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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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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한산은 서울 송파구,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남한산성(사적 제57호)으로 유명하다. 백제 온조가 위례성을 세운 곳으로,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피신했던 남한산성은 다양한 등산 코스와 문화재, 관광 명소를 제공한다. 남한산은 해발 522m로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해맞이 장소이며, 서울, 하남, 성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접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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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남한산성
남한산성 성벽 (2014년)
한국어 이름남한산
한자 표기南漢山
로마자 표기Namhan-san
높이522m
위치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검복리, 불당리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상대원동
하남시 항동, 상사창동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일부 (청량산)
지리
위치 정보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 및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걸쳐 있음
일반 정보
관련 항목남한산성

2. 명칭 유래

3. 역사

고주몽의 셋째 아들인 온조(溫祚)가 남하하여 백제국을 일으킨 곳으로 유명하다. 온조는 현재의 서울 풍납동에 토성을 쌓고 위례성이라 하여 백제국을 세웠으나 지세가 불안하고 협소하여 이곳으로 천도했다.

산의 사방이 평지로 둘러싸여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日長山) 혹은 주장산(晝長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3. 1. 백제 시대

고주몽의 셋째 아들인 온조(溫祚)가 남하하여 백제국을 일으킨 곳으로 유명하다. 온조는 현재의 서울 풍납동에 토성을 쌓고 위례성이라 하여 백제국을 세웠으나 지세가 불안하고 협소하여 이곳으로 천도했다.

산의 사방이 평지로 둘러싸여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日長山) 혹은 주장산(晝長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3. 2. 고려 시대

3. 3. 조선 시대

산의 사방이 평지로 둘러싸여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日長山) 혹은 주장산(晝長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고주몽의 셋째 아들인 온조(溫祚)가 남하하여 백제국을 일으킨 곳으로도 유명하다.

원래 온조는 현재의 서울 풍납동에 토성을 쌓고 위례성이라 하여 백제국을 세웠으나 지세가 불안하고 협소하여 이곳으로 천도했다.

또한 봉암성이라고 하는 벌봉을 둘러싸고 있는 남한산성의 외성에는 천혜의 요새답게 산세가 험해 병자호란 때 청태종과 청군이 이곳에서 진을 친 다음 전투는 하지 않고 인조와 조선군이 피신해 있는 남한산성을 내려다보면서 항복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동문은 좌익문, 서문은 우익문, 남문은 지화문, 북문은 전승문이라고 부르는데 얼마나 수호에 대한 염원이 어려 있는지 지금도 느껴지는 듯하다.

3. 3. 1. 병자호란

고주몽의 셋째 아들인 온조(溫祚)가 남하하여 백제국을 일으킨 곳으로도 유명하다. 원래 온조는 현재의 서울 풍납동에 토성을 쌓고 위례성이라 하여 백제국을 세웠으나 지세가 불안하고 협소하여 이곳으로 천도했다.

남한산성의 외성인 봉암성은 천혜의 요새답게 산세가 험해 병자호란 때 청태종과 청군이 이곳에서 진을 친 다음 전투는 하지 않고 인조와 조선군이 피신해 있는 남한산성을 내려다보면서 항복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동문은 좌익문, 서문은 우익문, 남문은 지화문, 북문은 전승문이라고 부르는데 얼마나 수호에 대한 염원이 어려 있는지 지금도 느껴지는 듯하다.

3. 3. 2. 병자호란 이후

산의 사방이 평지로 둘러싸여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日長山) 혹은 주장산(晝長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고주몽의 셋째 아들인 온조가 남하하여 백제국을 일으킨 곳으로도 유명하다.

원래 온조는 현재의 서울 풍납동에 토성을 쌓고 위례성이라 하여 백제국을 세웠으나 지세가 불안하고 협소하여 이곳으로 천도했다.

또한 봉암성이라고 하는 벌봉을 둘러싸고 있는 남한산성의 외성에는 천혜의 요새답게 산세가 험해 병자호란 때 청태종과 청군이 이곳에서 진을 친 다음 전투는 하지 않고 인조와 조선군이 피신해 있는 남한산성을 내려다보면서 항복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동문은 좌익문, 서문은 우익문, 남문은 지화문, 북문은 전승문이라고 부르는데 얼마나 수호에 대한 염원이 어려 있는지 지금도 느껴지는 듯하다.

