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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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키 카로는 뉴질랜드 출신의 영화 감독으로, 초기에는 금속 조각 작업에 관심을 가졌으나 영화 분야로 전향했다.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BFA 학위를, 스윈번 공과대학교에서 영화 관련 대학원 수료증을 받았다. 그녀는 《고래섬의 소녀》로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할리우드 데뷔작 《노스 컨트리》를 통해 성희롱 문제를 다루었다. 이후 《주키퍼의 아내》, 《뮬란》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으며, 2004년 뉴질랜드 공로훈장 회원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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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카로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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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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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니콜라 진 카로 |
출생일 | 1966년 9월 20일 |
출생지 | 웰링턴, 뉴질랜드 |
국적 | 뉴질랜드 |
직업 | 영화 감독 영화 제작자 각본가 |
활동 기간 | 1984년–현재 |
배우자 | 앤드루 리스터 |
자녀 | 2명 |
학력 | |
출신 학교 | 오클랜드 대학교 스윈번 공과대학교 |
수상 내역 | |
훈장 | MNZM |
주요 작품 | |
주요 작품 | 웨일 라이더 노스 컨츄리 빈트너스 럭 맥팔랜드, USA 주키퍼스 와이프 뮬란 (2020년 영화) 더 마더 (2023년 영화) |
2. 초기 생애 및 교육
카로는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태어났다. 오클랜드의 카디마 칼리지를 다녔고, 이후 디오세산 여자학교에 다니며 동문상을 받았다.[3] 1988년 오클랜드 대학교의 이람 미술학교에서 BFA 학위를 받았고,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스윈번 공과대학교에서 영화 관련 대학원 수료증을 받았다.[4][6]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하고 뉴질랜드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카로는 1997년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마오리족 소녀의 성장을 그린 《고래섬의 소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 할리우드에서 성희롱 문제를 다룬 《노스 컨트리》를 연출해 아카데미상 후보를 배출하는 등 주목받는 여성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3. 경력
3. 1. 초기 경력
카로는 원래 금속 조각에 관심을 가졌으나, 이후 영화 제작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영화 분야에 대한 정식 교육을 받지는 않았고, 대신 관련 서적을 읽고 시나리오 초고를 직접 쓰면서 독학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카로가 손으로 쓴 초고를 타이핑해주며 지원했다.[5]
연출 경험은 뉴질랜드 육상 운송 안전 당국, 나이키, 타워 보험 등 여러 회사의 광고 제작을 맡으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으로 성공을 거둔 것은 제작사와 계약하여 TV 시리즈 ''Another Country''의 각본을 쓰고 연출하면서였다. 당시 연출 경험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과의 작업은 본능적으로 느껴졌다고 회고했다.[5][6]
초기 경력 동안 카로는 단편 영화, 뉴질랜드 TV 시리즈 ''잭슨스 워프''의 에피소드(수상 후보작), 그리고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특히 스트레이트 재킷 핏츠의 싱글 "Bad Note for a Heart"를 재해석한 뮤직비디오는 1990년 뉴질랜드 음악상에서 최우수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1992년에는 오웬 휴즈 프로듀서의 초청으로 30분짜리 TV 드라마 3부작 제작에 참여하면서 TV 드라마 연출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참여한 ''The Summer the Queen Came''은 1994년 뉴질랜드 영화 및 텔레비전 시상식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한 다른 작품인 ''Sure To Rise''와 ''Lemming Aid''는 프랑스 칸 영화제에 출품되기도 했다.[7]
카로의 초기 작품들은 여성의 삶의 목표, 관계, 욕망 등을 의도적으로 묘사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녀의 호평받은 드라마 ''Plain Tastes''는 중산층 여성의 행복과 사랑 찾기를 다룬 이야기로, 1996년 뉴질랜드 영화 및 텔레비전 시상식에서 최우수 텔레비전 드라마와 최우수 작가 부문 후보에 올랐다.
