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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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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녹색기후기금(GCF)은 개발도상국의 기후 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금이다. 2009년 코펜하겐 합의에서 언급되었고, 2010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2011년 더반에서 관리 규정이 채택되었다. GCF는 부유한 국가들이 개발도상국의 기후 변화 완화 및 적응을 지원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2020년까지 매년 1,000억 달러의 기후 재원을 동원하는 목표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2023년 12월 기준 135억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자금 조달 방식, 민간 부문의 역할, 화석 연료 투자 문제 등 여러 문제와 논란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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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
개요
명칭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 GCF)
종류기후 변화 대응 기금
목표개발도상국의 기후 변화 대응 지원
설립 및 운영
설립2010년
본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사무총장미공개
역할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사업 지원
재원선진국의 공적 개발 원조 (ODA)
목표 조성액2020년까지 연간 1,000억 달러
주요 활동기후변화 관련 프로젝트 투자
기술 이전 지원
개도국 역량 강화
최근 동향
2023년 12월COP28에서 기록적인 자금 지원 수준 달성 Green Climate Fund
목표2030년까지 500억 달러 목표 Green Climate Fund
관련 정보
웹사이트공식 웹사이트

2. 역사적 배경

온실 가스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과 최빈 개발도상국의 기후 변화 완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6][7][8][9] 여러 시민 사회 단체들은 미국유럽 연합이 글로벌 사우스에서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 피해 완화 비용의 최소 54%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진다고 주장했다.[10] 또한, 부유한 국가들이 전환에 필요한 투자를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도상국 및 최빈 개발도상국의 전환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11]

2. 1. 코펜하겐 합의와 칸쿤 회의

2009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COP15)에서 나온 코펜하겐 합의에서 "코펜하겐 녹색 기후 기금"이 언급되었다.[12] 이 기금은 2010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UNFCCC 프레임워크 내 기금으로 공식 설립되었다.[12] 2011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COP 17)에서 이 기금의 관리 규정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채택되었다.[13][14]

2. 2. 전환 위원회와 운영 절차

칸쿤에서 열린 제16차 당사국 총회(COP-16)에서 녹색기후기금(GCF)의 운영 문제는 새롭게 설립된 녹색기후기금 이사회에 위임되었고, 세계은행이 임시 수탁자로 선정되었다.[12] GCF의 운영 설계를 개발하기 위해 칸쿤에서 "녹색기후기금 전환 위원회"도 설립되었다. 위원회는 2011년에 네 번 회의를 열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7차 당사국 총회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당사국 총회는 "GCF가 유엔 기후 변화 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의 운영 주체가 될 것"이며,[15] 2012년 제18차 당사국 총회에서 GCF가 "당사국 총회의 지침에 따라 책임을 지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규칙을 채택해야 한다고 결정했다.[15] 해외개발연구소 연구자들은 GCF에 대한 운영 수단에 대한 이러한 합의가 없었다면, "아프리카 COP"는 실패로 간주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16]

GCF 이사회는 기금 분배를 위한 규칙과 절차를 개발하여,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이 진행될 국가의 국가 목표와 일치하도록 보장하는 임무를 받았다. 또한 GCF 이사회는 독립적인 사무국과 GCF의 영구적인 수탁자를 설립하는 임무도 부여받았다.[15]

3. 재정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13 지표 13.A.1에 대한 세계 지도: 녹색 기후 기금 1,000억 달러 동원, 2018년


녹색기후기금(GCF)의 재정은 여러 국가의 기여를 통해 조성된다. 2020년까지 매년 1,000억 달러의 기후 재원을 동원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중 일부는 GCF를 통해 동원되었다. 자금 출처의 불확실성 때문에 2010년 2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 금융에 관한 고위 자문 그룹(AGF)을 창설했다. AGF와 GCF는 공식적인 연결 고리가 없지만, AGF 보고서는 GCF 자원 동원 논의의 주요 자료이다.[20] 공공 자원 기반 자금 지원 목표와 민간 금융 포함 여부에 대한 이견도 존재한다.[21]

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은 GCF에 30억달러를 기여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017년 1월 임기 마지막 3일 동안 5억달러를 2차로 이체하여 20억달러의 미납금이 남았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6월 1일 파리 협정 탈퇴를 발표하며 GCF를 비판했다.[24]

