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고지라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고지라는 일본에서 제작된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고릴라와 고래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1954년 첫 영화가 개봉된 이후, 일본 영화와 미국 영화를 포함하여 38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고지라는 핵 방사능에 의해 깨어난 거대한 해양 괴수로 묘사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디자인과 성격이 변화했다. 핵무기에 대한 우화로 여겨지며, 일본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고지라는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의 대중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킹콩 - 킹콩 (2005년 영화)
    피터 잭슨 감독의 2005년 영화 《킹콩》은 1933년 대공황 시대, 영화감독 칼 덴험이 스컬 아일랜드에서 거대 유인원 킹콩을 만나 뉴욕으로 데려오는 과정과 비극적 최후를 그린 리메이크 작품으로, 나오미 왓츠, 잭 블랙, 에이드리언 브로디가 주연하고 앤디 서키스가 킹콩을 연기하여 흥행에 성공했다.
  • 킹콩 - 킹콩 (1933년 영화)
    킹콩 (1933년 영화)은 1933년에 개봉된 미국의 모험, 공포 영화로, 해골섬에서 킹콩에게 제물로 바쳐진 여배우 앤 대로우를 구출하려는 잭 드리스콜과 칼 드넘의 이야기이며, 킹콩은 뉴욕으로 생포된 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 공룡 마스코트 - 용가리
    용가리는 1967년 영화 《대괴수 용가리》에서 처음 등장한 한국의 괴수 캐릭터로, 시대에 따라 외형과 설정이 변화하며 불을 뿜거나 텔레포트 능력을 사용하는 등 다양한 특징을 지닌다.
  • 공룡 마스코트 - 캐서린 (마리오 시리즈)
    캐서린은 분홍색을 기본으로 하는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로, 큰 입과 머리 리본이 특징이며 알을 발사하는 공격을 사용하고, 초기에는 적대적 역할이었으나 스포츠 게임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하며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요시와 연인 관계, 피치 공주와 다양한 관계를 보이며 성 정체성 관련 논란이 있다.
  • 의인화된 무술가 - 닌자 거북이
    닌자 거북이는 1984년 피터 레이어드와 케빈 이스트먼이 창조한 히어로 팀으로, 방사능 오물로 변이된 네 마리 거북이가 스플린터에게 무술을 배워 뉴욕시의 악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 프랜차이즈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의인화된 무술가 - 쿵푸 팬더 3
    쿵푸 팬더 3은 2016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포가 영혼을 훔치는 카이 장군에 맞서 쿵푸 고수들을 구하고, 친아버지와 유대감을 형성하며 기를 배우고 우시 손가락 기술을 사용해 카이를 물리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지라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고지라 (1954)
고지라 (1954)의 모습, 하루오 나카지마가 슈트를 착용함
첫 등장고지라》 (1954년)
생일11월 3일
창조자다나카 도모유키
쓰부라야 에이지
혼다 이시로
디자이너아키라 와타나베
데이조 도시미쓰
슈트 액터쇼와 시대:
나카지마 하루오
데즈카 가쓰미
세키다 히로시
오나카 세이지
다카기 신지
즈시 이사오
가와이 도루
헤이세이 시대:
사쓰마 겐파치로
허리케인 류 (《모험! 고질라 랜드》)
반도 나오키 (《가자! 고질라 랜드》)
트라이스타 픽처스:
커트 칼리
밀레니엄 시대:
기타가와 쓰토무
요시다 미즈호
목소리 연기쇼와 시대:
테드 토마스
한나-바베라:
테드 캐시디 (음향 효과)
헤이세이 시대:
미타 유코 (《가자! 고질라 랜드》)
트라이스타 픽처스:
프랭크 웰커 (음향 효과)
모션 캡처 배우레전더리 픽처스:
T. J. 스톰
레이와 시대:
노무라 만사이
별칭기간티스
몬스터 제로-원
타이타누스 고지라
수폭 대괴수
괴수왕
파괴신
종족선사 시대 괴물
가족미니라 와 고지라 주니어 (양자)
성별수컷
로마자 표기
일본어Gojira
상세 정보
신장50~300m
태어난 곳일본
사는 곳바다
능력 및 특기방사열선
관련 정보
배우자고지린, 모스라 (몬스터버스 한정)
친척다곤 (몬스터버스 한정)
대립 인물시리즈에 등장한 대부분의 괴수들

2. 이름

고지라(ゴジラ)는 고릴라를 뜻하는 일본어 낱말과 고래를 뜻하는 일본어 낱말 쿠지라(クジラ, 鯨)의 합성어이다.[194] 이는 첫 계획부터 크기, 힘, 해양 태생적인 이유로 고지라가 고릴라고래의 잡종으로 기술되었기 때문이다.[194] 서방에서는 갓질라(Godzilla)라고 불리며, 한국에서는 고질라라고 불린다.[194]

1954년 최초의 고지라 영화 제작 과정은 상세히 기록되어 있지만, 이름의 유래는 불분명하다. 가장 널리 알려진 유래는, 제작자인 다나카 토모유키가 당시 토호의 튼튼한 직원이자 나중에 토호 연극부장이 된 아미쿠라 시로(網倉四郎)의 별명을 따서 괴물의 이름을 지었다는 것이다. 그는 체격이 고릴라를 닮았고 고래고기를 좋아하는 습관 때문에 "''Gujira''"(グジラ)에서 "''Gojira''"(ゴジラ)로 불렸는데, 이는 일본어 "gorilla"(ゴリラ)와 "whale"(|kujira}})의 합성어이다.[27][28] 이 이야기는 토호 자체, 감독 혼다 이시로, 제작자 다나카,[30] 특수효과 감독 츠부라야 에이지,[30] 제작자 ,[29] 그리고 제작 책임자 [30]에 의해 인정되었으며, 사토와 모리는 그 직원이 아미쿠라였다고 회상했다.[29] 그러나 혼다의 부인 키미는 1998년 BBC의 고지라 다큐멘터리에서 이 직원 이름 유래설을 꾸며낸 이야기로 일축하며, 혼다, 다나카, 츠부라야가 괴물의 이름에 "상당한 고심"을 했다고 말했다. 혼다의 오랜 조감독 는 "그들과 가장 가까웠던 우리조차도 그들이 '고지라'라는 이름을 어떻게 그리고 왜 생각해냈는지 알지 못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토호는 나중에 해외 배급을 위해 괴물의 일본 이름을 "Godzilla"로 번역했다. "Godzilla"라는 이름이 외국에서 처음 기록된 것은 1955년 11월 20일 ''Hawaii Tribune-Herald''에 실렸다.[31] 1955년 미국판 ''고지라의 역습'' 제작 당시, 제작자 폴 슈라이브먼은 고지라와는 다른 캐릭터를 만들고자 고지라의 이름을 "기간티스(Gigantis)"로 바꿨다.

이름인 "'''고지라'''(ゴジラ)"는 강력한 "고릴라(ゴリラ)"와 몸집이 큰 "고래(クジラ)"를 합쳐 만든 신조어이다. 기획 당시에는 "고질라"(ゴジラー)로 늘이는 안도 있었다.

영어 이름 "GODZILLA"는 해외 수출 당시에 명명된 것으로, 가공의 섬인 오도섬(大戸島)의 전설에 유래한다는 1편의 설정에서 단순한 로마자 표기가 아닌 "GOD(신)"을 붙였다. 고지라(Godzilla)의 영어 표기인 "'''Godzilla'''"는 1954년 작품이 1956년에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개봉되면서 정해졌다. 이러한 표기 때문에 "고지라"가 아닌 "갓질라" 또는 "가즈일라"와 같은 발음으로 변형되었다.

1998년의 『GODZILLA』과 2014년의 『GODZILLA 고지라』에서도 제목에 이 표기가 사용되었지만, 2014년 작품에 출연한 와타나베 켄(渡辺謙)은 작품 내내 "Gojira(고지라)"라고 발음한다. 이는 와타나베가 촬영 당시 스태프로부터 영어권 발음을 요청받았지만 일본인으로서의 고집으로 단호히 거절했기 때문이며, 결과적으로 해외 팬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170] 이후 2016년의 『신 고지라』에서는 하세가와 히로키(長谷川博己)가 연기하는 주인공이 영어권 발음에 대해 "말하기 어렵네"라고 평하는 장면이 있다.

3. 제작 경위

프로듀서 다나카 도모유키는 미국 영화 원시 괴수 나타나다(The Beast from 20,000 Fathoms)를 참고하여, 처음부터 공룡 형태의 괴수가 등장하는 영화를 구상했다. 특수촬영 감독 쓰부라야 에이지는 킹콩(King Kong)에 매료되어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촬영에 의욕을 보였으나, 예산과 촬영 기간 문제로 착ぐるみ 촬영으로 결정되었다.

4. 디자인

도시미쓰 테이조가 고지라 디자인의 프로토타입을 조각하는 모습


일본 영화에서 고지라(Godzilla)의 기원은 다양하게 묘사되지만, 일반적으로 핵 방사능에 의해 깨어나고 강화된 거대하고 폭력적인 선사 시대 해양 괴수로 묘사된다.[32] 고지라의 외형에 대한 세부 묘사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약간씩 달라졌지만, 전반적인 인상은 일관성을 유지해 왔다.[33] 애니메이션 감독 레이 해리하우젠(Ray Harryhausen)이 영화 『2만 마일의 심연(The Beast from 20,000 Fathoms)』에서 만든 허구의 생물 레도사우루스(Rhedosaurus)에서 영감을 받아[34] 고지라의 캐릭터 디자인은 대략적인 공룡의 개념을 기반으로 한 수륙 양서류 파충류 괴수로 구상되었다.[35] 곧추선 자세, 비늘 피부, 근육질의 팔이 달린 의인화된 몸통, 등과 꼬리를 따라 난 뼈판, 그리고 깊게 팬 눈썹이 특징이다.[36]

미술 감독 아키라 와타나베(Akira Watanabe)는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이구아노돈(Iguanodon),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그리고 악어의 특징을 결합하여 일종의 혼합 괴물(키마이라(Chimera (mythology)))를 만들었다. 라이프 잡지의 삽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괴수와 원자폭탄과의 관계를 강조하기 위해 피부 질감은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히바쿠샤)들의 켈로이드 흉터에서 영감을 얻었다.[38] 기본적인 디자인은 파충류의 얼굴, 강인한 체격, 곧추선 자세, 긴 꼬리, 그리고 등을 따라 세 줄로 나 있는 톱니 모양의 뼈판을 가지고 있다. 원래 영화에서는 뼈판이 고지라를 다른 어떤 생물과도 구별하기 위해 순전히 미적인 목적으로 추가되었다. 고지라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포스터에서는 녹색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영화에서 사용된 의상은 대개 숯 검정색에 뼈처럼 하얀 등뼈판으로 칠해졌다. 영화 『고지라 2000(Godzilla 2000: Millennium)』까지는 그랬다.[39]

원래 일본 영화에서 고지라와 다른 괴수들은 "그것"에 해당하는 중성적인 대명사로 지칭된다. 반면 영어 더빙판에서는 고지라가 명시적으로 수컷으로 묘사된다. 고지라 공동 제작자 도모유키 타나카(Tomoyuki Tanaka)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 괴수가 아마 수컷일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1954년 원작 버전은 암컷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40] 1998년 영화 『고지라(Godzilla (1998 film))』에서 이 괴수는 수컷으로 언급되며, 단성생식(parthenogenesis)을 통해 알을 낳는 것으로 묘사된다.[41] 괴수 유니버스(MonsterVerse) 레전더리 고지라(Legendary ''Godzilla'') 영화에서는 고지라가 수컷으로 언급된다.

고지라의 충성심과 동기, 그리고 지능 수준은 이야기의 필요에 따라 영화마다 달라졌다. 고지라는 인간을 좋아하지 않지만,[42] 공통의 위협에 맞서 인류와 함께 싸우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이나 재산을 특별히 보호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으며,[43] 갑자기 인간 동맹을 배신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포식 본능에 의해 공격하는 것은 아니며, 사람을 먹는 일은 거의 없고,[68] 대신 핵 방사능[44]과 잡식성 또는 어식성 식단, 특히 고래류와 대형 어류를 먹고 생존한다.[45][40] 고지라가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프로듀서 토미야마 쇼고(Shōgo Tomiyama)는 고지라를 도덕적 책임이 없고 인간의 선악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는 신도(Shinto)의 "파괴의 신"에 비유했다. "그는 모든 것을 완전히 파괴한 다음 재생이 일어난다. 새롭고 신선한 것이 시작될 수 있다."[68] 도모유키 타나카(Tomoyuki Tanaka)는 자신의 저서에서 고지라와 인류는 더 큰 위협에 맞서 일시적인 동맹이 될 수 있지만, 공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질적으로는 적이라고 언급했다.[40]

고지라는 독특한 두 음절의 울음소리를 가지고 있는데, 여러 만화에서는 "스 크리온크!(Skreeeonk!)"로 표기되어 있다.[63][64] 이 소리는 작곡가 이후쿠베 아키라(Akira Ifukube)가 소나무 타르 수지로 코팅된 장갑을 콘트라베이스(Double bass) 현에 문지르고 재생 속도를 늦추는 방법으로 만들었다.[66] 1955년 작품인 "고지라 대 공룡(Godzilla Raids Again)"의 미국판인 "기간티스, 불의 괴물(Gigantis the Fire Monster)"(1959)에서는 고지라의 울음소리가 대부분 괴수 안기라스(Anguirus)의 울음소리로 대체되었다. 1984년 작품 "고지라의 귀환(The Return of Godzilla)"부터 1991년 작품 "고지라 대 킹 기도라(Godzilla vs. King Ghidorah)"까지 고지라는 이전 영화들보다 더 깊고 위협적인 울음소리를 가지게 되었지만, 1992년 작품 "고지라 대 모스라(Godzilla vs. Mothra)"부터는 이러한 변화가 되돌려졌다.[65] 2014년 미국 영화에서는 사운드 편집자 이선 밴더린(Ethan Van der Ryn)과 에릭 아달(Erik Aadahl)이 고지라 울음소리에 사용된 소리의 출처를 공개하지 않았다.[66] 아달은 울음소리의 두 음절이 두 가지 다른 감정적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첫 번째 음절은 분노를, 두 번째 음절은 캐릭터의 영혼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67]

1955년 영화 ''고지라 2'' 촬영 현장. 왼쪽의 고질라 역은 나카지마 하루오가 맡았다.


고지라의 크기는 일관성이 없으며, 영화마다, 심지어 장면마다 예술적 허용을 위해 바뀐다.[68] 1954년 원작 영화에서 고지라는 50m로 설정되었다. 이는 당시 도쿄의 가장 큰 건물들 너머로 고지라가 엿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토호는 고지라의 크기를 조정하여 결국 100m까지 키웠다. 이는 도쿄 스카이라인의 더 새롭고 큰 건물들, 예를 들어 고지라가 영화 ''고지라 대 킹 기도라''(1991년)에서 파괴한 243m 높이의 도쿄도청사에 압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등장인물 프로필과 같은 보충 정보에서도 고지라의 무게는 20,000 ~ 60,000 톤으로 묘사된다.

