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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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결계는 불교, 신토, 밀교 등 다양한 종교와 문화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특정 공간이나 영역을 구분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불교에서는 수행을 위한 장소나 여인 출입을 금지하는 곳에 사용되었으며, 신토에서는 신성한 공간과 속된 공간의 경계를 나타내는 데 활용되었다. 또한, 일본 건축, 상업 공간, 박물관 등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예술 작품이나 픽션에서도 특정 영역을 보호하는 장치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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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 | |
---|---|
기본 정보 | |
종류 | 불교 사찰의 경계를 표시하는 돌 |
다른 이름 | 결계석(結界石) |
관련 용어 | 불교, 사찰, 결계 |
상세 정보 | |
기원 | 불교의 결계 의식에서 유래 |
역할 | 사찰의 신성한 영역을 표시 속세와 구분 결계의 중심점 역할 |
형태 | 일반적인 돌의 형태 다양한 문양이나 글자가 새겨짐 연꽃무늬, 만(卍)자 문양 등 불교적인 상징 포함 |
설치 위치 | 사찰의 주요 건물 주위 사찰의 경계 지점 중요한 장소 |
재료 | 주로 돌 (화강암, 사암 등) |
의미 | 사찰의 신성함과 보호를 상징 |
기능 | 사찰 영역을 외부로부터 보호 수행 공간의 정화 신성한 기운을 유지 |
중요성 |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 |
한국의 예시 | 불국사 해인사 통도사 등 주요 사찰에서 발견 |
참고 사항 | |
유사 개념 | 결계 금표(禁標) |
관련 문화 | 불교 문화, 사찰 문화 |
2. 불교의 결계
불교에서 결계는 승려들이 상가의 의식을 행하는 신성한 구역을 의미한다. 이 구역은 ''바다시마''(Baddhasima)라고 불리며, 일정한 크기와 경계를 가진다.
태국에서는 결계를 표시하기 위해 '바이 세마'라는 돌을 사용한다. 새로운 사찰 건물을 지을 때, 땅에 구멍을 파고 '룩 니밋'이라는 둥근 돌을 묻는 의식을 행한다. 이 룩 니밋 위에 바이 세마를 세워 결계를 표시한다.
2. 1. 역사와 의미
비나야 피타카에 따르면, 승려들이 상가의 의식을 수행하는 구역인 ''바다시마''(Baddhasima)는 21명의 승려가 앉을 수 있고, 각 승려 사이에는 팔뚝 길이만큼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이 구역은 3''요자나''(yojana), 즉 약 48km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이는 ''바다시마''가 너무 작거나 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바다시마''는 언덕, 암석, 숲, 나무, 개미 언덕, 거리, 강, 바다나 연못과 같은 ''니미타''(Nimitta, 경계 표식)로 표시될 수 있다. 태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니미타''는 돌이다. 태국 북동부(이산)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돌 바이 세마는 드바라바티 시대(서기 6~9세기)의 것이다.
자연 숭배인 고신도의 영향을 받은 불교, 밀교인 산악 신앙에서도 결계가 사용되며, 수행의 장애가 되는 것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장소나 토지에 대해 사용된다. 여인 결계 등이 그 예이다. 결계는 본래 승려가 일을 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여성의 출입을 금지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으나, 고야산 등 결계의 땅에 여성이 들어가는 것을 금지한 것은 지방의 상황에 따라 설치하는 수방비니|ずいほうびに일본어의 일종이다.
이 외에도, 생활이나 작법상 주의해야 할 경계를 나타내는 사물도 결계라고 불린다. 작법, 예의, 지식이 없는 사람은 경계를 넘거나 영역 내에 들어와 길을 잃을 수 있으며, 영역이나 동작을 침해하는 침입자로 취급되어 무작법 또는 무작법자라고 불린다.