국가별 녹색 기후 기금 재정 기여[25]
국가발표액
(백만 달러)
서명액
(백만 달러)
1인당 서명액1인당 GDP1인당 배출량
(CO2e 톤)
미국30억달러30억달러$9.41$55,00017
일본15억달러15억달러$11.80$36,0009
영국12.11억달러12.11억달러$18.77$46,0007
프랑스10.35억달러10.35억달러$15.64$43,0005
독일10.03억달러10.03억달러$12.40$48,0009
스웨덴5.81억달러5.81억달러$59.31$59,0006
캐나다2.77억달러2.77억달러$7.79$50,00014
이탈리아3.34억달러2.68억달러$4.54$35,0007
노르웨이2.58억달러2.58억달러$50.20$97,0009
호주1.87억달러1.87억달러$7.92$62,00017
스페인1.61억달러1.61억달러$3.46$30,0006
네덜란드1.34억달러1.34억달러$7.94$52,00010
스위스1억달러1억달러$12.21$85,0005
대한민국1억달러1억달러$1.99$28,00012
덴마크7180만달러7180만달러$12.73$61,0007
벨기에6690.000000000001만달러6690.000000000001만달러$6.18$48,0009
핀란드1.07억달러4640만달러$8.49$50,00010
오스트리아3479.9999999999995만달러3479.9999999999995만달러$4.09$51,0008
룩셈부르크4680만달러3340만달러$58.63$111,00021
멕시코1000만달러1000만달러$0.08$10,0004
체코532만달러532만달러$0.57$20,00010
헝가리430만달러430만달러$0.43$14,0005
뉴질랜드256만달러256만달러$0.57$42,0007
에스토니아130만달러130만달러$0.99$20,00014
모나코108만달러108만달러$28.89$163,000
파나마100만달러100만달러$0.25$12,0003
아이슬란드100만달러50만달러$1.55$52,0006
라트비아47만달러47만달러$0.24$16,0004
칠레30만달러30만달러$0.02$15,0005
콜롬비아600만달러30만달러< $0.01$8,0002
인도네시아25만달러25만달러< $0.01$4,0002
몰타20만달러20만달러$0.47$23,0006
폴란드11만달러11만달러< $0.01$14,0008
리투아니아10만달러10만달러$0.04$16,0005
불가리아10만달러10만달러$0.02$8,0007
루마니아10만달러10만달러< $0.01$10,0004
리히텐슈타인10만달러 미만10만달러 미만$1.48$135,0001
키프로스50만달러0$27,0007
아일랜드270만달러0$53,0008
베트남10만달러0$2,0002
포르투갈268만달러0$22,0005
페루600만달러0$7,0002
몽골10만달러 미만0$4,0007


3. 1. 재원 조달 목표와 현황

2009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COP15)에서 채택된 코펜하겐 합의에서는 2010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UNFCCC 프레임워크 내 기금으로 공식 설립된 "코펜하겐 녹색 기후 기금"이 언급되었다.[12] 국가들은 2020년까지 매년 1,000억 달러의 기후 재원을 동원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중 일부는 녹색기후기금(GCF)을 통해 동원되었다. 2023년 12월 기준 GCF는 135억 달러(공동 융자 포함 519억 달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4]

2020년 2월 기준으로 총 103억 달러가 약정되었고, 초기 자원 동원(IRM) 기간의 일환으로 82억 4천만 달러가 확정되었다.[22] 그러나 약정된 자금 부족과 민간 부문에 대한 잠재적 의존성은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개발도상국들의 비판을 받아왔다.[23]

