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영주제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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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도영주제명기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상도 관찰사 명단을 수록한 선생안으로,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당하제명기)과 상주향교 소장본(도선생안) 두 종류가 있다. 조선 초 문신 하연이 1426년에 처음 제작했으며, 이후 여러 차례 추록을 거쳐 완성되었다.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은 하연이 제작한 것으로 1078년부터 1718년까지의 명단을 담고 있으며, 상주향교 소장본은 김지남이 제작하여 1078년부터 1886년까지의 명단을 수록하고 있다. 이 자료는 현존하는 관찰사 선생안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되었고, 내용과 형태가 완전하며, 조선 시대 지방 행정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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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영주제명기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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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정보 | |
이름 | 경상도영주제명기 |
![]() | |
국가 | 대한민국 |
유형 | 보물 |
번호 | 2039 |
지정일 | 2019년 10월 31일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 (인왕동, 국립경주박물관) 등 |
시대 | 당하제명기: 1426년(세종 8), 도선생안: 1622년(광해군 14) |
소유자 | 국유(국립경주박물관), 상주향교(상주박물관) |
참고 사항 | 규격 : 당하제명기: 84.0×40.0cm, 도선생안: 82.5×38.8cm, 재질 : 저지(楮紙), 판종 : 필사본, 형식 : 당하제명기: 철장(鐵裝), 도선생안: 선장(線裝) |
수량 | 2종 2책(당하제명기: 1책, 도선생안: 1책) |
문화재청 ID | 12,20390000,37 |
2. 저자
하연은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인 하자종의 아들이자 정몽주의 제자로, 성리학의 절의파 사상을 계승하였다. 영의정을 역임하였으며, 승평수문의 재상으로 일컬어졌다. 종묘 문종의 묘정에 배향되었고, 여러 서원에 제향되었다. 대표 저서로는 『경재집』, 『경상도지리지』, 『진양연고』 등이 있다.[2]
2. 1. 하연
하연의 본관은 진양(진주)이며, 자는 연량(淵亮), 호는 경재(敬齋)·신희옹(新稀翁)이다. 두문동 72현 중 한 명인 하자종의 아들이며 부친의 친구인 정몽주의 제자로, '''성리학의 절의파(節義派) 사상'''을 계승한 대표적 학자이다. 1395년(태조 5)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봉상시 녹사(奉常寺錄事)로 조정에 출사하여 승정원 동부대언, 예조참판, 대사헌, 대제학, 형조판서, 예조판서 등을 역임하였으며, 좌의정, 우의정을 거쳐 영의정에 올랐다. 의정부에 들어간 뒤 20여 년 간 문안에 사알(私謁)을 들이지 않고 법을 잘 지켜 '''승평수문(昇平守文)의 재상'''으로 일컬어졌다. 종묘 문종의 묘정에 배향되었고, 무주의 백산서원, 진주의 종천서원(宗川書院), 합천의 신천서원에 제향되었다. 대표 저서로는 『경재집(敬齋集)』, 『경상도지리지』, 『진양연고』 등이 있다. 시호는 문효(文孝)이다.[2]3. 경상도영주제명기
'경상도영주제명기(慶尙道營主題名記)'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상도로 부임한 관찰사 명단을 수록한 선생안으로, 총 2종 2책이다. 국립경주박물관과 상주향교(현재 상주박물관에 위탁보관)에 각 1책씩 소장되어 있다.[1]
조선 초기의 문신인 하연이 1426년(세종 8) 역대 경상도 관찰사 명단을 처음 필사하여 제작한 이래 몇 차례 추록(追錄)을 거쳐 완성되었다. 하연의 서문(序文)에 따르면, 1426년(세종 8) 관찰사 부임 이듬해에 역대 전임 경상도 관찰사 명단을 확인하고, 1078년부터 하연 본인이 부임하기 전인 1423년(세종 5)까지의 역대 관찰사 명단을 새로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때 하연이 만든 경상도영주제명기가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이며, 표제는 당하제명기(棠下題名記)이다.[1]
하연이 만든 경상도영주제명기는 이후 계속 추록되어 1718년(숙종 44) 관찰사로 부임한 이집(李㙫)까지 기록되었다. 이처럼 640년간 동일 직명 명단을 수록한 선생안이 전래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1]
상주향교 소장본 경상도영주제명기는 하연이 제작한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을 저본(底本)으로 하여 1622년(광해군 14) 김지남(金止男)이 제작한 것이다. 표제는 도선생안(道先生案)이다. 1078년 부임한 이제원(李齊元)에서부터 1886년(고종 23)에 부임한 이호준(李鎬俊)에 이르기까지 추록되어 있어, 80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한 역대 인물들의 현황을 알 수 있다. '상주목치(尙州牧置)'라는 기록을 통해 상주목에 보관했던 책이었음이 확인되며, 고려~조선시대에 걸친 역대 경상도 관찰사 명단을 파악하는데 필수적인 자료이다.[1]
