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와호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다자와호는 아키타현 중동부에 위치한 호수로, 최대 수심 423.4m로 일본에서 가장 깊고 세계에서 17번째로 깊다. 화산 폭발로 생성된 칼데라 호수로 추정되며, 과거 수질 오염으로 고유종인 구니마스를 비롯한 많은 어류가 사라졌으나, 현재 수질 개선 노력이 진행 중이다. 다쓰코 전설과 관련이 있으며, 다쓰코 동상이 호숫가에 세워져 있다. 주변에는 관광 시설이 있으며, 우고교통 유람선이 운항되고, 자매호는 사이호와 성정호가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다자와호 - 쿠니마스
쿠니마스는 과거 일본 다자와호에만 서식했던 연어과 어류 고유종으로, 강산성화로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이코호에서 재발견되어 현재 종 보존 및 다자와호 복원 노력을 통해 야생 절멸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 아키타현의 화산 - 도와다호
도와다호는 아오모리현과 아키타현에 걸쳐 있는 도와다-하지만타이 국립공원의 북쪽에 위치한 2중 칼데라호이자 활화산으로, 일본에서 세 번째로 깊은 호수이며, 화산 활동의 역사와 풍부한 생태계,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 센보쿠시의 지리 - 다자와코다키가에리 현립 자연공원
아키타현 센보쿠시에 있는 다자와코다키가에리 현립 자연공원은 다마가와, 다자와 소스이 등의 강과 계곡,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 다자와 호, 시라와다케, 고카게야마, 오카게야마 등의 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다자와 호는 맑고 푸른 물과 다쓰코 전설로, 진다이 댐과 나츠세 댐 주변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다. - 센보쿠시의 지리 - 다키가에리 계곡
다키가에리 계곡은 아키타현 센보쿠시의 다자와호 호카에리 현립 자연공원 내에 있는 계곡으로, 기암괴석과 폭포가 아름다우며 상류의 진다이 댐과 하류의 가쿠노다테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다자와호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위치 정보 | |
위치 | 아키타현센보쿠시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다자와호 |
일본어 표기 | 田沢湖 (Tazawa-ko) |
유형 | 칼데라호 (?) |
면적 | 25.9 km² |
둘레 | 20 km |
최대 수심 | 423.4 m |
평균 수심 | 280.0 m |
저수량 | 7.2 km³ |
수면 고도 | 249 m |
호수 유형 | 산성 영양호 |
투명도 | 4.0 |
유입 | 자연 유입 없음 |
유출 | 자연 유출 없음 |
관련 공원 | 다자와코다키가에리 현립 자연공원 |
기타 | |
위치 지도 | 일본 아키타현 |
2. 지리
아키타현 중동부에 있는 호수이다. 원형이며 지름은 약 6km이다. 최대 수심은 423.4m로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다(2위는 시코츠호, 3위는 도와다호). 세계적으로는 17번째로 깊다. 바이칼호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기에 "일본의 바이칼호"라고도 불린다.[27]
호면 표고는 249m이므로, 최심부의 호저는 해면하 174.4m가 된다. 깊이가 깊어 겨울에도 호수는 얼지 않는다. 호수의 색은 비취색에서 감색 빛깔을 띤다.
유입 하천은 소규모의 계류밖에 없고, 풍부한 수량은 호저의 용출수가 지탱하고 있다고 추정된다. 유출 하천은 서부의 가타지리 강이며, 히키우치가와, 다마가와를 거쳐 오모가와에 합류한다. 인공 수로로는 북부에 다마가와에서 다자와호 발전소를 경유하는 유입로, 북동부에 센다쓰가와(다마가와 지류)로부터의 유입로, 남동부에 세호나이 발전소를 경유하여 다마가와로의 유출로가 있다.
1931년 조사에서 31m에 이르는 투명도를 자랑했지만, 1940년 오보나이 수력 발전소 건설과 농업 진흥을 위해 다마가와 강을 끌어들이면서 급속히 산성화되어 많은 어류가 폐사했다. 1972년부터 석회석을 이용한 산성수 중화 대책을 시작했고, 1991년 다마가와 산성수 중화 처리 시설이 가동하면서 호수 표층부는 중성에 가까워졌지만, 2000년 조사 결과 아직 호수 전체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했다.
