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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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마이라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로, 튀폰과 에키드나의 자식이며 사자 머리, 염소 몸통, 뱀 꼬리를 가진 존재로 묘사된다. 리키아 지역에 살면서 사람과 가축을 해쳤으며, 벨레로폰에게 퇴치당한다. 터키의 야나르타시 지역은 키마이라 산으로 불리며, 영구적인 가스 배출구에서 불꽃이 타오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키마이라는 예술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묘사되었으며, 유사한 생물들이 다른 문화권에서도 발견된다. 현대에는 대중문화,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키마이라라는 단어가 사용된다.
라틴어에서는 '''키마에라'''(''Chimæra'', ''Chimaera'')라고 하며, 유럽의 몇몇 언어에서는 '''키메라'''(''Chimera'')라고 한다. 영어에서는 키메라, '''키메이라''', 또는 '''카이메라'''(''Chimera'')라고 하며, 프랑스어에서는 '''시메르'''(''Chimère'')라고 부른다. 이름의 의미는 "암염소"이다[24].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키마이라는 티폰과 에키드나의 자식이며, 하데스의 수문장 케르베로스, 레르나의 독사 히드라, 오르토스와 형제이다.[29] 호메로스는 일리아스에서 키마이라를 "인간이 아닌 신성한 혈통으로, 앞부분은 사자, 뒷부분은 뱀, 중간은 염소이며, 끔찍한 방식으로 타오르는 불의 힘을 내뿜었다."라고 묘사했다.[7] 헤시오도스와 아폴로도로스도 비슷한 묘사를 했는데, 앞은 사자, 중간은 불을 뿜는 염소, 뒤는 뱀으로 이루어진 세 개의 머리를 가진 생물이었다.[8]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에 따르면 키마이라는 티폰과 에키드나의 자식으로 하데스의 수문장 케르베로스와 레르나의 독사 히드라, 오르토스가 형제이다.[29]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는 앞은 사자, 중간은 염소, 뒤는 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에서 불을 내뿜는다고 묘사된다.[30] 키마이라는 사자, 염소, 뱀의 세 머리를 가졌으며, 가운데 머리가 불을 내뿜어 가장 위험했다. 키마이라는 사람과 짐승을 죽이고 농작물과 숲을 태우는 등 해를 끼쳤다.[31] 리키아에 살았던 키마이라는 카리아 왕 아미소다로스에게 길러졌으나, 페가수스를 탄 영웅 벨레로폰에 의해 등에 화살을 맞고 퇴치되었다. (다른 설에 따르면 납 덩어리를 입에 집어넣고, 화염의 열로 녹은 납으로 죽였다고도 한다.)[25]
1811년 프란시스 보퍼트가 안탈리아의 올림포스 산 근처에 있는 터키어로 Yanartaş(야나르타시)라 불리는 곳을 발견하고 그 곳이 키마이라산임을 확인했다.[32] 키마이라산 꼭대기에는 천연가스와 지형 조건으로 인한 꺼지지 않는 불길이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또한 과거 이 산에는 따뜻한 꼭대기에는 사자 무리가, 중턱 목초지에는 염소가, 그리고 산 전반에 걸쳐 다수의 뱀이 살고 있었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런 형태의 산을 보고 키마이라를 상상해 냈다고 추측된다.[32]
키마이라는 튀폰이 폭풍의 정령이었던 것처럼 폭풍의 구름을 형상화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25] 중세 기독교 우화에서는 주로 "음욕"이나 "악마"를 상징했다. 12세기 시인 Marbodius of Rennes영어는 다양한 생물의 요소를 결합한 것이 여성을 나타낸다고 보았다. 또한 사자의 부분은 "연애에 있어서 상대에 대한 강한 충동", 염소의 부분은 "빠른 사랑의 성취", 뱀의 부분은 "실망과 후회"를 각각 나타낸다고 보았으며, 그 기묘한 모습에서 "이해할 수 없는 꿈"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했다.[28]
고대 이집트에서 불을 뿜는 암사자는 초기 태양 및 전쟁의 신 중 하나였으며, 그리스보다 3000년 전부터 묘사되어 키마이라 형성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암사자는 고대 이집트에 통합될 두 문화의 전쟁 여신이자 수호신을 나타냈는데, 세크메트는 상 이집트, 바스트는 하 이집트의 지배적인 신이었다. 어머니 여신이자 수호신인 바스트는 하 이집트 수호 여신 와제트와 강하게 연관되었다.