이처럼 국립경주박물관 및 상주향교 소장 2종의 경상도영주제명기는 15세기 최초 제작 이후 19세기까지 추록되어 자료의 연속성이 있을 뿐 아니라, 현존하는 관찰사 선생안 중 시기적으로 가장 이르고 내용 및 형태적으로도 가장 완형(完形)에 가깝다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1]
3. 1. 개요
경상도영주제명기(慶尙道營主題名記)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상도로 부임한 관찰사 명단을 수록한 선생안으로, 총 2종 2책이다. 국립경주박물관과 상주향교(현재 상주박물관에 위탁보관)에 각 1책씩 소장되어 있다.[1]경상도영주제명기는 조선 초기의 문신인 하연이 1426년(세종 8) 역대 경상도 관찰사 명단을 처음 필사하여 제작한 이래 몇 차례 추록(追錄)을 거쳐 완성되었다. 하연의 서문(序文)에 따르면, 1426년(세종 8) 관찰사 부임 이듬해에 역대 전임 경상도 관찰사 명단을 확인하고, 1078년부터 하연 본인이 부임하기 전인 1423년(세종 5)까지의 역대 관찰사 명단을 새로 작성하였다고 한다. 이때 하연이 만든 경상도영주제명기가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이며, 표제는 당하제명기(棠下題名記)이다.[1]
하연이 만든 경상도영주제명기는 이후 계속 추록되어 1718년(숙종 44) 관찰사로 부임한 이집(李㙫)까지 기록되었다. 이처럼 640년간 동일 직명 명단을 수록한 선생안이 전래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1]
상주향교 소장본 경상도영주제명기는 하연이 제작한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을 저본(底本)으로 하여 1622년(광해군 14) 김지남(金止男)이 제작한 것이다. 표제는 도선생안(道先生案)이다. 1078년 부임한 이제원(李齊元)에서부터 1886년(고종 23)에 부임한 이호준(李鎬俊)에 이르기까지 추록되어 있어, 80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한 역대 인물들의 현황을 알 수 있다. '상주목치(尙州牧置)'라는 기록을 통해 상주목에 보관했던 책이었음이 확인되며, 고려~조선시대에 걸친 역대 경상도 관찰사 명단을 파악하는데 필수적인 자료이다.[1]
이처럼 국립경주박물관 및 상주향교 소장 2종의 경상도영주제명기는 15세기 최초 제작 이후 19세기까지 추록되어 자료의 연속성이 있을 뿐 아니라, 현존하는 관찰사 선생안 중 시기적으로 가장 이르고 내용 및 형태적으로도 가장 완형(完形)에 가깝다는 점에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1]
3. 2.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 (당하제명기)
하연이 1426년(세종 8)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한 이듬해, 역대 전임 경상도 관찰사 명단을 확인하고 1078년부터 1423년(세종 5)까지의 명단을 작성하였다. 표제는 '당하제명기(棠下題名記)'이다.[1] 이후 계속 추록되어 1718년(숙종 44) 관찰사로 부임한 이집(李㙫)까지 기록되었다. 640년간 동일직명의 명단을 수록한 선생안이 전래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1]3. 3. 상주향교 소장본 (도선생안)
하연이 제작한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을 바탕으로 1622년(광해군 14) 김지남이 제작하였다. 표제는 '도선생안(道先生案)'이다. 1078년 부임한 이제원부터 1886년(고종 23) 부임한 이호준까지 추록되어 있어, 80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한 인물들의 현황을 알 수 있다. '상주목치(尙州牧置)'라는 기록을 통해 상주목에 보관했던 책이었음이 확인되며, 고려~조선시대 경상도 관찰사 명단 파악에 필수적인 자료이다.[1]4. 가치 및 의의
경상도영주제명기는 현존하는 관찰사 선생안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되었고, 내용 및 형태 면에서도 가장 완전한 형태에 가깝다는 점에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1] 15세기 최초 제작 이후 19세기까지 추록되어 자료의 연속성을 가지며,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경상도 관찰사 명단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자료이다.[1]
특히 하연이 1426년(세종 8)에 처음 필사하여 제작한 이후, 여러 차례 추록을 거쳐 1718년(숙종 44) 이집까지 기록된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과, 이를 저본으로 하여 1622년(광해군 14) 김지남이 제작하고 1886년(고종 23) 이호준까지 추록된 상주향교 소장본(현 상주박물관 위탁보관)은 8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한 인물들의 현황을 보여준다.[1]
이러한 자료는 조선시대 지방행정 제도 및 운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하연을 비롯한 조선 초기 인물 연구에도 기여한다.
참조
[1]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19-139호(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http://gwanbo.mois.g[...]
관보(정호)
2019-10-31
[2]
서적
晉陽河氏家門 人物硏究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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