4. 구조

4. 1. 성곽

4. 2. 성문

4. 3. 옹성

4. 4. 기타 시설

5. 등산 코스

### 서울 방면

남한산(522m)은 남한산성의 최고봉으로, 서울, 분당 등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해맞이 장소이다.[3] 현재 성안에 주민들이 거주하며 학교와 마을이 있고, 도로가 연결되어 접근성이 좋다.[3] 남한산성은 두 개의 산에 걸쳐 있는데, 대표적인 봉우리는 수어장대가 있는 청량산(482.6m)이고, 지형도상 최고봉은 남한산(522m)이다.[3]

산행은 산성 내부 종점에서 북문으로 올라 동장대를 거쳐 정상에 이르는 짧은 코스(1시간 이내)가 있다.[3]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성남시 방면 남한산성 전철역에서 시작해 남문~청량산~서문~북문~동장대~정상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3] 잠실역에서 하남 가는 버스를 타고 춘궁동 서부농협 앞에서 내려 객산(292m)을 거쳐 남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있다.[3]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대가 주둔했던 벌봉(515m)은 남한산성의 서쪽 내부와 동쪽 성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다.[3] 벌봉암문을 지나면 봉암성과 봉암성문이 나오며, 현절사를 거쳐 남한산성 안 종로(마을버스 9번)로 내려갈 수 있다.[3]

남한산성은 서울 송파구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에 걸쳐 있어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4] 그중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서 수어장대에 올라 산성을 타고 서문~북문~동장대암문을 거쳐 벌봉을 다녀와 동문으로 내려오는 코스(약 11km, 5시간)는 걷기와 역사 탐방을 겸할 수 있다.[4]

섬네일


서울 쪽에서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 1번 출구에서 남한천약수터를 거쳐 청량산 정상 아래 산성 삼거리에 이르는 등산로(약 40분)를 이용할 수 있다.[4] 삼거리에서 암문을 통과하면 수어장대를 만날 수 있다.[4] 수어장대에서 서문으로 가는 길은 소나무와 성곽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길이다.[4]

서문은 병자호란 당시 조선 인조가 청나라에 항복하러 나갔던 문으로, 낮고 가팔라 머리를 숙이고 말에서 내려야 했다고 전해진다.[4] 서문을 지나 암문을 통해 나가면 연주봉옹성이 이어진다.[4] 북장대지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장관이며, 동장대암문에서 벌봉으로 이어지는 길은 남한산성 최고의 길로 꼽힌다.[4] 장경사신지옹성에서는 광주의 산들을 조망할 수 있다.[4]

중부고속도로에서 남한산성으로 가는 308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예당' 식당 건너편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노적산을 거쳐 한봉성과 봉암성을 지나 벌봉에 이르는 코스이다.[5] 벌봉에서는 검단산과 용마산 줄기를 조망할 수 있다.[5]

### 하남 방면

남한산성의 최고봉인 남한산(522m)은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해맞이 장소이며, 학교와 마을이 꾸며져 있고 도로가 산성 안쪽까지 이어져 있어 접근이 쉽다.[3] 일출을 본 뒤 산성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을 타고 각 지역으로 연결되는 산행도 가능하다.[3]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성곽 일원 전체가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어 있다.[3]

잠실역에서 하남가는 버스를 타고 춘궁동 서부농협 앞에 내려 남한산의 첫 번째 봉우리인 객산(292m)에 오를 수 있다.[3] 객산은 남한산으로 연결되는 작은 산으로, 북동쪽으로 미사리와 한강, 예봉산이, 북서쪽으로는 객산능선과 맞은편 말발굽 모양의 금암산, 이성산 능선 사이의 하남시가 내려다보인다.[3]