레전더리 픽처스의 미국 영화 ''고질라''(2014년)에서 고지라는 108.2m에 90,000톤으로 설정되어 당시 가장 큰 영화판 고지라가 되었다.[71] 감독 개러스 에드워즈는 고지라가 "도시 어디에서든 보일 정도로 크지만, 가려질 수 없을 정도로 크지 않게" 만들고 싶어했다.[72] ''신 고지라''(2016년)에서는 고지라가 레전더리 버전보다 더 큰 118.5m로 만들어졌다.[73][74] ''고질라: 괴수 행성''(2017년)에서는 고지라의 키가 더 커져 300m가 되었다.[75]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즈''(2019년)와 ''고질라 vs. 콩''(2021년)에서는 고지라의 키가 2014년 버전보다 커져 119.8m가 되었다.[76][77]

고질라의 모습은 전통적으로 배우가 라텍스 의상을 입는 수트메이션 방식으로 묘사되어 왔지만, 애니마트로닉스, 스톱모션,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으로도 표현된 바 있다.[78][79] ''킹콩''에서 영감을 받은 특수효과 감독 쓰부라야 에이지는 처음에 고질라를 스톱모션으로 표현하고자 했지만, 당시 일본에는 스톱모션에 경험이 있는 애니메이터가 부족했고 시간적 제약 때문에 수트메이션이 더 실용적인 방법이었다.

최초의 고지라 슈트는 100kg이 넘는 무게였으며, 지지대 역할을 하는 얇은 철사와 대나무로 엮은 몸체 내부에 철망을 감싸고 천과 쿠션으로 덮은 후 라텍스로 코팅했다. 등 뒤의 작은 갈고리로 고정되었지만, 이후 고지라 슈트에는 지퍼가 채용되었다.[39] 1984년 이전의 대부분 고지라 슈트는 처음부터 제작되었기 때문에 영화마다 디자인이 약간씩 변경되었다. 1962년부터 1975년까지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고지라의 발가락 수 감소와 외이 및 뚜렷한 송곳니 제거였는데, 이러한 특징들은 모두 후에 '고지라(Godzilla)'의 귀환(1984) 이후의 고지라 디자인에 다시 통합되었다. 가장 일관된 고지라 디자인은 '고지라 대 비오란테(Godzilla vs. Biollante)' (1989)부터 '고지라 대 데스트로이어(Godzilla vs. Destoroyah)' (1995)까지 유지되었으며, 이때 슈트에 고양이 같은 얼굴과 이중 줄의 이빨이 추가되었다.

몇몇 슈트 배우들은 슈트의 무게, 환기 부족, 시야 감소로 인해 고지라 연기에 어려움을 겪었다.[39] 1954년부터 1972년까지 고지라를 연기한 나카지마 하루오(Haruo Nakajima)는 1954년 슈트 제작에 사용된 고무, 플라스틱, 면, 라텍스 재료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구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완성된 슈트는 100kg이었고, 나카지마가 입는 데 두 명의 도움이 필요했다. 처음 슈트를 입었을 때, 그는 땀을 너무 많이 흘려 몇 초 만에 셔츠가 흠뻑 젖었다고 한다.[80] 특히 1984년부터 1995년까지 고지라를 연기한 사츠마 켄파치로(Kenpachiro Satsuma)는 자신이 착용한 고지라 슈트가 애니매트로닉스의 통합으로 인해 이전보다 더 무겁고 더웠다고 설명했다.[81] 사츠마 자신은 재임 기간 동안 산소 결핍, 거의 익사, 뇌진탕, 감전, 슈트의 강화용 철사가 고무 패딩을 뚫고 들어와 다리에 생긴 열상 등 많은 의료 문제를 겪었다. 환기 문제는 1994년 영화 '고지라 대 스페이스고지라(Godzilla vs. SpaceGodzilla)'에서 사용된 슈트에서 부분적으로 해결되었는데, 이 슈트는 최초로 공기 덕트를 포함하여 배우들이 공연 중 더 오래 버틸 수 있도록 했다. '고지라' (1998)에서는 몇몇 장면에서 토호 영화에서 사용된 것과 유사한 슈트를 입은 스턴트맨들이 괴물을 연기했고, 배우들의 머리는 괴물의 목 부분에 위치했으며 얼굴 움직임은 애니매트로닉스로 제어되었다.

'고지라(Godzilla)'의 귀환(1984)에서는 16피트 높이의 로봇 고지라( '사이봇 고지라'라고 불림)를 사용하여 괴물의 머리 클로즈업 샷에 사용했다. 사이봇 고지라는 3,000개의 컴퓨터 제어 부품이 포함된 우레탄(Polyurethane) 피부로 덮인 유압(Hydraulics)식 기계 내골격으로 구성되어 머리를 기울이고 입술과 팔을 움직일 수 있었다. '고지라' (1998)의 경우, 영화 특수 효과팀은 클로즈업 장면을 위해 1/6 크기의 애니매트로닉 고지라를 제작했는데, 그 크기는 스탠 윈스턴(Stan Winston)의 '렉시(Rexy)'보다 컸다.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 (film))'의 렉시보다 컸다.

1998년 영화 ''고질라''에서 특수효과 아티스트 패트릭 타토폴로스는 고질라를 엄청나게 빠른 주자로 재설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82] 한때,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고질라의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인간의 모션 캡처를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슈트를 입은 사람처럼 보인다고 판단되었다.[83] 그 후 타토폴로스는 이 생물을 등과 꼬리가 지면과 평행하게 서 있는, 날씬하고, 지행성의, 이구아나와 같은 생물로 재구상하여 CGI를 통해 렌더링했다.[84]

2014년 영화 ''고질라''에서는 캐릭터가 전적으로 CGI를 통해 묘사되었다. 리부트된 고질라의 디자인은 원작 시리즈의 디자인에 충실하려는 의도였지만, 영화의 특수효과 팀은 괴물을 "커다란 고무 슈트를 입은 사람보다 더 역동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85] 고질라의 CG 버전을 만들기 위해 무빙 픽쳐 컴퍼니(MPC)는 곰, 코모도왕도마뱀, 도마뱀, 사자, 늑대 등 다양한 동물들을 연구했는데, 이는 시각 효과 아티스트들이 고질라의 뼈, 지방, 근육 구조와 같은 신체 구조뿐만 아니라 비늘의 두께와 질감을 시각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86] 고질라의 일부 움직임에는 모션 캡처도 사용되었다. T. J. 스톰은 녹색 스크린 앞에서 센서를 착용하여 고질라의 퍼포먼스 캡처를 담당했다.[11] 스톰은 ''고질라: 괴수들의 왕''에서 퍼포먼스 캡처를 통해 고질라 역할을 재연했다.[13]

''신 고지라''에서는 캐릭터의 대부분이 CGI를 통해 묘사되었으며, 노무라 만사이가 모션 캡처를 통해 고질라를 연기했다.[14] 2024년, ''고질라 미너스 원''은 시각 효과상에 후보로 지명되어 오스카상에 후보로 지명된 최초의 고질라 영화가 되었다.[87]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첫 번째 작품의 각본을 바탕으로 “수생 파충류에서 육상 포유류로 진화하는 중간 단계에 있는 거대 생물”로 설정되었다. 각본 내 묘사는 “마루노우치 빌딩(丸ビル) 정도의 크기”, “아프리카코끼리(アフリカゾウ)와 같은 큰 귀”, “온몸에 강철 같은 비늘”, “몸을 구불거리며 기어 나온다”, “온몸에서 빛을 발하며 주위를 태운다”는 것이었다。

초기, 두부 디자인은 삽화 만화가 아베 와스케(阿部和助)에게 의뢰되었지만。}} 그의 그림은 “핵폭탄 버섯구름(キノコ雲)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참고 정도로밖에 활용되지 못했다”고 전해진다[128]。}}。이후, 미술 감독 와타나베 아키라(渡辺明)}}。}} 미국(アメリカ合衆国) 잡지 라이프(ライフ, Life)의 도해를 참고하여 이구아노돈(イグアノドン), 티라노사우루스(ティラノサウルス), 등의 공룡 그림을 참고하여 이미지가 정리되었고 디자인 그림이 그려졌다。}}。

피부의 질감은 “물고기(魚) 비늘 모양”, “사마귀 같은 반구형 돌기” 등 여러 시행착오 끝에 악어(ワニ)를 모티브로 하여 화상(火傷)에 의한 켈로이드(ケロイド)를 연상시키는 “고랑(畝)이 있는 울퉁불퉁한 모양”이 채택되었다}}。“등지느러미(背びれ)”는 점토 원형 단계에서 수폭에 의해 골화된 이미지로 되어 있다. 또한 극중에 “긴자 와코 빌딩(服部時計店)에 있는 시계탑의 종소리에 화가 나서 파괴한다”는 묘사가 있기 때문에, 원래 파충류에는 없는 외이(耳介)가 붙여졌다}}。

고지라 2000 밀레니엄(ゴジラ2000 ミレニアム)』 등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니시카와 신지(西川伸司)는 비늘과 바위처럼 보이는 피부 표현이 고질라 디자인에서 가장 큰 발명이라고 평가하며, 이것으로 생물인지 무생물인지 모호하게 하면서 기존 생물과 닮지 않은 독특한 존재로 만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체색은 디자인 변천과 슈트 개수에 따라 등장 작품마다 미묘하게 다르다. 한편, 미국에서는 녹색으로 인식되고 있다.

피색은 기본적으로 적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이미지 디자인은 마에다 마사히로가 담당했다. 안노 히데아키가 가지고 있던 "원점 회귀"라는 컨셉트와, 안노가 그린 초대 고지라의 목이 높이 뻗어 전체가 우뚝 솟은 스케치 등을 단서로 했다고 한다.

마에다는 고지라 캐릭터를 가장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방사능을 흡수한 괴수라는 점이며, 방사능에 의해 유전자가 급격히 파괴되어 자신도 예상치 못한 모습이 되고, 원폭과 관련된 여러 이미지가 섞인 초대 고지라는 종전 직후 시대에만 나올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 시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와서, 공해를 모티브로 한 헤드라 등 사회성을 가진 여러 적과 싸워왔지만, 그 대부분은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접근 방식으로 현실성이 없었다. 하지만 3.11에 의해 초대의 시대로 되돌아간 부분이 있고, 그것을 구현한 고지라로 하게 되었다.

초대 고지라는 파충류가 변화한 것이라는 설명이 있지만, 본 작품에서는 급격한 진화의 끝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생각에서 공룡형에는 기대지 않고, 바다에서 올라온 고지라가 급격한 돌연변이가 일어나 급속도로 변화해, 최종적으로 초대 고지라의 이미지에 가까운 형태로 해석했다고 한다. 또 안노는 초대 고지라의 조형은 탈인형 제작 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날렵하지 않고, 그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것도 의도하고 있었다.

제1형태는 마에다가 고안한 거대한 올챙이 같은 것이 그려졌지만, 극중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다. 해중 이동시 형태안에서는 목 주변의 구멍을 인테이크로 상정하고 있었다.

제2형태의 랫피쉬(ラブカ) 같은 머리는 육지에 오른 양서류의 느낌이라고 한다. 도호 측의 거부 반응을 완화시키고 싶다는 안노의 요청에 따라 고지라를 그대로 기어가게 한 듯한 4족 보행 형태의 이미지도 그려졌다. 죽은 물고기 같은 눈은 히구치 신지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안노는 이미지 소스로 『대괴수 결투 가메라 대 발곤』(1966년)에 등장하는 발곤과 『돌아온 울트라맨』(1971년)에 등장하는 트윈테일도 들고 있으며, 발곤의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무서움과 트윈테일의 인간과 얼굴이 가까운 무서움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다.

디자인 단계에서는 3형태라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완성 작품에서의 제3형태에 해당하는 디자인은 마에다가 그리지 않았다. 마에다에 의한 제2형태에서 제3형태로의 변태 이미지에서는 곤충처럼 탈피와 동시에 핵에너지를 발생시켜 주위 사람들이 쓰러지는 안이었지만, 안노에 의해 묘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기각되었다. 체표를 뚫고 팔이 나타나는 그림 콘티도 그려졌지만, 이것도 같은 이유로 기각되었다. 안노는 제2형태에서 갑자기 변화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여 중간 형태를 설정하는 것을 제안했고, 히구치와 오노가 같은 생각이었기 때문에 채택되었다.

제4형태는 손은 가늘고 힘줄이 돋보이는 작은 것으로 하고, 튀어나온 흉골은 조류에 가깝지만, 조류와 달리 근육은 붙어 있지 않고, 목의 우뚝 솟음을 강조하기 위해 목과 흉골 사이에 단차를 붙이고 있다. 꼬리는 제대로 된 얼굴은 아니지만 거기만 털이나 이빨이 나 있거나, 있어서는 안 될 조직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서, 얼굴 같으면서 얼굴이 아닌 것이 꼬리에 붙어 있게 되었다. 원폭의 버섯구름을 연상시키는 머리 이미지는 초대의 이미지와 공통점이 있다. 방사선류 발사시에는 등에서 제어봉 같은 기관이 빠져 나와 에너지가 높아진다는 안도 존재했다.

제5형태의 디자인은 당초 날개에 해당하는 부분이 결정 같은 형태가 된 천사 같은 이미지였지만, 안노로부터 오귀스트 로댕의 『지옥의 문』의 이미지를 요구받아 최종적으로 타케야 유키토시에 의한 제4형태의 꼬리 조형에서 파생된 이미지가 되었다. 안노는 지구상에서 진화하면 인간형에 도달한다는 생각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세계관과 같으며, 특촬 작품의 흐름으로서도 괴수에서 인간형에 이르는 것은 정당한 계통이라고 말하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에서는 흑백으로 그려졌지만, 자기 재생과 붕괴를 반복하면서 진화해 가는 고지라는 끊임없이 상처투성이가 되면서 증식하고 커져 가기 때문에, 마그마나 상처의 피를 연상시키는 붉은 체색이 되었다. 단, 끔찍한 느낌의 상처처럼 하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간 홈 부분은 붉고, 튀어나온 부분은 검게 하고 있다.

당초 바다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육상에서는 잘 걷지 못하고, 꼬리로 지탱해서 걷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안노의 안으로 꼬리는 크게 하고, 발도 지면에 전체가 닿는 것이 아니라, 발꿈치가 올라간 느낌으로 하고 있다.

고지라가 자기 증식한다는 설정에 근거하여, 고지라로부터 다른 몸이 자라나는 이미지도 그려졌지만, 도호 측의 거부로 채택되지 않았다. 꼬리의 얼굴은 이것의 잔재이기도 하다.