2. 1. 수질
1931년 조사에서 다자와호는 31 m에 이르는 투명도를 자랑했는데, 이는 마슈호에 필적하는 수준이었다.[14] 그러나 1940년 오보나이 수력 발전소 건설과 농업 진흥을 위해 다마가와 강을 끌어들였다. 문제는 다마가와 강이 pH 1.1의 강산성 수질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다마가와 강물은 다마가와온천의 원천수가 pH 1.1, 유입 시점에서는 pH 3.3~3.5 정도[18]의 강산성수였으며, '''다마가와 독수'''・'''다마가와 악수'''라고 불렸다.[12] 이 때문에 다자와호는 급속히 산성화되어 고유종인 구니마스를 비롯한 많은 어류가 폐사했다.[27] 다마가와 강물 도입 후 약 7년 만에 다자와호는 pH 5.0~5.5, 약 8년 후에는 pH 4.3~5.3으로 산성화가 진행되었다.1972년 석회석을 이용한 산성수 중화 대책을 시작했고, 1991년 다마가와 산성수 중화 처리 시설이 가동하면서 호수 표층부는 중성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2000년 조사 결과 심도 200m에서 pH 5.14~5.58, 400m에서 pH 4.91로 아직 호수 전체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못했다.
2015년 10월 6일부터 8일에 걸쳐 해상기술안전연구소의 수중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으로 다자와호의 3곳(호저 최심부의 호심 부근, 「진흥퇴」, 「신자퇴」)에서 호저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심 70미터까지 햇빛이 들어올 정도로 투명도가 높고, 호저가 흰 침전물로 덮여 있으며(현시점에서는 성분 불명), 호저의 생물, 인공물, 온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14]
3. 생성 원인
다자와호는 원형의 깊은 호수지만, 생성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판명이 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호수의 생성 원인에는 다음 3종류가 있다.
- 칼데라호: 도와다호처럼 거대한 분화에 의한 칼데라에 생긴 호수.
- 크레이터: 배링거 운석구처럼 거대한 운석과의 충돌로 생성된 곳에 생긴 호수
- 구조호: 스와호처럼 단층 운동에 의해 형성된 땅에 생긴 호수.
주위의 지질 조사 결과, 180만 년 전부터 140만 년 전의 폭발적 분화에 의한 칼데라라는 설이 거론되고 있다.[28][29]
다자와호는 엄청난 수심과 거의 원형에 가까운 형태 때문에, 화산 활동으로 인한 칼데라호 또는 운석 충돌로 인한 크레이터호로 여겨져 왔다. 1937년부터 1940년까지 3년간의 조사에서 지질학자 요시무라 노부요시는 호수 바닥을 조사하여 가장 깊은 지점이 425m임을 확인했다. 이 조사에서는 호수 바닥의 북서쪽에 두 개의 작은 화산 콘과 약 1킬로미터 깊이의 퇴적물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발견들은 140만 년 전의 폭발적인 분출에 의한 화산 기원설에 신빙성을 더해준다.
과거에는 운석 충돌구 설도 고려된 적이 있지만, 조사 결과 180만 년 전부터 140만 년 전의 폭발적 분화에 의한 칼데라라는 설이 유력하다.[6][7] 그러나 다자와호의 용적에 해당하는 분출물이 어디로 갔는지가 미해결 문제로 남아 있으며,[8] 다자와호를 칼데라라고 부를지 여부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9] 참고로, 호수 바닥에는 辰子堆(신시즈이)(비고 100~300m)와 振興堆(신코즈이)(비고 250m)의 두 개의 용암돔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10]
4. 역사
