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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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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자(Monad)는 철학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최초의 존재, 근원, 또는 불가분의 기원을 의미하며, 다양한 철학적, 종교적 사상에서 사용되었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모나드를 만물의 근본으로 보았고, 신플라톤주의 철학자들은 영지주의를 비판하며 모나드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중세 철학에서도 이 개념이 논의되었으며, 르네상스 시대에는 조르다노 브루노, 앤 컨웨이 등이 모나드 개념을 차용했다. 특히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는 모나드를 현실을 구성하는 분할 불가능한 실체로 정의하며, 그의 철학 체계인 모나돌로지를 통해 단자 간의 예정 조화 설을 주장했다. 현대에는 라이프니츠의 예정 조화 개념이 속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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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 (철학)
철학적 개념
개념근본적인 실체 또는 최고 존재
어원그리스어 "μονάς" (monas, 단위), "μόνος" (monos, 홀로)
관련 개념원자론, 실체, 단일성, 개체
역사 및 발전
고대 철학피타고라스 학파는 1을 모든 수의 근원으로서 존중했으며, 이는 만물의 근원적인 단일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짐
플라톤주의플라톤의 "일자" 개념은 모든 존재의 근원이며, 최고의 선으로 여겨짐
신플라톤주의플로티노스는 일자를 초월적인 존재로 보았으며, 모든 것은 일자로부터 유출되어 나온다고 주장함
라이프니츠 철학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는 단자를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실체로 정의했으며, 각 단자는 우주 전체를 반영한다고 주장함
르네상스 철학조르다노 브루노는 우주는 무한하며, 무한한 수의 단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함
라이프니츠의 단자론
기본 원리단자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단순한 실체이며, 물질적인 속성을 가지지 않음
단자의 활동각 단자는 고유한 지각과 욕구를 가지며, 이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변화시킴
예정조화단자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만, 신의 섭리에 의해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음
종류단순 단자: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단자
영혼 단자: 지각과 기억 능력을 가진 단자
정신 단자: 이성적 사고 능력을 가진 단자
최고 단자: 신, 모든 단자의 근원
현대 철학에서의 단자
영향질 들뢰즈와 같은 현대 철학자들은 라이프니츠의 단자론을 재해석하여 현대 철학적 논의에 활용
비판단자론은 경험적 증거가 부족하고, 단자 간의 상호작용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음
추가 정보
관련 인물피타고라스
플라톤
플로티노스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조르다노 브루노
질 들뢰즈

2. 역사적 배경

히폴리토스에 따르면, '단자(모나드)'라는 개념은 피타고라스 학파의 영향을 받아 최초로 존재하게 된 것을 지칭했다. 이 모나드는 이원론(둘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단어에서 유래)을 낳았고, 이원론은 수를 낳았으며, 수는 을, 점은 선 또는 유한성 등을 낳았다고 한다.[3] 모나드는 신성, 최초의 존재, 또는 모든 존재의 전체성을 의미하며, 우주 발생론(창조론)에서 다양하게 독자적으로 작용하는 근원 또는 불가분의 기원과 추상적 비교 대상을 가리킨다.[4]

플로티누스와 포르피리오스 같은 피타고라스주의 및 신플라톤주의 철학자들은 모나드에 대한 그들의 견해 때문에 영지주의(참조: 신플라톤주의와 영지주의)를 비난했다.

모나드의 개념은 데미우르고스 또는 우주의 창조를 가져온 최고 존재에 대한 믿음에도 반영되어 있다.

2. 1. 고대 그리스 철학

고대 그리스에서 '모나드'라는 개념은 다양한 철학적 논의의 대상이었다. 릴의 알란(릴의 알란)은 그의 라틴어 저서 Maximae theologiaela에서 "하느님은 지성적인 구체이며, 그 중심은 어디에나 있고 둘레는 어디에도 없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철학자 라블레(라블레)는 이 명제를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에게 돌렸다.[5]

이 상징은 그리스도교 삼위일체와 관련된 자유로운 해석학적 해석을 낳았다.[5] 릴의 알란은 트리스메기스투스의 ''24인 철학자들의 책''을 언급했는데, 거기에는 모나드가 독특하게 또 다른 모나드를 낳을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이 종교의 더 많은 추종자들은 이것을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아들 하나님이 발생하거나 창조되는 것으로 보았다.[5] 이 진술은 ''아스클레피오스''[5]의 이교도 저자도 공유하는데, 때로는 트리스메기스투스로 확인되기도 한다.