라틴어에서는 '''키마에라'''('''Chimæra''', ''Chimaera'')라고 하며, 유럽의 몇몇 언어에서는 '''키메라'''('''Chimera''')라고 하며, 영어에서는 키메라, '''키메이라''', 또는 '''카이메라'''('''Chimera'''), 프랑스어에서는 '''시메르'''('''Chimère''')라고 한다. 이름의 의미는 "암염소"이다[24]。
2. 어원 및 명칭
3. 가족 관계 및 묘사
후대의 그림이나 조각에서는 뱀 꼬리를 가지고, 몸통에서 염소 머리가 튀어나온 사자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했다.[27]
4. 키마이라와 벨레로폰
호메로스에 따르면, 키마이라는 아팀니오스와 마리스의 아버지이자 네스토르의 아들 안틸로코스와 트라시메데스에게 죽은 트로이의 전사인 아라이소다루스에 의해 길러졌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재앙"이었다.[10] ''일리아스''에 따르면, 리키아의 왕 이오바테스는 영웅 벨레로폰에게 키마이라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왕은 괴물이 벨레로폰을 죽이기를 바랐지만, 벨레로폰은 "신들의 징조를 믿고" 키마이라를 죽이는 데 성공했다.[11] 헤시오도스는 "페가수스와 고귀한 벨레로폰이 그녀를 죽였다"고 덧붙였다.[12]
아폴로도로스는 리키아의 왕 이오바테스가 벨레로폰에게 키마이라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키마이라가 소를 죽이고 "그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오바테스는 키마이라가 벨레로폰을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한 사람을 상대하기에는 너무 벅찼고, 여러 사람을 상대할 정도였다."[13] 그러나 벨레로폰은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메두사의 피에서 태어났다)[14]를 타고 "높이 날아올라 위에서 키마이라를 쏘았다."[15]
5. 키마이라 산
대 플리니우스는 크테시아스를 인용했고,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포티오스 1세를 인용하여 키마이라를 오늘날에도 리키아 길을 따라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영구적인 가스 배출 구역으로 식별했다. 터키어로 ''야나르타시''(불타는 바위)라고 불리는 이 지역에는 땅에 약 20개 정도의 배출구가 있으며, 고대 올림포스 근처 Çıralı에서 북쪽으로 약 3km 떨어진 헤파이스토스 신전 위에 있는 언덕에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이 배출구에서는 변성암 기원으로 추정되는 타는 메탄이 방출된다. 이 불꽃은 고대 시대의 랜드마크였으며 선원들의 항해에 사용되었다.
6. 상징 및 해석
쿠마에 시빌라는 환상 속에서 키마이라를 만나 불길한 징조로 해석하고, 공동체의 조화를 통해 혼돈과 파괴를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9]
6. 1. 예술에서의 묘사
키마이라는 그리스 미술에서 가장 초기에 등장하는 신화적 장면 중 하나이다. 원-코린트 도기 화가들의 레퍼토리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초기에는 망설임이 있었으나 기원전 670년대에 코린트 형이 고정되었다. 그림 묘사의 변형은 여러 기원을 암시한다.[18] 7세기 말에는 괴물에 대한 매혹이 코린트에서 장식적인 키마이라 모티프로 변했고,[19] 페가수스 위의 벨레로폰 모티프는 별개의 존재를 가지게 되었다.
염소가 불을 뿜고 동물의 뒷부분이 뱀과 같은 별도의 아티카 전통은, 인식되지 않거나 발견되지 않은 지역 전조가 있었음에 틀림없다는 확신을 가지게 한다.[20] 두 명의 화가가 이 모티프를 일관되게 사용하여 벨레로폰 화가와 키마이라 화가라는 가명을 얻었다.
에트루리아 문명에서도 키마이라가 묘사되었으며, 기원전 4세기의 벽화에도 등장한다.
중세의 기독교 우화에서는 주로 "음욕"이나 "악마"와 같은 의미를 부여하여 묘사되었다.
7. 유사한 생물
인더스 문명의 많은 인장에서도 키마이라가 묘사된다. 인도 아대륙 동물들로 구성된 다양한 종류의 키마이라가 있지만, 인더스인들이 키마이라를 무엇이라 불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8. 대중문화
이 괴물은 생물학에서의 키메라의 어원이 되었다. "이질적인 것의 합성"이라는 의미에서 "키메라 세포", "키메라 생물" 등의 용어가 만들어졌다. 프랑켄슈타인을 빗대어 "키메라 합성 생물"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중세 기독교 우화에서는 주로 "음욕"이나 "악마"와 같은 의미를 부여하여 묘사되었다. 12세기 시인 Marbodius of Rennes|마르보디우스영어에 따르면, 다양한 생물의 요소를 결합한 것에서 여성을 나타낸다고 한다. 이 외에도, 사자의 부분을 "연애에 있어서 상대에 대한 강한 충동", 염소의 부분을 "빠른 사랑의 성취", 뱀의 부분을 "실망과 후회"를 각각 나타낸다고 하거나, 그 기묘한 모습에서 "이해할 수 없는 꿈"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일반적으로, 괴물의 총칭이나 망상, 공상을 나타내는 보통 명사가 되었다[28]。
프랑스의 화가 귀스타브 모로는 종종 이 이름을 제목으로 하면서도, 날개를 가진 켄타우로스의 미청년 등, 독자적인 설정을 부여한 괴물을 그리는 작품을 다루고 있다.
9. 갤러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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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The Representation of the Chimaera
1934
[18]
간행물
Bellerophon and the Chimaera in Archaic Greek Art
1966-10
[19]
문서
Later coins struck at Sicyon, near Corinth, bear the chimera-motif. (Schmitt 1966:344 note.
[20]
문서
Schmitt 1966.
[21]
간행물
An Exemplary Humanist Hybrid: Vasari's 'Fraude' with Reference to Bronzino's 'Sphinx'
1996-06
[22]
간행물
Chasing Chimaeras
1985
[23]
간행물
Some Observations on Stone Winged Chimeras at Ancient Chinese Tomb Sites
[24]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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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凡社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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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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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潮社
[28]
서적
新英和中辞典
研究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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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신통기 : 신들의 계보>>"
한길사
[30]
서적
"<<일리아스>>"
단국대학교 출판부
[31]
서적
"<<그리스 신화>>"
열림원
[32]
서적
"《(벌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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