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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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은 전라북도 군산시의 선유도에 위치하며, 억울하게 유배된 충신이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서해 낙조의 절경인 '선유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고려 시대에는 송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숭산행궁, 군산정, 자복사 등의 유적이 존재하며, 오룡묘가 있었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망주봉은 선유8경 중 6경을 감상할 수 있는 등 빼어난 경관적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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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명칭 |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 |
| 영문 명칭 | MangJubong Peak and Surroundings in Seonyudo Island, Gunsan |
| 지정 종류 | 명승 |
| 지정 번호 | 113 |
| 지정일 | 2018년 6월 4일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선유도1길 106-4 (옥도면) 등 |
| 면적 | 172,760m2 |
| 필지 수 | 71필지 |
| 관리 | 군산시 |
2. 지리적 특징
군산시 앞바다에는 총 63개의 크고 작은 섬(유인도 16개, 무인도 47개)이 있는데, 이를 고군산군도라 부른다. 이 중 가장 아름다운 섬이 선유도이며, 신선이 놀았다는 뜻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3]
2. 1. 선유도와 망주봉
'''선유도'''는 군산시 앞바다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신선이 놀았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옛 이름은 군산도였다.)[3]
'''망주봉'''은 억울하게 유배된 충신이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유래가 전해지는 곳이다.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선유낙조’를 볼 수 있는 명소로, 서해 낙조 중 으뜸으로 꼽힌다. 360도 조망이 가능하여 다른 명소와 차별화된다.[3]
망주봉 맞은편 솔섬에서는 비가 많이 내리면 망주봉 정상에서 암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를 볼 수 있어 경관적 가치가 높다. 서긍의 「선화봉사 고려도경」에는 망주봉에 바다신에게 제사 지내던 오룡묘(군산시 향토문화유산 제19호)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송나라 사신을 맞이하던 숭산행궁(객관)(군산 선유도 고려유적 (전라북도 기념물 제135호, 2017년 4월 7일 지정)), 군산정(정자), 자복사(사찰) 터가 남아있어 역사적 가치도 높다.[3]
3. 역사적 가치
고군산군도는 총 63개의 크고 작은 섬(유인도 16개, 무인도 47개)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가장 아름다운 선유도(옛 군산도)에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이 자리한다. 망주봉은 하늘과 바다가 모두 붉은 색조로 변하는 ‘선유낙조’를 볼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이다. 망주봉에서 바라본 선유낙조는 서해 낙조기관(落照奇觀) 중 으뜸이며, 360도 사방의 조망 지점을 갖고 있어 다른 명소와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가치가 있다.[3]
망주봉과 마주하는 솔섬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면 망주봉 정상에서 암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어 경관적 보존 가치가 높다. 망주봉에는 바다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오룡묘(군산시 향토문화유산 제19호)가 있고, 송나라 사신을 영접하던 숭산행궁(객관)군산 선유도 고려유적(전라북도 기념물 제135호, 2017년 4월 7일 지정)과 군산정(정자), 자복사(사찰)의 터가 남아 있다.[3]
3. 1. 고려 시대 유적
고려 시대에는 송나라 사신 서긍이 선유도에 방문하여 남긴 기록인 「선화봉사고려도경」이 전해진다.3. 2. 유배된 충신의 전설
망주봉은 옛날 억울하게 유배된 한 충신이 북쪽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유래가 전해진다.[3]4. 경관적 가치
고군산군도는 군산 앞바다의 총 63개의 크고 작은 섬(유인도 16개, 무인도 47개)을 일컫는 말인데, 그 중 가장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 하여 선유도(仙遊島, 옛 군산도)라 불리는 곳에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이 자리한다. 망주봉은 억울하게 유배된 한 충신이 북쪽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유래로 유명하다.[3] 2001년 문화재청의 「명승자원조사보고서 전라북도편」에 따르면 선유도에는 선유8경이 있으며, 망주봉에서는 이 중 6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3]
4. 1. 선유낙조
망주봉에서 바라본 선유낙조는 서해의 낙조기관(落照奇觀) 중 으뜸이며, 360도 사방의 조망 지점을 갖고 있어 다른 명소와는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가치가 있다.[3] 하늘과 바다가 모두 붉은 색조로 변하는 ‘선유낙조’를 볼 수 있는 탁월한 장소이다.4. 2. 망주봉 폭포
솔섬에서는 많은 비가 내릴 때 망주봉 정상에서 암벽을 타고 흐르는 폭포의 절경을 볼 수 있어 경관적 보존 가치가 높다.[3]4. 3. 360도 조망
망주봉은 옛날 억울하게 유배된 한 충신이 북쪽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유래가 있으며, 하늘과 바다가 모두 붉은색으로 변하는 '선유낙조'를 볼 수 있는 탁월한 장소이다.[3] 망주봉에서 바라본 선유낙조는 서해의 낙조기관(落照奇觀) 중 으뜸이며, 360도 사방의 조망 지점을 갖고 있어 다른 명소와는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가치가 있다.[3]참조
[1]
간행물
「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국가지정문화재(명승) 지정 예고
http://gwanbo.mois.g[...]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9189호
2018-02-05
[2]
간행물
문화재청고시제2018-63호(군산 선유도 망주봉 일원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지정 및 지형도면)
http://gwanbo.mois.g[...]
제19269호 / 관보(정호)
2018-06-04
[3]
문서
선유8경 중 6경 : 망주봉, 선유낙조, 삼도귀범(앞산섬, 주산섬, 장구섬의 세섬이 귀향하는 범선을 닮음), 명사십리(선유도 해수욕장 모래사장), 무산12봉(말도, 명도, 방축도, 횡경도 등 12개 봉우리가 마치 여러 무사들이 서 있는 모습), 평사낙안(모래톱이 기러기가 땅에 내려앉은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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