''24인 철학자들의 책''은 두 번째 모나드가 첫 번째 모나드에 대한 열정이 성령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한다.[5] 그것은 논리적 삼각형(역행을 포함하여)에서 물리적 원을 닫는다.

중심이 있는 구의 유클리드적 상징은 우주의 중심(우주의 중심)의 존재에 대한 세속적 논쟁과도 관련이 있다.

모나드의 개념은 데미우르고스 또는 우주의 창조를 가져온 최고 존재에 대한 믿음에도 반영되어 있다.

2. 1. 1. 피타고라스 학파

로마의 히폴리토스에 따르면, 피타고라스 학파는 최초로 존재하게 된 것을 "모나드"라고 불렀다. 이것이 이원론(둘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단어에서 유래)을 낳았고, 이원론이 수를 낳았으며, 수가 을 낳고, 점이 선 또는 유한성 등을 낳았다고 한다.[3] 이는 신성, 최초의 존재, 또는 모든 존재의 전체성을 의미하며, 우주 발생론(창조론)에서 다양하게 독자적으로 작용하는 근원 또는 불가분의 기원과 추상적 비교 대상을 가리킨다.[4]

플로티누스와 포르피리오스와 같은 피타고라스주의자(피타고라스주의) 및 신플라톤주의 철학자들은 모나드에 대한 그들의 견해 때문에 영지주의(참조: 신플라톤주의와 영지주의)를 비난했다.

피타고라스 학파에게 수열의 생성은 기하학뿐만 아니라 우주 생성론과도 관련이 있었다.[6]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에 따르면, 단위(모나드)에서 이원(dyad)이 나오고, 이원에서 수가 나오며, 수에서 점이 나오고, 그 다음 선, 2차원 존재, 3차원 존재, 물체가 나오며, 마지막으로 흙, 물, 불, 공기라는 고전적 원소가 나온다. 이것들로부터 우리 세계의 나머지가 구성된다.[7]

2. 1. 2. 플로티누스와 신플라톤주의

로마의 히폴리토스에 따르면, 이 세계관은 피타고라스 학파의 영향을 받았는데, 그들은 최초로 존재하게 된 것을 "모나드"라고 불렀다. 이것이 이원론(이원론)을 낳았고, 이원론이 수를 낳았으며, 수가 을 낳고, 점이 선 또는 유한성 등을 낳았다고 한다.[3] 이는 신성, 최초의 존재, 또는 모든 존재의 전체성을 의미하며, 우주 발생론(창조론)에서 다양하게 독자적으로 작용하는 근원 또는 불가분의 기원과 추상적 비교 대상을 가리킨다.[4]

플로티누스와 포르피리오스 같은 피타고라스(피타고라스주의) 및 신플라톤주의 철학자들은 모나드에 대한 그들의 견해 때문에 영지주의(참조: 신플라톤주의와 영지주의)를 비난했다.

2. 2. 중세 철학

로마의 히폴리토스에 따르면, 이 세계관은 피타고라스 학파의 영향을 받았는데, 그들은 최초로 존재하게 된 것을 "모나드"라고 불렀고, 이것이 이원론을 낳았고, 이원론이 수를 낳았으며, 수가 을 낳고, 점이 선 또는 유한성 등을 낳았다고 한다.[3] 이는 신성, 최초의 존재, 또는 모든 존재의 전체성을 의미하며, 우주 발생론(창조론)에서 다양하게 독자적으로 작용하는 근원 또는 불가분의 기원과 추상적 비교 대상을 가리킨다.[4]

플로티누스와 포르피리오스와 같은 피타고라스주의 및 신플라톤주의 철학자들은 모나드에 대한 그들의 견해 때문에 영지주의(참조: 신플라톤주의와 영지주의)를 비난했다.

모나드의 개념은 또한 데미우르고스 또는 우주의 창조를 가져온 최고 존재에 대한 믿음에도 반영되어 있다.

