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피로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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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피로사우루스(Gephyrosaurus)는 1980년 수전 E. 에반스에 의해 처음 기술된 멸종된 린코세팔리아류의 한 속이다. 이들은 현존하는 투아타라와 먼 친척 관계이며, 영국과 웨일스 지역의 초기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피로사우루스는 곤충을 먹고 낮에 활동하는 육상 파충류로 추정되며, 턱뼈 골절의 높은 발생률로 보아 영역 동물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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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피로사우루스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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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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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게피로사우루스 |
학명 표기 | Gephyrosaurus |
명명자 | 에반스, 1980 |
모식종 | Gephyrosaurus bridensis |
모식종 명명자 | 에반스, 1980 |
기타 종 | G. evansae Whiteside & Guffin, 2017 |
화석 범위 | 트라이아스기 후기-쥐라기 전기, |
2. 특징
게피로사우루스(''Gephyrosaurus'')는 1980년 수전 E. 에반스가 처음 명명한 초기 린코세팔리아의 한 속이다.[1] 이들은 현존하는 스페노돈(뉴질랜드의 투아타라)과 먼 관계가 있으며, 구개골 옆면의 큰 치아 열이나 아래턱뼈 뒷부분의 돌기 같은 일부 골격 특징을 공유한다.[1] 알려진 종으로는 영국 웨일스의 초기 쥐라기 지층에서 발견된 ''G. 브리덴시스''(''G. bridensis'')와 서머셋의 후기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발견된 ''G. 에반사에''(''G. evansae'')가 있다.[1] 일부 계통학적 분석에서는 스페노돈티아 밖에 위치하며 스쿼마이트(도마뱀과 뱀)와 더 가까운 관계일 가능성도 제기된다.[1]
게피로사우루스는 비교적 작은 크기의 육상 파충류였으며, 이빨은 턱뼈 안쪽에 붙는 측생치(pleurodont) 형태를 가졌다.[1][3][4] 주로 곤충을 잡아먹는 식성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먹이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매복형 포식자였을 가능성이 있다.[1] 발견된 표본들에서 턱뼈 골절이 자주 관찰되는 점으로 미루어,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는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1]
2. 1. 골격 구조
''게피로사우루스''는 현존하는 스페노돈(뉴질랜드의 투아타라)과 먼 관계가 있으며, 구개골(입천장뼈) 옆면의 큰 치아 열과 아래턱뼈 뒷부분의 돌기 등 여러 골격 특징을 공유한다.''게피로사우루스 브리덴시스''(''Gephyrosaurus bridensis'')의 전체 골격은 도마뱀과 매우 유사하다. 먹이를 쫓거나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비교적 길고 가는 다리를 가졌다.[1] 강한 다리와 발톱으로 나무를 오를 수도 있었지만, 완전히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형태는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 발로 뛰었을 가능성은 낮다.
''게피로사우루스 브리덴시스''는 비교적 작은 크기로, 두개골 길이는 약 3cm, 너비는 2cm, 깊이는 1cm 정도였다.[1] 두개골에는 완전한 측두궁(머리 옆의 아치형 뼈 구조)이 없으며, 관골과 사골 사이에 틈이 있다.[3] 더 진화된 스페노돈티아와 달리,[2] 두개골에 누골(눈물뼈)을 가지고 있지만, 더 원시적인 파충류에 비해서는 그 크기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전두골(이마뼈)과 두정골(머리마루뼈)은 하나로 합쳐진 단일 뼈이다.
위턱과 아래턱의 각 절반에는 약 35~40개의 이빨이 있다.[3] 알려진 다른 린코세팔리아와 달리, 이빨은 모두 측생치 형태로 턱 안쪽 선반에 붙어 있으며, 이는 특히 턱 앞쪽에서 두드러진다. 이 이빨들은 일생 동안 천천히 교체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4] 이는 레피도룡의 치아 교체 방식 중 조상 형태일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턱 뒤쪽의 이빨은 뿌리가 비교적 얕고 앞쪽 이빨보다 교체가 더 느리게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4]
''게피로사우루스 브리덴시스''의 척추뼈는 현존하는 린코세팔리아인 스페노돈의 것과 매우 유사하며, 이는 두 속이 서로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강력한 증거이다.