디자인 스케치는 야마자키(山崎), 디자인은 모델링 아티스트 타구치 코우료(田口工亮)가 담당했다。본 작품의 고지라는 풀 CG로 그려져 있다。

초기에는 『고질라 더 라이드(ゴジラ・ザ・ライド)』와는 다른 방향성의 디자인도 검토되었으며, 짐승 같은 느낌이 강한 가늘고 긴 체형에 전방으로 기울어진 자세의 디자인도 있었고, 발꿈치를 들고 있는 발 모양은 최종적으로까지 이어졌다。그 외에도 등지느러미가 현재보다 더 눈에 띄는 디자인, 민첩해 보이는 새의 발과 같은 다리를 가진 디자인, 몸의 절반이 비키니 환초(ビキニ環礁)의 핵폭발에 피폭되어 절반은 고지라처럼, 나머지 절반은 켈로이드 상태인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쳤다。얼굴의 살점이 기뢰에 날아간 후, 오류로 인해 세포 재생 과정에서 뼈와 송곳니가 드러난 흉터투성이 얼굴이 되는 디자인도 생각했지만, 후반부 내내 그 얼굴로 등장하는 것은 어떨까 싶어서 없앴다。

본 작품의 고지라는 세포가 재생되지만, 너무 심한 데미지를 입으면 완전히 재생되지 못하고 오류가 발생하는 설정이다. 비키니 환초의 원폭 실험으로 인해 강력한 데미지를 입고 재생하려고 이 모습이 되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신생환(新生丸)의 기뢰와 가오슝의 포격으로 재생된 부분은 다른 부분과 얼굴색이 다르다. 어느 정도 "이것이 고지라다"라는 부분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1편 『

4. 1. 쇼와 시리즈

쇼와 시리즈의 고지라는 초기에는 육중한 체형에 굵은 꼬리와 커다란 등지느러미를 가진 모습으로 묘사되었다.[32][33] 미술 감독 와타나베 아키라는 티라노사우루스, 이구아노돈, 스테고사우루스, 악어의 특징을 결합하고, 라이프 잡지의 삽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38] 또한, 히로시마 원자폭탄 피해자들의 켈로이드 흉터에서 영감을 얻어 피부 질감을 표현했다.[38] 영화 속 고지라 의상은 숯 검정색에 뼈처럼 하얀 등뼈판으로 칠해졌다.[39]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고지라는 점차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화했고, 때로는 영웅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고지라는 인간을 좋아하지 않지만,[42] 공통의 위협에 맞서 인류와 함께 싸우기도 한다.[43] 그러나 인간의 생명이나 재산을 특별히 보호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으며,[43] 갑자기 인간 동맹을 배신하기도 한다. 프로듀서 쇼고 토미야마는 고지라를 신도의 "파괴의 신"에 비유하며, "모든 것을 완전히 파괴한 다음 재생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68]

초대 고지라는 쥐라기에서 백악기에 걸쳐 서식했던 해양 파충류에서 육상 동물로 진화하려는 중간 형태 생물의 후예가 비키니 환초의 수소폭탄 실험으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설명된다.[40]

1954년 첫 번째 작품 고지라에서 50미터였던 키는[68] 1984년 고지라에서 80미터[69], 고지라 대 킹 기도라에서는 100미터[70] 까지 커졌다.

쇼와 시리즈에서 고지라의 슈트 배우는 나카지마 하루오, 테즈카 카츠미 등이다. 주요 무기는 방사능 화염이다.

4. 2. 헤이세이 시리즈

1984년 영화 《고지라》는 1954년 원작의 직접적인 속편으로, 고지라의 키는 80미터로 설정되었다. 1991년 영화 《고지라 vs 킹기도라》에서는 라고스 섬에 서식하던 공룡 고지라사우루스가 방사능을 쬐어 변이한 것으로 설정되었으며, 베링 해에서 방사성 폐기물과 원자력 잠수함의 핵에너지를 흡수하여 100미터 크기로 성장했다. 이후 1995년 《고지라 vs 데스트로이어》까지 이 고지라가 등장한다.

헤이세이 시리즈의 고지라는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크고 강력하며, 고지라사우루스라는 공룡이 방사능의 영향으로 변이한 것으로 설정되었다.

4. 3. 밀레니엄 시리즈

밀레니엄 시리즈는 각 작품이 독립적인 설정을 가지며, 다양한 디자인의 고지라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39] 1999년에 개봉한 23번째 작품인 《고지라 2000 밀레니엄》을 시작으로, 2004년 28번째 작품인 《고지라 파이널 워즈》까지 이어지는 이 시리즈는, 《고지라×메카고지라》와 《고지라×모스라×메카고지라 도쿄 SOS》를 제외하고는 각 작품이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진다. 다만, 1954년 첫 번째 작품에서 고지라가 일본에 상륙하여 일본 국민들에게 그 존재가 알려졌다는 설정은 모든 작품에서 동일하게 유지된다.

각 작품에 등장하는 고지라의 설정은 조금씩 다르다. 《고지라 2000 밀레니엄》, 《고지라・모스라・킹기드라 대괴수 총공격》, 그리고 메카고지라가 등장하는 두 작품에서는 첫 번째 고지라 이후에 나타난 다른 개체로 묘사된다. 반면, 《고지라×메가기라스 G소멸 작전》에서는 첫 번째 고지라가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는 설정이 사용되었다. 《고지라 파이널 워즈》에서는 첫 작품의 사건이 간략하게 언급되지만, 구체적인 시대적 배경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밀레니엄 시리즈에서 고지라의 크기는 다양하게 설정되었다. 《고지라 2000 밀레니엄》, 《고지라×메가기라스 G소멸 작전》, 그리고 메카고지라가 등장하는 두 작품에서는 55미터, 《고지라・모스라・킹기드라 대괴수 총공격》에서는 60미터로 설정되었지만, 《고지라 파이널 워즈》에서는 다시 100미터로 커졌다.

4. 4. 신 고지라

신 고지라/シン・ゴジラ일본어에 등장하는 고지라는 태고 시대부터 살아남은 심해성 해양생물이 60년 전에 해양 투기된 방사성 폐기물을 대량 섭취하여 돌연변이와 비정상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탄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생물은 미국 에너지부(アメリカ合衆国エネルギー省)(DOE)에서 이전부터 파악하고 있었으며, 미국의 생물 조사 기관에 속해 있던 마키 고우로(牧悟郎) 전 교수를 중심으로 생태 연구가 진행되어, 그의 고향인 오토섬(大戸島)의 전승에 있는 신의 화신 "'''고지라(呉爾羅)'''"(고지라)라는 이름에서 "'''GODZILLA'''"라는 영어 이름이 붙여졌다. 일본 정부는 "'''거대 불명 생물'''"이라고 부르며, 마키의 정보를 입수한 이후로는 일본어로 번역한 "'''고지라(ゴジラ)'''"라는 통칭도 사용하게 된다.

신 고지라의 고지라는 인간의 약 8배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유전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파충류뿐만 아니라 어류와 조류 등 다른 종류에 속하는 생물의 형질도 다수 갖추고 있어, 세대 교체를 거치지 않는 단일 개체로서 모든 환경에 대한 적응 진화를 수행한다. 필요에 따라 자기 퇴화 능력도 가지고 있으며, 자유롭게 진화·퇴화가 가능하다. 세포 분열에 의한 무성 생식도 가능하다고 분석되며, 이대로 방치하면 "자기 증식에 의한 무제한 번식", "유익화에 의한 비행 능력 획득에 의한 세계 규모의 영역 확장", "소형화로의 변이" 등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체내에는 생체 원자로라고도 할 수 있는 "열핵 에너지 변환 생체 기관"을 가지고 있어, 초고온의 체온을 유지한다. 활동 시에는 미지의 방사성 원소를 흩뿌리며, 세포에는 원소 변환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체내에 흡수한 물과 공기의 반응만으로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생성할 수 있다. 자연계에는 이미 천적이 될 만한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완전 생물"이나 "구름을 먹고 사는 선인"에 비유된다. 열에너지 냉각에는 혈류에 의한 액체 냉각과 등지느러미에서의 방열을 사용하며,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면 기능이 정지하고 전신이 동결된다. 야구치 란도(矢口蘭堂)가 이끄는 일본 정부의 거대 불명 생물 재해 대책 본부(거재대)는 이 특성을 이용하여 다량의 혈액 응고제를 직접 입으로 주입함으로써 고지라를 봉쇄하는 "'''야구치 플랜(矢口プラン)'''"을 제창하고, 자위대에 의해 이것을 실행에 옮기도록 기획된 "'''야시오리 작전(ヤシオリ作戦)'''"으로 고지라에 맞서 동결에 성공하고 있다.

신 고지라에서 고지라는 총 다섯 가지 형태로 변화한다.

  • '''제1형태'''는 도쿄만 아쿠아라인 터널에서 사고를 일으킨 후 인류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의 상태로, 갈색의 긴 꼬리를 가진 올챙이와 같은 모습이다.
  • '''제2형태'''는 하네다 공항 부근 다마가와 하구에서 상륙했을 때의 상태로, 러브카나 장어와 매우 흡사한 얼굴에, 눈꺼풀이 없는 이상하게 크고 무표정한 안구를 가지고 있다.
  • '''제3형태'''는 시나가와구의 키타시나가와 부근에서 진화를 거듭하여, 소위 「고지라」로서의 용모가 보이기 시작한 상태이다.
  • '''제4형태'''는 제3형태에서 더욱 진화하여 육상형으로 완성하고, 가나가와현가마쿠라시의 사가미 만에서 출현, 이나무라가사키 해안에서 재상륙한 상태이다.
  • '''제5형태'''는 극저온이 되어 활동을 정지한 제4형태의 꼬리 끝으로부터 분열, 소형 집단화한 신형태이다.


신 고지라는 철저한 리얼리티를 추구하면서, 초대 고지라의 충격에 가까워지고자 하는 의도에서 과거 작품들을 리셋하고 현대 일본에 고지라가 처음으로 출현하는 시추에이션으로 그려졌다. 총감독인 안노 히데아키는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를 일본이 경험한 이상, 현실의 일본을 그리는 데 있어 그것을 은유로서 도입했다. 고지라의 정의를 자연 속에 있던 생물이 인간의 손에 의해 비극을 짊어진 존재로 하고 있으며, 고지라가 자연 발생하는 것은 부정하면서도, 현대에는 대기권 핵실험은 이루어지지 않고, 핵폐기물로 자연스럽게 고지라로 성장한다는 설정도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여, 과학자가 탄생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함으로써 인간의 업과 과학의 업을 짊어지게 하고 있다.

이미지 디자인은 마에다 마사히로가 담당했고, 캐릭터 디자인 및 모형 제작은 타케야 타카유키가 담당했다. 역대 작품으로 처음으로 착ぐるみ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CG로 조형한 모델을 모션 캡쳐로 움직였다. 모션 액터는 노무라 만사이(野村萬斎)였다.

4. 5. 헐리우드 시리즈 (레전더리 픽처스)

레전더리 픽처스의 몬스터버스 시리즈에서 고지라는 원작의 디자인을 존중하면서도 더욱 거대하고 위협적인 모습으로 묘사되었다.[71] 2014년 영화 《고지라》에서 108.2m, 90,000톤[71], 2019년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와 2021년 영화《고질라 vs. 콩》에서는 119.8m, 99,634톤으로 설정되었다.[76][77]

고지라는 페름기 시대 생태계 정점에 군림했던 생물의 후예로, 체내 원자로와 같은 기관에서 생성한 막대한 열에너지를 생체 전기로 발화시켜 푸른 빛의 방사열선을 발사한다.[71] 이 방사열선은 강력하지만 체력을 격렬하게 소모하기 때문에 남용할 수 없다.[71] 피부는 두껍고 튼튼하여 핵 공격에도 견디며, 목에는 아가미가 있어 수중 호흡이 가능하다.[71]

2014년 영화에서 고지라는 무토를 추적하며 인간에게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2019년 영화에서는 킹기도라와 대적하며, 인류를 공격하기도 한다. 고대 문명에서는 신화 속 왕처럼 숭배받았으며, 해저 터널을 통해 빠르게 이동하고, 모스라와 교신하기도 한다.[76] 2021년 영화에서는 콩과 대결하고, 메카고지라에 맞서 싸운다.

5. 특징

일본 영화에서 고지라는 핵 방사능에 의해 깨어나고 강화된 거대하고 폭력적인 선사 시대 해양 괴수로 묘사된다.[32] 고지라의 외형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달라졌지만, 전반적인 인상은 일관성을 유지해 왔다.[33] 레이 해리하우젠이 영화 『2만 마일의 심연』에서 만든 허구의 생물 레도사우루스에서 영감을 받아,[34] 고지라의 캐릭터 디자인은 대략적인 공룡의 개념을 기반으로 한 수륙 양서류 파충류 괴수로 구상되었다.[35] 곧추선 자세, 비늘 피부, 근육질의 팔이 달린 의인화된 몸통, 등과 꼬리를 따라 난 뼈판, 그리고 깊게 팬 눈썹이 특징이다.[36]

미술 감독 와타나베 아키라티라노사우루스, 이구아노돈, 스테고사우루스, 그리고 악어의 특징을 결합하여 일종의 혼합 괴물(키마이라)를 만들었다. 라이프 잡지의 삽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괴수와 원자폭탄과의 관계를 강조하기 위해 피부 질감은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들의 켈로이드 흉터에서 영감을 얻었다.[38] 기본적인 디자인은 파충류의 얼굴, 강인한 체격, 곧추선 자세, 긴 꼬리, 그리고 등을 따라 세 줄로 나 있는 톱니 모양의 뼈판을 가지고 있다. 원래 영화에서는 뼈판이 고지라를 다른 어떤 생물과도 구별하기 위해 순전히 미적인 목적으로 추가되었다. 고지라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포스터에서는 녹색으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영화에서 사용된 의상은 대개 숯 검정색에 뼈처럼 하얀 등뼈판으로 칠해졌다. 영화 『고지라 2000』까지는 그랬다.[39]

원래 일본 영화에서 고지라와 다른 괴수들은 "그것"에 해당하는 중성적인 대명사로 지칭된다. 반면 영어 더빙판에서는 고지라가 명시적으로 수컷으로 묘사된다. 고지라 공동 제작자 다나카 도모유키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 괴수가 아마 수컷일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1954년 원작 버전은 암컷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40] 1998년 영화 『고지라』에서 이 괴수는 수컷으로 언급되며, 단성생식을 통해 알을 낳는 것으로 묘사된다.[41] 레전더리 고지라 영화에서는 고지라가 수컷으로 언급된다.