2. 2. 1. 릴의 알란

릴의 알란(릴의 알란)은 그의 라틴어 논문 Maximae theologiaela에서 "하느님은 지성적인 구체이며, 그 중심은 어디에나 있고 둘레는 어디에도 없다"라고 단언했다. 프랑스 철학자 라블레(라블레)는 이 명제를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에게 돌렸다.[5]

이 상징은 그리스도교 삼위일체와 관련된 자유로운 해석학(해석학)이다.[5] 릴의 알란은 트리스메기스투스의 ''24인 철학자들의 책''을 언급하는데, 거기에는 모나드가 독특하게 또 다른 모나드를 낳을 수 있다고 적혀 있으며, 이 종교의 더 많은 추종자들은 이것을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아들 하나님이 발생하거나 창조되는 것으로 보았다.[5] 이 진술은 ''아스클레피오스''[5]의 이교도 저자도 공유하는데, 때로는 트리스메기스투스로 확인되기도 한다.

''24인 철학자들의 책''은 두 번째 모나드가 첫 번째 모나드에 대한 열정이 성령이 될 것이라는 것을 덧붙여 계획을 완성한다.[5] 그것은 논리적 삼각형(역행(역행)을 포함하여)에서 물리적 원을 닫는다.

중심이 있는 구의 유클리드(유클리드)적 상징은 또한 우주의 중심(우주의 중심)의 존재에 대한 세속적 논쟁과도 관련이 있다.

2. 2. 2. 24인 철학자들의 책

로마의 히폴리토스에 따르면, 이 세계관은 피타고라스 학파의 영향을 받았는데, 그들은 최초로 존재하게 된 것을 "모나드"라고 불렀고, 이것이 이원론을 낳았고, 이원론이 수를 낳았으며, 수가 을 낳고, 점이 선 또는 유한성 등을 낳았다고 한다.[3]

릴의 알란은 그의 라틴어 논문 Maximae theologiae|막시마이 테올로기아이la에서 "하느님은 지성적인 구체이며, 그 중심은 어디에나 있고 둘레는 어디에도 없다"라고 단언했다. 프랑스 철학자 라블레는 이 명제를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에게 돌렸다.[5]

이 상징은 그리스도교 삼위일체와 관련된 자유로운 해석학이다.[5] 릴의 알란은 트리스메기스투스의 ''24인 철학자들의 책''을 언급하는데, 거기에는 모나드가 독특하게 또 다른 모나드를 낳을 수 있다고 적혀 있으며, 이 종교의 더 많은 추종자들은 이것을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아들 하나님이 발생하거나 창조되는 것으로 보았다.[5] 이 진술은 ''아스클레피오스''[5]의 이교도 저자도 공유하는데, 때로는 트리스메기스투스로 확인되기도 한다.

''24인 철학자들의 책''은 두 번째 모나드가 첫 번째 모나드에 대한 열정이 성령이 될 것이라는 것을 덧붙여 계획을 완성한다.[5] 그것은 논리적 삼각형(역행을 포함하여)에서 물리적 원을 닫는다.

3. 근대 철학

근대 철학에서 조르다노 브루노, 앤 컨웨이,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모나돌로지) , 존 디(상형 모나드) 등은 그리스 철학에서 모나드라는 용어를 가져왔다.[9] 이들은 모나드를 보편적인 실체로 보았으며, 신지학자들도 산스크리트어 "스바바바(svabhava)"와 같은 의미로 사용했다. 『마하트마 편지(The Mahatma Letters to A.P. Sinnett)』에서도 이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9]

라이프니츠는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실체인 단자를 통해 세계를 설명하려 했다. 그는 단자들이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다고 보았으며, 이는 예정조화설로 이어진다.

3. 1. 라이프니츠의 모나드론

라이프니츠는 현실에 존재하는 것을 구성하는 요소로 분석하면 더 이상 분할할 수 없는, 연장(넓이)을 가지지 않는 실체단자에 도달한다고 생각했다. 단자는 부분을 가지지 않는 단순한 실체이지만, 속성으로서 상태를 가지며, 이 상태는 다른 모든 단자 상태를 반영한다. ('''단자는 거울이다''')