2. 2. 치아 형태
''게피로사우루스 브리덴시스''(''Gephyrosaurus bridensis'')는 위턱과 아래턱의 각 절반마다 약 35~40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3] 다른 알려진 린코세팔리아와는 달리, 이 이빨은 모두 측생치(pleurodont) 형태로 턱뼈 안쪽의 선반에 붙어 있었으며, 이러한 특징은 특히 턱 앞쪽에서 두드러졌다. 이 이빨들은 동물의 일생 동안 천천히 교체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4] 그러나 턱 뒤쪽의 이빨은 뿌리가 비교적 얕았고, 앞쪽 이빨보다 교체 속도가 느렸던 것으로 보인다.[4] 1985년의 한 논문에서 수전 E. 에반스는 이러한 치아 부착 및 교체 방식이 레피도룡의 조상적인 특징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2. 3. 사지 골격
''게피로사우루스 브리덴시스''(''Gephyrosaurus bridensis'')의 사지 골격은 도마뱀과 매우 유사하며, 다리가 길었다.[1] 골격 구조를 통해 이 동물이 비교적 길고 가는 다리를 가졌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먹이를 쫓거나 더 큰 포식자로부터 빠르게 도망치는 데 유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강한 다리와 발톱을 가지고 있어 나무를 오르는 것도 가능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히 수목형(나무 위에서 주로 생활하는) 동물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두 발로 뛰어다녔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여겨진다.3. 분류
모식종인 G. bridensisund는 1980년 수잔 E. 에반스에 의해 웨일스 남부 초기 쥐라기의 균열 충진 퇴적물에서 발견된 화석을 바탕으로 기술되었다.[3] 2017년에는 인접한 서머싯 후기 트라이아스기 (레티아기)의 균열 충진 퇴적물에서 발견된 상악골을 바탕으로 두 번째 종인 G. evansaeund가 기술되었다. 이 종은 모식종보다 뚜렷하게 작고, 더 뾰족하며, 더 빽빽하게 배열된 치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5]
3. 1. 계통 발생
원래 기술되었을 때, ''Gephyrosaurus''는 현재 관련 없는 다양한 소형 이궁류 파충류를 포함하는 비단계통군으로 간주되는 "에오수키아" 목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되었다.[1][3][6]현재 ''Gephyrosaurus''는 대부분의 린코세팔리아(Rhynchocephalia)를 포함하는 분기군인 스페노돈티아(Sphenodontia)의 외부에 위치하는 가장 원시적인 린코세팔리아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여겨진다. Sues와 Schoch (2023)의 계통 분석에 따르면, 린코세팔리아 내에서 ''Wirtembergia'' 다음으로 분기하며, 스페노돈티아 그룹의 자매 그룹으로 위치한다. 스페노돈티아는 ''Diphydontosaurus''와 아크로스페노돈티아(Acrosphenodontia)로 나뉘며, 후자는 다시 ''Planocephalosaurus'', ''Rebbanasaurus'', 그리고 ''Godavarisaurus'', ''Theretairus'', 유스페노돈티아(Eusphenodontia) 등을 포함하는 더 분화된 그룹으로 이어진다. 유스페노돈티아는 ''Polysphenodon'', ''Opisthiamimus'', 클레보사우루스과(Clevosauridae, 예: ''Clevosaurus'') 및 신스페노돈티아(Neosphenodontia)를 포함한다.[7]
그러나 일부 다른 연구자들은 ''Gephyrosaurus''가 도마뱀과 뱀을 포함하는 뱀목(Squamata)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결론지었다.[8]
수잔 E. 에반스(Susan E. Evans)는 원래 설명에서 ''Gephyrosaurus''를 자체적인 과인 게피로사우루스과(Gephyrosauridae)로 분류했으며, 처음에는 이 과에 ''Gephyrosaurus'' 속만 포함되었다.[3] 이후 다른 연구자들이 다른 속들도 이 과에 포함시켰다.[5]
3. 2. 게피로사우루스과
수잔 E. 에반스(Susan E. Evans)는 원래 설명에서 ''게피로사우루스''를 자체 과인 게피로사우루스과에 포함시켰다. 처음에는 단일 속으로 구성되었으나,[3] 이후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다른 속들도 이 과에 포함되었다.[5]4. 생태
''게피로사우루스''는 주로 곤충을 먹이로 삼고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 동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 몸 구조로 미루어 민첩하게 움직이고 나무 등을 기어오를 수 있었으며, 먹이를 잡을 때는 숨어서 기다리는 매복 전략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턱뼈 화석에 남은 흔적을 통해 도마뱀처럼 영역을 두고 동족 간에 다툼을 벌였을 가능성도 제기된다.[9]
4. 1. 먹이 습성
''게피로사우루스''는 육상 파충류로, 주로 곤충을 먹었으며 낮에 활동하는 주행성 동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 먹이를 잡을 때는 숨어서 기다리다가 기습하는 방식, 즉 "앉아서 기다리는" 매복 사냥 전략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화석 중에는 턱뼈에 골절되었다가 치유된 흔적이 많이 발견되는데, 이는 ''게피로사우루스''가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다른 개체들과 다툼을 벌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9] 이러한 행동은 오늘날 일부 도마뱀에게서도 관찰된다.