일본 건축에서 볼 수 있는 후스마, 쇼지, 쓰이타테, 엔가와 등의 장치도 넓은 의미의 "결계"이다. 상가에서는 장부와 손님을 구분하기 위해 놓는 장부 격자를 결계라고 부른다. 대나무 마디 난간과 삼나무 미닫이 문은 이보다 앞은 고귀한 장소라는 것과 겉과 안의 경계선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공간을 구분하는 의식이 희박한 일본에서는, 일상적인 수준에서도 다양한 장면에서 "결계"가 설치된다. 예를 들어, 노렌이 그렇다. 이것을 내려서 통행과 가게를 부드럽게 구분하며, 시간 외에는 치움으로써 영업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시한다. 이러한 가게의 얼굴로서의 노렌은, 위의 역할을 넘어, 가게의 역사적인 전통까지 상징하게 된다.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전시 중인 작품에 관람객이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설치하는 파티션 등도 "결계"라고 부른다.
2. 2. 종류와 형태
태국에서는 결계를 나타내는 구조물로 '바이 세마'가 있다. '바이 세마'는 태국어로 "세마 잎"을 의미하는데, 이는 평평한 세마 돌의 모양이 보리수 잎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보리수는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나무이다. 바이 세마의 각 부분은 사람의 신체 부위처럼 "목", "어깨", "가슴", "엉덩이", "배" 등으로 묘사된다. 아유타야 왕국과 라타나코신 시대에는 바이 세마를 눈이나 왕자 관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1833년 몽꿋 왕자(훗날 라마 4세)가 창설한 탐마윳 닉카야는 바이 세마의 3차원 형태를 개발했다.[1]자연 숭배인 고신도의 영향을 받은 불교, 밀교인 산악 신앙에서도 결계가 사용된다. 결계는 수행에 방해가 되는 것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장소나 토지에 설치된다. 여인 결계 등이 그 예인데, 본래 여성의 출입을 금지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지만, 고야산 등에서는 지방의 상황에 따라 계율에 없는 随方毘尼|즈이호비니일본어의 일종으로 여성의 출입을 금지하기도 했다.[2]
이 외에도 생활이나 작법상 주의해야 할 경계를 나타내는 사물을 결계라고 부르기도 한다. 작법, 예의, 지식이 없는 사람이 경계를 넘으면 영역을 침범하는 침입자로 취급되어 무작법자라고 불린다.[3]
일본 건축에서는 후스마, 쇼지, 쓰이타테, 엔가와 등도 넓은 의미의 결계로 볼 수 있다. 상가에서는 장부와 손님을 구분하는 장부 격자를 결계라고 부르며, 대나무 마디 난간과 삼나무 미닫이 문은 고귀한 장소와 겉과 안의 경계선을 나타낸다.[4]
공간 구분에 대한 의식이 옅은 일본에서는 일상에서도 다양한 "결계"가 설치된다. 예를 들어 노렌은 통행과 가게를 구분하고, 영업 외 시간에는 치워 영업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노렌은 가게의 얼굴로서 역사적 전통까지 상징하기도 한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는 전시 작품에 관람객이 너무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설치하는 파티션 등을 "결계"라고 부른다.
2. 3. 태국의 바이 세마
비나야 피타카에 따르면, 승려들이 상가 의식(불교의 성스러운 의식)을 수행하는 구역인 ''바다시마''(Baddhasima)는 21명의 승려가 앉을 수 있어야 하며, 각 승려 사이에는 팔뚝 길이만큼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이 구역은 3''요자나''(yojana, 약 48km)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이는 최대 둘레를 의미하며, ''바다시마''는 너무 작거나 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바다시마''는 언덕, 암석, 숲, 나무, 개미 언덕, 거리, 강, 바다나 연못 등 ''니미타''(Nimitta, 경계 표식)로 표시할 수 있다. 태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니미타''는 돌이다. 태국 북동부(이산)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돌 바이 세마는 드바라바티 시대(서기 6~9세기)의 것이다.
새로운 ''프라 우보솟''(phra ubosot) 공사 전, 아홉 개의 구멍을 판다. 여덟 개는 주요 방위에, 아홉 번째는 주요 불상이 놓일 곳 아래에 둔다. ''룩 니밋''(ลูกนิมิตth, 대포알 크기의 둥근 돌)을 종교 의식 중에 이 구멍에 넣는다. 그 후 여덟 개의 세마(Sema)석을 주요 방위에 위치한 룩 니밋 위에 놓는다.
이중(또는 삼중) 바이 세마(bai sema)는 ''프라 우보솟''이 재건되었거나, 둘 이상의 수도원 주문에 의해 사용되도록 봉헌되었거나, 사찰이 왕실과 관련이 있음을 나타낸다.