고지라의 충성심과 동기, 그리고 지능 수준은 이야기의 필요에 따라 영화마다 달라졌다. 고지라는 인간을 좋아하지 않지만,[42] 공통의 위협에 맞서 인류와 함께 싸우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이나 재산을 특별히 보호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으며,[43] 갑자기 인간 동맹을 배신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포식 본능에 의해 공격하는 것은 아니며, 사람을 먹는 일은 거의 없고,[68] 대신 핵 방사능[44]과 잡식성 또는 어식성 식단, 특히 고래류와 대형 어류를 먹고 생존한다.[45][40] 고지라가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프로듀서 도미야마 쇼고는 고지라를 도덕적 책임이 없고 인간의 선악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는 신토의 "파괴의 신"에 비유했다. "그는 모든 것을 완전히 파괴한 다음 재생이 일어난다. 새롭고 신선한 것이 시작될 수 있다."[68] 다나카 도모유키는 자신의 저서에서 고지라와 인류는 더 큰 위협에 맞서 일시적인 동맹이 될 수 있지만, 공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질적으로는 적이라고 언급했다.[40]

고지라는 강력한 힘과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유도 유단자인 나카지마 하루오가 전투 장면을 구성했다.[50] 반수생인 고지라는 아가미[48][40]로 물속에서 호흡하며, 해양 파충류와 육상 파충류의 중간형으로 묘사된다.[40] 뛰어난 재생 능력[51]과 단단한 피부 덕분에 일반 무기에 면역이며, 핵폭발에서 살아남아 강력한 무기로도 파괴할 수 없다.

고지라의 대표적인 무기는 "원자열선"(원자호흡)[47]으로, 핵에너지를 이용해 입에서 방사능 광선을 발사한다.[48] 이 열선은 순수한 방사능으로 강력한 위력을 가지며, 맞는 물체는 폭발한다. 도호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원자열선을 표현했다.[49]

고지라의 원자열선(1954년 영화 ''고지라'')


1962년 영화 ''킹콩 대 고지라''에서 킹콩과 싸우는 고지라


고지라』, 『고지라의 역습』에서는 백열광으로 묘사되었지만, 『킹콩 대 고지라』 이후 컬러화와 함께 푸른빛의 안개 같은 열선으로 묘사되었다. 쇼와 시리즈에서는 대상을 가열하여 발화시켰지만, 헤이세이 VS 시리즈 이후는 폭발시키는 효과로 묘사되고 있다.

  • 백열광: 쇼와 시대 고지라(1954)와 『고지라의 역습』, 『모스라 대 고지라』에서 사용한 방사능을 포함한 고온의 흰 열선이다. 전차나 전투기, 철조망 철탑을 용해시킬 정도의 위력이 있다.
  • 방사열선: 『킹콩 대 고지라』 이후, 전 시리즈에 공통되는 파란 광선이다. 『고지라 대 헤도라』에서는 방사능 화염을 지면에 뿜어 추진력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고지라(1984)』 이후는 적 괴수의 신체를 파쇄하고, 시가지를 불태울 정도의 파괴력을 갖추고 있다.
  • 방사열탄: 1984년의 『고지라』에서 한 번만 사용한 열선.


방사열선을 뿜어 도쿄의 거리를 파괴하는 고지라(1954년 공개된 「고지라」 포스터 편집)

  • 체내 방사: 헤이세이 VS 시리즈(『고지라 vs 비오란테』)부터 사용하는 격투전의 필살기. 방사열선 방사 직전 목덜미에서 억누르고, 체내에서 역류・폭발한 열선의 핵에너지를 충격파처럼 온몸의 피부에서 방출한다.
  • 하이퍼 방사열선: 『고지라 vs 킹기도라』에서 사용.
  • 스파이럴 열선: 『vs킹기도라』에서 사용. 관통력을 중시한 강화판 방사열선으로, 킹기도라의 중앙 목을 날려 버렸다.
  • 우라늄 하이퍼 열선: 『고지라 vs 메카고지라』에서 파이어 라돈과 융합한 고지라가 사용하는 적색 열선.
  • 번스파이럴 열선: 『고지라 vs 스페이스고지라』에서 사용.
  • 버닝 열선: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에서 체내로가 폭주한 고지라가 상용하는 홍련의 열선.
  • 인피니트 열선: 『vs디스트로이어』에서 멜트다운 직전의 고지라가 방출하는 최대 출력의 열선.
  • 하이퍼 스파이럴 열선: 『고지라 파이널 워즈』에서 사용하는 나선형 열선.
  • 버닝 G스파크 열선: 『파이널 워즈』에서 카이저 기도라와의 최종 결전에 사용한 열선.
  • 방사선류: 『신 고지라』에서 사용한 화염 방사를 수렴하여 쏘는 보라색 열선. 발사 시 뱀처럼 하악을 크게 펼치며, 등지느러미나 꼬리 끝에서도 발사 가능하다.
  • 방사능: 『유성인간 존』에서 사용한 입에서 내뿜는 고온의 방사능.
  • 열선: 『GODZILLA(애니메이션 3부작)』에서 사용한 역대 최강급 열선.
  • 방사열선: 『고지라-1.0』에서 사용된, 푸른 빛과 함께 꼬리 끝에서 차례로 등지느러미가 튀어나온 후, 그것들이 일제히 들어가면서 동시에 입에서 내뿜는 열선.


일부 고지라는 몸에 전자기 펄스를 생성하는 기관이 있어 비대칭 투과성 방패를 생성하여 모든 피해로부터 보호하지만, 기관이 재충전되는 짧은 시간에는 취약하다.[52]

다양한 작품에서 고지라는 원자 펄스,[53] 자력,[54] 예지 능력,[55] 화구,[56] 전자기 에너지를 체열로 변환,[57] 흘린 피를 촉수형 팔다리로 변환,[58] 전기 충격 물기,[59] 초인적인 속도,[60] 눈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광선,[61] 비행 능력[62] 등 추가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방사열선" 외에는 "물어뜯기", "펀치", "몸통 박치기" 등의 근접전을 자주 사용하며, "던지기"와 같은 격투 기술이나 "고지라 프레스"라는 기술도 선보인다.

平成VSシリーズ 이후, 극중에 자주 등장하는 고지라의 세포 조직은 '''G세포'''라고 불린다. G세포는 작품에 따라 설정과 취급이 다르지만, 고지라의 강력한 생명력을 설명하는 근거가 되며, 고지라와 동질의 괴수가 탄생하는 원인이 된다. G세포는 자가 재생 능력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매우 고속으로 세포를 재생·활성화하는 성질을 가지며, 어떤 부상에서도 매우 짧은 시간에 회복된다. 하지만 G세포는 매우 침식성이 높기 때문에,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존재는 고지라뿐이다.

  • G세포 관련 작품:
  • 『고지라 vs 비오란테』: 고지라 세포의 설정이 처음 나온 작품으로, G세포를 둘러싼 국가 간의 다툼이 그려진다.
  • 『고지라 vs 스페이스고지라』: 본 작품에서는 G세포라고 불린다.
  • 고지라 2000 밀레니엄』: 고지라의 놀라운 치유 능력의 원천이 되는 개체 형성 능력과 복원력의 기능을 겸비한 오르가나이저와 매우 유사한 특수한 형성체가 '''오르가나이저 G1'''이라고 명명되었다.
  • 『고지라×메카고지라』: 일본 정부는 고지라 대책으로, 도쿄만에 가라앉은 초대 고지라의 골격을 메인 프레임으로, 대고지라 병기로서 3식기룡(메카고지라)를 개발하고, 뼈에서 추출한 골수 간세포를 기반으로 배양·증식한 고지라 세포를 DNA 컴퓨터로서 탑재하고 있었다.
  • 『고지라 FINAL WARS』: 고지라가 가진 G세포에는 M염기를 무효화하는 작용이 있어, 고지라는 다른 괴수들처럼 X별인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 『신 고지라』: 세포 자체에 인류의 8배 가까운 유전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영향으로, 세대 교체를 거치지 않고 한 개체만으로 진화·퇴화가 가능하다.
  • 슈퍼패미컴용 소프트 『초고지라』: G세포에 의해 만들어진 「마수 바간」이 등장한다.
  • 만화 『괴수왕 고지라』: 네오·가이건을 사용하여 채취한 G세포에서 클론 고지라를 만든다.
  • 애니메이션 3부작 『GODZILLA』: 고지라를 필두로 아종 생물 셀바무 등 2048년부터 2만 년 후의 지구에 존재하는 동식물이 구성되어 있다.
  • 고지라-1.0』: 고지라로의 변이와 능력은 크로스로드 작전에 투입된 원자폭탄의 방사능으로 세포에 에러가 잇따라 발생한 것에 의한 것이라고 설정되어 있다.

5. 1. 능력

고지라는 강력한 힘과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유도 유단자인 나카지마 하루오가 전투 장면을 구성했다.[50] 양서류인 고지라는 아가미[48][40]로 물속에서 호흡하며, 해양 파충류와 육상 파충류의 중간형으로 묘사된다.[40] 뛰어난 재생 능력[51]과 단단한 피부 덕분에 일반 무기에 면역이며, 핵폭발에서 살아남아 강력한 무기로도 파괴할 수 없다.

고지라의 대표적인 무기는 "원자열선"(원자호흡)[47]으로, 핵에너지를 이용해 입에서 방사능 광선을 발사한다.[48] 이 열선은 순수한 방사능으로 강력한 위력을 가지며, 맞는 물체는 폭발한다. 도호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원자열선을 표현했다.[49]

고지라』, 『고지라의 역습』에서는 백열광으로 묘사되었지만, 『킹콩 대 고지라』 이후 컬러화와 함께 푸른빛의 안개 같은 열선으로 묘사되었다. 쇼와 시리즈에서는 대상을 가열하여 발화시켰지만, 헤이세이 VS 시리즈 이후는 폭발시키는 효과로 묘사되고 있다.

  • 백열광: 쇼와 시대 고지라(1954)와 『고지라의 역습』, 『모스라 대 고지라』에서 사용한 방사능을 포함한 고온의 흰 열선이다. 전차나 전투기, 철조망 철탑을 용해시킬 정도의 위력이 있다.
  • 방사열선: 『킹콩 대 고지라』 이후, 전 시리즈에 공통되는 파란 광선이다. 『고지라 대 헤드라』에서는 방사능 화염을 지면에 뿜어 추진력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고지라(1984)』 이후는 적 괴수의 신체를 파쇄하고, 시가지를 불태울 정도의 파괴력을 갖추고 있다.
  • 방사열탄: 1984년의 『고지라』에서 한 번만 사용한 열선.

  • 체내 방사: 헤이세이 VS 시리즈(『고지라 vs 바이오랜테』)부터 사용하는 격투전의 필살기. 방사열선 방사 직전 목덜미에서 억누르고, 체내에서 역류・폭발한 열선의 핵에너지를 충격파처럼 온몸의 피부에서 방출한다.
  • 하이퍼 방사열선: 『고지라 vs 킹기드라』에서 사용.
  • 스파이럴 열선: 『vs킹기드라』에서 사용. 관통력을 중시한 강화판 방사열선으로, 킹기드라의 중앙 목을 날려 버렸다.
  • 우라늄 하이퍼 열선: 『고지라 vs 메카고지라』에서 파이어 라돈과 융합한 고지라가 사용하는 적색 열선.
  • 번스파이럴 열선: 『고지라 vs 스페이스 고지라』에서 사용.
  • 버닝 열선: 『고지라 vs 데스트로이아』에서 체내로가 폭주한 고지라가 상용하는 홍련의 열선.
  • 인피니트 열선: 『vs데스트로이아』에서 멜트다운 직전의 고지라가 방출하는 최대 출력의 열선.
  • 하이퍼 스파이럴 열선: 『고지라 파이널 워즈』에서 사용하는 나선형 열선.
  • 버닝 G스파크 열선: 『파이널 워즈』에서 카이저 기드라와의 최종 결전에 사용한 열선.
  • 방사선류: 『신 고지라』에서 사용한 화염 방사를 수렴하여 쏘는 보라색 열선. 발사 시 뱀처럼 하악을 크게 펼치며, 등지느러미나 꼬리 끝에서도 발사 가능하다.
  • 방사능: 『유성인간 존』에서 사용한 입에서 내뿜는 고온의 방사능.
  • 열선: 『GODZILLA』(애니메이션 3부작)에서 사용한 역대 최강급 열선.
  • 방사열선: 『고지라-1.0』에서 사용된, 푸른 빛과 함께 꼬리 끝에서 차례로 등지느러미가 튀어나온 후, 그것들이 일제히 들어가면서 동시에 입에서 내뿜는 열선.


일부 고지라는 몸에 전자기 펄스를 생성하는 기관이 있어 비대칭 투과성 방패를 생성하여 모든 피해로부터 보호하지만, 기관이 재충전되는 짧은 시간에는 취약하다.[52]

다양한 작품에서 고지라는 원자 펄스,[53] 자력,[54] 예지 능력,[55] 화구,[56] 전자기 에너지를 체열로 변환,[57] 흘린 피를 촉수형 팔다리로 변환,[58] 전기 충격 물기,[59] 초인적인 속도,[60] 눈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광선,[61] 비행 능력[62] 등 추가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방사열선" 외에는 "물어뜯기", "펀치", "몸통 박치기" 등의 근접전을 자주 사용하며, "던지기"와 같은 격투 기술이나 "고지라 프레스"라는 기술도 선보인다.

平成VSシリーズ 이후, 극중에 자주 등장하는 고지라의 세포 조직은 '''G세포'''라고 불린다. G세포는 작품에 따라 설정과 취급이 다르지만, 고지라의 강력한 생명력을 설명하는 근거가 되며, 고지라와 동질의 괴수가 탄생하는 원인이 된다. G세포는 자가 재생 능력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매우 고속으로 세포를 재생·활성화하는 성질을 가지며, 어떤 부상에서도 매우 짧은 시간에 회복된다. 하지만 G세포는 매우 침식성이 높기 때문에,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존재는 고지라뿐이다.