남한산 벌봉(515m)은 벌봉암문에 연결된 남한산성의 일부이다.[3] 암문 밖에서 이 바위를 보면 벌처럼 생겼다하여 벌봉이라 한다.[3] 병자호란 때 청 태종이 정기가 서려 있는 벌봉을 깨트려야 산성을 함락시킬 수 있다 하여 이 바위를 깨트리고 산성을 굴복시켰다는 전설이 있다.[3] 벌봉은 해발 515m로 남한산성의 수어장대(497m)보다 높기 때문에 남한산성의 서쪽 내부와 동쪽 성벽이 훤히 내려다보인다.[3] 병자호란 당시 이 지역을 청나라 군에 빼앗겨 적이 성 내부의 동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화포로 성안까지 포격할 수 있었다.[3]

벌봉암문을 지나면 최근 복원된 봉암성과 봉암성문이 나온다.[3] 북문과 남한산성 안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빠른 내림길인 성안의 현절사를 거쳐 종로로 내려가는 길을 만난다.[3] 현절사를 지나면서 남한산성 안의 음식점들을 볼 수 있다.[3] 남한산성 안의 종로에서 마을버스 9번을 타면 8호선의 남한산성 입구역에 갈 수 있다.[3]

산 주위가 평지여서 낮이 길다는 남한산은 서울을 지키는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사적 제57호)으로 유명한 산이다.[3] 하남시 중촌 입구나 고골[3] 종점에서 경치가 좋은 법화암터를 지나, 암군(岩群)이 빼어난 벌봉(정상으로 남한산에서는 흔치 않은 암봉(岩峰)이다)에 오르고 난 후는 성벽을 따라 걷게 된다.[3]

남한산성은 서울 송파구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 등 4개 지역에 걸쳐 있어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많다.[5]

하남시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는 다음과 같다:

  • A코스 (약 3시간 20분): 하남시 춘궁동 서부농협 - 객산(292m) - 남한산벌봉 - 암문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어정약수 - 침괘정 - 산성종점[5]
  • B코스 (약 3시간 15분): 하남시 고골종점 - 법화암터 - 남한산벌봉 - 암문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어정약수 - 침괘정 - 산성종점[5]
  • C코스 (약 1시간 30분): 하남시 중촌입구 - 고개삼거리 - 280능선삼거리 - 남한산벌봉(상행 편도)[5]


### 성남 방면

남한산성 최고봉인 남한산(522m)은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해맞이 장소이며, 접근성이 좋고 산행이 힘들지 않다.[3] 산성 내부 종점에서 북문으로 올라 동장대를 거치면 단시간에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성남시 방면 남한산성 전철역에서 시작하여 남문~청량산~서문~북문~동장대~정상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3]

서울 쪽에서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 1번 출구에서 남한천약수터를 거쳐 청량산(482.6m) 정상 아래 산성 삼거리에 이르는 코스가 있다.[4] 삼거리에서 암문을 지나면 수어장대를 만날 수 있으며, 서문으로 가는 길은 소나무와 성곽의 조화가 아름답다.[4] 서문은 병자호란 당시 조선 인조가 청나라에 항복하러 나갔던 문으로, 옹성은 성문을 보호하고 성벽을 기어 오르는 적을 측면에서 공격하기 위한 돌출된 방어시설이다.[4] 연주봉옹성 정상에서는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북장대지(北將臺址)는 소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며, 동장대암문에서 벌봉으로 이어지는 길은 남한산성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4] 동장대암문에서 다시 돌아와 장경사신지옹성을 지나 장경사를 거쳐 동문 아래에서 도로를 만나면 산행이 마무리된다.[4] 송파구 마천동 남한산성 입구~남한천약수~수어장대~동문 코스는 약 11km로, 5시간가량 소요된다.[4]

남한산성은 서울 송파구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 등 4개 지역에 걸쳐 있어 등산로가 다양하다.[5] 그 중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서 수어장대에 올라 산성을 타고 서문~북문~동장대암문에 이르고, 벌봉(봉암·515m)을 거쳐 동문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걷기에 좋고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5]