단자는 서로 독립적이며('''.단자에는 창이 없다'''), 인과관계에 대한 라이프니츠의 주장은 작용하는 단자에서 무언가가 나와 작용되는 단자에 들어온다는 당시의 통념에 대한 비판이었다. 그는 복합적인 물체는 '''매개물의 이동'''으로 작용을 설명할 수 있지만, 단자는 '밖으로부터 무언가가 안에 들어오는' 것이 불가능하며, 인과관계는 '외적인 대응하는 변화'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1. 1. 모나드의 정의

라이프니츠는 현실에 존재하는 것을 구성 요소로 분석해 가면, 더 이상 분할할 수 없는, 연장(넓이)을 가지지 않는 실체에 도달한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단자(모나드)이다.[10] 라이프니츠에 따르면, 단자는 구성된 것이 아니고, 부분을 가지지 않는, 엄밀하게 단순한 실체이지만,[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성으로서 상태를 가진다. 속성을 가지지 않으면 모든 단자는 구별되지 않고, 복수의 단자가 있다고 말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10] ('''식별불가능자 동일성''') 어떤 모나드도 다른 모든 모나드와 반드시 서로 다르며, 또한 모나드는 변화한다.[10] 이때,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의 변화 경향성을 욕구라고 한다.[10]

이 '상태'는 다른 모든 단자 상태를 반영한다. 즉, 궁극적으로는 무수한 단자로부터, 그리고 단지 그것만으로부터 되는 현실 세계 전체의 상태(모든 단자 상태)에 개별 단자의 '상태'는 대응한다. 이것이 단자가 가지는 '표상·지각' 능력이다. ('''단자는 거울이다''') 그러나 단자는 부분을 가지지 않는 엄밀하게 단순한 실체이기 때문에, 복합적인 것끼리 관계하는 의미로 '관계'하지 못하고,[10] 엄밀하게 서로 독립하고 있다. ('''단자에는 창이 없다''')

따라서 이 표상 능력, 다른 단자 상태와의 대응은 단자의 정의로부터 불가능한 외적인 '상호 관계'에 의한 것이 아니고, 모나드의 자연적인 변화는 내적인 원리에서 생긴다.[10] 정확히, 미리 시각을 맞춘 두 개의 시계와 같은 의미로, 창조 시점에서 예정·조정된 '조화'이다. ('''예정 조화''') 단자 상태의 변화는 가능성으로서 그 단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의 전개이며, 엄격하게 그 단자의 선행 상태에만 유래한다.

이 표상 능력에는 그 대응의 정확함이나 명석함에 따라, 명석·혼잡 등의 정도의 차이가 있다. 모든 다른 사물이나 세계 상태가 동등하게 지각·표상되는 것은 아니다. 대응하는 것을 명석하게 반영하지 않는 표상은, 지저분하게 어질러진 형태로 의식 상태에 영향을 준다. 이를 미소 표상이라고 하며, 무의식의 개념에 가깝다. 예를 들어 자고 있을 때의 의식은 신체나 외계 상태에 애매하고 불명료하게 대응하는 미소 표상에 의해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이나 동물의 정신이나 생명은 이 단자의 표상·지각 능력에 의해 설명된다. 반대로 말하면, 거기에서 모든 것에는 각각의 정도에 따라 정신이나 생명이 있다는 뜻도 된다.

3. 1. 2. 표상과 욕구

라이프니츠는 단자가 속성으로서 상태를 가지며, 이 상태는 다른 모든 단자의 상태를 반영한다고 보았다. 즉, 개별 단자의 '상태'는 무수한 단자로 이루어진 현실 세계 전체의 상태에 대응하는데, 이를 단자의 '표상·지각' 능력이라고 한다('''단자는 거울이다'''[10]). 이때,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화하는 경향성을 욕구라고 한다(제15절)[10]).

하지만 단자는 부분을 가지지 않는 단순한 실체이므로, 다른 단자와 '관계'를 맺을 수 없다('''단자에는 창이 없다'''[10]). 따라서 단자의 표상 능력은 외부와의 상호작용이 아니라, 하느님창조 시점에 예정된 '조화'에 의한 것이다('''예정조화'''[10]). 즉, 단자의 상태 변화는 외부 요인이 아닌, 단자 자신의 내적 원리에 따라 이전 상태에서 비롯된다(제11절)[10]).