다자와호는 주변 구릉지대가 개척된 메이지 시대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 하지만 이 호수는 아이누들에게도 알려져 있었으며, "다자와"라는 이름은 아이누어 "타푸코푸"(Tapukopu, "둥그렇게 솟은 언덕")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호수는 기원을 알 수 없는 아름다운 전설 속 여인 다쓰코와도 관련이 있다. 다자와호에는 호숫가 근처에 다쓰코의 청동상이 있다. 불멸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원했던 다쓰코는 호수의 여신으로 변했다고 한다. 후나코시 야스타케가 만든 다쓰코 동상은 맑고 푸른 물을 등지고 서 있으며, 순수와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조각상으로 1968년 5월 12일에 공개되었다.[1][2]
1940년 (쇼와 15년), 식량 증산과 발전소 개발 계획을 위해 다마가와에서 pH 1.1이라는 강산성 온천수를 포함한 물을 호수에 유입하는 수로가 만들어졌다. 당시에도 어류 멸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주민들은 국책에 반대할 수 없었고, 약 70명의 어부들은 적은 보상금과 바꿔 잡을 일자리를 잃었다.[11] 이후 산성화가 진행되어 아키타현은 1989년 10월에 중화 시설을 완공했다. 이로 인해 호수면의 수질은 중성화되었지만, 아직도 호수 전체의 수질 회복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4. 1. 어업 역사
1715년(정덕 5년) 구보타번 영주인 사타케씨(일본어: 佐竹氏)와 분가인 사타케 북가(각관 사타케가)의 진상품으로 이용되었던 고유종 쿠니마스(일본어: クニマス)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 있다. 메이지 시대 말부터 다자와호에서 쿠니마스의 부화 방류 사업도 시도되었고, 1935년(쇼와 10년)에는 약 8만 8천 마리의 어획량이 있었다고 한다.1940년 이전 다자와호의 주요 어종은 토착종인 쿠니마스(*Oncorhynchus nerka kawamurae*), 연어, 하코네 은어(*Tribolodon* 속), 곤들매기, 송어, 잉어, 메기, 뱀장어 등이었다. 그러나 1940년(쇼와 15년), 전시 체제하의 식량 증산과 발전소 개발 계획을 위해 호수의 물을 발전 용수 및 농업 용수로 이용하려고, 근처를 흐르는 다마가와(玉川)에서 pH 1.1이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산성 온천수를 포함한 물을 호수에 유입하는 수로가 만들어졌다. 당시에도 어류 멸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주민들이 국책에 반대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고, 약 70명의 어부들은 적은 보상금과 바꿔 잡을 일자리를 잃었고, 대부분의 어류가 수년 만에 자취를 감추었다.[11] 호수의 산성도가 변화한 후, 살아남은 어종은 은어뿐이며 쿠니마스를 포함한 다른 대부분의 어종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산성화가 진행되어 다마가와 하류의 농업 용수 피해도 심각해짐에 따라, 아키타현은 다마가와 온천의 물을 중화하는 시설 설치를 국가에 요청하여, 1989년 10월에 중화 시설이 완공되었다. 이로 인해 호수면의 수질은 중성화되었지만, 아직도 호수 전체의 수질 회복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4. 2. 수질 오염과 회복 노력
1931년 조사에서 다자와호는 31m에 이르는 투명도를 자랑했지만, 1940년 오보나이 발전소 건설과 농업진흥을 위해 다마가와 강을 끌어들이면서 급속히 산성화되었다. 다마가와 강은 pH 1.1의 강산성을 띠는 강이었기 때문에, 다자와호 고유종인 구니마스를 비롯한 많은 어류가 폐사했다.[27]이에 1972년부터 석회석을 이용한 산성수 중화 대책을 시작했고, 1991년에는 다마가와 강 산성수 중화처리시설을 가동하여 호수 표층부는 중성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2000년 조사 결과, 수심 200m에서 pH 5.14~5.58, 수심 400m에서 pH 4.91로 나타나 호수 전체의 완전한 회복에는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1715년 (정덕 5년)의 기록에 따르면, 쿠니마스는 쿠보타번 영주인 사타케씨와 분가인 사타케 북가(각관 사타케가)에 진상될 정도로 중요한 어종이었다. 1935년 (쇼와 10년)에는 약 8만 8천 마리의 쿠니마스가 어획되기도 했다.