텔레비전 드라마 제작 외에도 단편 영화 ''Old Bastards''(1994)와 ''Footage''(1996)를 포함한 다큐멘터리도 제작했는데, 이 작품들은 "때때로 허구의 영향을 받은 것처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8]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영화 제작을 공부한 후 뉴질랜드의 텔레비전계에서 활동했으며, 1997년에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마오리족의 세계를 그린 영화 《고래섬의 소녀》는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할리우드 데뷔작인 《스탠드업》에서는 성희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었으며, 이 작품으로 주연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조연 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3. 2. 《메모리 앤 디자이어》 (1998)
카로의 첫 장편 영화인 ''메모리 앤 디자이어''는 뉴질랜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획되었다.[9] 이는 당시 뉴질랜드 정부 관광부의 "100% Pure New Zealand" 관광 캠페인 시작과 맞물린 것이었다. 하지만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고 국제적인 평가도 엇갈리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9] 특히 일본에서는 일본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하고 자문을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문화의 본질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10]
영화는 풍경을 활용하여 등장인물과 그들의 기원을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뉴질랜드의 평온하고 느긋한 야외 풍경은 번화하고 바쁜 도쿄의 분주함과 대비된다. 이러한 대비는 뉴질랜드의 "문명화된" 지역과 야생의 자연을 비교하는 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뉴질랜드를 방문하려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국가의 두 가지 다른 면모를 보여주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사람, 모험, 문화와 함께 풍경을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가장 매력적인 요소로 활용하고자 했다.[11] 영화는 주인공 케이지가 도시 환경에서는 발기 부전을 겪어, 케이지와 사요가 야외가 아닌 곳에서는 결혼 생활을 완성할 수 없음을 암시하며 주변 풍경과 연결된 인간성의 "자연스러운" 상태를 강조한다.[10] 두 사람의 여정에서는 기술 박물관, 서해안 해변, 로토루아 온천 등 뉴질랜드의 여러 관광 명소가 등장한다. 또한 부부가 머무는 밋밋한 호텔 방과 대조적으로, 그들이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은 오직 자연, 특히 뉴질랜드의 자연 속임을 강조한다.[10]
1998년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었다.[12] 1999년에는 뉴질랜드 영화상에서 최우수 신작 영화상을 수상했다.[13]
3. 3. 《웨일 라이더》 (2002)
2002년, 니키 카로는 영화 《웨일 라이더》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14] 이 영화는 마오리족 소녀가 할아버지와 부족 남성들에게 맞서 자신이 부족의 지도자가 될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는 위티 이히마에라가 쓴 동명의 소설 《웨일 라이더》를 원작으로 한다. 작가에 따르면 이 소설은 마오리 공동체 내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는 작품이며, 캐서린 맨스필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마오리 관점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결과물이다.[14] 카로는 이 마오리 전설을 각색하면서 여성의 발전과 사회에서의 여성의 위치를 강조하는 자신의 관점을 반영하여 내용을 일부 수정했다.
카로는 《웨일 라이더》가 단순히 성차별에 대한 영화가 아니라 리더십에 관한 영화라고 강조한다. 그는 마오리 사회가 모계 사회적 특징 또한 강하게 지니고 있으며, "여성은 뒤에서 이끈다"는 마오리 속담을 인용하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15] 카로는 당시 13세였던 주연 배우 케이샤 캐슬-휴즈의 뛰어난 연기를 이끌어냈고, 그녀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화의 제작비는 200만달러로[9], 주요 영화치고는 적은 예산이었지만, 영화가 다루고자 했던 원주민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웨일 라이더》는 뉴질랜드 영화 역사상 가장 큰 흥행 성공을 거두었으며,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포함하여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5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6]
3. 4. 《노스 컨트리》 (2005)
웨일 라이더의 성공 이후, 카로는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2005년 영화 노스 컨트리를 연출했다. 이 영화는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을 맡았으며,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성차별적 고정관념에 맞서는 여성의 힘겨운 싸움을 그렸다.
카로는 외딴 광산 마을에서 거대 기업의 부당함에 맞서 싸운 여성 노동자들의 실제 법정 투쟁, 특히 미국 최초의 집단 성희롱 소송으로 알려진 젠슨 대 이벌릿 타코나이트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 영화 속 주인공 조시 에임스(샤를리즈 테론 분)는 13년간 직장 내 성희롱을 견디다 소송을 제기한 실존 인물 로이스 젠슨을 모델로 했다. 카로는 이 실화와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여성의 평등을 향한 중요한 여정을 스크린에 담아내고자 했다.