''바이 세마''는 태국어로 "세마 잎"을 의미하는데, 평평한 세마 돌 모양이 보리수 잎 모양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보리수는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나무이다.
태국에서 바이 세마의 부분은 "목", "어깨", "가슴", "엉덩이", "배" 등 신체 부위로 묘사된다. 아유타야 왕국과 라타나코신 시대 동안 바이 세마는 때때로 눈과 왕자 관으로 장식되었다. 1833년 몽꿋 왕자(후의 라마 4세)가 창설한 탐마윳 닉카야는 바이 세마의 3차원 형태를 개발했다.



3. 밀교의 결계
밀교에서는 수행하는 장소나 도량에 마(魔)의 장애가 들어오지 않도록 결계를 행한다. 결계에는 국토결계, 도량결계, 단상결계 등이 있다. 고야산(高野山)이나 히에이산(比叡山)은 국토결계, 호마수법(護摩修法)은 단상결계의 예이다.
3. 1. 종류
결계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摂僧界|섭승계일본어 - 그 안에서 수계나 포살 등을 행한다.
- 摂衣界|섭의계일본어 - 그 안에서 삼의를 벗고 숙박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
- 摂食界|섭식계일본어 - 그 안에서 음식을 끓여도 죄가 되지 않는다.
또한, 밀교에서는 수행하는 장소나 도량에 마(魔)의 장애가 들어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결계가 행해진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종류가 있다.
- 국토결계
- 도량결계
- 단상결계
고야산(高野山)이나 히에이산(比叡山)은 국토결계, 호마수법(護摩修法)은 단상결계의 예로 든다.
4. 신토(神道)와 고신도(古神道)의 결계
고신도에서 히모로기|ひもろぎ일본어 (신성한 숲)나 이와쿠라|いわくら일본어 (바위 숭배) 신앙은 신의 요리시로이자 진수림이나 숲, 산, 바다, 강, 바위, 나무 등은 금족지인 경우가 많으며, 신역이나 영원한 세상과 현세의 경계를 나타내며 결계의 역할을 한다. 히모로기의 "울타리"는 울타리를, 이와쿠라는 반경(盤境)을 의미하며, 둘 다 경계를 뜻한다. 이러한 생각은 예로부터 교외 취락의 경계나 사거리 등에 배치된 도소진, 경신탑, 사당 등의 석불에도 적용되어, 재앙이 마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결계 역할을 했다고 한다.
신토에서도 신사 등에 결계를 사용하며, 경계선을 나타내기 위해 신사·사원 등의 경내나 건축물에 의도적으로 단차를 두거나, 문이나 울타리, 도리이나 시메나와 등을 사용한다. 일반 가정에서도 시메나와 장식이나 절분의 정어리 말린 것도 결계이다.
고신도와 신토에서 결계는 일정 범위 공간에 설정된 금기(금족)를 시각화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성스러운 영역(영원한 세상)과 속된 영역(현세)이라는 두 개의 세상 "계"를 "결"합시키는 역할도 가진다. 자연 숭배인 고신도의 영향을 받은 불교, 밀교인 산악 신앙에서도 결계를 사용하며, 수행의 장애가 되는 것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장소나 토지에 대해 사용하는데, 여인 결계 등이 그 예이다. 결계는 승려가 일을 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원래 여성의 출입을 금지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고야산 등 결계의 땅에 여성이 들어가는 것을 금지한 것은, 계율의 조문에 없는 것을 지방의 상황에 따라 설치하는 수방비니|ずいほうびに일본어의 일종이다.
4. 1. 신성한 공간의 경계
고신도의 ひもろぎ|히모로기일본어 (신성한 숲)나 いわくら|이와쿠라일본어 (바위 숭배) 신앙에서, 신의 요리시로이자 진수림이나 숲, 산, 바다, 강, 바위, 나무 등은 금족지인 경우가 많으며, 신역이나 영원한 세상과 현세의 경계를 나타내며 결계의 역할을 한다. 히모로기의 "울타리"는 울타리를, 이와쿠라는 반경(盤境)을 의미하며, 둘 다 경계를 뜻한다. 이러한 생각은 예로부터 교외 취락의 경계나 사거리 등에 배치된 도소진, 경신탑, 사당 등의 석불에도 적용되어, 재앙이 마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결계 역할을 했다고 한다.신토에서도 신사 등에 결계를 사용하며, 경계선을 나타내기 위해 신사·사원 등의 경내나 건축물에 의도적으로 단차를 두거나, 문이나 울타리, 도리이나 시메나와 등을 사용한다. 일반 가정에서도 시메나와 장식이나 절분의 정어리 말린 것도 결계이다.