그러나 1940년 (쇼와 15년), 식량 증산과 발전소 개발 계획으로 인해 다마가와 강의 강산성 온천수를 포함한 물이 호수로 유입되었다. 당시 어류 멸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국책에 반대하기 어려운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약 70명의 어부들은 적은 보상금을 받고 일자리를 잃었고, 대부분의 어류는 수년 만에 자취를 감추었다.[11]
이후 산성화가 심해져 다마가와 하류의 농업 용수 피해도 커지자, 아키타현은 1989년 10월에 다마가와 온천의 물을 중화하는 시설을 완공했다. 호수 표면의 수질은 중성화되었지만, 호수 전체의 수질 회복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1931년 (쇼와 6년) 조사에서 마슈호에 필적하는 31m의 투명도를 보였던 다자와호는, 1940년 (쇼와 15년) 1월 20일부터 다마가와 강수 통제 계획에 따라 다마가와 강물을 도입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다마가와 강물은 발원지 중 하나인 다마가와온천의 원천수가 pH 1.1, 유입 시점에서는 pH 3.3~3.5 정도[18]의 강산성수였으며, '''다마가와 독수'''・'''다마가와 악수'''라고 불릴 정도였다.[12] 다마가와 강물 도입 후 약 7년 만에 다자와호는 pH 5.0~5.5, 약 8년 후에는 pH 4.3~5.3으로 산성화가 진행되었다.
산성수 도입은 수력 발전소 시설의 노후화를 촉진하고 농업 용수마저 산성화시켜 벼농사에 부적합하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농업 용수(다자와 소수)의 취수 위치를 변경하고 취수 용수를 중성화하는 조치가 이루어졌다.[13]
1972년부터 석회석을 이용한 본격적인 중화 처리가 시작되었고, 1991년에는 다마가와 산성수 중화 처리 시설이 가동을 시작했다. 호수 표층부는 점차 중성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2000년 조사 결과 수심 200m에서 pH 5.14 - 5.58, 400m에서 pH 4.91로 호수 전체의 수질 회복은 아직 멀었다.
2015년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해상기술안전연구소는 수중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을 이용해 다자와호의 3곳(호저 최심부, 「진흥퇴」, 「신자퇴」)에서 호저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수심 70m까지 햇빛이 들어올 정도로 투명도가 높고, 호저가 흰 침전물로 덮여 있으며, 호저의 생물, 인공물, 온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14]
5. 생태
1940년 이전 다자와호에는 쿠니마스, 히메마스, 우구이, 아메마스, 기기, 이와나, 코이, 나마즈, 우나기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했다. 특히 쿠니마스는 1715년(정덕 5년) 기록에도 등장하며, 구보타 번주 사타케 씨와 사타케 북가에 진상될 정도로 중요한 어종이었다. 메이지 시대 말부터는 쿠니마스 부화 방류 사업도 시도되어 1935년에는 약 8만 8천 마리가 어획되기도 했다.
그러나 1940년, 전시 체제하에서 식량 증산과 발전소 개발 계획으로 인해 다마가와에서 pH 1.1의 강산성 온천수를 포함한 물이 호수에 유입되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어류가 수년 만에 사라졌고, 어부들은 적은 보상금을 받고 일자리를 잃었다.[11] 이후 산성화가 심해져 농업 용수 피해도 커지자, 1989년 중화 시설이 완공되었지만 호수 전체의 수질은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1972년부터 석회석을 이용한 중화 처리가 시작되었고, 1991년에는 다마가와 산성수 중화 처리 시설이 가동을 시작했다. 호수 표층부는 중성에 가까워졌지만, 2000년 조사에서 수심 200m는 pH 5.14~5.58, 400m는 pH 4.91로 여전히 산성을 띠고 있다.
2015년 조사에서는 수심 70m까지 햇빛이 들어올 정도로 투명도가 높고, 호수 바닥이 흰 침전물로 덮여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호수 바닥에서 생물이나 인공물, 온천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14]
1940년 다마가와 악수 유입 이후, 어류뿐만 아니라 동물성 플랑크톤 분포도 변화했다.[18] 산성에 강한 우구이는 살아남아 대형화되었지만, 산성에 약한 연어과 어류[16]와 코이는 확인되지 않았다.[17][18] 1948년 조사에서는 우구이, 아메마스, 기기의 서식이 보고되었다. 중화 대책 이후에는 우구이, 코이, 긴부나[21]가 서식하고 있다.