5. 1. 서울 방면

남한산(522m)은 남한산성의 최고봉으로, 서울, 분당 등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해맞이 장소이다.[3] 현재 성안에 주민들이 거주하며 학교와 마을이 있고, 도로가 연결되어 접근성이 좋다.[3] 남한산성은 두 개의 산에 걸쳐 있는데, 대표적인 봉우리는 수어장대가 있는 청량산(482.6m)이고, 지형도상 최고봉은 남한산(522m)이다.[3]

산행은 산성 내부 종점에서 북문으로 올라 동장대를 거쳐 정상에 이르는 짧은 코스(1시간 이내)가 있다.[3]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성남시 방면 남한산성 전철역에서 시작해 남문~청량산~서문~북문~동장대~정상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3] 잠실역에서 하남 가는 버스를 타고 춘궁동 서부농협 앞에서 내려 객산(292m)을 거쳐 남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있다.[3]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대가 주둔했던 벌봉(515m)은 남한산성의 서쪽 내부와 동쪽 성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다.[3] 벌봉암문을 지나면 봉암성과 봉암성문이 나오며, 현절사를 거쳐 남한산성 안 종로(마을버스 9번)로 내려갈 수 있다.[3]

남한산성은 서울 송파구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에 걸쳐 있어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4] 그중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서 수어장대에 올라 산성을 타고 서문~북문~동장대암문을 거쳐 벌봉을 다녀와 동문으로 내려오는 코스(약 11km, 5시간)는 걷기와 역사 탐방을 겸할 수 있다.[4]

서울 쪽에서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 1번 출구에서 남한천약수터를 거쳐 청량산 정상 아래 산성 삼거리에 이르는 등산로(약 40분)를 이용할 수 있다.[4] 삼거리에서 암문을 통과하면 수어장대를 만날 수 있다.[4] 수어장대에서 서문으로 가는 길은 소나무와 성곽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길이다.[4]

서문은 병자호란 당시 조선 인조가 청나라에 항복하러 나갔던 문으로, 낮고 가팔라 머리를 숙이고 말에서 내려야 했다고 전해진다.[4] 서문을 지나 암문을 통해 나가면 연주봉옹성이 이어진다.[4] 북장대지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장관이며, 동장대암문에서 벌봉으로 이어지는 길은 남한산성 최고의 길로 꼽힌다.[4] 장경사신지옹성에서는 광주의 산들을 조망할 수 있다.[4]

중부고속도로에서 남한산성으로 가는 308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예당' 식당 건너편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노적산을 거쳐 한봉성과 봉암성을 지나 벌봉에 이르는 코스이다.[5] 벌봉에서는 검단산과 용마산 줄기를 조망할 수 있다.[5]

5. 2. 하남 방면

남한산성의 최고봉인 남한산(522m)은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해맞이 장소이며, 학교와 마을이 꾸며져 있고 도로가 산성 안쪽까지 이어져 있어 접근이 쉽다.[3] 일출을 본 뒤 산성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을 타고 각 지역으로 연결되는 산행도 가능하다.[3] 남한산성도립공원은 성곽 일원 전체가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어 있다.[3]

잠실역에서 하남가는 버스를 타고 춘궁동 서부농협 앞에 내려 남한산의 첫 번째 봉우리인 객산(292m)에 오를 수 있다.[3] 객산은 남한산으로 연결되는 작은 산으로, 북동쪽으로 미사리와 한강, 예봉산이, 북서쪽으로는 객산능선과 맞은편 말발굽 모양의 금암산, 이성산 능선 사이의 하남시가 내려다보인다.[3]

남한산 벌봉(515m)은 벌봉암문에 연결된 남한산성의 일부이다.[3] 암문 밖에서 이 바위를 보면 벌처럼 생겼다하여 벌봉이라 한다.[3] 병자호란 때 청 태종이 정기가 서려 있는 벌봉을 깨트려야 산성을 함락시킬 수 있다 하여 이 바위를 깨트리고 산성을 굴복시켰다는 전설이 있다.[3] 벌봉은 해발 515m로 남한산성의 수어장대(497m)보다 높기 때문에 남한산성의 서쪽 내부와 동쪽 성벽이 훤히 내려다보인다.[3] 병자호란 당시 이 지역을 청나라 군에 빼앗겨 적이 성 내부의 동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화포로 성안까지 포격할 수 있었다.[3]