녹색 기후 기금 재정 기여 현황[25]
국가발표액
(백만 달러)
서명액
(백만 달러)
1인당 서명액1인당 GDP1인당 배출량
(CO2e 톤)
미국3,0003,0009.4155,00017
일본1,5001,50011.8036,0009
영국1,2111,21118.7746,0007
프랑스1,0351,03515.6443,0005
독일1,0031,00312.4048,0009
스웨덴58158159.3159,0006
캐나다2772777.7950,00014
이탈리아3342684.5435,0007
노르웨이25825850.2097,0009
호주1871877.9262,00017
스페인1611613.4630,0006
네덜란드1341347.9452,00010
스위스10010012.2185,0005
대한민국1001001.9928,00012
덴마크71.871.812.7361,0007
벨기에66.966.96.1848,0009
핀란드10746.48.4950,00010
오스트리아34.834.84.0951,0008
룩셈부르크46.833.458.63111,00021
멕시코10.010.00.0810,0004
체코5.325.320.5720,00010
헝가리4.304.300.4314,0005
뉴질랜드2.562.560.5742,0007
에스토니아1.301.300.9920,00014
모나코1.081.0828.89163,000
파나마1.001.000.2512,0003
아이슬란드1.000.501.5552,0006
라트비아0.470.470.2416,0004
칠레0.300.300.0215,0005
콜롬비아6.000.30< 0.018,0002
인도네시아0.250.25< 0.014,0002
몰타0.200.200.4723,0006
폴란드0.110.11< 0.0114,0008
리투아니아0.100.100.0416,0005
불가리아0.100.100.028,0007
루마니아0.100.10< 0.0110,0004
리히텐슈타인< 0.1< 0.11.48135,0001
키프로스0.50027,0007
아일랜드2.70053,0008
베트남0.1002,0002
포르투갈2.68022,0005
페루6.0007,0002
몽골< 0.104,0007


3. 2. 국가별 기여 현황

국가별 녹색 기후 기금 재정 기여[25]
국가발표액
(백만 달러)
서명액
(백만 달러)
1인당 서명액1인당 GDP1인당 배출량
(CO2e 톤)
미국30억달러30억달러$9.41$55,00017
일본15억달러15억달러$11.80$36,0009
영국12.11억달러12.11억달러$18.77$46,0007
프랑스10.35억달러10.35억달러$15.64$43,0005
독일10.03억달러10.03억달러$12.40$48,0009
스웨덴5.81억달러5.81억달러$59.31$59,0006
캐나다2.77억달러2.77억달러$7.79$50,00014
이탈리아3.34억달러2.68억달러$4.54$35,0007
노르웨이2.58억달러2.58억달러$50.20$97,0009
호주1.87억달러1.87억달러$7.92$62,00017
스페인1.61억달러1.61억달러$3.46$30,0006
네덜란드1.34억달러1.34억달러$7.94$52,00010
스위스1억달러1억달러$12.21$85,0005
대한민국1억달러1억달러$1.99$28,00012
덴마크7180만달러7180만달러$12.73$61,0007
벨기에6690.000000000001만달러6690.000000000001만달러$6.18$48,0009
핀란드1.07억달러4640만달러$8.49$50,00010
오스트리아3479.9999999999995만달러3479.9999999999995만달러$4.09$51,0008
룩셈부르크4680만달러3340만달러$58.63$111,00021
멕시코1000만달러1000만달러$0.08$10,0004
체코532만달러532만달러$0.57$20,00010
헝가리430만달러430만달러$0.43$14,0005
뉴질랜드256만달러256만달러$0.57$42,0007
에스토니아130만달러130만달러$0.99$20,00014
모나코108만달러108만달러$28.89$163,000
파나마100만달러100만달러$0.25$12,0003
아이슬란드100만달러50만달러$1.55$52,0006
라트비아47만달러47만달러$0.24$16,0004
칠레30만달러30만달러$0.02$15,0005
콜롬비아600만달러30만달러< $0.01$8,0002
인도네시아25만달러25만달러< $0.01$4,0002
몰타20만달러20만달러$0.47$23,0006
폴란드11만달러11만달러< $0.01$14,0008
리투아니아10만달러10만달러$0.04$16,0005
불가리아10만달러10만달러$0.02$8,0007
루마니아10만달러10만달러< $0.01$10,0004
리히텐슈타인10만달러 미만10만달러 미만$1.48$135,0001
키프로스50만달러0$27,0007
아일랜드270만달러0$53,0008
베트남10만달러0$2,0002
포르투갈268만달러0$22,0005
페루600만달러0$7,0002
몽골10만달러 미만0$4,0007