  • G세포 관련 작품:
  • 『고지라 vs 비오랜테』: 고지라 세포의 설정이 처음 나온 작품으로, G세포를 둘러싼 국가 간의 다툼이 그려진다.
  • 『고지라 vs 스페이스고지라』: 본 작품에서는 G세포라고 불린다.
  • 고지라 2000 밀레니엄』: 고지라의 놀라운 치유 능력의 원천이 되는 개체 형성 능력과 복원력의 기능을 겸비한 오르가나이저와 매우 유사한 특수한 형성체가 '''오르가나이저 G1'''이라고 명명되었다.
  • 『고지라×메카고지라』: 일본 정부는 고지라 대책으로, 도쿄만에 가라앉은 초대 고지라의 골격을 메인 프레임으로, 대고지라 병기로서 3식기룡(메카고지라)를 개발하고, 뼈에서 추출한 골수 간세포를 기반으로 배양·증식한 고지라 세포를 DNA 컴퓨터로서 탑재하고 있었다.
  • 『고지라 FINAL WARS』: 고지라가 가진 G세포에는 M염기를 무효화하는 작용이 있어, 고지라는 다른 괴수들처럼 X별인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 『신 고지라』: 세포 자체에 인류의 8배 가까운 유전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영향으로, 세대 교체를 거치지 않고 한 개체만으로 진화·퇴화가 가능하다.
  • 슈퍼패미컴용 소프트 『초고지라』: G세포에 의해 만들어진 「마수 바간」이 등장한다.
  • 만화 『괴수왕 고지라』: 네오·가이건을 사용하여 채취한 G세포에서 클론 고지라를 만든다.
  • 애니메이션 3부작 『GODZILLA』: 고지라를 필두로 아종 생물 셀바무 등 2048년부터 2만 년 후의 지구에 존재하는 동식물이 구성되어 있다.
  • 고지라-1.0』: 고지라로의 변이와 능력은 크로스로드 작전에 투입된 원자폭탄의 방사능으로 세포에 에러가 잇따라 발생한 것에 의한 것이라고 설정되어 있다.

5. 2. 생태

5. 3. 상징성

고지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일본 대중문화의 상징 중 하나이며, 일본 영화의 중요한 측면이자 괴수 영화 장르, 특촬 하위 장르를 대표한다. 고지라는 인간과 유사한 외모와 느린 움직임으로 일본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으며, 분노에 찬 성격에도 불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받아들여졌다. 관객들은 고지라가 분노와 자기 보존 본능에 따라 행동하고 과학 기술의 위험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고지라는 미국에 대한 영화적 은유이자 무기에 대한 우화로 여겨져 왔다. 초기 고지라 영화는 고지라를 핵으로 탄생한 무서운 괴수로 묘사하여,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투하에 대한 일본인들의 두려움과 재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고지라는 파괴적인 성격보다는 영웅적인 캐릭터로 변모했다. ''괴수 대왕 고지라''(1964)는 고지라가 악당에서 영웅으로 변신하는 전환점으로, 이후 고지라는 반영웅으로 여겨진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있는 고지라의 별


1970년대에 고지라는 슈퍼히어로로 여겨졌고, 1977년 잡지 ''괴수왕''은 고지라를 "'70년대의 슈퍼히어로"로 묘사했다. 도널드 F. 글루트에 따르면 고지라는 슈퍼맨배트맨을 제치고 "1977년 가장 보편적으로 인기 있는 슈퍼히어로"였다. 1996년, 고지라는 MTV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별을 받았다.

고지라는 나이키 광고, 스니커즈 초콜릿 바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 등장했다. 고지라의 성공은 가메라, 덴마크의 렙틸리쿠스, 한국의 용가리, 북한의 풀가사리, 영국의 고르고, 미국의 클로버필드 괴물 등 다른 괴수 캐릭터 탄생에 영감을 주었다.

고생물학자 케네스 카펜터가 현대적인 공룡 자세로 그린 고지라의 골격도


트라이아스기 시대의 육식 공룡은 1997년 ''고지라사우루스''로 명명되었다. 1999년 발견된 소행성대 소행성 101781 고지라는 고지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가장 큰 거대 뮬리온은 고지라 거대 뮬리온이라고 불린다.

도호는 고지라 캐릭터의 상표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08년 서브웨이, 2011년 혼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씨 셰퍼드 보존 협회는 선박을 ''MV 고지라''로 명명했으나, 도호의 법적 압력으로 ''''로 변경했다. 고지라는 프랑스의 데스 메탈 밴드 이름으로, 법적 문제로 인해 변경해야 했다. 2015년, 도호는 볼티지 픽처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쥐라기 공원''(1993)과 ''죠스''(1975)의 영감으로 고지라를 언급했다. 고지라는 마틴 스콜세지와 팀 버튼 감독에게도 영감을 주었다. 2007년 일본 방위상 이시바 시게루는 고지라가 나타나면 일본 자위대를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6. 시리즈 목록

고질라 (1954)

고지라의 역습(1955)

고질라 3 - 괴수의 왕(1956)

킹콩 대 고지라 (1962)

모스라 대 고지라(1964)

3대 괴수 지구 최대의 결전(1964)

고질라 7 - 고질라 대 몬스터 제로(1965)

고지라·에비라·모스라-남해의 대결투 (1966)

괴수섬의 결전-고지라의 아들 (1967)

괴수 총진격 (1968)

고지라·미니라·가바라-ALL 괴수대진격 (1969)

고지라 대 헤도라 (1971)

지구 공격 명령-고지라 대 가이강(1972)

고지라 대 메가로 (1973)

고질라 16 - 메가고질라 대 고질라(1975)

메카고지라의 역습 (1975)

고지라 (1984)

고질라 (1998)

고지라 vs 비오란테 (1989)

고지라 vs 킹기도라 (1991)

고지라 vs 모스라 (1992)

고지라 vs 메카고지라(1993)

고지라 vs 스페이스 고지라 (1994)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 (1995)

고지라 2000 밀레니엄 (1999)

고지라 X 메가기라스 G 소멸작전(2000)

고지라, 모스라, 킹기드라 대괴수 총공격(2001)

고지라 X 메카고지라 (2002)

고지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 (2003)

고질라 - 파이널 워즈(2004)

고질라 (2014)

신 고질라 (2016)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2019)

고질라 VS. 콩 (2021)

고질라 x 콩: 더 뉴 엠파이어 (2024)

6. 1. 일본 영화 (도호)

1954년 처음 등장한 고질라는 도호(東宝) 주식회사가 제작 및 배급한 일본 영화 33편과 미국 영화 5편(트라이스타 픽처스(TriStar Pictures) 제작 1편, 레전더리 픽처스(Legendary Pictures) 제작 4편)을 포함하여 총 38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만화책, 소설, 비디오 게임 등 수많은 다른 엔터테인먼트 매체에도 등장하며, 각 작품은 영화에서 만들어진 세계관을 확장한다.

도호는 1954년 첫 작품 이후, 고지라의 역습(1955), 킹콩 대 고지라(1962), 모스라 대 고지라(1964), 3대 괴수 지구 최대의 결전(1964), 고질라 7 - 고질라 대 몬스터 제로(1965) 등 다수의 고지라 영화를 제작했다. 1970년대에는 고지라 대 헤도라(1971), 지구 공격 명령-고지라 대 가이강(1972) 등 환경 문제를 다룬 작품도 등장했다.

1984년에는 1984 고지라가 개봉하여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이후 고질라 vs 비오란테(1989), 고질라 vs 킹기도라(1991), 고질라 vs 디스트로이어(1995) 등 헤이세이 시리즈가 이어졌다. 1990년대 후반에는 고지라 2000 밀레니엄(1999)을 시작으로 밀레니엄 시리즈가 시작되었으며, 고질라 X 메가기라스 G 소멸작전(2000), 고질라 모스라 킹기도라 대괴수 총공격(2001) 등이 제작되었다.

2000년대에는 고질라 X 메카고지라(2002), 고질라 X 모스라 X 메카고지라 도쿄 SOS(2003), 고질라 - 파이널 워즈(2004)가 개봉하며 밀레니엄 시리즈가 마무리되었다. 2016년에는 신 고질라가 개봉하여 새로운 고지라 신드롬을 일으켰다.

고지라-1.0(2023)은 오가사와라 제도 중 하나인 오토가시마 주변 해역을 세력권으로 삼아 근해를 유영하고 있던, 섬의 전승에 전해지는 재생 능력을 가진 대형 해양 생물 "'''고지라'''"가 1946년 여름, 미국군의 핵실험, 비키니 환초에서 실시된 크로스로드 작전에 의한 방사능의 영향을 받아 변이한 것이다. 신체의 표피는 원자폭탄에 의해 타고 헐어, 방사성 물질이 피부의 깊숙한 곳까지 스며든 결과, 에러가 계속 표피의 세포에 발생하여 원래 모습을 되찾지 못한 채 재생 능력이 폭주한 것처럼 이전 모습을 훨씬 능가하는 거대한 몸집으로 변한 모습이다. 공격 후 배에 남은 피부 조직에서는 다량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고지라, 모스라, 킹기드라 대괴수 총공격(2001)에서는 "미국에도 고지라와 매우 흡사한 거대 생물이 출현하여 '고지라'라고 명명되었지만, 일본의 학자들은 동종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위군 대원의 대사가 언급된다.[141] 고지라 FINAL WARS(2004)에서는 '''지라'''(Zilla)라는 이름으로 에메리히판 오마주 캐릭터가 등장한다.

6. 2. 헐리우드 시리즈

1998년 미국 영화 GODZILLA에 등장한 고지라는 폴리네시아에 서식하는 이구아나와 비슷한 생물이 프랑스의 핵실험으로 인한 방사능에 의해 돌연변이하여 탄생한 신종 생물이다. 외형은 티라노사우루스 등의 수각류와 매우 흡사하며, 등지느러미가 있지만 과거 작품의 고지라와는 크게 다르다. 지능이 매우 높아 인간이 설치한 함정을 간파하고, 전투 헬기를 매복하여 격파하며, 잠수함을 교란하여 동귀어진으로 몰아넣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전투 시에는 거대한 몸을 휘두르는 것 외에 발톱을 사용하며, 과거 작품의 고지라처럼 방사열선을 발사하는 능력은 없지만, 불이 붙은 곳에 숨을 불어넣어 화력을 증가시켜 목표물에 명중시키는 공격을 사용한다. 또한, 강력한 다리로 뛰어올라 상대에게 강력한 발차기를 가하는 '''하이 점프 킥'''을 사용한다. 변온동물이기 때문에 체온이 매우 낮아 적외선 탐지 미사일이 빗나가 크라이슬러 빌딩을 파괴하는 묘사가 있다.

무성 생식으로 한 번에 200개의 알을 낳아 인류를 멸망시킬 위험이 있지만, 포탄에 출혈하고, 어뢰에 큰 부상을 입으며, 브루클린 다리의 와이어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게 된 순간 F/A-18C 편대가 발사한 하푼 미사일을 맞고 사망한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부화한 베이비 고지라 무리와 알들도 F/A-18C의 하푼 미사일 공습으로 전멸하지만, 엔딩에서는 남아 있던 알 하나에서 베이비 고지라가 탄생한다.

일본판 고지라와 마찬가지로 제작 당시의 공룡 복원도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공룡 연구의 발전에 따라 복원도도 크게 변화하여 디자인이 크게 달라졌다. 본 작품의 고지라는 괴수가 아니라 동물로 여겨지며, 핵으로 인해 태어난 비극적인 캐릭터로 묘사된다. 울음소리는 일본판을 모티브로 새롭게 제작되었으며, 베이비 고지라의 울음소리는 프랭크 웰커가 담당했다.[140] 통칭은 '''트라고지'''이다.

몬스터버스(2014년~, 미국)에서는 동일 개체가 계속 등장한다. 2014년 영화 GODZILLA 고지라에 등장하는 고지라는 2억 7천만 년 전 페름기에 지구 생태계의 정점에 군림했던 생물의 후예이다. 체내에 원자로와 같은 기관을 가지고 있어 막대한 열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적과의 전투에서 위기에 처하면 체내의 방사능 에너지를 생체 전기로 발화시켜 푸른 빛의 방사열선으로 적에게 발사한다. 피부는 두껍고 튼튼하여 핵 공격에도 견디며, 목에는 아가미가 있어 수중에서 호흡할 수 있다.

2019년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는 체격이 더욱 대형화되고 방사열선의 사용 빈도도 증가했다. 4대 문명 이전에 번영했던 고대 문명에 의해 숭배받던 신화 세계의 신이나 왕과 같은 취급을 받았으며, 그 무렵 킹기드라와의 싸움이 있었던 것도 밝혀진다. 킹기드라와의 전투에서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를 맞고 활동 기능이 저하되었으나, 세리자와 이시로 박사의 희생으로 핵에너지를 흡수하여 부활한다.

2021년 영화 고질라 vs. 콩에서는 킹기도라와의 사투에서 승리하고 지구상의 타이탄들의 정점에 서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괴수왕으로 등장한다. 방사열선의 위력이 크게 향상되어 원자력 항공모함을 일격에 격침시키고, 홍콩의 고층 빌딩군 대부분을 붕괴시키는 등의 강함을 발휘한다. 콩과의 전투에서는 콩을 심폐정지 직전까지 몰아넣지만, 메카고지라의 공격을 받아 불리해졌을 때 콩과 공투를 펼친다.

6. 3. 애니메이션 영화



고지라는 세시타 히로유키와 시즈노 코분이 감독하고 닛트로플러스의 우로부치 겐이 각본을 맡은, 도호와 폴리곤 픽쳐스가 제작한 일본의 CG 애니메이션 괴수 영화 3부작이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개봉하였다.

1954년 처음 등장한 고질라는 총 38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도호 주식회사가 제작 및 배급한 일본 영화 33편과 미국 영화 5편(트라이스타 픽처스 제작 1편, 레전더리 픽처스 제작 4편)이 포함된다.

영화 《고질라》 애니메이션 3부작은 2017년 - 2018년에 걸쳐 개봉했다.

  • 고지라: 괴수행성
  • 고지라: 결전기동증식도시
  • 고지라: 행성포식자


작중 세계 1999년부터 지구상에 나타나기 시작한 괴수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로 위치 지어지는, 식물을 기원으로 하는 초진화 생명체이다.[138] 명명은 전략생물학 교수인 쿄헤이 야마네 박사 등에 의한 것으로, 오가사와라 제도의 오오토지마에 전해지는 용신 "'''고질라'''"에 유래한다.

노화하지 않고 성장과 진화를 계속하는 특성으로, 전고 300미터라는 거대한 몸집을 2만 년 동안에 얻은 최상위 포식자이며, 골격은 존재하지 않고, 금속 성분을 많이 함유한 초진화 식물의 섬유로 구성된다. 식물은 수평적 유전자 이동에 의해 다양한 생물의 특성 유전자를 흡수하고 있다고 여겨지며, 물곰처럼 모든 악조건에 견딜 수 있다.

감독인 세시타 히로유키는 “진화의 최종 존재”로서 지구상의 생명체 중 가장 크고 수명이 긴 “수목”을 콘셉트로 언급하며 특이한 환경의 중심에 있는 거대한 “세계수”와 같은 존재로 설정했다. 초진화한 식물이 다른 강자들의 특징을 합성한 “상상 속 생물”을 모티브로 하여, 전설이나 신화 속 생물이 구현된 듯한 어진 나무나 거대한 고목과 같은 위엄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6. 4. TV 애니메이션


  • 유성인간 존(1973년)에 등장하는 고지라는 2대 고지라와 동일 개체이다. 정의의 괴수로 불리며 존 패밀리의 조력자로, 존 주니어의 조봇에 초빙되어 존 파이터와 함께 싸운다.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어 전투 중에도 건물을 파괴하지 않도록 이동한다. 킹콩처럼 가슴을 두드리는 행동을 보이며, 제21화에서는 암산의 비밀 기지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슈트 배우는 가와이 토오루, 도지시 이사오이다. 메가로 고지를 유용하였으며, 머리가 약간 수정되었고, 발톱과 입 주변이 다시 칠해졌다. 방사열선은 제5화만 프레온 가스에 의해 표현되었다.