이러한 표상 능력에는 명확함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모든 사물이나 세계 상태가 동등하게 지각·표상되는 것은 아니며, 명료하게 반영되지 않는 표상은 잡다한 형태로 의식 상태에 영향을 주는데, 이를 미소 표상이라 하며, 무의식 개념과 유사하다. 예를 들어, 잠자는 동안의 의식은 미소 표상에 의해 구성된다. 라이프니츠는 인간, 동물, 더 나아가 모든 것에 정신이나 생명이 있다고 보았으며, 이는 단자의 표상·지각 능력의 정도 차이로 설명한다.

3. 1. 3. 예정조화

단자의 상태 변화는 그 단자 자체가 가능성으로 가지고 있는 것의 전개이며, 엄밀하게는 그 단자의 선행 상태에만 유래한다. 이 표상 능력, 즉 다른 단자 상태와의 대응은 단자의 정의상 불가능한 외적인 '상호 관계'에 의한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미리 시간을 맞춘 두 개의 시계처럼, 창조 시점에서 예정되고 조정된 '조화'이다. 이것이 '''예정조화'''이다.[10]

표상 능력에는 그 대응의 정확성과 명료성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다. 모든 다른 사물이나 세계 상태가 동등하게 지각·표상되는 것은 아니다. 대응하는 것을 명석하게 반영하지 않는 표상은, 잡다하게 어질러진 형태로 의식 상태에 영향을 준다. 이를 미소 표상이라고 하며, 후에 말하는 무의식의 개념에 가깝다. 예를 들어, 자고 있을 때의 의식은 신체나 외계 상태에 애매하고 불명료하게 대응하는 미소 표상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인간이나 동물의 정신이나 생명은 이 단자의 표상·지각 능력에 의해 설명된다. 반대로 말하면, 모든 것에는 각각의 정도에 따라 정신이나 생명이 있다는 뜻도 된다.

3. 1. 4. 미소 표상

모든 다른 사물이나 세계 상태가 동등하게 지각·표상되는 것은 아니다. 대응하는 것을 명석하게 반영하지 않는 표상은 잡다한 형태로 의식 상태에 영향을 준다. 이를 미소 표상이라고 하며, 후에 말하는 무의식 개념에 가깝다. 예를 들어 잠잘 때의 의식은 신체나 외계 상태에 애매하고 불명료하게 대응하는 미소 표상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인간이나 동물의 정신, 생명은 이 모나드의 표상·지각 능력으로 설명된다. 반대로 말하면, 모든 것에는 각각의 정도에 따라 정신과 생명이 있다는 뜻도 된다.[10]

3. 1. 5. 상호 독립과 인과 관계

일반적으로 단자론은 인과관계를 부정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라이프니츠가 '창이 없다'라는 표현으로 주장하는 것은, 당시 지배적이었던 특정한 인과관계에 대한 생각이다.

물건이 물건에 작용한다고 할 때, 한 가지 가능한 모델은 작용하는 단자로부터 무언가가 나오고, 작용되는 단자 안에 들어온다는 구도를 생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통신 모델에서 전달을 메시지가 한쪽에서 나와 다른 쪽에 들어간다고 이해하듯이, 힘의 작용도 누르는 단자로부터 '힘'이 나와 밀리는 단자에 '힘'이 들어오는 것으로, 밀리는 단자의 내부 구성이 변화하는 것이 인과관계라는 모델이다.

이에 대해 라이프니츠는 복합적인 엉성한 물체의 경우에는 '''매개물의 이동'''으로 작용을 설명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단자는 부분이나 구성요소를 가지지 않으므로, '밖으로부터 무언가가 안에 들어오는' 일은 있을 수 없고, 인과관계나 작용은 '외적인 대응하는 변화'이며, '내적인 무언가의 교환'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한계에서 라이프니츠의 주장은 결코 엉뚱한 것이 아니다. 라이프니츠는 현실에 존재하는 것의 구성 요소를 분석해 나가면 더 이상 분할할 수 없는, 넓이를 (넓이도 형태도) 갖지 않는 실체에 도달한다고 생각했다(제3절)[10]. 이것이 모나드이다. 라이프니츠에 따르면, 모나드는 구성된 것이 아니라, 부분을 갖지 않는, 엄격히 단순(단일)한 실체이지만(제1절)[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성으로서 상태를 갖는다. 속성을 갖지 않으면 모든 모나드를 구별할 수 없고, 여러 모나드가 있다고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제8절)[10] ('''동일불가분자 동일성'''). 어떤 모나드도 다른 모든 모나드와 반드시 서로 다르며(제9절)[10], 또한 모나드는 변화한다(제10절)[10]. 이때,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의 변화 경향성을 욕구라고 한다(제15절)[10].

