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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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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정희는 1948년 전라남도 해남 출신의 시인이다.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현대시학》에 시 〈연가〉가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1983년 시집 《초혼제》로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광주 YWCA 간사, 크리스찬 아카데미 출판부 책임간사 등을 역임하며 사회 활동에도 참여했다. 1980년대 초부터 여성주의 공동체 '또 하나의 문화'에 참여하여 여성주의 운동에 기여했다. 1991년 지리산 등반 중 사고로 사망했다. 사회학자 조한혜정, 시인 나희덕 등은 고정희의 작품과 활동을 여성과 민족의 고통을 다룬 선구적인 여성주의 문학으로 평가했다. 주요 시집으로는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 《초혼제》, 《눈물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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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희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고정희
광주문화예술회관에 있는 고정희 시비
광주문화예술회관에 있는 고정희 시비
설명광주문화예술회관에 있는 고정희 시비
출생일1948년 1월 17일
출생지미군정 조선 전라남도 해남군
사망일1991년 6월 9일 (향년 43세)
사망지대한민국 전라북도 남원시
직업문인
국적대한민국
주요 작품초혼제
수상대한민국문학상

2. 생애

고정희는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나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했다. 《현대시학》에 〈연가〉가 추천되어 등단했으며, ‘목요시’ 동인으로 활동했다. 1983년 《초혼제》로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했다. 1991년 지리산 등반 도중 실족 사고로 사망했다.[2]

시를 쓰는 한편 광주 YWCA 간사, 크리스찬 아카데미 출판부 책임간사, 가정 법률 상담소 출판부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 활동을 했고, 1980년대 초부터 여성주의 공동체 모임인 ‘또 하나의 문화’에 동인으로 참여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3]

2. 1. 초기 생애 및 등단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나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했다. 《현대시학》에 〈연가〉가 추천되어 등단했으며, ‘목요시’ 동인으로 활동했다. 1983년 《초혼제》로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했다. 1991년 지리산 등반 도중 실족 사고로 사망했다.[2]

시를 쓰는 한편 광주 YWCA 간사, 크리스찬 아카데미 출판부 책임간사, 가정 법률 상담소 출판부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 활동을 했다. 특히 1980년대 초부터 여성과 남성, 어린이와 어른이 평등하고 자유롭게 어울려 사는 대안 사회를 모색하는 여성주의 공동체 모임인 ‘또 하나의 문화’에 동인으로 참여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3]

2. 2. 사회 운동 참여

고정희는 시를 쓰는 한편 광주 YWCA 간사, 크리스찬 아카데미 출판부 책임간사, 가정 법률 상담소 출판부장 등을 지내며 사회 활동을 했다.[3] 특히 1980년대 초부터 여성주의 공동체 모임인 ‘또 하나의 문화’에 동인으로 참여하여, 여자와 남자 그리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서로 평등하고 자유롭게 어울려 사는 대안 사회를 모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3]

2. 3. 여성주의 문학의 선구

고정희는 해남에서 태어나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했다. 《현대시학》에 〈연가〉가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목요시’ 동인으로 활동했다. 1983년 《초혼제》로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했다.[2]

시를 쓰는 한편 광주 YWCA 간사와 크리스찬 아카데미 출판부 책임간사, 가정 법률 상담소 출판부장 등을 지내며 사회 활동을 했고, 1980년대 초부터 여성과 남성, 어린이와 어른이 서로 평등하고 자유롭게 어울려 사는 대안 사회를 모색하는 여성주의 공동체 모임인 ‘또 하나의 문화’에 동인으로 참여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3] 1991년 지리산 등반 도중 실족 사고로 사망했다.[2]

2. 4. 사망

高靜熙|고정희중국어1991년 지리산 등반 도중 실족 사고로 사망했다.[2]

3. 평가

조한혜정은 고정희를 여성과 민족의 고통 사이에서 십자가를 진 시인으로, 나희덕은 서정시의 틀을 깨고 금기시되던 시적 언술을 해방하여 한국 문학에서 페미니즘 인식을 여는 데 기여한 선구자로 평가했다. 김원자는 고정희가 여성의 경험, 역사성, 여성과 사회의 관계를 문학적으로 강조하고 이론화한 선구자이며, 다양한 시적 탐구를 통해 한국 문학에 귀중한 자산을 남겼다고 평가했다.[3]

3. 1. 긍정적 평가

사회학자 조한혜정은 고정희를 두고 "여성의 고통을 가볍게 아는 '머스마'들과 민족의 고통을 가볍게 아는 '기집아'들 사이에서 십자가를 지고 살았던 시인"이라고 평가했다.[3]

시인 나희덕은 "서정시의 좁은 틀을 부수고 새로운 형식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정치적·성적으로 금기시되던 시적 언술들을 해방시킨 선구자"라며 "고정희가 없었다면 한국 문학사에 페미니즘이라는 중요한 인식의 장은 훨씬 늦게 열렸을 것"이라고 말했다.[3]

해남신문 고문 김원자는 한국 문학사에서 고정희 이전에 '여성의 경험', '여성의 역사성', '여성과 사회의 관계'를 문학적 가치로 강조하고 이론화한 작가는 없었으며, 초기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희망찬 노래에서부터 민족민중문학, 여성해방을 지향하는 페미니즘 문학까지 다양한 시적 탐구를 통해 한국 문학사에 귀중한 자산을 남겼다고 평가했다.[3]

4. 작품

고정희 시인은 생전에 여러 권의 시집을 발표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대표적인 시집들은 다음과 같다.

제목출판사출판년도비고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평민사1979
실락원기행인문당1981
초혼제창작과비평사1983장시집
이 시대의 아벨문학과지성사1983
눈물꽃실천문학사1986
지리산의 봄문학과지성사1987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창작과비평사1989
광주의 눈물비도서출판 동아1990
여성해방출사표동광출판사1990
아름다운 사람하나들꽃세상1990연시집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창작과비평사1992유고 시집



시 상한 영혼을 위하여는 고통을 극복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주제로 다룬 작품이다.[4]

4. 1. 시집


  •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 (평민사, 1979)
  • 《실락원기행》 (인문당, 1981)
  • 《초혼제》 (창작과비평사, 1983) : 장시집이다.
  • 《이 시대의 아벨》 (문학과지성사, 1983)
  • 《눈물꽃》 (실천문학사, 1986)
  • 《지리산의 봄》 (문학과지성사, 1987)
  •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 (창작과비평사, 1989)
  • 《광주의 눈물비》 (도서출판 동아, 1990)
  • 《여성해방출사표》 (동광출판사, 1990)
  • 《아름다운 사람하나》 (들꽃세상, 1990) : 연시집이다.
  •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 (창작과비평사, 1992) : 유고 시집이다.

4. 2. 주요 시

시 상한 영혼을 위하여는 고통에 맞서 이를 극복하는 태도의 미덕이 주제이다.[4]

참조

[1] 뉴스 시인 고정희씨 사망 지리산 급류 휩쓸려 http://newslibrary.n[...] 한겨레신문 1991-06-11
[2] 백과사전 80년대의 문학
[3] 뉴스 고정희 시인 - 역사와 신화 속으로 걸어들어 간 해방시인 http://www.hnews.co.[...] 해남신문 2012-06-08
[4] 서적 EBS 수능특강 언어영역 한국교육방송공사 20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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