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객사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객사는 지방 관청이나 군영에서 망궐례, 국왕 관련 의례, 관원의 접대와 숙박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다. 객사는 정청, 동익헌, 서익헌, 내삼문, 외삼문으로 구성되며, 정청은 전패를 모시는 공간으로, 동익헌과 서익헌은 각각 문관과 무관이 머무는 건물이다. 현재 안성 객사 정청, 전주 풍패지관, 강릉 임영관 삼문 등 여러 객사 건물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객사 - 영남루
    영남루는 밀양강변에 위치한 누각으로, 신라 시대 사찰에서 기원하여 고려 시대에 재건, 조선 시대에 중건을 거쳐 헌종 때 재건된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이며, 익루 및 주변 비석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 객사 - 여수 진남관
    여수 진남관은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객사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승리를 기념하며, 현존하는 지방 관아 건물 중 최대 규모이고 건축적, 예술적 가치가 높아 국보로 지정된, 이주법과 다포계 및 익공계 수법이 혼용된 건축 양식이 특징인 건물이다.
  • 조선의 숙박 시설 - 주막
    주막은 한국, 고려, 조선 시대에 여관과 술집 기능을 겸하며 선비와 평민들이 이용했던 공간이다.
  • 조선의 숙박 시설 - 객주
    객주는 고려 시대부터 존재한 상업 및 금융 기관으로, 숙박, 상품 매매, 운송, 금융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나 조청상민수륙장정 이후 쇠퇴하여 1930년에 철폐되었다.
  • 조선의 행정기관 - 포도청
    포도청은 조선시대에 도적을 잡고 치안을 유지하던 관청으로, 성종 때 임시직으로 시작하여 좌·우 포도청으로 나뉘어 운영되다가 갑오경장 때 경무청으로 개편되며 폐지되었으며, 천주교 박해에도 관여하였다.
  • 조선의 행정기관 - 승정원
    승정원은 조선시대에 왕명 출납을 담당한 국왕 직속 비서 기관으로, 중추원에서 시작하여 승추부로 확대 후 다시 승정원으로 개편되어 육조 업무 분담, 국정 자문, 정보 기관 역할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다 갑오개혁 이후 승선원을 거쳐 궁내부 시종원으로 업무가 이관되었다.
객사

2. 객사의 기능 및 용도

객사는 의례, 행정, 숙박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했다. 지방관이나 지방 군영의 장수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절하는 망궐례 의식을 거행했고,[2] 국왕이 하사하는 물품이나 문서를 받는 의례, 지방관이나 사신이 왕에게 글을 올리는 의례도 이곳에서 행해졌다.[2] 새로운 관원이 부임지에 도착하면 객사에서 부임 의례를 행했으며, 관찰사가 정기적으로 도내 각 지역을 순행할 때 지방관이 객사에서 관찰사를 맞이하는 의례를 행했다. 또한, 지역을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관리를 지방관이 접대하고 문관, 무관이 숙박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강원도 강릉도호부 객사 중문 (외삼문)

2. 1. 의례 기능

객사는 지방관이나 지방 군영의 장수가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절하는 망궐례 의식을 거행하던 곳이다.[2] 또한 국왕이 하사하는 물품이나 문서를 받는 의례를 행하는 곳이었으며, 지방관이나 사신이 왕에게 글을 올리는 의례도 이곳에서 행해졌다.[2]

새로운 관원이 부임지에 도착하면 객사에서 부임 의례를 행했으며, 지방관이 관찰사를 맞이하는 의례도 객사에서 이루어졌다. 관찰사는 정기적으로 도내 각 지역을 순행했는데, 이때 지방관은 객사에서 관찰사를 맞이했다.

객사는 지역을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관리를 지방관이 접대하고 문관, 무관이 숙박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2. 2. 행정 기능

객사는 지방관이나 지방 군영의 장수가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절하는 망궐례 의식을 거행하던 곳이다.[2] 국왕이 하사하는 물품이나 문서를 받는 의례, 지방관이나 사신이 왕에게 글을 올리는 의례도 이곳에서 행해졌다.[2]

새로운 관원이 부임할 때 부임지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의례, 지방관이 관찰사를 맞이하는 의례도 객사에서 행해졌다. 관찰사는 정기적으로 도내 각 지역을 순행했는데, 이때 지방관이 객사에서 관찰사를 맞이했다.

객사는 지역을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관리를 지방관이 접대하고 문관이나 무관이 숙박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2. 3. 숙박 기능

객사는 지방관이나 지방 군영의 장수가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궁궐을 향해 절하는 망궐례 의식을 거행하던 곳이다.[2] 국왕이 하사하는 물품이나 문서를 받는 의례, 지방관 또는 사신이 왕에게 글을 올리는 의례도 이곳에서 행해졌다.[2] 또한 관원이 부임할 때 부임지 도착에 관한 의례를 행하는 곳이기도 했다.

관찰사가 정기적으로 도내 각 지역을 순행할 때 지방관이 객사에서 맞이하는 의례를 행하기도 했다. 지역을 방문하거나 경유하는 관리를 지방관이 접대하고 문관, 무관이 숙박하는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3. 객사의 구조

객사는 정청, 동익헌, 서익헌, 내삼문, 외삼문 등으로 구성된 건물군이다. 정청은 전패를 모시는 곳이고, 동익헌과 서익헌은 각각 문관과 무관이 머무는 숙소였다.[3][4][5][6] 정청 앞에 중대청을 두는 경우도 있었는데, 강릉 객사가 대표적이다. 내삼문은 객사 정문에서 정청으로 가는 길에 있는 문이고,[7] 외삼문은 객사 정문이다. 외삼문 앞에 홍살문을 세우거나, 방문객이 말에서 내리도록 하마비를 설치한 하마대를 두기도 했다.

