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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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동렬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1942년 독립운동가 정태옥을 지원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는 1945년 8·15 광복을 맞이하였으며, 1988년 통일민주당 당무위원을 지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05년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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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렬 (독립운동가)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김동렬 |
| 출생일 | 1926년 3월 15일 |
| 본명 | 김동열(金棟悅·金東悅) → 김동렬(金東烈·金棟烈·金棟列) |
| 국적 | 대한민국 |
| 사망일 | 2008년 5월 3일 (향년 82세) |
| 출생지 | 일제 강점기 조선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평지리 714번지 |
| 사망지 | 대한민국 경상남도 진주시 |
| 거주지 | 대한민국 경상남도 진주시 |
| 본관 | 밀양(密陽) |
| 가족 정보 | |
| 친척 | 곽영돈(첫째 자형) |
| 배우자 | 이천 서씨 서소주 |
| 부모 | 김웅렴(부), 청주 한씨 부인(모) |
| 형제 | 3남 6녀(9남매) 중 차남(일곱째) (누나 5명, 형 1명, 누이동생 1명, 남동생 1명) |
| 자녀 | 1남 3녀 |
| 경력 | |
| 직업 | 독립운동가 |
| 관련 활동 | 독립운동 |
| 경력 | 통일민주당 당무위원(1988년~1989년) |
| 학력 | |
| 학력 | 1941년 경남부산동래고등보통학교 3학년 1학기 중퇴 |
| 수상 | |
| 상훈 | 대통령 표창장(2005년 8월 15일) |
| 기타 | |
| 활동 기간 | 1941년~1989년 |
| 웹사이트 | 9101 |
2. 생애
김동렬은 경상남도 산청의 부농가에서 3남 6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42년 경성부에서 독립운동가 정태옥을 도운 혐의로 체포되어 7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1945년 진주에서 8.15 광복을 맞이하였고, 1988년부터 1989년까지 통일민주당 당무위원을 잠시 지냈다.
2. 1. 독립운동 투신과 옥고
1942년 5월 12일, 김동렬은 17세(만 16세)의 나이로 경성부 동대문 돈암정(현재의 서울 동대문구 돈암동)에서 하숙하던 중, 일경에 쫓기던 독립운동가 정태옥에게 여비와 의복 등을 제공하며 편의를 도왔다.[1] 정태옥은 중앙청년동맹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1930년대 조선공산당 재건운동 경기도 인천 조직준비위원회 중앙집행위원 등으로 활동한 사회운동가 출신이었다.[1] 정태옥은 1937년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탈출하였는데, 김동렬은 그를 돕다가 발각되어 함께 체포되었다.[1] 김동렬은 경성지법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7개월여의 옥고를 치른 후 1942년 12월 11일에 석방되었다.[1]2. 2. 광복 이후
1945년 8월 15일, 20세(만 19세) 때 경상남도 진주에 있던 둘째 누나의 시아주버님 댁에서 8·15 광복(을유 해방)을 맞이하였다. 약 40여 년 후인 1988년부터 1989년 통일민주당을 탈당할 때까지 통일민주당 당무위원을 잠시 지냈다.3. 서훈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8월 15일 김동렬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4. 사후
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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