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콩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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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아 콩코드는 기아자동차에서 1987년 4월부터 1995년 6월까지 생산한 중형 세단이다. 마쓰다 카펠라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1987년 10월 출시 당시 2.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1988년에는 1.8리터, 2.0리터 디젤, LPG 엔진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며 현대 쏘나타와 경쟁했다. 1991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뉴 콩코드가 출시되었으며, 1995년 기아 크레도스의 출시와 함께 단종되었다. 콩코드의 저가형 모델로는 기아 캐피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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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콩코드 - [자동차]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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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 |
이름 | 기아 콩코드 |
그림 | 20100902 kia new concord 01.jpg |
차종 | 중형차 |
제조사 | 기아자동차 |
별칭 | 마쓰다 카펠라 |
생산년도 | 1987년 10월 ~ 1995년 6월 |
조립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
선행차량 | 피아트 132 |
후속차량 | 기아 크레도스 |
차체형식 | 4도어 세단 |
구동방식 | 전륜구동 |
관련차량 | 마쓰다 카펠라 기아 캐피탈 |
연료 | 휘발유 LPG 경유 (1988~1990) |
2. 1세대 (NB-V)
1987년 4월, 기아자동차는 마쓰다 카펠라를 기반으로 한 콩코드를 출시했다. 초기에는 99마력(PS)의 2.0리터 가솔린 엔진(Mazda FE 엔진)을 탑재했다. 1988년에는 엔진 라인업이 확장되어, 4월에 72마력(PS)의 2.0리터 디젤 엔진(Mazda RF 엔진), 5월에 95마력(PS)의 1.8리터 가솔린 엔진(Mazda F8 엔진), 7월에 110마력(PS)의 2.0리터 가솔린 연료 분사 방식 엔진(2.0i DGT)[2], 8월에 택시용 1.8리터 LPG 엔진이 추가되었다. DGT 트림은 디지털 계기판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1991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엔진 라인업이 일부 축소되었으나, 1992년 3월에 139마력(PS)의 2.0리터 DOHC 엔진이 추가되었다.
1995년 기아 크레도스 출시와 함께 콩코드는 단종되었고, 기아 캐피탈은 저가형 모델로 좀 더 생산되었다.
2. 1. 콩코드 (1987년~1991년)
전두환 정부의 자동차 산업 합리화 조치(2.28 조치)가 1987년에 해제되면서, 기아산업은 경쟁사들의 승용차 시장 독점에 대항하고자 1987년 10월 16일에 마쓰다 카펠라(4세대)를 기반으로 4년간 개발한(프로젝트명 NB-V) 중형차 콩코드를 출시했다.[2] 출시 당시에는 2.0L 가솔린 SOHC 엔진만 있었으나, 1988년에 2.0L 디젤 SOHC(4월), 1.8L 가솔린 SOHC(5월), 1.8L LPG SOHC(택시, 8월) 엔진이 순차적으로 추가되었다.1988년 7월에는 중앙 집중식 LCD 계기판을 단 DGT 트림이 출시되었다. DGT는 디지털(Digital)을 의미하며, 이때부터 파워 안테나 위치가 조수석 A 필러 근처에서 조수석 뒷 펜더 근처로 변경되었다.
콩코드는 점잖은 디자인 덕분에 변호사나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로 타는 차라는 인식이 있었다. 또한 1세대 카레이서 박정룡 선수가 모터 스포츠에 콩코드를 사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콩코드는 고속도로에서 현대 그랜저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 '고속도로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소하동 공장에서 1989년까지 생산되었고, 이후 생산라인을 석천리 공장으로 이전하여 단종될 때까지 생산했다.
2. 1. 1. 제원
(이후, 100/5,000으로 변경)(이후, 15.5/2,300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