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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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대구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규모가 확장되어 2016년에는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되었으나, 2022년 다시 개최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닭위령제, 치맥 리더스 운영, 비즈니스 라운지, 이색 식음 공간, 치맥 관광열차 등이 있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여름 축제이다. 2013년에 처음 시작되어 매년 여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치킨과 맥주를 즐긴다. 축제는 '맥지계림'(麥池鷄林)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치맥 문화를 알리고 국내 치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매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2. 역사
2. 1. 2013년: 축제의 시작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2013년 7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처음으로 개최되었다.[1] 당시 한국식품발전협회의 윤병대 사무국장이 기획하였으며, 많은 기대를 모으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축제는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했으며, 첫 회에는 약 2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축제의 첫 공식 행사로는 닭위령제가 진행되었는데, 이는 금산삼계탕 식당에서 진행해오던 것을 도입한 것이었다.
2. 2. 2014년: 전국적인 관심
201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열렸으며, 총 6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축제의 규모가 전년도보다 크게 확장되었고, 80개 이상의 치킨 및 맥주 업체가 참여해 총 130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로 인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2. 3. 2015년: 전문적인 운영 체계 구축
2015년에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발족되어 축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축제 기간은 전년보다 하루 늘어난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5일간 개최되었으며, 이 해 축제에는 총 8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한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공모전을 통해 공식 로고를 선정하였다. 당시 메르스 유행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려, 대구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 4. 2016년: 100만 관람객 돌파
2016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렸다. 이 해에는 축제의 인프라 개선에 많은 노력이 기울어졌으며, 특히 두류야구장의 바닥을 보강해 대규모 실외 식음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식품위생법 관련 규제 개혁을 통해 축제 현장에서 생맥주 판매가 가능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레일과 협력하여 서울에서 대구까지 운행하는 '치맥 관광열차'를 처음으로 운영하기도 하였으며, 이는 축제를 즐기기 위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이 해에는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명실상부한 대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2. 5. 2017년: 기업 참여 및 젊은 세대 참여 확대
2017년 축제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5일간 열렸다. 이 해에는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의 식음 공간을 확대하고, 무대 앞까지 인조잔디를 설치하는 등 관람객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또한, 기업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가 처음으로 도입되어 지역 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젊은 세대의 축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치맥리더스'가 발족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 공모를 통해 축제의 공식 캐릭터인 '치킹'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이 해 축제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축제 개막 당일에는 '치맥 축제 개막'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 6. 2018년: 문화관광 육성축제 선정
2018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5일간 열렸다. 이 해에는 115개 업체가 참여하여 221개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3년 연속으로 관람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특히 이 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되었다. 축제 현장에는 '치맥 아이스카페', '프리미엄 라운지', '치맥 비치존' 등 다양한 이색 식음 공간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축제 캐릭터 '치킹'을 활용한 상품화와 조형물 제작 등을 통해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노력도 이루어졌다.
2. 7. 2019년: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
2019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닷새간 열렸다. 이 해 축제에는 총 135개 업체가 참여하여 255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기간 중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인해 하루 동안 행사가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후 정상적으로 재개되었다.
특히 2019년은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한 해였다. 축제 기간 동안 사용되는 컵을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컵으로 대체하였으며, 자원봉사자인 '치맥리더스'와 '치맥 프렌즈'가 자발적으로 '클리닝 타임'을 운영하며 축제장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인 '치맥 아이스카페'의 규모를 이전 해보다 2배로 확대 운영했으며, 방문객들이 미리 자리를 예약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이 가능한 식음 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2. 8. 2020년~2021년: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취소
2020년과 2021년에는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지 못했다. 하지만 축제의 명맥을 잇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브랜딩 전략 사업을 추진했다. 이 기간 동안 '치맥리더스'가 주도하여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유튜브 인터랙티브 콘텐츠, 공감 프로젝트 '원테이블 레스토랑', 온라인 치맥 마켓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온라인상에서 이어가고자 노력했다.
2. 9. 2022년: 3년 만의 재개
2022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축제가 열렸다.[2] 2022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대구의 무더위를 식힐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치맥 비치존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프리미엄 라운지와 사전 예약 가능한 식음존 등을 운영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2. 10. 2023년: 가을 개최
2023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두류공원의 대규모 공사 때문에 예년과 달리 초가을인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렸다. 이 해 축제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먹거리 공간이 마련되어, 대구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3. 주요 프로그램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대구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 1. 닭위령제
'''닭위령제'''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첫 공식 행사이다. 치킨을 주제로 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된다.
3. 2. 치맥리더스
치맥 리더스는 젊은 세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학생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3. 3. 비즈니스 라운지
비즈니스 라운지는 지역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축제와 지역 경제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3. 4. 이색 식음 공간
3. 5. 치맥 관광열차
서울에서 대구까지 축제를 즐기기 위한 교통 수단으로, 코레일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4. 유사 페스티벌
대구치맥페스티벌 외에도 대한민국 곳곳에서 유사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2010년과 2011년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치킨 페스티벌이 열렸으며, 2013년에는 서울랜드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후 경주, 월미도 등에서도 치킨과 맥주 관련 축제가 열렸는데, 이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인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경주의 '치맥&뮤직 페스티벌'[3]이나 월미도의 '치맥 페스티벌'[4] 등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영향을 받아 개최된 것으로 여겨진다.
참조
[1]
웹인용
치맥페스티벌…닭 위령제 거행하며 개막
https://www.donga.co[...]
2024-10-10
[2]
웹인용
대구치맥페스티벌,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지역 대형 대면 축제 스타트 끊는다
https://www.idaegu.c[...]
2024-10-10
[3]
웹인용
경주화백컨벤션뷰로, 국제회의유치, 경주컨벤션
https://www.crowncit[...]
2024-10-10
[4]
웹인용
월미도(치맥)페스티벌
https://againent.co.[...]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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