여성 감독으로서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인 워너 브라더스와 작업하는 과정에 대한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카로는 제작사가 자신의 창작적인 선택을 존중해주었다고 밝혔다. 영화는 개봉 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주연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조연 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각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도 지명되는 등 연기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16]
3. 5. 《주키퍼스 와이프》 (2017)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주키퍼의 아내''는 1939년부터 1945년까지 독일의 폴란드 침공 기간 동안 바르샤바 동물원 부지에서 유대인들을 몰래 숨겨준 부부, 얀 자빈스키와 안토니나 자빈스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이앤 애커먼의 동명의 논픽션 책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원작자 다이앤 애커먼을 비롯한 여성 작가와 예술가들의 활발한 참여로 이루어졌다.
각본은 안젤라 워크먼이 맡았으며, 카로는 이 작품을 통해 여성의 중요한 위치를 부각하고 영화계의 성별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카로는 ''주키퍼의 아내'' 제작에 있어 다수의 여성 스태프를 기용했는데, 여기에는 프로듀서 다이앤 레빈, 킴 주빅, 케이티 맥닐, 촬영 감독 레이철 모리슨, 스턴트 코디네이터 안체 라우, 프로덕션 디자이너 수지 데이비스, 세트 데코레이터 샬롯 왓츠 등이 포함된다.[17] 카로는 이것이 의도적으로 "여성들의 거대한 공모"를 만든 것은 아니며, 단지 각 역할에 가장 적합한 최고의 인물들을 고용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용된 여성들이 직관적으로 해당 직책에 가장 적합했다고 덧붙였다.[17]
3. 6. 이후 작품 활동
《노스 컨트리》를 제작한 후, 카로는 뉴질랜드로 돌아가 완벽한 빈티지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소작농 와인 제조업자에 대한 장편 영화 《와인메이커의 행운》(2009)의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18] 이 영화는 그녀가 《웨일 라이더》에서 함께 작업했던 배우 케이샤 캐슬-휴즈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이후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맥팔랜드, USA》를 감독하여 2015년 2월 개봉했으며, 이 영화는 비평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22][23]
2013년에는 다이앤 애커먼의 논픽션 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 《동물원 사육사의 아내》의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다.[19] 영화는 2017년에 개봉되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엇갈린 반응을 얻었다.[20] 카로는 https://ff2media.com/ FF2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의 관점에서 본 여성의 성적 매력은 영화에서 다소 덜 탐구되었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영화에 여성의 시각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음을 밝혔다.[21]
또한 유명 오페라 가수 마리아 칼라스와 그리스의 선박 부호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의 관계를 다룬 전기 영화 《칼라스》의 각본을 쓰고 연출할 예정이다.[24]
2016년, 마블이 여성 감독을 기용하여 슈퍼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을 제작하기로 했을 때, 카로는 제니퍼 켄트와 함께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었다.[25] 이후 그녀는 디즈니의 1998년 애니메이션 영화 《뮬란》의 실사 영화판 감독으로 발탁되었다.[26] 2017년 2월 감독으로 확정된 이 영화는 2020년에 개봉하여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카로는 이 작품으로 제46회 새턴상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그녀는 아바 듀베르네이(2018년 《시간의 주름》)에 이어 제작비 1억달러가 넘는 영화를 감독한 두 번째 여성 감독이자, 타이카 와이티티(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어 두 번째 뉴질랜드 출신 감독이 되었다.[27]
2019년 11월 18일에는 테일러 젠킨스 레이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리즈 위더스푼이 제작하는 아마존 TV 시리즈 《데이지 존스 & 더 식스》의 여러 에피소드를 감독할 예정임이 발표되었다.[28]
4. 개인적인 삶
카로는 건축가 앤드류 리스터와 결혼했으며, 투이와 펄 두 딸이 있다.[29] 첫째 딸은 영화 《와일드 라이더》의 성공 직후 태어났다. 카로는 임신 중이었기 때문에 영화의 어떤 시사회에도 참석할 수 없었다. 카로는 이에 대해 슬펐지만, 동시에 미국에서의 성공이 너무 급격하게 다가왔기에 오히려 잘된 일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30]
5. 작품 목록
니키 카로는 영화 감독, 각본가, 제작자로 활동하며 여러 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또한 텔레비전 드라마 연출과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도 참여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 1. 영화
(약속의 포도밭: 어느 와인 양조가의 이야기)(A Heavenly Vintage'')
(동물원 사육사의 아내)
(내 이름은 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