  • 고지라 아일랜드(1997년 - 1998년)에서는 고지라 아일랜드의 괴수들의 리더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평소에는 "고지라의 동굴"에 서식하며, 섬에 적 괴수가 나타나면 출격하여 섬의 평화를 지킨다. 온화한 성격이지만, 주니어가 적에게 습격당했을 때는 승부욕 넘치는 면도 보인다. 다른 괴수에 비해 압도적인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X별인도 고지라만은 두려워한다. 무기는 6만 도의 방사열선이며, 가이건과의 싸움에서는 "휘어지는 열선"을 사용한다. 조형물은 반다이의 소프비 인형 동보 괴수 시리즈이다.

  • 고지라 S.P: 싱귤러 포인트(2021)에 등장하는 고지라는 야마모리 에이지(山森英司)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초대 고지라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초기 쇼와 고지라의 이미지를 통합하고, 처음 보는 새로운 모습을 지향하고 있다. 야마모리는 「절대 인류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두려워해야 할 생물로서의 위엄을 갖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언급한다。 신 고질라(シン・ゴジラ)와는 달리, 생물에 가까운 방향으로 설정되었으며,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고 있다. 진화한다는 설정은 『신 고질라』의 설정이 도입되었으며, 각 형태에는 과거 토호 괴수의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다。

총 3번의 형태 변화를 거치며, 각각 고지라 아쿠아티리스, 고지라 암피비아, 고지라 테레스티리스, 그리고 최종 형태인 고지라 울티마로 진화한다. 각 형태는 수생, 양서류, 육상을 의미하는 라틴어 이름이 붙여졌으며, 티타노사우루스, 발란(バラン), 고로자우루스, 미니라 등 과거 토호 괴수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되었다. 최종 형태인 고지라 울티마는 치바현 니가시오시(逃尾市)에 전해지는 우키요에(浮世絵)에 '''고시라(古史羅)'''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구 시노 지구 관리국(전파 관측소) “미사키오쿠(ミサキオク)”의 지하에는 고지라 울티마의 전신 골격이 존재했다. 고지라 울티마는 7개의 광륜을 방사하여 공간을 비틀고 원자빔과 같은 열선을 발사하는 능력을 보여주며, 도쿄를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었다. 최종적으로 젯트 재거와 함께 거대한 푸른 결정이 되어 소멸했다.

7. 한국 문화에 미친 영향

고지라는 일본 대중문화의 상징 중 하나로, 1967년 한국 극동영화사는 도에이의 제작 지원을 받아 용가리를 제작했다. 이 영화와 캐릭터는 고지라의 모방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또한, 고지라의 성공은 북한의 풀가사리와 같은 괴수 영화 제작에도 영향을 주었다.

7. 1. 영화

고지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일본 대중문화의 상징 중 하나이며, 일본 영화의 중요한 측면이자, ''괴수 영화'' 장르의 ''특촬'' 하위 장르를 대표한다. 고지라는 모호하게 인간과 닮은 외모와 느릿느릿한 움직임으로 일본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으며, 분노에 찬 성격에도 불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받아들여졌다. 관객들은 고지라가 분노와 자기 보존 본능에 따라 행동하고 과학 기술의 위험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1967년, 한국의 극동영화사는 도에이의 제작 지원을 받아 석유를 먹기 위해 한국을 침략하는 파충류 괴수 ''용가리''를 제작했다. 이 영화와 캐릭터는 고지라의 모방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고지라는 미국에 대한 영화적 은유이자 핵무기에 대한 우화로 여겨져 왔다. 초기 고지라 영화, 특히 원작은 고지라를 무서운 핵으로 탄생한 괴수로 묘사했다. 고지라는 많은 일본인들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에 대한 두려움과 재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고지라는 파괴적인 성격보다는 영웅적인 캐릭터로 변모했다. ''괴수 대왕 고지라''(1964)는 고지라가 인류에게 더 큰 위협인 킹 기도라와 맞서 싸우면서 악당에서 영웅으로 변신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후 고지라는 반영웅으로 여겨져 왔다. 로저 에버트는 고지라를 킹콩, 죠스 (''007''), 터미네이터, 존 람보와 함께 악당에서 영웅으로 변신한 주목할 만한 사례로 언급했다.

고지라는 우연한 방사능 기원 이야기스파이더맨 (1962년 데뷔)보다 앞서기 때문에 "원조 방사능 슈퍼히어로"로 여겨진다. 하지만 고지라는 1964년 ''괴수 대왕 고지라''까지는 영웅이 되지 않았다. 1970년대에 이르러 고지라는 슈퍼히어로로 여겨지게 되었고, 1977년 잡지 ''괴수왕''은 고지라를 "'70년대의 슈퍼히어로"로 묘사했다. 도널드 F. 글루트에 따르면 고지라는 슈퍼맨배트맨을 제치고 "1977년 가장 보편적으로 인기 있는 슈퍼히어로"가 되었다. 1973년 ''몬스터 타임즈'' 여론 조사에서 고지라는 드라큘라 백작, 킹콩, 늑대 인간, 미이라, 블랙 라군의 생물,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괴수 영화 괴물로 선정되었다.

1996년, 고지라는 MTV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고지라 50주년 기념 영화 ''고지라: 파이널 워즈''의 개봉을 기념하여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별을 받았다. 고지라의 대중문화적 영향은 "50대 최고의 만화" 중 하나로 선정된 ''밤비가 고지라를 만났을 때'', ''미스터리 사이언스 3000''의 두 에피소드, 블루 웸스터 컬트의 노래 "고지라"와 같이 수많은 패러디와 헌정 작품을 만들어냈다. 고지라는 나이키 광고에서처럼, 고지라가 NBA 선수 찰스 바클리의 거대한 버전과 농구 일대일 경기에서 졌으며, 이 광고는 제프 버틀러가 삽화를 그린 만화책으로 각색되었다. 고지라는 2014년 영화를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스니커즈 초콜릿 바 광고에도 등장했다.

고지라의 성공은 가메라, 덴마크의 렙틸리쿠스, 한국의 용가리, 북한의 풀가사리, 영국의 고르고, 미국의 클로버필드 괴물과 같은 수많은 다른 괴수 캐릭터를 만드는 데 영감을 주었다.

''다코사우루스''는 연구자들이 비공식적으로 "고지라"라고 부르는 쥐라기 시대의 멸종한 탈라토수키아 바다 악어다. 고생물학자들은 고지라의 생물학에 대해 익살스러운 추측 기사를 작성했는데, 케네스 카펜터는 두개골 모양, 네 손가락 손, 등딱지에 근거하여 이를 잠정적으로 케라토사우리아로 분류하고, 고생물학자 다렌 네이시는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고지라의 특이한 형태에 대해 논평했다.

고지라의 대중문화 속 유비쿼터스함으로 인해 이 캐릭터가 퍼블릭 도메인에 있다는 잘못된 가정이 생겨났고, 도호는 기업 자산을 일반 상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2008년 4월, 서브웨이는 5달러 풋롱 샌드위치 판촉 광고에서 거대한 괴물을 묘사했다. 도호는 허락 없이 캐릭터를 사용한 서브웨이를 상대로 15만 달러의 보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2011년 2월, 도호는 혼다가 혼다 오딧세이 광고에서 불을 뿜는 괴물을 묘사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 괴물은 미니밴 안의 비디오 화면에 잠깐 나왔을 뿐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 씨 셰퍼드 보존 협회는 선박을 ''MV 고지라''로 명명했다. 그 목적은 남극해 고래 보호구역에서 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일본 포경선을 표적으로 삼아 괴롭히는 것이다. 도호의 법적 압력으로 ''MV 고지라''는 2011년 5월 로 이름이 바뀌었다. 고지라는 과거 고지라로 알려졌던 프랑스의 데스 메탈 밴드의 이름이다. 법적 문제로 인해 밴드는 이름을 바꿔야 했다. 2015년 5월, 도호는 앤 해서웨이가 주연하는 예정된 영화와 관련하여 볼티지 픽처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 홍보 자료에는 고지라의 이미지가 사용되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특히 어린 시절 보았던 ''괴수왕 고지라!''(1956)을 언급하며 ''쥐라기 공원''(1993)에 대한 영감으로 고지라를 언급했다. 스필버그는 고지라를 "가장 훌륭한 공룡 영화"로 묘사하며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믿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고지라는 또한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1975)에도 영향을 미쳤다. 고지라는 마틴 스콜세지와 팀 버튼 감독에게도 영감을 준 것으로 언급되었다.

트라이아스기 시대의 육식 공룡은 1997년 ''고지라사우루스''로 명명되었다. 1999년 미국 천문학자 로이 터커가 굿리케-피고트 천문대에서 발견한 소행성대 소행성 101781 고지라는 이 생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공식 명명 인용은 2018년 7월 11일 소행성 센터에서 발표되었다. 가장 큰 거대 뮬리온은 일본 최남단 섬인 오키노토리시마 남동쪽 600km에 위치하며 고지라 거대 뮬리온이라고 불린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도호와 합의하여 이름을 짓는 데 역할을 했다. 도호의 고지라 담당 책임자 오타 케이지 씨는 "(거대 뮬리온이)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괴물인 고지라의 이름을 딴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07년 인터뷰에서 일본 방위상 이시바 시게루는 고지라가 나타나면 일본 자위대를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ALWAYS 続・三丁目の夕日에서는 극중극 장면에서 1959년경의 도쿄를 파괴하는 고지라가 풀 CG로 묘사된다. 고지라는 꼬리를 휘둘러 건축물을 파괴하거나 방사열선으로 도쿄 타워를 파괴한다.[176] 고지라의 디자인은 GMK 고지라를 베이스로 한 독자적인 것이다.[176]

극장판 신칸센 변형 로보 신카리온 미래에서 온 신속의 ALFA-X에서는 홋카이도에서 발생한 수수께끼의 빛 입자 조사를 위해 향한 신카리온 H5 하야부사 앞에 '눈의 고지라'가 나타난다. '눈의 고지라'는 니산 고원 스키장에 다시 나타나 신카리온 E5 하야부사 MkII 및 923 닥터 옐로우와 교전한다.[177] 전장 추정 118.5미터이며, 입에서는 빔 형태의 빛 입자를 방출하는 외에, 압축된 공기의 파동을 발사할 수 있다. 고지라와의 협업은 TV 애니메이션 단계에서도 검토되었지만, 극장판의 배급이 도호로 결정됨으로써 등장이 결정되었다.[178] 디자인은 비오고지라를 베이스로 하여, "눈에 덮인 고지라"라는 이미지에서 체색은 백색에 가까운 회색 계열이며, 등지느러미 등에 얼음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7. 2. 대중문화

고지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일본 대중문화의 상징 중 하나이며, 일본 영화의 중요한 측면이자 괴수 영화 장르, 특촬 하위 장르를 대표한다. 고지라는 모호하게 인간과 닮은 외모와 느릿느릿한 움직임으로 일본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으며, 분노에 찬 성격에도 불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받아들여졌다. 관객들은 고지라가 분노와 자기 보존 본능에 따라 행동하고 과학 기술의 위험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캐릭터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고지라는 미국에 대한 영화적 은유이자 무기에 대한 우화로 여겨져 왔다. 초기 고지라 영화, 특히 원작은 고지라를 무서운 핵으로 탄생한 괴수로 묘사했으며, 많은 일본인들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에 대한 두려움과 재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고지라는 파괴적인 성격보다는 영웅적인 캐릭터로 변모했다. ''괴수 대왕 고지라''(1964)는 고지라가 인류에게 더 큰 위협인 킹 기도라와 맞서 싸우면서 악당에서 영웅으로 변신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그 이후 고지라는 반영웅으로 여겨져 왔다. 로저 에버트는 고지라를 킹콩, 죠스 (''007''), 터미네이터, 존 람보와 함께 악당에서 영웅으로 변신한 주목할 만한 사례로 언급했다.

고지라는 우연한 방사능 기원 이야기스파이더맨 (1962년 데뷔)보다 앞서기 때문에 "원조 방사능 슈퍼히어로"로 여겨진다. 1970년대에 이르러 고지라는 슈퍼히어로로 여겨지게 되었고, 1977년 잡지 ''괴수왕''은 고지라를 "'70년대의 슈퍼히어로"로 묘사했다. 도널드 F. 글루트에 따르면 고지라는 슈퍼맨배트맨을 제치고 "1977년 가장 보편적으로 인기 있는 슈퍼히어로"가 되었다. 고지라는 또한 1973년 ''몬스터 타임즈'' 여론 조사에서 드라큘라 백작, 킹콩, 늑대 인간, 미이라, 블랙 라군의 생물,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을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괴수 영화 괴물로 선정되었다.

1996년, 고지라는 MTV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고지라 50주년 기념 영화 ''고지라: 파이널 워즈''의 개봉을 기념하여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별을 받았다.

고지라의 대중문화적 영향은 "50대 최고의 만화" 중 하나로 선정된 ''밤비가 고지라를 만났을 때'', ''미스터리 사이언스 3000''의 두 에피소드, 블루 웸스터 컬트의 노래 "고지라"와 같이 수많은 패러디와 헌정 작품을 만들어냈다. 고지라는 나이키 광고에서처럼, 고지라가 NBA 선수 찰스 바클리의 거대한 버전과 농구 일대일 경기에서 졌으며, 이 광고는 제프 버틀러가 삽화를 그린 만화책으로 각색되었다. 고지라는 또한 2014년 영화를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스니커즈 광고에도 등장했다.

고지라의 성공은 가메라, 덴마크의 렙틸리쿠스, 한국의 용가리, 북한의 불가사리, 영국의 고르고, 미국의 클로버필드 괴물과 같은 수많은 다른 괴수 캐릭터를 만드는 데 영감을 주었다.

''다코사우루스''는 연구자들이 비공식적으로 "고지라"라고 부르는 쥐라기 시대의 멸종한 탈라토수키아 바다 악어다. 고생물학자들은 고지라의 생물학에 대해 익살스러운 추측 기사를 작성했는데, 케네스 카펜터는 두개골 모양, 네 손가락 손, 등딱지에 근거하여 이를 잠정적으로 케라토사우리아로 분류하고, 고생물학자 다렌 네이시는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고지라의 특이한 형태에 대해 논평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쥐라기 공원''(1993)에 대한 영감으로 고지라를 언급했다. 스필버그는 고지라를 "가장 훌륭한 공룡 영화"로 묘사하며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믿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고지라는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1975)에도 영향을 미쳤다. 고지라는 마틴 스콜세지와 팀 버튼 감독에게도 영감을 준 것으로 언급되었다.