5. 1. 구니마스 재발견
1940년 이전 다자와호의 주요 어종은 쿠니마스( *Oncorhynchus nerka kawamurae* ), 연어, 하코네 은어( *Tribolodon* 속), 곤들매기, 송어, 잉어, 메기, 뱀장어 등이었다. 그러나 1940년 호수의 산성도 변화로 인해 은어만 살아남고 쿠니마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어종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었다.[11]1948년 조사에서는 은어, 곤들매기, 메기의 서식이 보고되었다. 이 조사에서 서식이 확인되지 않은 어류에는 다자와호의 고유종인 쿠니마스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개발로 인해 멸종했다고 오랫동안 여겨졌다. 1995년부터 1998년까지 다자와호정 관광협회는 "심호어국송(深湖魚国鱒)을 찾습니다"라는 캠페인을 벌였지만, 쿠니마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0년 야마나시현의 사이코(西湖)에서 과거에 시험 방류했던 쿠니마스가 생존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쿠니마스 재발견"이라는 큰 뉴스가 되었다.[19] 2011년 11월에는 사이코와 자매호 제휴가 이루어졌다.[19] 쿠니마스의 고향 귀환도 계획되었지만, 수질 악화 문제로 인해 실현되지 않고 있다.
2017년 7월 1일, 사이코를 관할하는 야마나시현에서 빌린 쿠니마스와 히메마스를 전시하는 "다자와호 쿠니마스 미래관"이 호반에 개관했다.[20]
6. 전설
다자와호는 메이지 시대에 그 이름이 붙여졌지만, 아이누들에게도 알려져 있었다. "다자와"라는 이름은 아이누어 "타푸코푸"(Tapukopu, "둥그렇게 솟은 언덕")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 호수는 아름다운 전설 속 여인 다쓰코와 관련되어 있으며, 호숫가에는 후나코시 야스타케가 제작하고 1968년 5월 12일에 공개된 다쓰코의 청동상이 있다.[1][2] 다자와호 주변에는 이와나를 먹고 물을 마시다가 용이 된 辰子와 八郎이 만나 부부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22][23]
6. 1. 다쓰코 전설
메이지 시대에 그 이름이 붙여진 다자와호에는 아름다운 전설 속 여인, 다쓰코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호숫가 근처에는 다쓰코의 청동상이 있는데, 후나코시 야스타케가 제작하였으며 1968년 5월 12일에 공개되었다.[1][2]옛날 다자와호 기슭 신세이촌(神成村)에는 辰子(탓코, 또는 금학(金鶴)이라고도 불림[22])라는 아름다운 소녀가 살았다. 辰子는 자신의 미모를 깨닫고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마을 뒤편 인나이다케(院内岳) 대장관음(大蔵観音)에게 백일기도를 올렸고, 관음의 계시대로 샘물을 마셨다. 하지만 심한 갈증을 느껴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은 더해졌고, 결국 辰子는 용으로 변해버렸다. 辰子는 다자와호에 몸을 던져 호수의 주인이 되었다.
딸을 찾아 헤매던 辰子의 어머니는 호숫가에서 辰子와 재회했지만, 이미 사람이 아닌 딸의 모습에 슬퍼했다. 어머니가 던진 횃불이 물에 들어가 쿠니마스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편, 북쪽 바닷가 팔랑호(八郎潟)에는 하치로타로(八郎太郎)라는 용이 살고 있었다. 八郎은 다자와호의 주인인 辰子에게 마음이 끌렸고, 辰子도 그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후 八郎은 辰子와 함께 다자와호에 살게 되었고, 주인이 없어진 팔랑호는 점점 얕아졌지만, 다자와호는 겨울에도 얼지 않고 더욱 깊어졌다고 한다.
일부 전설에서는 탓코(辰子)는 불로불사를 원했지만, 남편이 될 八郎은 그런 욕망이 없었고, 우연히 이와나를 먹고 물을 마시다가 용이 되었다고도 한다.[22]
호수 북쪽 기슭 御座石神社에는 辰子가 용이 되는 계기가 된 물을 마셨다는 샘이 있다. 다자와호 호반에는 간사궁(漢槎宮) 근처의 舟越保武 작 "たつこ상" 외에도 "辰子관음", "히메관음상", 御座石神社 경내 "たつこ히메상" 등 辰子 전설과 관련된 4개의 조각상이 있다.
7. 관광
호반에는 민간 전승에 기반한 후에고시 야스타케 작품인 다쓰코상이 세워져 있으며, 다쓰코가 용이 된 계기가 된 물을 마셨다고 전해지는 호수 북쪽 기슭에는 오자이시 신사가 있다. 호반을 순회하는 아키타현도 3개 노선(아키타현도 38호 다자와코니시키선, 아키타현도 60호 다자와코한선, 아키타현도 247호 아이우치가타가타노선)이 정비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기념품점, 온천 여관, 호텔 등이 많이 영업하고 있다.