고신도와 신토에서 결계는 일정 범위 공간에 설정된 금기(금족)를 시각화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성스러운 영역(영원한 세상)과 속된 영역(현세)이라는 두 개의 세상 "계"를 "결"합시키는 역할도 가진다. 자연 숭배인 고신도의 영향을 받은 불교, 밀교인 산악 신앙에서도 결계를 사용하며, 수행의 장애가 되는 것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장소나 토지에 대해 사용하는데, 여인 결계 등이 그 예이다.
이 외에도 생활이나 작법상 주의해야 할 어떤 경계를 나타내는 사물이 결계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작법, 예의, 지식이 없는 사람은 경계를 넘거나 영역 내에 들어와 길을 잃을 수 있으며, 영역이나 동작을 침해하는 침입자로 취급되어 무작법 또는 무작법자라고 부른다.
일본 건축에서 볼 수 있는 후스마, 쇼지, 쓰이타테, 엔가와 등의 장치도 넓은 의미의 "결계"이다. 상가에서는 장부와 손님을 구분하기 위해 놓는 장부 격자를 결계라고 부른다. 대나무 마디 난간과 삼나무 미닫이 문은 이보다 앞은 고귀한 장소라는 것과 겉과 안의 경계선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공간을 구분하는 의식이 희박한 일본에서는 일상적인 수준에서도 다양한 장면에 "결계"를 설치한다. 예를 들어, 노렌을 내려 통행과 가게를 부드럽게 구분하며, 시간 외에는 치움으로써 영업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시한다.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전시 중인 작품에 관람객이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설치하는 파티션 등도 "결계"라고 부른다.
5. 한국 전통 사회의 결계
한국 전통 사회에서 결계는 다양한 의미와 용도로 사용되었다. 일본의 경우 자연 숭배인 고신도와 산악 신앙의 영향을 받아 수행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막는 장치로 활용되었으며, 여인 결계 등이 그 예시이다. 그러나 본래 결계는 승려의 수행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여성의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계율에 없는 지방 상황에 따른 随方毘尼|수방비니일본어의 일종이었다.[1]
이 외에도 일상생활이나 예절에서 주의해야 할 경계를 나타내는 사물도 결계로 불렸다. 일본 건축에서 볼 수 있는 후스마, 쇼지, 쓰이타테, 엔가와 등도 넓은 의미의 결계에 해당한다.[1] 상가에서는 장부와 손님을 구분하는 장부 격자, 대나무 마디 난간과 삼나무 미닫이 문 등이 결계의 역할을 했다.[1]
공간 구분에 대한 의식이 옅은 일본에서는 일상에서도 다양한 결계가 설치되었다. 예를 들어, 노렌은 통행과 가게를 구분하고, 영업시간 외에는 치워둠으로써 영업 종료를 알리는 결계 역할을 했다.[1]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전시 작품 보호를 위해 설치하는 파티션 등도 결계라고 불린다.[1]
6. 현대 사회의 결계
현대 사회에서 결계는 다양한 의미로 사용된다. 종교적 의미 외에도 생활이나 작법상 주의해야 할 경계를 나타내는 사물을 지칭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본 건축에서 후스마, 쇼지 같은 장치나, 상가에서 장부와 손님을 구분하는 장부 격자, 박물관, 미술관에서 전시 작품 보호를 위해 설치하는 파티션 등도 결계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1]
6. 1. 예술과 문화 속 결계
자연 숭배인 고신도의 영향을 받은 불교, 밀교인 산악 신앙에서도 결계가 사용되며, 수행의 장애가 되는 것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장소나 토지에 대해서도 사용된다. 여인 결계 등이 그 예시이다. 결계는 승려가 일을 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원래 여성의 출입을 금지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고야산 등 결계의 땅에 여성이 들어가는 것을 금지한 것은, 계율의 조문에 없는 것을 지방의 상황에 따라 설치하는 随方毘尼|수방비니일본어의 일종이다.[1]이 외에도, 생활이나 작법상 주의해야 할 어떤 경계를 나타내는 사물이 결계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작법, 예의, 지식이 없는 사람은 경계를 넘거나 영역 내에 들어와 길을 잃을 수 있으며, 영역이나 동작을 침해하는 침입자로 취급되어 무작법 또는 무작법자라고 불린다.[1]