3. 3. 재원 조달의 문제점

코펜하겐 합의와 2010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녹색기후기금(GCF)이 UNFCCC 프레임워크 내 기금으로 공식 설립되었지만,[12] 재원 조달과 관련해서는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국가들은 2020년까지 매년 1,000억 달러의 기후 재원을 동원하기로 합의했고, 이 중 일부는 GCF를 통해 조달될 예정이었다.[20] 그러나 자금 출처의 불확실성,[20] 공공 자원 기반인지 아니면 민간 금융 포함 여부에 대한 이견,[21] 약정된 자금 부족, 민간 부문에 대한 의존성 심화 등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23]

2023년 12월 기준 GCF는 135억 달러(공동 융자 포함 519억 달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4]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GCF에 30억 달러를 기여하겠다고 약속했지만,[2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파리 협정 탈퇴를 발표하면서 GCF를 비판했다.[24]

국가별 녹색 기후 기금 재정 기여[25]
국가발표액
(백만 달러)
서명액
(백만 달러)
1인당 서명액1인당 GDP1인당 배출량
(CO2e 톤)
미국3,0003,0009.4155,00017
일본1,5001,50011.8036,0009
영국1,2111,21118.7746,0007
프랑스1,0351,03515.6443,0005
독일1,0031,00312.4048,0009
스웨덴58158159.3159,0006
캐나다2772777.7950,00014
이탈리아3342684.5435,0007
노르웨이25825850.2097,0009
호주1871877.9262,00017
스페인1611613.4630,0006
네덜란드1341347.9452,00010
스위스10010012.2185,0005
대한민국1001001.9928,00012
덴마크71.871.812.7361,0007
벨기에66.966.96.1848,0009
핀란드10746.48.4950,00010
오스트리아34.834.84.0951,0008
룩셈부르크46.833.458.63111,00021
멕시코10.010.00.0810,0004
체코5.325.320.5720,00010
헝가리4.304.300.4314,0005
뉴질랜드2.562.560.5742,0007
에스토니아1.301.300.9920,00014
모나코1.081.0828.89163,000
파나마1.001.000.2512,0003
아이슬란드1.000.501.5552,0006
라트비아0.470.470.2416,0004
칠레0.300.300.0215,0005
콜롬비아6.000.30< 0.018,0002
인도네시아0.250.25< 0.014,0002
몰타0.200.200.4723,0006
폴란드0.110.11< 0.0114,0008
리투아니아0.100.100.0416,0005
불가리아0.100.100.028,0007
루마니아0.100.10< 0.01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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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0.50027,0007
아일랜드2.700$53,0008
베트남0.1002,0002
포르투갈2.68022,0005
페루6.0007,0002
몽골< 0.104,0007


4. 운영 절차

칸쿤에서 열린 제16차 당사국 총회(COP-16)에서 녹색기후기금(GCF) 운영 문제는 새롭게 설립된 녹색기후기금 이사회에 위임되었고, 세계은행이 임시 수탁자로 선정되었다.[12] GCF 운영 설계를 개발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 전환 위원회"가 설립되었다. 위원회는 2011년 한 해 동안 네 번 회의를 열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7차 당사국 총회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당사국 총회는 "GCF가 유엔 기후 변화 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 운영 주체가 될 것"이며,[15] 2012년 제18차 당사국 총회에서 GCF가 "당사국 총회 지침에 따라 책임을 지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규칙을 채택해야 한다고 결정했다.[15] 해외개발연구소 연구자들은 GCF 운영 수단에 대한 이러한 합의가 없었다면, "아프리카 COP"는 실패로 간주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16]

GCF 이사회는 기금 분배 규칙과 절차를 개발하여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이 진행될 국가의 국가 목표와 일치하도록 보장하고, 독립적인 사무국과 GCF의 영구적인 수탁자를 설립하는 임무를 받았다.[15]

이 기금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기후 프로그램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시험하고 실행한다.[17]

기후 금융에서 자금을 지출하는 데 중요한 다른 다자간 기후 기금들이 있다.[18][19]

