체 보관함에 보관된다. 매년 성목요일에 보존된 신비가 갱신된다. 사제는 해당 예식을 위해 추가적인 어린 양 (성체)을 자르고 축성한다. 성직자가 성체를 영하기 직전에 사제는 추가 성체를 가져다가 그 위에 그리스도의 피를 조금 붓는다. 이 성체는 매우 작은 조각으로 잘리고, 완전히 건조된 후 성체 보관함에 넣어진다. 부제 (또는 부제가 없을 경우 사제)는 정화 의식을 수행할 때 전년도의 보존된 성사의 남은 부분을 섭취한다.[1]
일반적으로 신비가 보존될 때 성소 등불이 거룩한 장소(성소)에서 켜져 있다. 이것은 천장에서 매달린 별도의 등불일 수도 있고, 거룩한 테이블 위나 뒤에 놓인 7개의 가지 촛대의 맨 위 등불일 수도 있다.[1]
때때로 프락스라고 불리는 더 작은 감실은 대재(사순절) 기간 동안 사용된다. 이것은 사각형의 금도금 상자일 수 있으며, 종종 꼭대기에 십자가가 있고 경첩이 달린 뚜껑이 있다. 대재 기간 동안의 주일에는, 사제는 성 목요일과 같은 방식으로, 예비 성찬 예식 동안 사용할 엑스트라 성체(성변화된 빵)를 성화한다. 이 성체들은 성찬례 테이블, 또는 때로는 예비대 (제물 테이블)에 있는 프락스에 보관된다.[1]
2. 4. 4. 루터교

루터교회에서는 축성된 성찬을 보관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일반적으로 성찬 숭배를 위한 목적은 아니다.[3] 성례전 보관을 실천하는 루터교 교구에서는 제단 램프를 감실 또는 성물함 근처에 보관한다.[4]
3. 한국 교회
(내용 없음)
참조
[1]
문서
Rubricae Generales Missalis, XX – De Praeparatione Altaris, et Ornamentorum eius
[2]
웹사이트
General Instruction of the Roman Missal, §299
http://www.usccb.org[...]
[3]
웹사이트
Lutheran Reservation of the Sacrament
http://lhpfwd.blogsp[...]
LHP Forwards
2019-05-07
[4]
웹사이트
What is a Sanctuary Lamp?
https://download.elc[...]
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2013
[5]
웹사이트
The Church: What We Believe
http://www.apostle1.[...]
Evangelical Catholic Church
2020-05-01
[6]
서적
A Theological Introduction to the Thirty-Nine Articles of the Church of England, Third Edition
Wipf and Stock Publishers
2008-01-01
[7]
웹사이트
The Articles of Religion of the Methodist Church – The United Methodist Church
https://web.archive.[...]
United Methodist Church
2015-05-23
[8]
웹사이트
Ask an Anglican: Eucharistic Adoration
https://web.archive.[...]
The Conciliar Anglican
2015-05-23
[9]
서적
A Dictionary of the Church of England
S. P. C. K.
1895
[10]
웹사이트
Dictionary : CONOPAEUM
https://www.catholic[...]
2022-09-16
[11]
서적
Ritual Notes
W. Knott
1935
[12]
문서
로마 미사 전례 총지침 299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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