3. 1. 기본 구조

객사 건물군은 정청, 동익헌, 서익헌, 내삼문, 외삼문 체제로 구성된다.

  • 정청(正廳): 전패를 모신 공간이다. 객사 본청 건물의 중앙부이며, 전청(殿廳)이라고도 한다.[3]
  • 동익헌(東翼軒): 객사 본청의 왼쪽 건물이다.[4] 문관(文官) 관원의 숙박 용도로 활용되었다.[5]
  • 서익헌(西翼軒): 객사 본청의 오른쪽 건물이다. 주로 무관(武官) 관원의 숙박 용도로 활용되었다.[6]
  • 중대청(中大廳): 정청 앞에 별도의 대청인 중대청을 두는 경우도 있었다. 강릉 객사가 대표적이다.
  • 내삼문(內三門): 객사 정문에서 객사 정청으로 이어지는 경로에 있는 문이다.[7]
  • 외삼문(外三門): 객사 정문이다. 객사 위치 또는 규모에 따라 내삼문과 비슷한 솟을삼문 형태로 건축되거나 한층 규모가 큰 2층 문루(門樓) 형태로 설치되었다.
  • 홍살문(紅箭門): 외삼문 앞에 붉은색 칠을 한 나무문을 세우기도 하였다.
  • 하마대(下馬臺): 객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말에서 내리도록 하는 공간이다. 하마비를 설치한 경우도 있다.

3. 2. 부속 건물 (일부 객사에 존재)

객사 건물군은 정청, 동익헌, 서익헌, 내삼문, 외삼문 체제로 구성된다.

  • 정청(正廳): 전패를 모신 공간이다. 객사 본청 건물의 중앙부이며, 전청(殿廳)이라고도 한다.[3]
  • 동익헌(東翼軒): 객사 본청의 왼쪽 건물이다.[4] 문관(文官) 관원의 숙박 용도로 활용되었다.[5]
  • 서익헌(西翼軒): 객사 본청의 오른쪽 건물이다. 주로 무관(武官) 관원의 숙박 용도로 활용되었다.[6]
  • 중대청(中大廳): 정청 앞에 별도의 대청인 중대청을 두는 경우도 있었다. 강릉 객사가 대표적이다.
  • 내삼문(內三門): 객사 정문에서 객사 정청으로 이어지는 경로에 있는 문이다.[7]
  • 외삼문(外三門): 객사 정문이다. 객사 위치 또는 규모에 따라 내삼문과 비슷한 솟을삼문 형태로 건축되거나 한층 규모가 큰 2층 문루(門樓) 형태로 설치되었다.
  • 홍살문(紅箭門): 외삼문 앞에 붉은색 칠을 한 나무문을 세우기도 하였다.
  • 하마대(下馬臺): 객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말에서 내리도록 하는 공간이다. 하마비를 설치한 경우도 있다.

4. 현존하는 주요 객사 목록

현재 존재하는 대표적인 객사 건물은 조선시대의 행정구역 명칭을 기준으로 정리되어 있다. 일반 객사와 영진(營鎭) 객사로 구분된다.

4. 1. 일반 객사

현재 존재하는 대표적인 객사 건물은 아래와 같다. 건물 소재지의 행정구역 단위는 조선시대 명칭 기준이다.

지역객사 이름지정
경기도안성현객사 정청보물 제2155호
경기도평택현 객사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충청도진잠현기성관(杞城館)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9호
충청도홍산현 객사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7호
충청도서산군 객사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충청도문의현객사 문산관(文山館)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9호
충청도회인현인산객사(仁山客舍)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16호
경상도선성현 객사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9호
경상도상주목객사 상산관(商山館)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7호
경상도문경군관산지관(冠山之館)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2호
경상도청도군객사 도주관(道州館)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2호
경상도청송군객사 운봉관(雲鳳館)보물 제2049호[8]
경상도선산군 객사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1호
경상도거제현객사 기성관(岐城館)보물 제2158호[9]
경상도창녕군 객사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1호
전라도전주부객사 풍패지관(豊沛之館)보물 제583호
전라도나주목객사 금성관(錦城館)보물 제2037호
전라도무장현 객사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4호
전라도순창군 객사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48호
전라도낙안군 객사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0호
강원도강릉도호부임영관(臨瀛館) 삼문(三門)국보 제51호
평안도성천도호부객사 동명관(東明館)북한 국보 문화유물 제32호


4. 2. 영진(營鎭) 객사

조선시대 지방 군부대인 영진보(營鎭堡)에 설치되었던 객사 건물은 다음과 같다.

지역건물명비고
경상도 통영객사 세병관국보 제305호
경상도 거제현장목진(長木鎭) 객사[10]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9호
전라도 순천(여수)객사 진남관국보 제304호
전라도 완도가리포진 객사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09호


참조

[1] 문서 전패
[2] 문서 전문(箋文)
[3] 문서 객사 편액
[4] 문서 동익헌
[5] 문서 동익헌, 서익헌 용도
[6] 문서 동익헌, 서익헌 규모
[7] 문서 객사 내삼문
[8] 문서 찬경루(讚慶樓)
[9] 문서 문화재청 보물지정서 제2021-66호
[10] 문서 장목포진 객사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