4. 1. 운영 방식

세계은행이 임시 수탁자로 선정되었다.[12] 칸쿤에서 "녹색기후기금 전환 위원회"가 설립되어 GCF의 운영 설계를 개발했다. 위원회는 2011년 한 해 동안 네 번 회의를 열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7차 당사국 총회에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당사국 총회는 "GCF가 유엔 기후 변화 협약(UNFCCC)의 재정 메커니즘의 운영 주체가 될 것"이며,[15] 2012년 제18차 당사국 총회에서 GCF가 "당사국 총회의 지침에 따라 책임을 지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규칙을 채택해야 한다고 결정했다.[15]

GCF 이사회는 기금 분배를 위한 규칙과 절차를 개발하여,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이 진행될 국가의 국가 목표와 일치하도록 보장하는 임무를 받았다. 또한 GCF 이사회는 독립적인 사무국과 GCF의 영구적인 수탁자를 설립하는 임무도 부여받았다.[15]

이 기금은 상업 은행, 개발 금융 기관, 정부 기관 및 시민 사회 단체를 포함한 84개의 기관과 협력하여 기후 프로그램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시험하고 실행한다.[17]

기후 금융에서 자금을 지출하는 데 중요한 다른 다자간 기후 기금(즉, 여러 국가 정부가 관리하는)이 있다. 2022년 현재, 유엔 기후 변화 협약에서 조정하는 5개의 다자간 기후 기금이 있는데, 이들은 녹색기후기금(GCF), 적응 기금, 최빈국 기금(LDCF), 특별 기후 변화 기금(SCCF) 및 세계 환경 기금(GEF)이다. GCF는 이 다섯 기금 중 가장 크다.[18][19]

4. 2. 협력 기관

GCF는 상업 은행, 개발 금융 기관, 정부 기관 및 시민 사회 단체를 포함한 84개의 기관과 협력하여 기후 프로그램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시험하고 실행한다.[17]

4. 3. 다자간 기후 기금

유엔 기후 변화 협약(UNFCCC)에서 조정하는 다자간 기후 기금(여러 국가 정부가 관리하는 기금)에는 5개가 있다. 여기에는 녹색기후기금(GCF), 적응 기금(Adaptation Fund)(AF), 최빈국 기금(LDCF), 특별 기후 변화 기금(SCCF), 세계 환경 기금(GEF)이 포함된다. 이 다섯 기금 중 GCF가 가장 규모가 크다.[18][19]

5. 수혜국

녹색기후기금(GCF)은 개발도상국의 기후 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국제 기구이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GCF는 여러 개발도상국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26] 각 국가별 프로젝트 수와 지원 금액은 해당 국가의 기후 변화 취약성과 대응 필요성에 따라 다르게 결정된다. 자세한 지원 현황은 하단의 "수혜국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1. 수혜국 목록

국가프로젝트 수 (2023년 7월 기준)[26]총 GCF 자금 지원 (백만 달러, 2023년 7월 기준)[26]
가나71.037억달러
아프가니스탄11720만달러
알바니아42910만달러
앤티가 바부다23940만달러
아르헨티나42.0869999999999997억달러
아르메니아51.171억달러
아제르바이잔4-
바하마43120만달러
바레인1229.99999999999997만달러
방글라데시73.74억달러
바베이도스38700만달러
벨리즈21200만달러
베냉86659.999999999999만달러
부탄25190만달러
볼리비아13329.9999999999995만달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11730만달러


6. 문제점 및 논란

녹색기후기금(GCF)의 설계 과정은 기금 조달 방식,[27] 민간 부문의 역할,[28] 자원에 대한 "국가 소유권" 수준,[29] 이사회의 투명성[30] 등에 대한 문제를 야기했다. 또한, 매년 완화 및 적응에 투입되는 공적 자금을 더욱 분산시킬 수 있는 또 다른 새로운 국제 기후 기구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었다.[31]

초기 투자는 엇갈린 반응을 얻었으나, 적응 프로젝트를 수립하는 데 지역 사회를 참여시키고, 독립형 태양 에너지 계획에 소비자 보호를 통합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32]

2015년 3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GCF 이사회에서 GCF는 화석 연료 프로젝트에 대한 명시적인 금지를 거부하여 사실상 석탄 발전소에 대한 자금 지원을 허용했다.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 금지에 반대했다.[37][38] 헬라 셰이크루후 전(前) 기금 이사는 기금이 너무 많은 "기존 사업 방식의 투자 제안"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이는 여러 시민 사회 단체에서도 공감하는 견해이다.[39]