4. 2. 행동 양식
게피로사우루스는 겉모습과 행동이 도마뱀과 매우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가지고 있어 먹이를 쫓거나 더 큰 포식자로부터 빠르게 도망칠 수 있었다. 강한 다리와 발톱 덕분에 나무를 오를 수도 있었지만, 완전히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수목형 동물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다. 두 발로 뛰지는 않았을 것으로 여겨진다.주로 땅 위에서 생활하는 육상 파충류였으며, 곤충을 잡아먹는 식충동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 먹이를 사냥할 때는 매복 포식 전략, 즉 숨어서 기다리다가 기습하는 방식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낮에 주로 활동하는 주행성 동물이었을 것으로 보인다.[3] 몸통 골격 구조는 이 동물이 민첩하고 기어오르는 능력이 있었음을 시사한다.[9]
발견된 화석 중 턱뼈에 골절이 치유된 흔적이 많이 나타나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게피로사우루스는 오늘날 일부 도마뱀처럼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동족끼리 싸움을 벌였을 수 있다.[9] 이는 이 동물이 잠재적으로 영역을 중시했으며, 자신의 서식지에 들어온 다른 개체를 공격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5. 생존 시기 및 서식지
(내용 없음 - 하위 섹션에서 상세 내용을 다루므로 중복을 피하기 위해 생략)
5. 1. 서식 환경
게피로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금으로부터 약 2억 년 전에서 1억 8천만 년 전 사이에 생존했던 도마뱀이다. 주로 유럽 대륙의 초원이나 삼림 지역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동물의 화석은 1980년 유럽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고생물학자 에반스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졌다.6. 화석 발견
(내용 없음)
6. 1. 발견 역사
1980년 유럽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고생물학자 에반스(Evans)가 처음으로 화석을 발견하여 새롭게 명명되었다. 게피로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인 약 2억 년 전부터 1억 8천만 년 전까지 생존했으며, 당시 유럽의 초원이나 삼림에 주로 서식했던 도마뱀으로 추정된다.참조
[1]
논문
The postcranial skeleton of the Lower Jurassic eosuchian Gephyrosaurus bridensis
1981
[2]
논문
A nearly complete skeleton of a new eusphenodontian from the Upper Jurassic Morrison Formation, Wyoming, USA, provides insight into the evolution and diversity of Rhynchocephalia (Reptilia: Lepidosauria)
https://www.tandfonl[...]
2022-12-31
[3]
논문
The skull of a new eosuchian reptile from the Lower Jurassic of South Wales.
1980
[4]
논문
A Review of Tooth Implantation Among Rhynchocephalians (Lepidosauria)
2017-09
[5]
논문
Late Triassic terrestrial microvertebrates from Charles Moore's ''"Microlestes"'' quarry, Holwell, Somerset, UK
[6]
논문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basal archosauromorphs, with an emphasis on the systematics of proterosuchian archosauriforms
https://peerj.com/ar[...]
2016-04-28
[7]
논문
The oldest known rhynchocephalian reptile from the Middle Triassic (Ladinian) of Germany and its phylogenetic position among Lepidosauromorpha
https://anatomypubs.[...]
2023-11-07
[8]
논문
Sphenodontian phylogeny and the impact of model choice in Bayesian morphological clock estimates of divergence times and evolutionary rates
2020-12
[9]
논문
Mandibular Fracture and Inferred Behavior in a Fossil Reptile
198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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