이 "상태"는 다른 모든 모나드의 상태를 반영한다. 즉, 궁극적으로는 무수한 모나드로부터, 그리고 오직 그것만으로 이루어지는 현실 세계 전체의 상태(즉 모든 모나드의 상태)에 개별 모나드의 "상태"가 대응한다. 이것이 모나드가 갖는 "표상·지각" 능력이다('''모나드는 거울이다'''). 그러나 모나드는 부분을 갖지 않는 엄격히 단순한 실체이기 때문에, 복합적인 것들이 서로 관계하는 의미에서 "관계"할 수는 없다(제7절)('''모나드에는 창이 없다''')[10]. 엄격히 상호 독립적이다.

따라서 이 표상 능력, 다른 모나드의 상태와의 대응은 모나드의 정의로부터 보아 불가능한 바깥의 "상호 관계"에 의한 것이 아니라, 모나드의 자연적인 변화는 내적인 원리에서 생긴다(제11절)[10].

마치 미리 시간을 맞춘 두 개의 시계와 같은 의미에서, 하느님창조 시점에 예정·조정된 "조화"이다('''예정조화'''). 모나드의 상태 변화는 가능성으로서 그 모나드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의 전개이며, 엄격히 그 모나드의 선행 상태에만 기인한다.

이 표상 능력에는, 그 대응의 정확성이나 명료성에 따라, 명료·혼잡 등의 정도의 차이가 있다. 모든 다른 사물이나 세계의 상태가 동등하게 지각·표상되는 것은 아니다. 대응하는 것을 명료하게 반영하지 않는 표상은, 그러나 잡다한 형태로 의식의 상태에 영향을 준다. 이것을 미소 표상이라고 하며, 후에 말하는 무의식의 개념에 가깝다. 예를 들어 잠자는 동안의 의식은 신체나 외계의 상태에 애매하고 불명료하게 대응하는 미소 표상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인간이나 동물의 정신이나 생명은 이 모나드의 표상·지각 능력에 의해 설명된다. 거꾸로 말하면, 거기에서 모든 것에는 각각의 정도에 따라 정신과 생명이 있다는 것에도 된다.

4. 현대적 용례

현대 일본에서는 '예정 조화'라는 용어가 속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는 예측대로의 일이 일어난다는 의미로, 특히 소설이나 만화 등에서 자주 사용된다.

4. 1. 속어로서의 '예정 조화'

현대의 일본에서는 '예정 조화'라는 속어가 '''예측대로의 사물이 일어나는 것'''이라는 의미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소설이나 만화 등의 이야기(스토리)에서는 '이러한 상태가 되면, 다음은 이러한 사물이 일어난다'라는 이야기의 유형이 다수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상태가 되었을 때 다음에 일어나는 사물을 예측할 수 있다. 그 예측대로 진행했을 때, 이야기의 평가로서 '예정 조화'라는 말을 이용한다. '플래그'는 이야기에서의 '예정 조화'의 일종이다.

참조

[1] 웹사이트 Oxford English Dictionary https://www.oed.com/[...] Oxford University Press 2022-08-17
[2] 서적 Discourse on metaphysics, and the monadology Dover Publications 2005
[3] 문서 Lives and Opinions of Eminent Philosophers
[4] 서적 The First Philosophers of Greece K. Paul, Trench, Trubner 1898
[5] 서적 History of Christian Philosophy in the Middle Ages https://books.googl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 Press 2019-02-15
[6] 문서 The generation of the series of number is to the Pythagoreans, in other words, both the generation of the objects of geometry and also cosmogony. Since things equal numbers, the first unit, in generating the number series, is generating also the physical universe. (KR: 256) From this perspective 'the monad' or 'One' was readily identified with the divine origin of reality.
[7] 문서 Lives of Eminent Philosophers
[8] 문서 Dao De Jing
[9] 서적 The Mahatma Letters to A.P. Sinnett
[10] 서적 モナドロジー 形而上学叙説 中央公論新社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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