트라이아스기 시대의 육식 공룡은 1997년 ''고지라사우루스''로 명명되었다. 1999년 미국 천문학자 로이 터커가 발견한 소행성대 소행성 101781 고지라는 이 생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가장 큰 거대 뮬리온은 오키노토리시마 남동쪽 600km에 위치하며 고지라 거대 뮬리온이라고 불린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도호와 합의하여 이름을 짓는 데 역할을 했다.

2007년 인터뷰에서 일본 방위상 이시바 시게루는 고지라가 나타나면 일본 자위대를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 출연작품으로는 포키키즈(ポンキッキーズ), 제67회 NHK 홍백가합전(第67回NHK紅白歌合戦),[179] 탐정! 나이트 스쿠프(探偵!ナイトスクープ),[180][181] 주술회전,[182] 하쿠토케(白戸家), 괴수 도시(거대괴수의 도시), 폴 가이즈(Fall Guys: Ultimate Knockout),[183] 포트나이트(フォートナイト (ゲーム))[184] 등이 있다.

8. 기타

2015년 4월, 도쿄 신주쿠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지라를 특별 주민이자 공식 관광 홍보대사로 임명했다.[125][124] 도호 본사에서 거대한 고지라 흉상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신주쿠 구청장 요시즈미 켄이치는 "고지라는 일본의 자랑인 캐릭터입니다"라고 말했다.[124][125] 구청장은 고지라를 대표하는 고무 의상을 입은 배우에게 거주 증명서를 수여했지만, 의상의 손이 물건을 잡도록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호 간부가 고지라를 대신하여 받았다.[124][125] 기자들은 신주쿠 구가 도호 영화 세 편에서 고지라에게 파괴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124][125]

고지라의 울음소리는 조감독과 녹음 보조가 송진을 묻힌 가죽 장갑으로 콘트라베이스의 느슨한 현을 긁은 소리를 소니의 KP에 녹음한 것이다.[168] 약 10가지 정도를 선별하여 수동으로 재생 속도를 빠르게부터 느리게 조정하면서 천천히 역재생한 소리이며, 그 중에서 6~7가지 소리를 최종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1954년 영화 고지라 제작 당시 음악을 담당한 작곡가 이후쿠베 아키라가 발소리와 함께 고안하고 음향 효과 담당 삼나와 이치로가 편집 및 가공한 것이다. 후년의 도호 영화 및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괴수들의 울음소리도 이 기법을 사용했다.

고지라 2000 밀레니엄에서는 1대와 같은 기법을 사용하여 고지라의 울음소리가 새로 녹음되었다. 고지라-1.0에서는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약 10명의 녹음팀이 각각 녹음기와 마이크를 가지고 1대 고지라의 울음소리를 전광판 뒤편의 가장 큰 스피커에서 흘려 녹음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169]

영화 제1작의 타이틀 크레딧 음악으로부터 "고지라의 테마"로 알려진 이 곡은, 이후쿠베가 과거에 작곡한 관현악을 위한 음시 「한대림」(1945년),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풍 광시곡』(1948년)의 모티브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본래, 괴수로서의 고지라 테마곡으로 쓰여진 것은, MA 「고지라의 맹위(고지라의 공포)」라는, 고지라가 시나가와에 상륙했을 때의 음악이다. 「고지라의 맹위」의 모티브는, 그 후의 작품에서도 고지라의 공포를 상징하는 곡으로서, 편곡을 거듭하며 계속 사용되었다.

고지라(Godzilla)의 영어 표기인 "'''Godzilla'''"는 1954년 작품이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개봉되면서 정해졌다. 1998년의 『GODZILLA』과 2014년의 『GODZILLA 고지라』에서도 제목에 이 표기가 사용되었지만, 2014년 작품에 출연한 와타나베 켄은 작품 내내 "Gojira(고지라)"라고 발음한다. 이는 와타나베가 촬영 당시 스태프로부터 영어권 발음을 요청받았지만 일본인으로서의 고집으로 단호히 거절했기 때문이며, 결과적으로 해외 팬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170]

2018년 10월 18일, 미국의 NASA는 페르미 감마선 우주 망원경의 운용 10주년을 기념하여 감마선 발생원이 되는 천체들을 연결한 22개의 NASA가 제정한 감마선 별자리를 발표했는데, 그중에 "고지라자"가 포함되어 있다.


  • 2004년 11월 29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라의 명판은 그때까지 할리우드 거리에 박혀 있었지만, 제막식이 거행되고 제거되었다.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린 캐릭터에는 미키마우스와 도널드덕이 있으며, 고지라는 세 번째 사례이다. 또한, 일본 캐릭터로서는 처음이다.[174]
  • 2014년 11월 3일, 도호 스튜디오가 위치한 세타가야구로부터 공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 2015년 4월 9일, 신주쿠 도호 빌딩의 고지라 헤드 설치에 따라 신주쿠구로부터 특별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었다. 동시에 신주쿠구 관광 특사에도 취임했다.
  • 2016년, 제29회 도쿄 국제 영화제 ARIGATŌ상을 수상했다.[175]