일본 건축에서 볼 수 있는 후스마, 쇼지, 쓰이타테, 엔가와 등의 장치도 넓은 의미의 "결계"이다. 상가에서는 장부와 손님을 구분하기 위해 놓는 장부 격자를 결계라고 부른다. 대나무 마디 난간과 삼나무 미닫이 문은 이보다 앞은 고귀한 장소라는 것과 겉과 안의 경계선이라는 것을 나타낸다.[1]
공간을 구분하는 의식이 희박한 일본에서는, 일상적인 수준에서도 다양한 장면에서 "결계"가 설치된다. 예를 들어, 노렌이 그렇다. 이것을 내려서 통행과 가게를 부드럽게 구분하며, 또한 시간 외에는 치움으로써 영업하지 않는다는 것을 표시한다. 이러한 가게의 얼굴로서의 노렌은, 위의 역할을 넘어 가게의 역사적인 전통까지 상징하게 된다.[1]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전시 중인 작품에 관람객이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설치하는 파티션 등을 "결계"라고 부른다.[1]
정적을 중시하는 일본 고유 문화인 다도에서는, 손님을 접대하는 측인 주인과 손님 간에 존재하는 암묵적인 규칙을 시각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장치를 마련하고 이를 결계로 삼는다.[1]
- 다도구 중 하나로, 손님 다다미가 도구 다다미에 연결되어 있을 때, 그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로병(炉屏)"이라는 것을 설치하여 결계로 삼는다. 또한 다실에서는 다다미를 까는 방식에도 규칙이 있으며, 나아가 다다미의 가장자리(へり)의 구획에 따라 객실에서의 주인과 손님의 좌석 위치가 정해진다.[1]
- 다실로 이어지는 정원인 노지 등에서, 손님이 들어가지 않아야 할 구역을 나타내기 위해, 표식으로서 밧줄로 묶은 돌(관수석·멈춤돌), 또는 작은 돌에 걸쳐 놓은 대나무 통 등을 놓아 결계로 삼는다.[1]
- 다실의 입구인 躙口에서, 낮게 억제하여 의도적으로 들어가기 어렵게 만든 장치 또한, 다실을 성스러운 비일상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결계이다. 또한, 다실에 들어가기 전에 손을 물로 깨끗이 하는 蹲踞의 장치도 마찬가지이다.[1]
소설, 비디오 게임, 만화 등 픽션 작품에 등장하는 "결계"는 특정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수단이나 도구를 사용하여 지속적인 영적 또는 마법적 방어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른바 "배리어"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영적인 능력을 가진 자가 그 힘을 사용하여 악령 등 외적을 배제하고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영적인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묘사가 이루어진다. 반대로 결계 안에 사악한 존재나 이질적인 존재를 "봉인(가두는 것)"함으로써 외부 세계에 대한 영향을 억제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유해한 존재가 결계를 기점으로 이동할 수 없도록 하는 것 외에도 "마법(레이저 공격이나 마탄 등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 에너지탄)", "물리(대량의 총탄 등)" 공격을 방어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묘사된다.[1]
참조
[1]
문서
4人以上の比丘(びく)または比丘尼(びくに)により構成される出家者の集団
[2]
문서
理念の上で全世界のあらゆる比丘・比丘尼によって形成される「四方サンガ|四方(しほう)サンガ」({{IAST|cātuddisasaṃgha}})に対し、特定の拠点において、四人以上の比丘(または比丘尼)をメンバーとして活動する個々のサンガを指す。
[3]
서적
출가란 무엇인가
다이죠 슈판
1999
[4]
서적
출가란 무엇인가
다이죠 슈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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