우고교통의 관계회사인 우고교통흥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유람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레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발로 젓는 보트 등의 대여도 하고 있으며, 호반의 일부 구역은 호수 수영장으로 인정되어 해수욕장과 마찬가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8. 자매호
참조
[1]
웹사이트
Funakoshi Yasutake
https://www.ima.or.j[...]
2013-04-22
[2]
웹사이트
http://www.city.semb[...]
2013-04-22
[3]
웹사이트
平成26年全国都道府県市区町村別面積調 湖沼面積
https://www.gsi.go.j[...]
2015-03-11
[4]
웹사이트
日本の火山 田沢湖カルデラ
https://gbank.gsj.jp[...]
産業技術総合研究所 地質調査総合センター
2016-12
[5]
웹사이트
平成26年全国都道府県市区町村別面積調 湖沼面積20傑
http://www.gsi.go.jp[...]
2015-03-11
[6]
논문
田沢湖カルデラに辰子堆溶岩ドームが噴出した時期(火山の物質科学(1),日本火山学会2008年秋季大会)
https://cir.nii.ac.j[...]
2008-10-10
[7]
논문
田沢湖カルデラとその噴出物
https://cir.nii.ac.j[...]
2007-09-01
[8]
논문
主として磁気探査からみた田沢湖
https://doi.org/10.3[...]
2008
[9]
트윗
群馬大学早川由紀夫のツイート
https://twitter.com/[...]
2016-12
[10]
웹사이트
日本の火山 田沢湖カルデラ
https://gbank.gsj.jp[...]
産業技術総合研究所 地質調査総合センター
[11]
웹사이트
田沢湖の中和化事業8年 死の湖、再生へ
http://www.asahi.com[...]
2015-10-12
[12]
논문
田澤湖疏水計畫と玉川毒水問題 (其一)
https://doi.org/10.1[...]
1938
[13]
논문
玉川毒水地下溶透化学除毒法の研究 (II)
https://doi.org/10.1[...]
1956-1957
[14]
뉴스
田沢湖底「神秘の雪原」海上技術研調査
https://web.archive.[...]
読売新聞
2015-10-20
[15]
서적
秋田郡邑魚譚
[16]
논문
サケ科魚類の発眼卵と稚魚の耐酸性評価
https://agriknowledg[...]
南勢町 (三重県) : 水産庁養殖研究所
1992-03
[17]
논문
田澤湖生物群聚の昭和14年夏季の状態
https://doi.org/10.3[...]
[18]
논문
酸性化された田澤湖の夏季の生物相
https://doi.org/10.3[...]
[19]
웹사이트
クニマスの縁…田沢湖と西湖が姉妹湖提携
http://www.yomiuri.c[...]
読売新聞社
2011-11-04
[20]
웹사이트
仙北市田沢湖クニマス未来館がオープンします
http://www.pref.akit[...]
秋田県「美の国あきたネット」
2017-06-27
[21]
간행물
玉川・田沢湖における水質改善
https://www.mlit.go.[...]
国交省 河川整備基本方針検討小委員会
[22]
논문
秋田郡邑魚譚
https://ndlonline.nd[...]
[23]
서적
秋田郡邑魚譚
[24]
웹사이트
https://www.data.jma[...]
[25]
웹사이트
田沢湖 過去の気象データ検索
https://www.data.jma[...]
気象庁
2024-12-08
[26]
웹사이트
松葉駅~田沢湖周遊タクシー
https://www.akita-na[...]
秋田内陸縦貫鉄道公式サイト
2023-01-21
[27]
뉴스
[경술국치 100년] 드라마 ‘아이리스’의 그 호수엔 숨져간 조선인 恨이 흐르고 있었다
http://news.kukinews[...]
쿠키뉴스
2010-04-13
[28]
논문
赤井川盆地および田沢湖の成因に関する一考察(日本火山学会 1970 年春季大会講演要旨)
http://ci.nii.ac.jp/[...]
[29]
논문
田沢湖カルデラとその噴出物
http://ci.nii.ac.jp/[...]
2007-09-0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