2009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COP15)에서 채택된 코펜하겐 합의에서는 2010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UNFCCC 프레임워크 내 기금으로 공식 설립된 "코펜하겐 녹색 기후 기금"을 언급했다.[12] GCF는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사이의 균형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들 사이에서는 적응 자금 지원이 부적절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40]

6. 1. 민간 부문 역할

녹색기후기금(GCF)의 가장 논쟁적인 측면 중 하나는 기금의 민간 부문 시설(PSF) 창설과 관련이 있다.[28]

녹색기후기금 이사회에 참여하는 많은 선진국은 특히 월가 및 기타 금융 중심지를 통해 수조 달러를 관리하는 연기금 및 기타 기관 투자자에게 어필하는 PSF를 옹호한다. 이들은 기금이 궁극적으로 광범위한 금융 상품을 사용하기를 희망한다.[33]

그러나 일부 개발도상국과 비정부 기구는 PSF가 개발도상국의 미소·중소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빈곤층 지원 기후 금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내 민간 부문을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은 녹색기후기금의 설립 문서인 지배 규정에도 명시되어 있다.[34]

6. 2. 자금의 추가성

2010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채택된 칸쿤 합의는 개발도상국에 제공되는 기후 재원이 기존의 개발 원조에 "새로운" 자금으로 "추가적인" 자금이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12] 여기서 "새로운" 자금이란 이전 연도에 이루어진 약속에 더해져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추가성"에 대한 엄격한 정의가 없어, 청정 개발 체제(CDM) 프로젝트를 통한 배출량 감축의 추가성 평가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고, 이는 비생산성, 심지어 사기까지 초래했다.[35][36] 기후 재원은 일반적으로 선진국의 약속만을 계산하지만, 녹색기후기금에 약속된 103억달러에는 개발도상국의 일부 (비교적 적은) 기여도 포함되어 있다.[22]

6. 3. 화석 연료 투자 문제

2015년 3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에서, GCF는 화석 연료 프로젝트에 대한 명시적인 금지를 거부하여 사실상 석탄 발전소에 대한 자금 지원을 허용했다.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 금지에 반대했다.[37][38]

헬라 셰이크루후 전(前) 기금 이사는 기금이 너무 많은 "기존 사업 방식의 투자 제안"을 지원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했으며, 이는 여러 시민 사회 단체에서도 공감하는 견해이다.[39]

6. 4. 완화와 적응 간의 균형

2009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COP15)에서 채택된 코펜하겐 합의는 2010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UNFCCC 프레임워크 내 기금으로 공식 설립된 "코펜하겐 녹색 기후 기금"을 언급했다.[12] 이 기금의 관리 규정은 2011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COP 17)에서 채택되었다.[13][14]

녹색기후기금(GCF)은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사이의 균형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들 사이에서는 적응 자금 지원이 부적절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40] 특히 기금이 민간 부문 금융을 "활용"하는 데 의존할 경우 이러한 우려는 더욱 커진다. 녹색기후기금(GCF)의 지배 규정은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에 대한 동등한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적응에 대한 보편적인 측정 기준이 없어 녹색기후기금(GCF) 자금 접근이 매우 까다롭다.

7. 한국의 역할과 기여

녹색기후기금 (GCF) 유치는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기후변화 문제를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GCF 유치를 통해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노력해왔다.

한국은 GCF 유치국으로서 사무국 운영을 위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 기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GCF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GCF 유치를 계기로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강화하고, 녹색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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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뉴스 Developed Countries Are Responsible for 79 Percent of Historical Carbon Emissions https://www.cgdev.or[...] Center for Global Development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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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논문 The Green Climate Fund and the Future of Environmental Governance
[41] 뉴스 GCF(녹색기후기금)란? http://www.nocutnews[...] 노컷뉴스 2012-10-20
[42] 뉴스 정부, GCF 사무국 유치 공식 발표 https://news.naver.c[...] 파이낸셜뉴스 2012-10-20
[43] 뉴스 “기후변화 관련 시장 커질 것…GCF 관심 기울여야” http://news.kbs.co.k[...] 20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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