벌봉암문을 지나면 최근 복원된 봉암성과 봉암성문이 나온다.[3] 북문과 남한산성 안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빠른 내림길인 성안의 현절사를 거쳐 종로로 내려가는 길을 만난다.[3] 현절사를 지나면서 남한산성 안의 음식점들을 볼 수 있다.[3] 남한산성 안의 종로에서 마을버스 9번을 타면 8호선의 남한산성 입구역에 갈 수 있다.[3]

산 주위가 평지여서 낮이 길다는 남한산은 서울을 지키는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사적 제57호)으로 유명한 산이다.[3] 하남시 중촌 입구나 고골[3] 종점에서 경치가 좋은 법화암터를 지나, 암군(岩群)이 빼어난 벌봉(정상으로 남한산에서는 흔치 않은 암봉(岩峰)이다)에 오르고 난 후는 성벽을 따라 걷게 된다.[3]

남한산성은 서울 송파구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 등 4개 지역에 걸쳐 있어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많다.[5]

하남시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는 다음과 같다:

  • A코스 (약 3시간 20분): 하남시 춘궁동 서부농협 - 객산(292m) - 남한산벌봉 - 암문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어정약수 - 침괘정 - 산성종점[5]
  • B코스 (약 3시간 15분): 하남시 고골종점 - 법화암터 - 남한산벌봉 - 암문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어정약수 - 침괘정 - 산성종점[5]
  • C코스 (약 1시간 30분): 하남시 중촌입구 - 고개삼거리 - 280능선삼거리 - 남한산벌봉(상행 편도)[5]

5. 3. 성남 방면

남한산성 최고봉인 남한산(522m)은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해맞이 장소이며, 접근성이 좋고 산행이 힘들지 않다.[3] 산성 내부 종점에서 북문으로 올라 동장대를 거치면 단시간에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성남시 방면 남한산성 전철역에서 시작하여 남문~청량산~서문~북문~동장대~정상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3]

서울 쪽에서는 지하철 5호선 마천역 1번 출구에서 남한천약수터를 거쳐 청량산(482.6m) 정상 아래 산성 삼거리에 이르는 코스가 있다.[4] 삼거리에서 암문을 지나면 수어장대를 만날 수 있으며, 서문으로 가는 길은 소나무와 성곽의 조화가 아름답다.[4] 서문은 병자호란 당시 조선 인조가 청나라에 항복하러 나갔던 문으로, 옹성은 성문을 보호하고 성벽을 기어 오르는 적을 측면에서 공격하기 위한 돌출된 방어시설이다.[4] 연주봉옹성 정상에서는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북장대지(北將臺址)는 소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며, 동장대암문에서 벌봉으로 이어지는 길은 남한산성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4] 동장대암문에서 다시 돌아와 장경사신지옹성을 지나 장경사를 거쳐 동문 아래에서 도로를 만나면 산행이 마무리된다.[4] 송파구 마천동 남한산성 입구~남한천약수~수어장대~동문 코스는 약 11km로, 5시간가량 소요된다.[4]

남한산성은 서울 송파구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성남시 등 4개 지역에 걸쳐 있어 등산로가 다양하다.[5] 그 중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서 수어장대에 올라 산성을 타고 서문~북문~동장대암문에 이르고, 벌봉(봉암·515m)을 거쳐 동문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걷기에 좋고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5]

6. 문화재 및 관광 명소

7. 갤러리



참조

[1] 논문 남한산 (南漢山) https://encykorea.ak[...] Academy of Korean Studies 2024-08-16
[2] 웹인용 남한산성 도립공원 등산로탐방 - 전체지도 https://web.archive.[...] 2017-05-23
[3] 문서 고골은 춘궁동, 항동, 상사창동, 하사창동, 교산동을 아루르는 지역명칭으로, 광주관아가 있던 곳이라는 의미에서 '고읍'으로 불리다가 '고고을'을 거쳐 '고골'로 변천된 것으로 추정된다.
[4] 뉴스 남한산성 서문~동문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09-02-19
[5] 뉴스 검단산~남한산 종주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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