참조

[1] 웹사이트 Haruo Nakajima, actor who played original Godzilla in a monster rubber suit, dies at 88 https://www.scmp.com[...] 2017-08-08
[2] 웹사이트 An Essential Guide To All The Godzilla Movies https://www.empireon[...] 2021-03-03
[3] 웹사이트 「ゴジラは誰の物か」泥沼裁判に 本多監督の遺族、東宝を訴える https://news.livedoo[...] 2022-03-30
[4] 웹사이트 Godzilla creator Eiji Tsuburaya celebrated in Google Doodle https://www.independ[...] 2015-07-07
[5] 서적 ゴジラ大百科・メカゴジラ編 Gakken 1993-12-10
[6] 웹사이트 'Susume! Godzilland' (OAV) https://www.animenew[...]
[7] 웹사이트 Nakajima and Carley: Godzilla's 1954 and 1998 http://www.tohokingd[...] 2014-11-07
[8] 웹사이트 Ted Thomas on his time in the spotlight https://www.scmp.com[...] 2013-08-25
[9] 웹사이트 Critter chronology: the history of Godzilla https://www.capecodt[...] 1970-01-01
[10] 웹사이트 Frank Welker: Master of Many Voices https://www.awn.com/[...] 2000-04-01
[11] 웹사이트 Conozca al actor que da vida a Godzilla, quien habló con crhoy.com https://archivo.crho[...] 2014-05-29
[12] 웹사이트 Genre MVP: The Motion Capture Actor Who's Played Groot, Godzilla, and Iron Man https://www.syfy.com[...] 2019-02-28
[13] 웹사이트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Final Credits https://web.archive.[...] 2019-05-23
[14] 웹사이트 Meet Godzilla Resurgence's Motion Capture Actor http://kotaku.com/me[...] 2016-08-01
[15] 웹사이트 Every Titan In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https://screenrant.c[...] 2019-05-31
[16] 서적 On a Farther Shore - The Life and Legacy of Rachel Carson Broadway Books 2012
[17] 웹사이트 A Brief History of Godzilla, Our Never-Ending Nuclear Nightmare https://www.vice.com[...] 2013-08-25
[18] 웹사이트 How Godzilla films were actually a metaphor for how postwar Japan saw the world https://www.wearethe[...] We Are the Mighty 2018-12-12
[19] 웹사이트 Is Godzilla a metaphor for the United States? https://video.foxnew[...] Fox News 2016-10-13
[20] 웹사이트 Trojans explore the fantastic aspects of reality https://web.archive.[...] USC News 2012-01-23
[21] 뉴스 Gareth Edwards interview: 'I wanted Godzilla to reflect the questions raised by Fukushima' https://www.telegrap[...] 2014-05-13
[22] 간행물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vol. 1) #1 Marvel Comics 1977
[23] 간행물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vol. 1) #20 Marvel Comics 1979
[24] 간행물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vol. 1) #23 Marvel Comics 1979
[25] 간행물 Justice League vs. Godzilla vs. Kong (vol. 1) #1 DC Comics and Legendary Comics 2023
[26] 간행물 Justice League vs. Godzilla vs. Kong (vol. 1) #5 DC Comics and Legendary Comics 2024
[27] 웹사이트 Gojira Media https://web.archive.[...] Toho Co., Ltd.
[28] 서적 ゴジラ誕生物語 Bunken Shuppan 2013-04
[29] 간행물 文藝春秋: Volume 62 https://books.google[...] 1984-11
[30] 간행물 キネマ旬報: Issues 1109-1112 https://books.google[...] 1993
[31] 뉴스 CHRONICLE https://www.newspape[...] 1955-11-20
[32] 뉴스 Godzilla | Culture https://www.theguard[...] 2005-10-14
[33] 간행물 The Evolution of Godzilla – G-Suit Variations Throughout the Monster King's Twenty-One Films 1995-07
[34] 서적 Meet Godzilla Rosen Pub. Group 2005
[35] 서적 Godzilla First, 1954 ~ 1955 Big Japanese Painting 1994
[36] 잡지 Think Godzilla's Scary? Meet His Lawyers https://www.wired.co[...] 2013-05-21
[37] 뉴스 Godzilla arouses atomic terror http://usatoday30.us[...] 2013-05-30
[38] 웹사이트 Gojira http://www.tcm.com/t[...] Turner Classic Movies 2013-06-02
[39] Youtube Making of the Godzilla Suit! https://www.youtube.[...] 2010-12-24
[40] 서적 Definitive Edition Godzilla Introduction https://mykaiju.com/[...] Shogakukan
[41] 웹사이트 Is Godzilla Male or Female? https://slate.com/cu[...] 2018-03-19
[42] 영화 Ghidorah, the Three-Headed Monster
[43] 게임 Godzilla: Unleashed – Godzilla 2000 character profile
[44] 영화 The Return of Godzilla
[45] 서적 Godzilla Likes to Roar! Random House Books for Young Readers
[46] 웹사이트 キングコング対ゴジラ<高画質版> http://www.nihon-eig[...] Nihon Eiga Broadcasting Corp 2022-06-20
[47] 웹사이트 Godzilla Blasts His Atomic Breath in Stunning King of the Monsters Poster https://movieweb.com[...] 2019-07-10
[48] 서적 An Anatomical Guide to Monsters
[49] 영상매체 Interview with Haruo Nakajima
[50] 영상매체 The Art of Suit Acting
[51] 영화 Godzilla 2000
[52] 영화 Godzilla: Planet of the Monsters
[53] 영화 Godzilla vs. King Ghidorah
[54] 영화 Godzilla vs. Mechagodzilla
[55] 영화 Godzilla vs. Biollante
[56] 게임 Godzilla: Destroy All Monsters Melee
[57] 영화 Godzilla: City on the Edge of Battle
[58] 애니메이션 Godzilla Singular Point
[59] 게임 CR Godzilla Pachinko
[60] 영화 Zone Fighter
[61] TV시리즈 Godzilla (1978 TV series)
[62] 영화 Godzilla vs. Hedorah
[63] 만화 Godzilla: Age of Monsters Dark Horse Comics
[64] 만화 Godzilla: Past Present Future Dark Horse Comics
[65] 웹사이트 Takao Okawara Interview I http://www.davmil.or[...] 1993-12
[66] 뉴스 What's In A Roar? Crafting Godzilla's Iconic Sound https://www.npr.org/[...] National Public Radio 2015-09-07
[67] 잡지 'Godzilla': The secrets behind the roar http://www.ew.com/ar[...] 2016-05-19
[68] 웹사이트 Godzilla Stomps into Los Angeles http://www.pennybloo[...] 2005-02-03
[69] 웹사이트 Godzilla http://www.gvsdestor[...] Gvsdestoroyah.dulcemichaelanya.com 2013-09-25
[70] 웹사이트 Amazing and Interesting Facts about Godzilla Special Effects – Special Effects in Godzilla Movies – Hi-tech – Kids http://web-japan.org[...] Web Japan 2013-09-25
[71] 웹사이트 Godzilla Ultimate Trivia https://web.archive.[...] The Movie Bit 2014-05-21
[72] 웹사이트 The New Godzilla is 350 Feet Tall! Biggest Godzilla Ever! https://web.archive.[...] 2014-02-28
[73] 웹사이트 2016年新作『ゴジラ』 脚本・総監督:庵野秀明氏&監督:樋口真嗣氏からメッセージ http://www.oricon.co[...] 2015-04-01
[74] 웹사이트 Japanese Press Reveals Shin Godzilla's Size http://augustragone.[...] 2015-12-09
[75] 웹사이트 The Latest Godzilla is Three Times the Size of its Predecessors! https://bloody-disgu[...] 2017-12-27
[76] 웹사이트 'Godzilla' Size Chart Shows How Much the 'King of Monsters' Has Grown Over the Years https://www.newsweek[...] 2019-05-30
[77] 웹사이트 'Godzilla vs. Kong' Tale of the Tape: Who Ya Got? https://collider.com[...] 2021-03-29
[78] 웹사이트 The History of Godzilla Is the History of Special Effects https://www.inverse.[...] 2016-10-14
[79] 웹사이트 Godzilla's Analog Mayhem and the Japanese Special Effects Tradition https://www.nippon.c[...] 2014-06-26
[80] 웹사이트 Rubber Suit Monsters Fade! Tiny Tokyos Relax! https://www.nytimes.[...] 2013-09-01
[81] 서적 Schoolgirl Milky Crisis: Adventures in the Anime and Manga Trade A-Net Digital LLC
[82] 서적 Designing Movie Creatures and Characters: Behind the Scenes With the Movie Masters Focal Press
[83] 서적 Special Effects: The History and Technique Billboard Books
[84] 웹사이트 Godzilla Lives! – page 1 http://www.theasc.co[...] Theasc.com 2014-01-22
[85] 웹사이트 Oscar winner & Kenosha native Jim Rygiel gets UWM award https://web.archive.[...] 2013-11-08
[86] 잡지 Oscars: 'Interstellar,' 'Hobbit' Visual Effects Artists Reveal How They Did It https://archive.toda[...] 2014-12-25
[87] 잡지 'Godzilla Minus One' scores monster's first Oscars nomination https://ew.com/godzi[...] 2024-01-23
[88] 서적 Historical Dictionary of Japanese Cinema Scarecrow Press
[89] 서적 The Japanification of Children's Popular Culture: From Godzilla to Miyazaki Scarecrow Press
[90] 영상매체 Interview with Tadao Sato
[91] 웹사이트 The Psychological Appeal of Movie Monsters https://web.archive.[...]
[92] 웹사이트 Yongary, Monster from the Deep http://aytiws.com/20[...] 2010-06-18
[93] 뉴스 The Monster That Morphed Into a Metaphor http://ccat.sas.upen[...] 2004-05-02
[94] 웹사이트 Godzilla's Secret History https://www.huffingt[...] 2014-06-22
[95] 뉴스 A Comprehensive History of Toho's Original Kaiju (and Atomic Allegory) Godzilla https://www.thedaily[...] 2014-05-18
[96] 웹사이트 The history of Ghidorah, Godzilla's rival for the title of King of the Monsters https://www.syfy.com[...] NBCUniversal 2019-05-28
[97] 서적 Ebert's Bigger Little Movie Glossary https://books.google[...] Andrews McMeel Publishing 2013
[98] 서적 Jurassic Classics: A Collection of Saurian Essays and Mesozoic Musings McFarland & Company 2001
[99] 뉴스 'It Was A Long Time Coming, But Godzilla, ''This Is Your Life'' https://www.chicagot[...] 1985-09-15
[100] 웹사이트 Godzilla Wins The MTV Lifetime Achievement Award In 1996 – Godzilla video http://www.fanpop.co[...] Fanpop 1954-11-03
[101] 뉴스 USATODAY.com – Godzilla gets Hollywood Walk of Fame star http://usatoday30.us[...] Usatoday30.usatoday.com 2004-11-30
[102] 서적 The 50 Greatest Cartoons: As Selected by 1,000 Animation Professionals Turner Publishing
[103] 영상매체 Godzilla Genealogy Bop 1991-02-02
[104] 웹사이트 Godzilla – Blue Öyster Cult | Listen, Appearances, Song Review http://www.allmusic.[...]
[105] 뉴스 Godzilla Meets Barkley on MTV 1992-09-09
[106] 서적 Holy Sh*t! The World's Weirdest Comic Books St. Martin's Press 2008
[107] 웹사이트 Gamera: The Giant Monster https://www.avclub.c[...] 2010-06-02
[108] 웹사이트 Reptilicus: Godzilla Goes To Denmark http://schlockmania.[...] 2015-06-16
[109] 간행물 How Kim Jong Il Kidnapped a Director, Made a Godzilla Knockoff, and Created a Cult Hit https://www.vanityfa[...] 2015-04-06
[110] 웹사이트 Meet Gorgo, the "British Godzilla" https://web.archive.[...] 2014-05-08
[111] 웹사이트 Cloverfield: Making of a monster https://www.express.[...] 2008-01-13
[112] 논문 An unusual marine crocodyliform from the Jurassic-Cretaceous boundary of Patagonia 2006
[113] 웹사이트 The science of Godzilla, 2010 – Tetrapod Zoology http://scienceblogs.[...] Scienceblogs.com 2010-11-01
[114] 뉴스 Toho sues Subway over unauthorized Godzilla ads http://www.japantime[...] The Japan Times 2008-04-18
[115] 뉴스 Toho suing Honda over Godzilla http://www.tokyohive[...] TokyoHive 2011-02-12
[116] 웹사이트 Sea Shepherd Conservation Society :: The Beast Transforms into a Beauty as Godzilla Becomes the Brigitte Bardot https://web.archive.[...] Seashepherd.org 2011-05-25
[117] 웹사이트 Gojira htm Biography and Band at the Gauntlet http://www.thegauntl[...] The Gauntlet
[118] 웹사이트 Voltage Pictures Sued For Copyright Infringement https://torrentfreak[...] torrentfreak.com
[119] 서적 The Complete Spielberg https://archive.org/[...] Virgin Books 2001
[120] 서적 Dark Dreams: A Psychological History of the Modern Horror Film https://archive.org/[...] A. S. Barnes 1977
[121] 웹사이트 Gojirasaurus https://arctos.datab[...]
[122] 웹사이트 Pacific undersea province given name 'Godzilla Megamullion' https://www.asahi.co[...]
[123] 웹사이트 Japan ready to tackle Godzilla https://www.upi.com/[...] 2007-12-22
[124] 뉴스 Godzilla recruited as tourism ambassador for Tokyo https://www.theguard[...] 2015-04-09
[125] 뉴스 Godzilla is Tokyo's newest resident and ambassador https://nypost.com/2[...] 2015-04-09
[126] Youtube 『三大怪獣 地球最大の決戦』 予告編 ゴジラシリーズ 第5作目 https://www.youtube.[...] 東宝 2017-11-03
[127] 웹사이트 阿部 和助 https://www.shogakuk[...] 小学館クリエイティブ
[128] 서적 スーパージオラマシアター ゴジラ 小学館 1992
[129] 뉴스 シン・ゴジラ 第二形態『蒲田くん』が超人気! ファンの作品まとめ【キモ可愛い】 https://grapee.jp/22[...] グレイプ 2016-08-29
[130] 서적 ジ・アート・オブ シン・ゴジラ カラー (映像制作会社)
[131] 뉴스 ぎょろ目と太いしっぽが特徴的 シン・ゴジラ1号雛型が世界初公開! https://nlab.itmedia[...] アイティメディア 2016-04-29
[132] 뉴스 樋口真嗣×松尾諭『シン・ゴジラ』対談#2 なぜ日本で大ヒットして、スペインで野次られたのか? 1年後の『シン・ゴジラ』 https://bunshun.jp/a[...] 文藝春秋 2017-11-12
[133] 웹사이트 S.H.MonsterArtsゴジラ(2023)撮り下ろしレビュー! 酒井ゆうじの生み出した驚きの商品仕様を紹介 https://hjweb.jp/art[...] ホビージャパン 2024-01-01
[134] 웹사이트 『ゴジラ-1.0』ネタバレ解説 ラストの意味とは? 反戦映画としてのゴジラ 感想&考察 https://virtualgoril[...] VGプラス合同会社 2023-11-06
[135] 웹사이트 《“対ゴジラ戦兵器”として戦闘機「震電」は妥当か?》映画「ゴジラ-1.0」のリアリティーを検証する https://bunshun.jp/a[...] 文藝春秋 2023-11-24
[136] 웹사이트 《“対ゴジラ戦兵器”として戦闘機「震電」は妥当か?》映画「ゴジラ-1.0」のリアリティーを検証する https://bunshun.jp/a[...] 文藝春秋 2023-11-24
[137] 뉴스 ゴジラがしまなみ街道に突如登場…シリーズ最新作の模型、全国に5体のみ https://www.yomiuri.[...] 読売新聞社 2023-11-15
[138] 뉴스 アニメ・ゴジラの“顔”が明らかに 『GODZILLA 怪獣惑星』予告編解禁 https://www.oricon.c[...] oricon ME 2017-08-16
[139] 문서 第2章オーディオコメンタリー
[140] 웹사이트 AugustFrank Welker: Master of Many Voices http://www.awn.com/m[...] Animation World Network
[141] 간행물 ファイヤー 洋泉社 2001
[142] Youtube Godzilla: Andy Serkis on Mo Cap & Monster's Motives - WonderCon 2014 https://www.youtube.[...] IGN Entertainment 2023-08-13
[143] 문서 劇場パンフレットより
[144] 뉴스 『ゴジラ キング・オブ・モンスターズ』怪獣紹介・徹底解説 ─ ゴジラ・モスラ・ラドン・キングギドラ、設定と造形に迫る https://theriver.jp/[...] riverch 2023-01-15
[145] 웹사이트 松本直也 http://www.redaction[...] レッド・エンタテインメント・デリヴァー 2023-02-15
[146] Twitter @shinichiwakasaの2022年11月3日のツイート 2022-11-04
[147] 웹사이트 【ガイガン50プロジェクト】『フェス・ゴジラ3 ガイガン来襲』のメイキング写真を公開! 若狭新一氏&中川和博監督インタビューも! https://hjweb.jp/art[...] ホビージャパン 2023-01-15
[148] Twitter @heppokogayukuの2023年11月3日のツイート 2023-11-06
[149] 뉴스 ゴジラとジェットジャガーの闘い! 新作特撮「フェス・ゴジラ4 オペレーション ジェットジャガー」特報が公開 https://game.watch.i[...] インプレス 2023-11-05
[150] Twitter @kaz_nkgwの2024年11月4日のポスト 2024-11-06
[151] Twitter @nmakapaの2022年4月1日のツイート 2022-04-10
[152] 뉴스 自らゴジラを熱演『ゴジラVSメガロ』上西監督が込めたアツすぎるVSシリーズ愛 https://www.cinemato[...] シネマトゥデイ 2024-10-17
[153] 웹사이트 ゴジラとモスラがBlu-rayで怪獣大決戦!! https://ascii.jp/ele[...] 角川アスキー総合研究所 2021-03-30
[154] 웹사이트 環境思想で考える - 第37回 「ゴジラ時代」の前触れ https://xtech.nikkei[...] 日経BP 2021-03-30
[155] 웹사이트 伊福部昭とゴジラ https://mikiki.tokyo[...] タワーレコード 2021-03-30
[156] 뉴스 【書評】映画評論家・垣井道弘が読む『本多猪四郎 無冠の巨匠』切通理作著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4-01-23
[157] 웹사이트 集中連載!極私的「シン・ゴジラ」の愉しみ方【Vol.7】 https://www.walkerpl[...] KADOKAWA 2021-01-02
[158] 뉴스 樋口監督ら「シン・ゴジラ」制作陣も驚く高画質。4K有機EL“シン・レグザ”上陸 https://av.watch.imp[...] インプレス 2021-01-02
[159] 뉴스 シン・ゴジラの次はアニゴジ! 超ハードな世界観で描かれる本格SFアニメ『GODZILLA 怪獣惑星』 https://news.yahoo.c[...] Yahoo! JAPAN 2024-01-23
[160] 뉴스 ティッシュを放つ怪獣王、「ゴジラ BOXティッシュケース 初代ゴジラ」登場 https://www.phileweb[...] 音元出版 2021-03-30
[161] 뉴스 ゴジラを追い詰めた首都防衛移動要塞「スーパーX」のレジンキット登場! https://hobby.watch.[...] インプレス 2022-12-18
[162] 뉴스 『ゴジラvsコング』続編の予告映像で見られた「ゴジラ全力疾走シーン」に賛否の声が噴出 海外ファンの間で議論の的に https://jp.ign.com/g[...] 産経デジタル 2024-01-23
[163] 뉴스 「S.H.MonsterArts ゴジラ(2016)第4形態覚醒Ver.」レビュー https://game.watch.i[...] インプレス 2020-12-29
[164] 뉴스 30作目の『ゴジラ-1.0』から見る戦後東京70年の発展史 https://www.yomiuri.[...] 読売新聞社 2024-12-10
[165] 뉴스 パチンコ『ゴジラ対エヴァンゲリオン』の映像が公開。「突然、ゴジラが出現する」が本当に突然でビックリする https://dengekionlin[...] KADOKAWA Game Linkage 2024-12-10
[166] 문서 第2章特製ブックレット、第2章関連地図
[167] 뉴스 浜辺美波の「あの秘密」が明かされた 映画「ゴジラ×コング 新たなる帝国」のイベントで笠井アナが直質問 https://www.sponichi[...] スポーツニッポン新聞社 2024-04-28
[168] 뉴스 映画「GODZILLA ゴジラ」のサウンドメイキングを語るドキュメンタリームービー https://gigazine.net[...] OSA 2021-01-05
[169] 뉴스 『ゴジラ-1.0』で初代ゴジラの鳴き声はZOZOマリンスタジアムで収録された https://realsound.jp[...] blueprint 2023-11-02
[170] 뉴스 渡辺謙「ゴジラに国境も国籍もない」 『GODZILLA』ハリウッドで初お披露目 https://www.cinemaca[...] イード 2021-06-05
[171] 웹사이트 ガンマ線天体をつないだ「星座」をNASAが公表、「ゴジラ」「ふじさん」など https://www.astroart[...] アストロアーツ 2021-01-05
[172] 뉴스 ゴジラが星座に!NASAが日本の怪獣史上初認定 https://www.cinemato[...] シネマトゥデイ 2018-10-19
[173] 웹사이트 Godzilla https://fermi.gsfc.n[...] NASA 2021-01-23
[174] 뉴스 ゴジラの名前が、ハリウッド大通りに刻まれる! https://eiga.com/new[...] エイガ・ドット・コム 2017-08-28
[175] 뉴스 新海誠、高畑充希、妻夫木聡、ゴジラがARIGATO賞に輝く https://natalie.mu/e[...] ナターシャ 2016-10-24
[176] 인터뷰 【インタビュー】昭和33年の東京に突如出現したアイツの真相を山崎貴監督に直撃!! https://ascii.jp/ele[...] 2007-12-31
[177] 뉴스 劇場版「シンカリオン」“ゴジラ”と“発音ミク”が対決!? 冒頭3分半の本編映像が公開 https://animeanime.j[...] イード 2020-01-17
[178] 서적 新幹線変形ロボ シンカリオン 未来からきた神速のALFA-X BD-BOX付属解説書 NBCユニバーサル・エンターテイメントジャパン 2020
[179] 뉴스 ゴジラ、紅白歌合戦に襲来! 長谷川博己ら出演の本格速報VTR演出でNHKがガチっぷりを見せつける https://nlab.itmedia[...] アイティメディア 2016-12-31
[180] 웹사이트 ゴジラに恋する女子中学生 https://www.asahi.co[...] 朝日放送テレビ 2020-10-16
[181] 뉴스 「ゴジラが好きすぎる女子中学生」に共感の声 海辺プロポーズで「わかる」「最高だな...」 https://www.j-cast.c[...] ジェイキャスト 2020-10-19
[182] 뉴스 「呪術廻戦×ゴジラシリーズ」“五条&キングギドラ”など初コラボグッズが発売決定 https://animeanime.j[...] イード 2023-10-06
[183] 뉴스 『Fall Guys』がゴジラとコラボ。11月3日の「ゴジラの日」から期間限定で、コラボコスチュームを提供へ https://automaton-me[...] アクティブゲーミングメディア 2020-10-28
[184] 뉴스 「フォートナイト」バトルロイヤル C6S1「鬼ノ島」開幕。日本の文化にインスパイアされたマップにベイマックスやゴジラが登場 https://www.4gamer.n[...] Aetas 2024-12-01
[185] 영상 Godzilla Classic Media 2006
[186] 영상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Classic Media 2006
[187] 웹사이트 Meet Godzilla Resurgence's Motion Capture Actor http://kotaku.com/me[...] 2016-08-01
[188] 영화 Godzilla, King of the Monsters! Toho 1956
[189] 영화 Godzilla vs. Megaguirus Toho 2000
[190] 영화 Godzilla: Final Wars Toho 2004
[191] 웹사이트 Godzilla, Marvel 1977 series http://www.comics.or[...] Comics.org
[192] 영화 Godzila, Mothra, and King Ghidorah Toho 2001
[193] 웹사이트 GODZILLA SOUNDTRACK PERFECT COLLECTION BOX 6 http://www.scifijapa[...]
[194] 서적 Japan's Favorite Mon-Star ECW Press 1998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