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업모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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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권업모범장은 대한제국 시기 산업 발달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산업 발달을 위한 조사 및 시험, 물산 조사, 종자 배부, 산업 지도 등의 사업을 수행했다. 설립 당시 총 87정보 규모였으며, 1906년 시설 및 설비를 완공했다. 1906년 통감부에 이양된 후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의 농업 정책 수행 기관으로 활용되었다.
권업모범장관제 제2조에서는 권업모범장의 사업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권업모범장은 창설 당시 총면적이 87여 정보(86.3ha)에 달했다. 이 중 밭 28정보(27.8ha)는 민간 소유 토지였고, 논 59정보(58.5ha)는 궁내부 소속 토지를 임차하거나 민간 소유 토지를 매수하여 확보하였다.
권업모범장 공사가 진행 중이던 1906년 10월 26일, 조선 정부는 통감부에 모범장을 넘겨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통감부는 같은 해 11월, 기존의 경영 방침을 바꾸지 않는다는 등의 여러 조건을 붙여 이양을 승인했다. 비록 통감부의 지배 아래 있었지만, 조선 정부가 권업모범장의 양도를 요구한 배경에는 당시 고종 황제의 의지가 상당히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권업모범장은 이후 설립된 농업 교육기관의 기초가 되었다. 대한제국 시기인 1904년 설립된 농상공학교의 농과는 1907년 수원농림학교로 개편되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수원농림학교는 1918년 수원농림전문학교, 1922년 수원고등농림학교로 개편되었고, 1944년 다시 수원농림전문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 사업
3. 규모
1906년 10월에 경지 정리사업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11월 2일에 공사를 시작하였다. 이후 건물 신축 공사와 함께 수원정거장부터 모범장까지 이어지는 도로 건설 및 논밭 27정보(26.8ha)에 대한 경지정리사업을 진행하여 1906년 말까지 시설과 설비를 모두 갖추었다.
4. 운영
5.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기원
해방 이후 1946년, 국립 서울대학교가 설립되면서 수원농림전문학교는 다른 여러 교육기관과 함께 통합되어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은 1992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권업모범장 설립 이후 이어진 한국 근대 농업 교육기관의 역사를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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